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13.10.23 가을 산행! 요령 있는 등산을 위한 보행법 (41)
  2. 2013.09.29 가을빛과 시골농부와 도시농부의 지혜 (22)
  3. 2013.08.04 사소하지만 행복했던 누군가의 작은 배려 (28)
  4. 2012.09.08 보물이 온 산 가득했던 경주 남산 (17)
  5. 2012.07.26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용기! 땅을 뚫고 나온 버섯 (18)
  6. 2012.07.02 고향같은 아련한 추억과 행복 가득한 숲길 (29)
  7. 2012.06.15 요즘이 적기! 아이들 건강을 위한 엄마표 잼 만들기 (64)
  8. 2012.05.12 산행 중 무심코 마신 물 한모금이 목숨까지? (56)
  9. 2012.01.04 주인 버려! 산행에서 만난 웃지 못할 메모 (66)
  10. 2011.11.04 등산하기 좋은 계절,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61)
  11. 2011.07.02 산행 중 버렸던 과일껍질, 동물도 싫어한다? (57)
  12. 2011.06.03 내 몸을 망치지 않는 건강한 등산법 (63)
  13. 2011.04.26 행복한 동행, 진달래가 만발한 국사봉 (23)
  14. 2011.04.20 절경 사진 보냈더니 날아온 아들의 황당 문자 (81)
  15. 2011.03.11 해빙기 산악 사고 예방법 9가지 (68)
  16. 2010.11.02 산행의 즐거움을 모르는 아들과 함께한 사천 와룡산 (51)
  17. 2010.10.22 가을철 등산 사고 예방법은 무엇일까? (56)
  18. 2010.10.12 쉬엄쉬엄 느릿느릿 자연을 즐기는 가을산행 (51)
  19. 2010.10.06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아들과 함께한 산행 (69)
  20. 2010.08.16 호젓하게 걷기좋은 진양호 숲길 양마산 (38)
  21. 2010.07.06 생애 처음 밟아 본 지리산 천왕봉 (42)
  22. 2010.06.18 신록 가득한 산행의 즐거움 (42)
  23. 2010.05.18 붉은빛으로 물든 철쭉군락지 보성 초암산 (35)
  24. 2010.04.22 아직도 피우지 못한 비슬산 참꽃군락지 (25)
  25. 2009.11.17 하동 옥산 정상에 핀 '철모르는 진달래' (25)
  26. 2009.11.07 기능성을 배가 시키는 아웃도어웨어 연출법 (23)
  27. 2009.10.31 준비 없이 등산하면 위험한 사람은? (23)
  28. 2008.07.18 한 여름 '고추잠자리의 비행' (4)
  29. 2007.10.29 가을단풍 가득한 '산청 웅석봉' (6)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10. 23. 14:57

가을 산행! 요령 있는 등산을 위한 보행법




참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알록달록 가을빛이 우리를 유혹합니다.
주말만 되면 이름있는 유명한 곳으로 산행을 계획하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뉴스에는 체력에 맞지 않는 산행으로 목숨까지 잃는 안타까운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그리고 가을산행에 가장 많이 다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떠날 수 있는 등산입니다.


▶ 등산이 골다공증에 좋은 이유
뼈를 만드는 조혈 세포도 강화되고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머리에서부터 몸통 다리 허벅지의 하중을 다 받는 무릎입니다.
등산하기 위해서 걷다 보면 한 다리에 하중이 실리게 됩니다.

▶ 하중이 증가하는 이유

걸을 때는 딛는 다리로 몸의 중심축이 이동해 체중이 실리면서
(서 있을 때 양다리로 나누어 받는 하중 보다) 약 2.5배의 하중을 더 받게 됩니다.
서 있을 때는 두 다리로 하중이 분산돼 양쪽에 50:50=100이지만
한 다리로 디뎠을 때는 디딘 쪽이 200-400이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뛰듯이 내려오면 상상을 초월하는 순간 압력이 발생하여 무릎 연골이 다치게 되는 것입니다.




1. 산행으로 다치기 쉬운 곳은?

㉠ 발목 염좌
발목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어 발생
발목 염좌의 약 90% 이상이 발목의 복사뼈(바깥쪽)에서 일어납니다.
(발목 안쪽도 같이 아프면 골절을 의심)


㉡ 발목충돌 증후군
발목이 뒤로 젖혀지면서 뼈들이 부딪히게 되는 증상으로 발목을 과도하게 굽혔다 폈다 반복하면 발생

*염좌와 골절의 차이
발목 염좌면 바깥쪽의 복숭아뼈에 통증
골절이면 발목 안쪽과 바깥쪽에 동시에 통증이 올 가능성이 큽니다.


㉢ 아킬레스건염
발뒤꿈치에 붙은 힘줄의 염증 반응
발끝으로 많이 딛거나 하면 발생하는 질환

뒤꿈치가 아플 때는 발목이 높은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 손목골절
넘어질 때 손바닥을 땅에 짚게 되면서 손목에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갱년기 이후의 여성들은 골다공증 있을 때 손목이 약해져 있어 골절이 많이 발생

넘어질 때 손바닥이나 한군데로 짚지 말고 몸을 둥그렇게 말면서 구릅니다.








2. 산행 시 주의점

㉠ 산별로 각 지역별 산악구조대가 있다
등산 시작 전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등산 시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잘 정비된 등산로에는 구역번호판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번호판 숫자를 확인합니다.



㉡ 체력 안배를 잘하고 무리하지 않는다.
등산은 누군가와 경쟁하는 운동이 아니라 자신의 체력에 맞게 즐기면서 즐거움을 찾는 운동입니다. 때문에 앞서 가는 사람이나 일행에게 경쟁심을 갖거나 뒤처지면 큰일이라는 생각에 무리해서 쫓아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과 체력이 맞는 사람과 함께 즐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산악회를 따라가다 보면 시간에 쫓겨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자기의 체력에 맞게 올라가고 동행하는 분들이 내려올 때 함께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 119 구조대를 부른다.
다치거나 길을 잃었을 때는 가만히 제자리에 앉아 119를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3. 요령 있는 등산을 위한 보행법


㉠ 등산 시 스틱 잡는 방법

평지에서 섰을 때 팔꿈치가 90도가 될 때
스틱을 잡은 손과 팔꿈치의 각도를 90도로 만듭니다.
손잡이는 밑에서부터 위로 넣을 것
오르막 내리막 내려갈 때 고리가 없으면 손목의 피로도는 증가합니다.
하지만 고리가 있으면 손목의 하중을 분산시킵니다.


㉡ 내리막 보행법
 ▶ 하산 시 스틱 조절이 가장 먼저!
올라갈 때보다 스틱 길이는 길게 합니다. 하산 시 하중은 밑으로 쏠리기 때문입니다.
스틱의 윗부분을 손바닥으로 감싸 안아서 내려갈 때 힘을 많이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손잡이 윗부분을 손바닥으로 누르면서 내려갑니다.
내려갈 때는 보통 때와 달라지는 스틱 잡는 방법으로 경사가 심할 때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 까마득한 계단길! 걷는 법은 따로 있다?
체력 소모를 줄이는 효율적인 보행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오르는 타이거 스텝으로
호랑이 걸음으로 앞발이 밟은 곳을 뒷발이 다시 밟습니다.
가파르고 계단이 많은 까마득한 산길을 만났을 때 탄력을 주면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보행법입니다.
다리를 가위처럼 엇갈리게 왼쪽은 오른쪽, 오른쪽은 왼쪽을 짚습니다.
한발을 옮길 때마다 몸을 굽혔다가 일어나듯이 탄력을 줍니다.
디딤발의 위치를 최대한 몸 중심으로!
허벅지와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 최소화하고 발을 직선으로 뻗는 대신 대각선으로 뻗습니다.



