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산행29

가을 산행! 요령 있는 등산을 위한 보행법 가을 산행! 요령 있는 등산을 위한 보행법 참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알록달록 가을빛이 우리를 유혹합니다. 주말만 되면 이름있는 유명한 곳으로 산행을 계획하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뉴스에는 체력에 맞지 않는 산행으로 목숨까지 잃는 안타까운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그리고 가을산행에 가장 많이 다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떠날 수 있는 등산입니다. ▶ 등산이 골다공증에 좋은 이유 뼈를 만드는 조혈 세포도 강화되고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머리에서부터 몸통 다리 허벅지의 하중을 다 받는 무릎입니다. 등산하기 위해서 걷다 보면 한 다리에 하중이 실리게 됩니다. ▶ 하중이 증가하는 이유 걸을 때는 딛는 다리로 몸의 중심축이 이동해 체중이 실리면서 (서 있을 때 양다리로 나누어 받는 하중.. 2013. 10. 23.
가을빛과 시골농부와 도시농부의 지혜 가을빛과 시골 농부와 도시 농부의 지혜 참 뜨거웠던 여름이었지요? 언제 그랬냐는 듯 벌써 가을빛이 느껴집니다. 주말에는 남편과 함께 가까운 산행을 했습니다. 봄에 뽀얀 벚꽃이 아름다웠는데 낙엽이 되어 하나둘 바람결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수확하고 가을 햇볕에 말렸다 해가 지니 거둬들이는 풍경입니다. 토담집입니다. 이런 집에서 텃밭 가꾸며 살고 싶은 건 우리의 소망일 것입니다. 수북하게 쌓인 낙엽 수수가 알알이 익어갑니다. "여보! 저게 뭐지?" "우와! 세상에 양파망이야." 새가 까먹지 못하도록 양파망을 씌워놓았던 것입니다. 한 시간을 넘게 걸어 내려오다 보니 또 눈에 들어오는 것 하나 "이건 장갑이 들었어." 주말농장 도시농부의 지혜였습니다. 보관할 곳이 마땅치 못하자 꾀를 부렸던 것입니다. 혹시 장갑.. 2013. 9. 29.
사소하지만 행복했던 누군가의 작은 배려 사소하지만 행복했던 누군가의 작은 배려 남부지방은 무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마른 장마로 한차례 소나기라도 쏟아지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고3인 아들 녀석 방학이지만 학교에 가고, 남편도 지리산으로 교육을 떠나고 없었습니다. 혼자, 뭘 할까 고민하다 가까운 뒷산을 올랐습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높지도 않은 선학산이 있다는 게 참 행복합니다. 아름드리 숲길을 여유롭게 걷습니다. 울어대는 매미 소리를 들으며 쉬엄쉬엄 오르고 있을 때 내 눈에 들어온 신기한 물건 하나. ▲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부채 "어? 이게 언제부터 있었지?" 대롱대롱 나무에 매달린건 부채였습니다. ▲ 나란히 앉은 아주머니 "아주머니 이게 언제부터 있었어요?" "응. 얼마 안 됐지." "누가 갖다 놓았어요?" "우리도 그건 모르지... 2013. 8. 4.