▶ 왼쪽 다리를 다쳤을 때 오른쪽에 스틱을 잡는 게 좋다? 0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는 다친 쪽 다리를 대신하기 위해서 그쪽 발에 힘을 줘야 할 것 같지만  다치지 않은 쪽에 스틱을 짚고 내려와야 훨씬 편안합니다.



▶ 계단을 내디딜 때 왼쪽 다리를 내딛는 게 좋을까? 오른쪽 다리를 내딛는 게 좋을까?
내려갈 때는 아픈 쪽 다리를 먼저 내딛는 게 좋고,
스틱이 없을 때 내려갈 때는 아픈 발이 먼저
올라갈 때는 안 아픈 발이 먼저 내딛는 게 좋습니다.



▶ 등산하다가 다쳐서 피를 흘린다면 상처 윗부분을 벨트로 묶어야 한다? x
등산 중 피가 나는 경우는 대개 정맥혈을 다친 경우 피가 솟구치는 동맥혈 상처는 거의 없습니다.
동맥혈에서 피가 날 때는 윗부분을 지혈해야 하지만 정맥혈에서 피가 날 때는 피가 나는 부위를 눌러서 지혈을 해야 합니다.






심폐 기능 강화!
근력 강화!
기분 전환!
피톤치드!
마음의 여유!
힐링!
최고의 스포츠 등산입니다.


옆집 김씨는 100만 원짜리 등산복을 샀데
윗집 박씨는 몇십만 원짜리 등산화를 샀데!

멋을 부리고 뽐내려고 가는 게 아닌,
가고자 하는 산에 맞는 장비, 식량을 챙기는 것이 더 합리적인 등산 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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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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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에 티비에서 등산하다 다친 아주머니가 나오셨었는데 심하게 다치셨었거든요~ 정말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2013.10.23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3. 등산이 좋은 운동인만큼 잘 알고 해야겠네요~
    무리하면 오히려 다칠듯!!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3.10.23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크기 의류 플러스

    풍경 하이킹을 즐길 수있는 좋은 계절, 신선한 공기를 즐길 수

    2013.10.23 11:18 [ ADDR : EDIT/ DEL : REPLY ]
  5. 운동도 좋지만 역시 안전이
    최 우선이 되어야겠어요~!

    2013.10.23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을 산행 자칫하다가 클나죠..잘 보고 갑니다^^

    2013.10.23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산행 못한지가 얼마인지...
    건강한 산행을 위해 스틱은 필수가 아닐까 싶으내요^^

    2013.10.23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도 가을 산행 가봐야겠네요 ㅎㅎ
    덕분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을 듯 해요

    2013.10.23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체력이 국력! 산행에서는 절대 무리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느긋한 마음으로 산을 즐기는게 최고! ^^ㅎㅎ

    2013.10.23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등산 보행법에 대해서 잘 배워갑니다^^
    저도 등산가고 싶네요.ㅎ

    2013.10.23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산행 한번 가고 싶어지는 날씨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10.23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등산가기전에 필독해야할 내용이네요^^

    2013.10.23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나이 좀 들면 골다공증이 쉽게 찾아오는데 산에 갈 때에도
    올바른 보행법으로 다녀야겠네요
    잘 배워 갑니다

    2013.10.23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ㅋ
    남은 하루 잘보내세요 ㅋ
    날씨가 싸쌀하네요 ㅋ
    감기두 조심하시구요 ㅋ

    2013.10.23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역시 가을산이 최고죠 ㅋㅋㅋㅋㅋ
    꽃피는 봄도 좋지만 단풍의 가을도 참 좋아요~

    2013.10.23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네, 맞는 말씀입니다.
    산꾼으로서 맨날 맨날 강조하는 이야기들인데,
    사람들이 가까운곳을 갈때는 너무 방심하는 경향이 있네요.

    안전 산행해야겠습니다.

    2013.10.23 2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도 종종 무리한 등산은 아니함만 못하다!
    이런 생각을 하곤해요^^

    2013.10.23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산행을 할 때에는 자만하지 말고 올바르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교육 받았습니다.

    2013.10.23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산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보고 갑니다.
    요즘 주변에 날이 싸늘해서 그런지 아픈 사람들이 많네요 몸관리 잘하시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내세요^^

    2013.10.24 0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소나기

    산행...멋보다...건강이죠.ㅎㅎ

    잘 보고갑니다.

    2013.10.24 05:53 [ ADDR : EDIT/ DEL : REPLY ]
  21. 현식

    믿음과 핍박과 시험
     
    본문 : 계 3:10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는 자마다 핍박과 시험이 있었다. 왜 믿는 자마다 이 같은 핍박과 시험이 있는가? 이는 아담이 마귀의 시험에서 졌기 때문에 마귀 세상이 되었으므로 마귀가 아닌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핍박과 시험이 있게 된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시험하셨고..

    출처: http://cafe.naver.com/scjschool/171052

    2014.03.06 09:54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9. 29. 17:01


가을빛과 시골 농부와 도시 농부의 지혜


참 뜨거웠던 여름이었지요?
언제 그랬냐는 듯 벌써 가을빛이 느껴집니다.

주말에는 남편과 함께 가까운 산행을 했습니다.






봄에 뽀얀 벚꽃이 아름다웠는데
낙엽이 되어 하나둘 바람결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수확하고 가을 햇볕에 말렸다
해가 지니 거둬들이는 풍경입니다.




























토담집입니다.
이런 집에서 텃밭 가꾸며 살고 싶은 건
우리의 소망일 것입니다.




수북하게 쌓인 낙엽




수수가 알알이 익어갑니다.
"여보! 저게 뭐지?"
"우와! 세상에 양파망이야."
새가 까먹지 못하도록 양파망을 씌워놓았던 것입니다.





한 시간을 넘게 걸어 내려오다 보니 또 눈에 들어오는 것 하나
"이건 장갑이 들었어."
주말농장 도시농부의 지혜였습니다.
보관할 곳이 마땅치 못하자 꾀를 부렸던 것입니다.
혹시 장갑을 잊고 나오면 사용할 생각이었던 모양입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가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가을빛이 완연하지요?
저벅저벅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을이었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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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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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랑초

    비가 그치고나면...가을이 완연하겠지요?

    두 농부의 지혜...잘 보고갑니다.ㅎㅎㅎ

    2013.09.29 09:06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바라기

    물봉선화가 곱게 피었네요.
    가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2013.09.29 09:26 [ ADDR : EDIT/ DEL : REPLY ]
  4. 즐거운 산행이셨겠습니다. 다만 남편분과 외출하실 때 날씨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쌀쌀해져서 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니까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09.29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즐거운 산행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3.09.29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을이 참 탐스럽기도 하네요 ㅎ
    잘보고갑니다

    2013.09.29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왜 이렇게 올해는 가을이 늦게 오는거야? 했는데 어느새 벌써 와 있었네요

    2013.09.29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2013.09.29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즐거운 산행이로군요^^
    가을이 참 탐스럽습니다!

    2013.09.29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가 내리고 노을님 사진을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시고.. 늘 행복한 날들 되세요^^

    2013.09.29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스마트폰은 밭에 뭍어두고 한가하게 저런 곳에서 살면 참 좋겠습니다.

    2013.09.29 1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양파의 그물막이 이토록 유용하게 쓰이는 군요
    일요일을 잘 마무리하세요

    2013.09.29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왔네요.
    누런벼와 탐스런 과일들을 보니 가을의 풍성함이 느껴집니다^^

    2013.09.29 1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가 그치면 겨울에 문턱에 들어서겠지요.
    세월이 유수같다더니... 벌써 내일 모래면 10월입니다

    2013.09.29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름다운 가을을 가득 담아 오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오늘 끝 행사가 있어서 또 나갑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요

    2013.09.29 1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노을님은
    글을 참 짧으면서도
    에센스 있게 잘 담아 내시는 것 같아요.
    사진하고도 잘 조화롭게.

    글재주가 많으셔서 부럽네요 ㅠ

    저는 글을 길게만 쓰고,
    핵심이 없어서. ㅎㅎ

    그리고.
    도시농부의 장갑 센스가 눈에 띄네요.

    사소하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인데,
    노을님은 잘 캐치해서 매번 좋은 에피소드로 만들어 주시니 ^^
    글 잘봤습니다.

    2013.09.29 20:06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ㅎㅎ 마지막사진 속에 생활의 지혜..
    피식웃음이 나는게....재미있는데요...ㅎㅎㅎ

    2013.09.29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즐거운 산행이셨을것 같아요 ^^
    사진 하나하나 소중하게 잘 보고갑니다 ~

    2013.09.29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ㅎㅎ 수수를 저렇게,
    새들이 극성이라 그런거죠?

    2013.09.29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하하하.....
    보고있으니 괜히 즐겁네요..
    이분들의 머리를 누가 따라갈까요?...ㅎㅎ
    이젠 점점더 가을빛이 완연해 지겠네요..

    2013.09.30 0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고맙습니다.

    2015.02.03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8. 4. 06:00


사소하지만 행복했던 누군가의 작은 배려




남부지방은 무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마른 장마로 한차례 소나기라도 쏟아지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고3인 아들 녀석 방학이지만 학교에 가고,
남편도 지리산으로 교육을 떠나고 없었습니다.

혼자, 뭘 할까 고민하다
가까운 뒷산을 올랐습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높지도 않은 선학산이 있다는 게 참 행복합니다.






  아름드리 숲길을 여유롭게 걷습니다.

울어대는 매미 소리를 들으며
쉬엄쉬엄 오르고 있을 때
내 눈에 들어온 신기한 물건 하나.


  
  
  
 

▲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부채



"어? 이게 언제부터 있었지?"
대롱대롱 나무에 매달린건 부채였습니다.


     




▲ 나란히 앉은 아주머니

"아주머니 이게 언제부터 있었어요?"
"응. 얼마 안 됐지."
"누가 갖다 놓았어요?"
"우리도 그건 모르지."
"정말 고마운 분이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이야기를 나무며 시원하게 바람도 일으키고 숲 속이라 모기 쫓는데 좋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런 누군가의 작은 배려가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 베개

또 하나, 플라스틱 페트병에 모래를 담아 베개로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누워보니 참 편안했고 오수를 즐긴다면 세상 부러울 게 없을 것 같았습니다.








    




 




 





 

  ▲ 내려다본 우리 동네




땀을 흘리며 운동도 하고,
아름다운 자연도 만끽하고,
무엇보다 따뜻한 사람의 냄새를 맡을 수 있어
참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아주 사소하고 작은 배려가와 나눔이
사람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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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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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누가 갖고가진 않겠지요?ㅎㅎ
    정말 보기좋습니다^^

    2013.08.04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3.08.04 09:03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따뜻한 배려네요
    잘보고갑니다

    2013.08.04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 부채와 베개 정말 배려심이 넘치네요 ㅎ
    잘보고 갑니다

    2013.08.04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작은 배려가 많은 분들께 기쁨을 주게 되네요

    2013.08.04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나무도 우거지고 좋은 산책로도 있는 좋은 동네 사시네요.
    요즘 보면 한국 정말 생활환경이 참 좋아진 것 같아요.
    부채 놓고 가신 아름다운 배려님,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08.04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송아지

    행복한 배려입니다.

    2013.08.04 10:08 [ ADDR : EDIT/ DEL : REPLY ]
  9. 그러네요.
    쉬면서 집어 드는 저 부채가
    참 고맙게 느껴질듯합니다.
    그러고 보니 산에 가본지가 까마득하군요
    봄에 다녀오고 못 갔으니.
    이제 요리책 작업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고
    가을 바람 느껴지는 계절엔 자주 가봐야겠어요.
    건강하시지요?

    2013.08.04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훈훈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세상이 아름다운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3.08.04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미소가 절로 나오는 흐뭇한 장면입니다
    남을 위한 배려, 보시의 마음은 나와 남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3.08.04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어디에서도 꼭 빛과 소금같은 분들은 계시는것같아요.
    부채의 시원함보다 더 상쾌한 것은 그런분들이 계시다는 것 아닐까요?

    2013.08.04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이 있어서 세상은 참 살맛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2013.08.04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누군지 모르지만 정말 소소한 배려네요~

    2013.08.04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너무 아름다운 배려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2013.08.04 1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남을 위한 배려..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08.04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좋은 경치에 좋은 인심까지. 금상첨화가 따로없군요.

    2013.08.04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ㅎㅎ 작은 배려가 많은 사람들을 미소짓게 하네요.^^

    2013.08.04 22:08 [ ADDR : EDIT/ DEL : REPLY ]
  19. 행복 바이러스네요~ㅎ

    2013.08.05 0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작은 정성이 주변의 모든사람에게 행복감을 주는군요^^
    부채의 감사를 다시 한번 알게 됩니다^^

    2013.08.05 0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사소하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것들.
    주변에 많은데 ...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용해야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2013.08.05 0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9. 8. 14:49


보물이 온 산 가득했던 경주 남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경주 남산에 올랐던 사진이 나왔습니다.
1박 2일 오랜만에 집을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방학을 맞아 학교에서 직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경주는 1992년 2월 신혼여행을 다녀온 곳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더워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아침 산행을 하였습니다.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경북 유형문화재 제19호) 









▶ 안개로 인해...내려다 보질 못하고 왔습니다.




▶ 느린 우체통이었습니다.

 


 









용장사곡 삼층석탑 (보물 제186호)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머리에 삼면보관(三面寶冠)을 쓰고 있어서 보살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얼굴은 풍만하고, 지그시 감은 두 눈은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구름 위의 세계에서 중생을 살펴보고 있는 듯합니다. 오른손에는 꽃을 잡고 있으며, 왼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려서 설법하는 모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천의(天衣)는 아주 얇아 신체의 굴곡이 사실적으로 드러나 보이며 옷자락들은 대좌(臺座)를 덮고 길게 늘어져 있답니다.
- 용장사터 마애여래좌상









목 부분이 사라진 부처님의 모습입니다.
















계곡의 맑은 물에 손을 담가 시원함을 느껴보았습니다.


빨리 움직이는 바람에 모두 찍어오지도 못했으나 곳곳에 보물들이 가득했습니다.


폭염으로 무더웠던 여름이었지만 기분 좋은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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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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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개비

    경주 남산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보물이 가득하군요.^^

    2012.09.08 14:54 [ ADDR : EDIT/ DEL : REPLY ]
  2. 남산에 있는 문화재를 다 찾아보려면 10일은 잡아야 한나고 하네요
    내년 봄에는 꼭 한 번 시도를 해보려구요
    잘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2012.09.08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경주 가본지도 오래됐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2.09.08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너무 멋진 곳이네요..!!
    잘 보구 갑니다!!