보물이 온 산 가득했던 경주 남산 보물이 온 산 가득했던 경주 남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경주 남산에 올랐던 사진이 나왔습니다. 1박 2일 오랜만에 집을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방학을 맞아 학교에서 직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경주는 1992년 2월 신혼여행을 다녀온 곳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더워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아침 산행을 하였습니다.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경북 유형문화재 제19호) ▶ 안개로 인해...내려다 보질 못하고 왔습니다. ▶ 느린 우체통이었습니다. 용장사곡 삼층석탑 (보물 제186호)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머리에 삼면보관(三面寶冠)을 쓰고 있어서 보살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얼굴은 풍만하고, 지그시 감은 두 눈은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구름 위의 세계에서 중생을 살펴보고 있는 듯합니다. .. 2012. 9. 8.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용기! 땅을 뚫고 나온 버섯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용기! 땅을 뚫고 나온 버섯 며칠 전, 가까운 산을 찾았습니다. 남편과 산행을 하면 아주 천천히 여유 찾으며 오르곤 합니다.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결 느껴가며, 이름 모르게 핀 야생화를 담아가며, 자연과 함께 숨을 쉽니다. "여보! 이것 좀 봐!" "우와! 신기하다." "자연의 힘이지." 몽골몽골 땅을 뚫고 올라오는 버섯입니다. 옆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작은 생물도 살아 움틀 거리며 피어오르는데 하물며 우리는 힘들다고 외쳐댑니다. 순리대로 물 흐르듯 역행하지 않고 살아야 함을 늘 우리는 자연에서 배우게 됩니다. 폭염으로 체온보다 높은 온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 2012. 7. 26.
고향같은 아련한 추억과 행복 가득한 숲길 고향같은 아련한 추억과 행복 가득한 숲길 지난 휴일, 남편과 함께 가까운 뒷산에 올랐습니다. 내리쬐는 햇살은 따사롭지만, 숲길을 걷는 기분은 행복하기만 하였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이 땀을 식혀주었고, 여기저기 피어있는 야생화가 고운 자태를 쪼르르 달려 오르는 청설모, 귓전을 울리는 아름다운 새소리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알싸하게 불어오는 솔바람이 시원하기만 했습니다. 청설모가 이리저리 나무를 타고 오르내립니다. 곱게 핀 까치수염에 나비가 날아앉습니다. 여러분은 깨묵을 기억하십니까? 여름, 책가방 집어던지고 소먹이로 가면 잘 익은 깨묵을 따 먹었던 어린 시절이 없으십니까? 삐삐 꽃이 하얗게 피었습니다. 먹거리 없었던 시절, 삐삐 뽑아서 그것도 아까워 먹지 못하고 손에 가득 쥐고 집으로 돌아오곤.. 2012. 7. 2.
요즘이 적기! 아이들 건강을 위한 엄마표 잼 만들기 아이들 건강은 엄마가! 홈메이드 산딸기 잼 오디 잼  휴일이지만 고등학생인 두 녀석 새벽같이 일어나 학교 보내고, 일주일 내내 미뤄두었던 집안일을 하고 난 오후에는 남편과 함께 자동차를 몰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어디 갈 건데?" "응. 딸이 좋아하는 산딸기 따러 가자." "산딸기? 어디로?" "내가 봐 둔 곳이 있어. 따라와." 내리쬐는 태양은 뜨겁기만 했습니다. 산딸기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들판에는 언제 모내기를 했는지 흙내음을 맡고 무럭무럭 자라는 벼입니다. 남편의 인내력은 대단합니다. 어떤 일에 집중하면 헤어나지를 못하는 사람 같습니다. 뜨거운 햇볕에 손을 뻗어 가며 딴 산딸기입니다. 저는 돗자리 펴고 그늘에서 핸드폰 가지고 놀았습니다. 들에는 담배가 자라고 있고, 뒷산에는 밤꽃이 하얗게 피어 .. 2012. 6. 15.
산행 중 무심코 마신 물 한모금이 목숨까지? 산행 중 무심코 마신 물 한모금이 목숨까지? 산을 오르다 보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지치니 등산객들에게 다가옵니다. 속이 훤히 보이는 깨끗한 물은 목을 축이기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러나 무심코 마신 한 모금으로 길면 30년 후에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는 사실 아셨습니까? 날씨가 풀리자 등산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가까운 월아산에 올랐습니다. 제법 많이 사람이 오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오르는 산행이라 숨이 헉헉 막힙니다. 남편이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며 천천히 오릅니다. 쉬엄쉬엄 느릿느릿이지만 운동을 워낙 하지 않은터라 다리도 아프고 몸도 지쳐 간간히 물도 마셔가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내려올 때는 우리가 올랐던 길이 아닌 다른 길이었습니다. 마침 가지고 갔던 물이 떨어져 생수통에.. 2012. 5. 12.