    2012.09.08 1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경주 남산.. 애들이랑 함께 오르면 좋을듯 하내요^^

    2012.09.08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해바라기

    제 고향이기도한 경주남산 수려한 산과 보물들이 참 많지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9.08 17:59 [ ADDR : EDIT/ DEL : REPLY ]
  7. 경주 남산은 야외박물관이라고 할만해요
    토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2012.09.08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곳곳에 보물이 가득하네요^^
    경주를 제대로 못 봤는데
    언젠가 제대로 보고 싶어요~

    2012.09.08 18:04 [ ADDR : EDIT/ DEL : REPLY ]
  9. 경주는 정말 있는 그대로가 역사인 곳이네요.
    저도 안가본지 오래되었는데..
    한번쯤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2.09.08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로 가을인듯 합니다.
    아침에 쌀쌀하고
    낮은 따가운 햇살이고
    저녁에는 자켓이 하나 있으면 좋으듯 하는 날씨죠. 건강챙기세요

    2012.09.08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경주는 볼데가 정말 많은 곳이네요.
    다시 가보고 싶군요.

    2012.09.08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산 전체가 보물인거 같습니다...
    가보고싶어지는데용~

    2012.09.09 0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쩌면 그냥 지나쳐 버릴지도 모를 보물들을..
    잘 찾아내셨네요^^
    노을님~ 주말 잘 보내세요^^

    2012.09.09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예전에 1박2일에서 경주를 갔던게 갑자기 기억이 나는데요...

    2012.09.09 0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파란하늘

    경주는 산에도 보물이 가득인가 보옵니다.

    잘 보고가요

    2012.09.09 05:10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2.09.09 21:50 [ ADDR : EDIT/ DEL : REPLY ]
  17. 경주는 자주 가봤는데 남산은 가봤던 건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네요.
    자주 갔던 때가 중고등학교 때라 ..기억하려면 한번 내려가봐야 겠어요~^^;
    그런데 오랜만에 산을 보니 기분은 정말 좋아지네요. ^^

    2012.09.10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7. 26. 13:08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용기! 땅을 뚫고 나온 버섯

며칠 전, 가까운 산을 찾았습니다.
남편과 산행을 하면 아주 천천히 여유 찾으며 오르곤 합니다.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결 느껴가며,
이름 모르게 핀 야생화를 담아가며,
자연과 함께 숨을 쉽니다.







"여보! 이것 좀 봐!"
"우와! 신기하다."
"자연의 힘이지."





몽골몽골 땅을 뚫고 올라오는 버섯입니다.






옆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작은 생물도 살아 움틀 거리며 피어오르는데
하물며 우리는 힘들다고 외쳐댑니다.

순리대로
물 흐르듯
역행하지 않고 살아야 함을
늘 우리는 자연에서 배우게 됩니다.



폭염으로 체온보다 높은 온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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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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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장하는 과정과 쇠퇴하는 과정 또한 흥미롭죠.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2012.07.26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더운날씨에 -0- 좋은곳 가셨네요 ^^
    잘보고 갑니다 ^^

    2012.07.26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버섯이름이 모나요?
    신비로우셨겠어요..
    저도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012.07.26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 정말 사진으로 봐도 신기해요.
    자연의 힘~ 생명의 힘은 정말 언제봐도
    감탄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2012.07.26 15:46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2.07.26 16:50 [ ADDR : EDIT/ DEL : REPLY ]
  6. 독버섯일수도 있는거죠? 그런데 보기만 해도 뭔가 좀 아름답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2.07.26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늘푸른나라

    자연의 생명력은 대단해요.

    굳굳하게 ~~

    즐거운 오후 되세요.

    2012.07.26 16:54 [ ADDR : EDIT/ DEL : REPLY ]
  8. 제가 덧글을 달았던것 같은데 ㅋㅋㅋ 꿈을꿧나봐여
    전 버섯을 진짜 좋아하는데,
    이렇게 자연에서 솟아나는 버섯은 처음봐요

    2012.07.26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버섯이 정말로 아름다워요..ㅎㅎㅎ
    설마 먹으면..ㄷㄷ;;ㅎㅎ

    2012.07.26 2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왠지 신기하네요! ㅎ
    잘 보구 갑니다..^^

    2012.07.26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남해안쪽 날씨 참 덥더라구요.
    건강 조심하세요~~

    2012.07.26 2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버섯의 힘... 대단하군요.

    2012.07.26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와 땅을 뚫고 올라왔군요...
    역시 자연은 위대한듯합니다....!!!+_+!!

    2012.07.26 2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신기한걸요 ㅎ
    잘 보구 가요!

    2012.07.26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참 신기하더라구요.
    그런게 바로... 자연이 우리보다 앞선 거겠죠?

    더워서... 감정조절이 잘 안되나 봅니다. 편안히 나세요.

    2012.07.26 23:56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러게 말입니다.^^
    모든게 자연순리처럼 물흐르듯 인간사도 그러면 좋으련만....

    2012.07.27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버섯이 저렇게 자라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해요~ ^^

    2012.07.27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자연의 힘... 느껴지는 군요~

    2012.07.28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7. 2. 11:32


고향같은 아련한 추억과 행복 가득한 숲길



지난 휴일, 남편과 함께 가까운 뒷산에 올랐습니다.
내리쬐는 햇살은 따사롭지만,
숲길을 걷는 기분은 행복하기만 하였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이 땀을 식혀주었고,
여기저기 피어있는 야생화가 고운 자태를
쪼르르 달려 오르는 청설모,
귓전을 울리는 아름다운 새소리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알싸하게 불어오는 솔바람이 시원하기만 했습니다.


청설모가 이리저리 나무를 타고 오르내립니다.



곱게 핀 까치수염에 나비가 날아앉습니다.









여러분은 깨묵을 기억하십니까?
여름,
책가방 집어던지고 소먹이로 가면
잘 익은 깨묵을 따 먹었던 어린 시절이 없으십니까?







삐삐 꽃이 하얗게 피었습니다.
먹거리 없었던 시절,
삐삐 뽑아서 그것도 아까워 먹지 못하고 손에 가득 쥐고 집으로 돌아오곤 했던 ....



보랏빛 엉겅퀴도 곱게 피었습니다.

 




나팔꽃과 개망초




정상에 올라 내려다본 우리 동네입니다.

 


남강다리입니다.



 







 





 아직 산딸기가 우리를 유혹합니다.
남편은 손에 따서 꼭 제 입에 먼저 넣어줍니다.
그럴 때 자상함 느끼게 되는 행복함입니다.




자태도 곱게 핀 까치수염

  


단풍나무의 싱그러움



 





산이 그렇게 높지 않으니 핸드백을 들고 양산까지 쓴 아주머니의 모습입니다.




뒷산을 내려오면 가까이 텃밭이 있습니다.
고추 꽃입니다.



접시꽃



대추꽃


감자꽃


깨꽃


노란 계란후라이를 닮았다는 개망초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눈으로 만끽하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여러분 역시 즐거운 추억여행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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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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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kybluee

    삐삐꽃...오랜만에 봅니다.
    정말....한 줌 뽑아 먹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2012.07.02 16:44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햐~
    눈이 푸르러지는 기분이예요+_+

    2012.07.02 16: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고향길이 떠오르네요. ^^
    야생꽃들도 너무 예쁘고요.. 이런게 힐링인 것 같아요. ^^

    2012.07.02 18:23 [ ADDR : EDIT/ DEL : REPLY ]
  5. 산에 올라가면 산에서 나는 특유의 풀향기가
    전 너무 좋더라구요~~
    그 향이 조아서 저도 주말마다 엄마하고 산에 갑니다^^
    예쁜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2012.07.02 1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조용한 곳에서 산책좀 하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2012.07.02 1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도토리 정말 오랫만에 봅니다. ^^
    요즘에는 산에 도토리 나무가 별루 없던데...
    참 산도 사람의 욕심으로 인해 산도 추억이 야박하게 사라집니다.
    정말 잘 보고 갑니다.

    2012.07.02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숲에서 느끼는 내음과 바람... 넘 상쾌하셨겠는걸요^^

    2012.07.02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언덕마루

    저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집 가까운 산에 자주 다닌답니다
    저도 지난번에 산딸기 많이 따왔었거든요
    그래도 한번씩 다녀오면 올라갈땐 덥긴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넘 상쾌해요^&^~~~~

    2012.07.02 21:13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남편과 행복한 데이트, 자연속에 뭍혀서 즐기 셨군요..아름다운 부부 이시군요
    깻묵 오랬만에 보네요~~ 좋은 모습 잘 보고 갑니다..^^

    2012.07.02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요즘 숲속 향기가 참 좋죠.

    2012.07.02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런 길에서 산책하고 싶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2012.07.02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와우 마음이 뻥뚤리는데요ㅎ

    2012.07.03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삐삐와 나팔꽃..
    정말 추억속으로 빠져드는군요..
    지난주말에 산에 갔는데 산딸기가 다 말랐더군요.
    가뭄이라더니 실감하겠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7.03 0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곳에 있으면 가슴이 뚫릴것 같아요^^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2.07.03 0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좋아 보이네요 ^^
    저도 주말에 여행 가는데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2.07.03 0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진짜 개망초가 많네요...ㅎㅎ

    2012.07.03 0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접시꽃이 궁금했는데..
    접시꽃도 보고 소담한 산행모습
    즐겁게 음미했습니다.

    2012.07.03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예쁜 꽃들 많네요~
    즐거운 나들이 잘 봤습니다 ^^

    2012.07.03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후리지아

    어느 산인가요??
    촉석루도 보이구
    진주 시내 구경시켜 주셔 감사.
    늘 그리운곳,

    2012.07.04 18:0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오~ 개암은 오랜만에 보네요. 깨묵이라고 하는군요. 충청도에서는 깨금이라 불렀지요. ㅎㅎ

    2012.07.06 2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 6. 15. 06:00


아이들 건강은 엄마가! 홈메이드 산딸기 잼 오디 잼



휴일이지만 고등학생인 두 녀석 새벽같이 일어나 학교 보내고, 일주일 내내 미뤄두었던 집안일을 하고 난 오후에는 남편과 함께 자동차를 몰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어디 갈 건데?"
"응. 딸이 좋아하는 산딸기 따러 가자."
"산딸기? 어디로?"
"내가 봐 둔 곳이 있어. 따라와."
내리쬐는 태양은 뜨겁기만 했습니다.







산딸기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들판에는 언제 모내기를 했는지 흙내음을 맡고 무럭무럭 자라는 벼입니다.






남편의 인내력은 대단합니다.
어떤 일에 집중하면 헤어나지를 못하는 사람 같습니다.
뜨거운 햇볕에 손을 뻗어 가며 딴 산딸기입니다.
저는 돗자리 펴고 그늘에서 핸드폰 가지고 놀았습니다.




들에는 담배가 자라고 있고,
뒷산에는 밤꽃이 하얗게 피어 향기를 내품고 있었습니다.




뽕나무에 오디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한 손 가득 따 입에 넣어 달콤함을 맛봅니다.






들판에 핀 꽃들이 바람결에 흔들리며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주부의 손은 바빠집니다.



1. 산딸기 잼 만들기

▶ 재료 : 산딸기 2kg, 설탕 1kg 정도(설탕은 입맛에 따라 조정)

▶ 만드는 순서


㉠ 산딸기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 믹스기에 갈아준다.
㉢ 갈은 산딸기를 냄비에 붓고 설탕을 넣어 졸여준다.
㉣ 소독을 한 유리병에 담아두기만 하면 완성된다.

 

 

 

 

 
주걱으로 뜨보면 똑똑 흘러내리면 불을 끄면 됩니다.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 냉장보관 합니다.





 

2. 오디잼 만들기


▶ 재료 : 오디 2kg, 흑설탕 700g(입맛에 따라 조절 하세요)

▶ 만드는 순서


㉠ 오디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둔다.
㉡ 믹스기에 갈아 냄비에 담고 설탕을 넣어준다.
㉢ 걸쭉해질때 까지 졸여주면 완성된다.




 
다른 잼과 달리 흑설탕을 넣었고 오디 농도가 짙어 설탕양도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완성된 오디잼입니다.





★ 잼을 쉽게 만드는 비법
㉠ 딸기, 오디, 산딸기 모두 믹스기에 갈아서 잼을 만들면 시간이 단축됩니다.
㉡ 과일과 설탕은 1:1이 좋다고 하지만, 1:0.5 정도 해도 단맛이 강합니다.
㉢ 설탕이 많이 들지 않아 꼭 냉장보관 해 둡니다.



▶ 그냥 식빵에 발라줘도 맛있게 잘 먹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3. 샌드위치 만들기


▶ 재료 : 식빵 4장, 양상추 2잎, 토마토 1개, 치즈 2장, 오이, 잼 약간

▶ 만드는 순서


㉠ 식빵은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낸다.
㉡ 만들어 둔 산딸기잼을 발라준다.
㉢ 씻어 물기를 뺀 양상추, 오이를 차례로 올려준다.



㉣ 치즈와 썰어둔 토마토를 올리고 구워 둔 식빵을 덮어주면 완성된다.

 

 

 

 

 

 

 


▶ 먹기 좋게 썰어 접시에 담아낸다.






 

 

밤 늦게 돌아오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엄마표 샌드위치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우와! 너무 맛있어요."
"아빠가 가시에 긁혀가며 열심히 따 온 산딸기로 만든 거야."
"엄마 아빠 사랑이 가득 들어 그래서 더 맛있나?"
여우 같은 딸아이의 한마디에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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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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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산딸기잼, 건강에도 좋고, 몸에도 좋고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2.06.15 14: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산딸기는 그냥 먹는게 좋던데...
    오디랑 쨈으로 만드셨네요?
    빵에 발라먹는 걸 좋아하면 이렇게 먹어도 되겠어요.
    울 집은 작년 딸기철에 만들어 둔 딸기쨈도 그대로 있는지라... ㅋㅋ

    2012.06.15 14:44 [ ADDR : EDIT/ DEL : REPLY ]
  4. 음~~~~~ 맛있겠어요 ^^
    달달함이 느껴집니다~ ㅋ

    2012.06.15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잼도 직접 만드시는 군요. ^^
    아빠와 엄마의 합작품이라 할 수 있겠네요.

    2012.06.15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와.. 제대로네요!!
    자연의 잼입니다..!!ㅎ
    잘 보구 갑니다^^

    2012.06.15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꼭깍 넘어가네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웰빙푸드네요!ㅎㅎㅎㅎ

    2012.06.15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2.06.15 16:37 [ ADDR : EDIT/ DEL : REPLY ]
  9. 요즈음 산딸기가 맛나더군요.
    내일 시골에 가면 오디를....

    2012.06.15 1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ㅎ
    오늘도 잘보고 가요!