주인 버려! 산행에서 만난 웃지 못할 메모 주인 버려! 산행에서 만난 웃지 못할 메모 2012년 새해 아침이었습니다. 이제 고3이 되는 딸아이, 스스로 마음 다짐을 하기 위해서일까? "엄마! 내일 아침 6시 30분에 꼭 깨워줘" "왜?" "뒷산에 해돋이 가야지" "그래. 맞다. 알았어." 늦게까지 공부하다 잠이 든 딸아이를 깨우러 갔습니다. 피곤했던지 입까지 벌리고 잠들어 있었습니다. "딸! 일어나야지." "몇 시야?" "깨우라고 했잖아 그 시각이야." "엄마 조금만 더 자면 안 되나?" "알았어 10분만 더 자고 얼른 일어나." "....................." 침대 속으로 파고 들어가 버립니다. 일어나지 않으면 늦을 것 같아 서둘러 깨워 가족이 함께 뒷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벌써 앞서 가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보였습니다. ▶ 해가 뜨기.. 2012. 1. 4.
등산하기 좋은 계절,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등산하기 좋은 계절,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드는 가을은 등산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 산행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초보자는 일교차가 큰 날씨와 변화무쌍한 산속의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등산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익혀 두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초보자가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초보가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자신의 체력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등산은 누군가와 경쟁하는 운동이 아니라 자신의 체력에 맞게 즐기면서 즐거움을 찾는 운동입니다. 때문에 앞서 가는 사람이나 일행에게 경쟁심을 갖거나 뒤처지면 큰일이라는 생각에 무리해서 쫓아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과 체력이 맞는 사람과 함께 즐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걷기와 휴식 등산할 때는 보폭을 너무 크.. 2011. 11. 4.
산행 중 버렸던 과일껍질, 동물도 싫어한다? 산행 중 버렸던 과일 껍질, 동물도 싫어한다? 오락가락 하는 장마를 피해 남편과 함께 4시간이면 충분히 왔다 갔다 할 가까운 월아산을 자주 갑니다. 아주 천천히 자연 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은 행복함에 젖게 하지요. 그러던 중 눈에 띄는 문구 하나가 있었습니다. 양심을 버리시겠습니까? 내가 버린 과일 껍질 동물도 싫어합니다. 솔솔 불어오는 솔바람을 느끼며 걷는 기분은 상쾌하기까지 합니다. "여보 저것 좀 봐!" '뭐?" "저 팻말 말이야. 언제 있었지?" "우리가 못 보고 지나다녔겠지." "그런가?" 하지만 쉽게 생각하고 버렸던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사과나 귤 등 과일의 껍질이나 작은 휴지 한 장정도라면 어떨까? "금방 썩을 텐데 뭐." "배고픈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지 않겠어?"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자.. 2011. 7. 2.
내 몸을 망치지 않는 건강한 등산법 일요일 오후, 아이 둘은 고등학생이 되고 보니 쉬는 날에도 학교에 갔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남편과 함께 가까운 월아산을 다녀왔습니다. 햇살이 내리쬐고, 온갖 야생화가 피어 있었고, 무엇보다 초록빛 싱그러움이 아름답기만 하였습니다. 출렁 출렁 구름다리입니다. 가까이 수목장도 있답니다. 스님의 사리를 넣어둔 사리탑입니다. 청곡사 대웅전 입니다. 국보 탱화입니다. 두 손을 모으고 조용히 엎드려 절을 올렸습니다. 복분자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나 따서 먹어보니 달콤함은 없어 아직 햇살을 더 받아야 맛이 들 것 같았습니다. 초록빛 잎이 내 뿜는 산소를 가슴속에 넣으며 타박타박 걸어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눈에 익숙한 거리가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만히 앉아 땀을 식혀봅니다. 알싸하게 불어와 식혀주는 .. 2011. 6. 3.
728x90
반응형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