    2012.06.15 1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올해는 딸기쨈도 만들어 보지 못하고 그냥 딸기철을 보냈네요.
    산딸기에 오디까지 쨈을 만드신걸 보니 부러워요.^^

    2012.06.15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야생 산딸기에 오디까지 따와서 직접 만드시니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부럽습니다.

    2012.06.15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식빵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쨈을 발라 먹어면 제일 맛있지요.
    잘 보고갑니다.

    2012.06.15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헐, 직접따고 잼까지 만든다면 건강에 정말 좋을 것 같군요. 잘보고 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2012.06.15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영양만점이겠습니다.
    좋은주말되세요 ^^

    2012.06.15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건강한 쨈이네요^^

    2012.06.15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산딸기 쨈은 일반 딸끼잼 보다는 더욱 맛있겟네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갔으니~^^

    2012.06.15 2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오디잼 먹어봤었는데,
    진짜 기가막히더군요 ㅎㅎ
    하 사진보니..
    식빵에 쨈발라먹고 싶어지네요..

    2012.06.16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와.. 정말 맛있겠어요~!!
    신선한 산딸기와 오디를 잼으로 ^^
    설탕도 적으니 건강에도 괜찮겠어요~~

    2012.06.16 0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며칠전에 마트에서 산딸기 싸게 팔던데 좀 사올걸 그랬나봅니다.
    산딸기쨈 정말 맛나겠네요~

    2012.06.16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잼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유망 직종 및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 받을수 있습니다..

    유망 자격증을 종류별로 무료 자료 신청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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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7 17:26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2. 5. 12. 06:14

 

산행 중 무심코 마신 물 한모금이 목숨까지?

 

 

산을 오르다 보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지치니 등산객들에게 다가옵니다. 속이 훤히 보이는 깨끗한 물은 목을 축이기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러나 무심코 마신 한 모금으로 길면 30년 후에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는 사실 아셨습니까?

날씨가 풀리자 등산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가까운 월아산에 올랐습니다. 제법 많이 사람이 오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오르는 산행이라 숨이 헉헉 막힙니다. 남편이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며 천천히 오릅니다. 쉬엄쉬엄 느릿느릿이지만 운동을 워낙 하지 않은터라 다리도 아프고 몸도 지쳐 간간히 물도 마셔가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내려올 때는 우리가 올랐던 길이 아닌 다른 길이었습니다. 마침 가지고 갔던 물이 떨어져 생수통에 졸졸 흐르는 맑은 물을 생수통에 담아 마시라고 합니다.

"여보! 이 물 어디서 났어?"
"응. 저기 옹달샘에서 나오는 것 담았지."
"이거 마시면 안 돼!"
"왜?"
"당신, TV 못 봤구나."
"잘못 먹었다가 30년 후에 이 물로 죽을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래?"

그 이유는 계곡물 속에 도사리고 있는 기생충 때문입니다.

 


 

1. 맑아 보이는 계곡물에 어떤 기생충이 있을까? 

 가장 문제가 되는 소파르가눔이라는 기생충입니다.

▶ 스파르가눔의 특징 :

길게는 30년까지 사람 몸에서 기댕할 만큼의 강한 생명력과 몸집이 무려 20cm 이상되고 우리 몸에 돌아다닐 경우 뇌, 심장, 척수, 눈 등 모든 장기에 걸쳐 우리 몸을 파괴할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합니다.

 


 

2.  어떻게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일까?

스파르가눔 충란 :

물속에서 부화되이 물벼룩의 몸에서 유충단계로 변화하여 계곡 물벼룩의 몸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사람이 무심코 계곡물을 마실 때 스프르가눔 유충이 있는 물벼룩이 함께 우리 몸으로 들어와 감염되는 것입니다.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은 상태로 대부분 물벼룩이 있는 것을 모른 채 계곡물을 마십니다. 몸속에 들어온 유충은 성장하여 30년 가까이 기생하며 신체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3.  이 기생충이 무서운 이유는?


몸속에 들어오면 약 5주의 잠복기를 거치고 눈 심장 척수 유방 등을 돌며 정상 조직을 파괴합니다. 피부 밑 지방에 염증과 종양을 일으키며 뇌까지 파고들어 뇌경색이 발생합니다. 정신 분열, 간질 발작, 하반신 마비 등을 일으키는 최악의 기생충입니다.

이 기생충이 무서운 이유는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30년 후에 갑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 후에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혈청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으나 실제 기새웅이 어느 곳에 있는지 찾기 힘들고, 마땅한 치료제도 없습니다.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은 계곡물을 마시지 않는 것입니다.

 

 


 

4. 스파르가눔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는?


물며룩을 먹고 사는 개구리와 뱀을 통한 감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보양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개구리나 뱀을 빈번하게 생식하여 전 세계 환자 수와 맞먹을 정도로 매우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개구리와 뱀의 생식이 감소되긴 해도 기생충 감염 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유는 산에서 무심코 마신 계곡물 때문입니다.

 


 

5.  물속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 검증되지 않은 계곡물이나 약수는 함부로 마시지 말 것.

㉡ 수질 검사가 잘되어 깨끗한 물이라도 되도록 끓여 먹을 것.
    대부분 열에 약한 물속 기생충들입니다.

㉢ 계곡물을 바로 마시지 않아도 계곡물에 채소나 과일 씻어 먹는 것도 주의

㉣ 물벼룩의 숙주인 개구리나 뱀의 생식 삼갈 것.

㉤ 비위생적인 고인 물에서 수영주의

㉧ 기생충 감염이 의심되는 행동을 했을 경우 병원을 찾아가 기새웅 검사를 해볼 것.

㉨ 기생충 감염이 의심되는 행동을 했을 경우 혈청검사를 통해 스파르 가눔 기생충 감염 여부 확인.

 갑자기 신체 각 기관에 평소와 다른 증상이나 치료법은 수술로 기생충의 위치를 찾아 직접 꺼내는 것밖에 없다고 합니다.

㉪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병원으로 갈 것.

커진 스파르가눔 유춫이 활동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분변 검사를 통해 이질아메바 감염 여부 확인스파르 가눔의 감염 여부를 알더라도 볼록하게 무언가 볼록하게 티어 나왔을 경우 커진 스파르가눔 유충이 활동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월으로 가야만 합니다.


맑아 보이는 물, 두 손 모아 산행의 갈증을 해소하는 우리입니다.
무심코 한 행동으로 세월이 흐른 후 목숨까지 빼앗는다고 하니 조심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은 아셨습니까?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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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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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한민국국민아저씨든아줌마들 자국민 어른들 욕하지 마세요 힘들게 만들거고 잇는거든 대한민국 국회의원 대통령 공무원 아저씨든 아줌들 이거든요 자국민 어른들 한테욕하지마세요

    2012.05.12 20:41 [ ADDR : EDIT/ DEL : REPLY ]
  3. 대한민국국민 자국민 어른들 한테 욕하지 마세요 대한민국 국회의원 대통령 공무원 아저씨든 아줌마들이 힘드렉 하고 만들고잇스면서 대한민국국민자국민 어른들 한테 욕하지 마세요 힘들게 만들고 잇는거는 정치 어른들 이거든요

    2012.05.12 20:42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타가 너무 많군요..

    2012.05.12 20:47 [ ADDR : EDIT/ DEL : REPLY ]
  5. 참고하세요....ㅎ;
    제 친 할아버지가 산행길에서 계곡물인지 고인 물인지는 정확치 않으나...
    그거 마시고 돌아가셨네요...ㄷㄷ;

    2012.05.12 20:51 [ ADDR : EDIT/ DEL : REPLY ]
  6. 30년이 아니라 며칠 후 바로 돌아가셨더랬죠...;;

    2012.05.12 20:52 [ ADDR : EDIT/ DEL : REPLY ]
  7. 허걱,,
    조심해야겠어요.
    이제부턴 끓인물만..^^

    2012.05.12 2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기사에서 봤는데 무서운 일이네요.
    산에 가서도 조심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2012.05.12 2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 진짜 조심해야 겠네요... 좋은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2012.05.12 2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2012.05.12 22:5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노을님!
    항상 고맙습니다.
    잘 알고 갑니다. ^^

    2012.05.12 23:2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런식으로 따지면 먹을거 할거 아무것도 없제
    너무 오바해서 글쓴거같네.....

    2012.05.12 23:4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글 오버해서 쓴게 아니라 몇일전에 위기탈출넘버원에 나온내용입니다
    그리고 옹달샘만 그런게 아니라 계곡물도 그럽니다
    이미 여름에 계곡 놀러가서 많이들 감염 됐을듯하네요. 그 물에 과일 야채 씻어먹고...
    금방이야 괜찮겠죠. 감염될땐 새끼이고 증상이없으니...
    20년 30년후에 다 자란 기생충이 몸에 돌아다니다 혈관을 막아서 죽는다 해도 부검하지 않는이상은 그냥 병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지 기생충땜에 죽은건줄은 꿈에도 상상못할듯..

    2012.05.13 00:11 [ ADDR : EDIT/ DEL : REPLY ]
  14. 산길에서 시원한 샘물의 유혹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나요 ㅎㅎ
    기생충은 무섭네요 ㅎ

    2012.05.13 0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 물 아니면 죽는 상황이 아니면 될 수 있는 한 계곡물은 먹지 말아야죠.

    2012.05.13 06:04 [ ADDR : EDIT/ DEL : REPLY ]
  16. 30년 후에 만명중에 한 사람 있을까 말까한 두려움을 왜 주입 시키려 합니까?..
    물 안 마셔도 30년 후에는 등산객 만명중에 30명도 더 죽고 없을 것입니다.
    핸들 잡고있는 사람 만명 중에 30년 후에도 살아 있을 사람 몇이나 되겠습니까??
    20대 부터 산행하며 물 마시던 우리 친구들 70이 넘은 이때까지 물 때문에 죽은
    친구는 한 사람도 없답니다....

    2012.05.13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17. 흐르는 물이 그렇게 겁이 나면 수도물도 정수를 서너번 한 후에 끓여서 마시고
    산엘랑 아예 가시지 말고 집도 외따로 목조집을 지어 살고....
    그래도 안 되겠다 .. 별똥별이 지붕에 떨어질지 모르니...ㅎㅎㅎ
    땅이 꺼질지 하늘이 내려앉을지 .. 아이구 무서웧ㅎㅎㅎㅎㅎ

    2012.05.13 08:38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계곡에 아예 놀러가지 말라는 말로 들리네요.
    의학지식을 읽다보면 우려가 지나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래가지고 어디 살겠어요?

    자료가 신빙성을 얻으려면, 발병확률이나 치료약품 혹은 사례 등이 소개되어야 하는 것이지
    어디 겁만 주는 방법만 배웠나요.

    2012.05.13 08:58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2.05.14 17:31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우습게 생각하실일 아니네여 저희당숙모님께서도 생야채 시식코너에서 드시것밖에없었는데 갑자기 피부위로 무언가 울퉁불퉁해서 가보았는데 정말 다행으로 수술해서 꺼내셨다네여 언제그럴지 아무도 모르는것인데 그래도 귀기울여 보시고 자신을 돌아보고 확인하셨기에 사신거라 생각이 드네여

    2012.05.22 08:14 [ ADDR : EDIT/ DEL : REPLY ]
  21. 지나가던

    꼭 보면 꼭 쌔보일려고 하는 어르신들이 보이는데 그러다가 죽을때 되면 그때 후회하겠지..

    내가 왜 그말을 안들었을까 하고

    2019.03.29 18:59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1. 4. 06:00



주인 버려! 산행에서 만난 웃지 못할 메모




2012년 새해 아침이었습니다.
이제 고3이 되는 딸아이, 스스로 마음 다짐을 하기 위해서일까?
"엄마! 내일 아침 6시 30분에 꼭 깨워줘"
"왜?"
"뒷산에 해돋이 가야지"
"그래. 맞다. 알았어."

늦게까지 공부하다 잠이 든 딸아이를 깨우러 갔습니다.
피곤했던지 입까지 벌리고 잠들어 있었습니다.
"딸! 일어나야지."
"몇 시야?"
"깨우라고 했잖아 그 시각이야."
"엄마 조금만 더 자면 안 되나?"
"알았어 10분만 더 자고 얼른 일어나."
"....................."
침대 속으로 파고 들어가 버립니다.

일어나지 않으면 늦을 것 같아 서둘러 깨워 가족이 함께 뒷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벌써 앞서 가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보였습니다.


 

 

               ▶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7시 30분이 되어도 구름에 가려 해는 떠오를 줄 몰랐습니다.

"딸! 그냥 가자. 오늘 해돋이는 틀렸다."
"아빠! 벌써 내 마음에 떴어요."
"허허. 그래.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엄마, 아빠도 건강하세요."
"우리 딸! 열심히 하고 행운 가득하길 빌게."
"고마워 엄마!"
8시를 훨씬 넘기고 그렇게 아쉽게 산을 내려오는 길이었습니다.
내 발길을 머물게 하는 메모 한 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개도 주인을 잘 만나야 욕을 안 먹어요.
주인 버려. 에이!
개 똥 치우는 주인 그렇지?


동물보호법 제6조와 26조에는
 "소유자 등은 등록대상 동물(애완견)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에는 목줄 등 안전조처를 하여야 하며 배설물이 생겼을 때는 이를 즉시 수거하여야 한다",
 "이를 어기면 1차 5 , 2차 7만 원, 3차 이상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각각 명시되어 있습니다.

동물보호법이 2008년도에 개정 시행되었으나, 아직까지 일부 반려동물 소유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아 반려동물 문화정착이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애완동물을 자식처럼 키운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니, 자식보다 더 가깝게 지낸다고 합니다.
'멀리 있는 자식보다 가까이 있는 애완동물이 더 낫다.'고 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식당, 등산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애완견을 보기도 합니다. 개 때문에 사람들이 다투기도 합니다.

동네 뒷산은 쉽게 오르내릴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귀중하게 키우는 애완견을 데리고 나와 아무데나 실례를 해 놓고 그냥 가 버리는 '개똥녀'가 되어 양심을 버리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적어놓은 메모였던 것입니다.

장소 못 가리는 애완견, 개 주인의 인격을 드러냅니다.
개는 사람을 닮는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그에 따른 책임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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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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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반려동물을 외부에 데리고 나가서 산책을 시키거나 할 때는
    항상 비닐봉지와 휴지는 필수인데...아쉽네요. 그래도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

    2012.01.04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ㅋ 저 메모는 누가 치울까요?
    개 데리고 외출시에는 뒷처리 잘해줘야죠~!

    2012.01.04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 보기 안 좋은 장면들이죠.

    2012.01.04 15:39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 이런 문구를 보니 정말 개가 주인을 잘 만나야겠네여 ㅎ
    근데 누가 저걸 썼을까여? ㅎㅎ
    암튼 잼난 문구이면서도 몬가 강한 메세지를 주는 듯 합니다

    행복한 수요일, 노을님 ^^*

    2012.01.04 15:42 [ ADDR : EDIT/ DEL : REPLY ]
  6. 애완견 키우는 분들 반려동물 키우는 도덕적 기본 소양이 있어야 겠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죠?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2012.01.04 18:29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4 19:07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ㅎ
    재미나는 문구네요~ㅋㅋ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2012.01.04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끔 자신과 반려동물만 생각하며 다니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오죽하면 저런 글까지 쓰여있을까 싶습니다.

    잘보고 간답니다. ^^

    2012.01.04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뭔가 잘못 아시는 것 같은데, 장소를 못가리는 게 아니라 밖에서 싸는 것이 본능입니다. 그게 어찌 주인을 닮는다는 것인지. 위치파악이나 영역표시하려고 일부러라도 만들어 싸는게 강아지입니다. 강아지가 주인 집 화장실에서만 싸는 경우 보셨나요. 주인이 배설물 처리할 도구를 가지고 다녀야하죠. 성향을 다소 주인이 훈련시킬 수는 있지만 밖에서 싸지말라는 훈련을 소화시킬 강아지는 희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가정 내에서나 장소를 구분하지요. 야외에서;;

    2012.01.04 21:32 [ ADDR : EDIT/ DEL : REPLY ]
  11. 동물에 대해 전혀 생각해 보신 적이 없으신 분 같네요. 애완동물을 길러보신 경험도 좋아하는 감정도 전혀 없으신 분 같네요..
    사람이란 동물을 키워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 아이와 산행을 하는데 화장실이 근처에 없다면 그자리에서 해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 지나가다가 그냥 처리하지 않고 가는 경우도 보게 되죠. 이는 보호자가 해결해야 할 범주이지 아이가 해결할 범주가 아니라는 것이죠..

    2012.01.04 21:39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단 아이라는 동물은 영역표시를 하기 위한 배설은 아니지만 사후처리를 할 정도로 성숙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강아지는 본능으로 타지에서의 배설을 종종 합니다. 이것이 주인을 닮고 싶어도 닮을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이죠. 글쓰신 분 고생하며 게시를 하였지만 참 황당한 내용이 아닐 수 없네요.

    2012.01.04 21:43 [ ADDR : EDIT/ DEL : REPLY ]
  13.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꽤 좋은 글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볼드체로 강조하신 내용은 제게 엄청난 황당함을 가져다주었네요.. 헐ㅋㅋ

    2012.01.04 21:4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장소 못 가리는 애완견, 개 주인의 인격을 드러냅니다. 헐ㅋㅋ

    2012.01.04 21:4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옳으신 말씀, 잘 읽고 갑니다.

    2012.01.04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리고 좀 생각해봤는데 저런 게시물을 산에다 붙이신 분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산행지는 개인 소유지가 아니기 때문에 쓰레기를 투기한 것과 상통하다고 보여지네요.
    저런 글은 개인 앞마당에나 붙일 법한 글이지 다수가 지나가면서 목격하는 곳에서 불쾌한 느낌이 드는 사람도 있을 법 합니다.
    예전 학창시절을 생각해 보면 자기가방이 없어졌다며 CCTV에 찍혔으니 경찰에 신고해서 험한 꼴 당하기 전에 달라고 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2012.01.04 22:00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것도 임의의 장소에 여러 곳에다 붙였더군요. 그건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환경공해입니다. 자신의 잃어버린 물건이 있어 절박한 상황임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세상에는 사회규범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잃어버린 사람 모두가 그런식이면 공공이 사용하는 벽에는 온갖 게시물들로 넘쳐나겠죠. 한 명의 수고를 덜기 위해 다른 사람들은 그런 혐오스런 글들이나 불필요한 글과 마주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2.01.04 22:02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는 가방을 찾고자 하는 방법 자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왜 한 명의 가방을 찾기 위해서 범인에게 협박하는 글을 다수의 학생이 원하든 원치 않든 봐야합니까? 애정남에서 정의를 내려줘야 할 듯 하네요. 사회규범에 대해서..ㅋㅋ

    2012.01.04 22:06 [ ADDR : EDIT/ DEL : REPLY ]
  19. 노을님 좋은글 잘보고가요
    새해에는 하시는일 모두 잘되세요^^

    2012.01.04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글을 포스팅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다소 당황하셨거나 기분이 상하셨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죄를 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__)

    2012.01.04 22:10 [ ADDR : EDIT/ DEL : REPLY ]
  21. 기본 에티켓만 있다면 문제가 생길일이 없겠지요...
    잘보고 갑니다^^

    2012.01.04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11. 4. 06:02


등산하기 좋은 계절,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드는 가을은 등산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 산행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초보자는 일교차가 큰 날씨와 변화무쌍한 산속의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등산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익혀 두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초보자가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초보가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자신의 체력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등산은 누군가와 경쟁하는 운동이 아니라 자신의 체력에 맞게 즐기면서 즐거움을 찾는 운동입니다. 때문에 앞서 가는 사람이나 일행에게 경쟁심을 갖거나 뒤처지면 큰일이라는 생각에 무리해서 쫓아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과 체력이 맞는 사람과 함께 즐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걷기와 휴식

등산할 때는 보폭을 너무 크게 하지 말고 적당한 간격, 일정한 속도로 걸어야 합니다. 초보라면 처음에는 30분 정도 걷고 5~10분간 휴식하다가 산행에 적응이 되면 1시간 정도 걷고 10분간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은 막연히 쉬는 시간이 아니라 다음 걷기를 위한 준비시간이므로 수분이나 영양을 보충하면서 복장, 배낭, 신발상태 등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퍼져 앉거나 물을 너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잠깐 쉴 때는 선 채로 배낭을 내려 놓고 호흡을 정리하도록 합니다.

바위능선이나 험한 산길을 걸을 때는 발 디딜 곳을 살펴 천천히 걷고, 위험한 곳에서는 밧줄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섞은 나뭇가지를 잡거나, 불안정한 바위를 손잡이로 사용하지 말고 바위를 오를 때는 두 발에 한 손 또는 두 손에 한 발씩으로 3지점을 확보해 움직이도록 합니다.




3. 하산할 때

등산할 때 하산은 피로가 쌓인 상태지만 짐이 가벼워지고 체중 때문에 가속도가 붙어서 오버 페이스를 할 위험이 있습니다. 페이스가 빠라지면 다리나 허리에 부담이 되고 발목 등에 부상을 입기 쉽기 때문에 한발씩 천천히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합니다.
신발끈은 단단히 죄고 발에 물집이 생기지 않게 사이즈가 잘 맞는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몸은 약간 앞으로 굽힌 자세로 발은 신발 바닥 전체로 지면을 누르듯 밟고 발을 신중하게 옮기고, 리듬을 타고 걸어야 합니다.
급경사를 내려갈 때는 자세를 약간 앞으로 기울이고 사면을 지그재그로 내려가거나 몸의 방향을 바꾸면서 내려가는 것도 좋습니다. 보폭은 좁게 하고 신발 바닥 전체가 바닥에 모두 붙도록 착지하는데, 이때 어머지발가락의 바닥이 땅에 닿는 것을 의식하며 걸으면 좋습니다.




4. 초보자의 등산 장비는?

㉠ 등산화
등산화는 약간 큰 것을 구입하고 가벼우면서도 강한 소재로 된 것을 선택해야 발도 보호할 수 있고 오래 걸어도 부드럽게 걸을 수 있습니다. 신발을 신고 뒤꿈치를 들어 엄지발가락 부위에서 등산화가 부드럽게 꺾이는 것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 배낭
배낭은 무거운 것을 넣어도 몸에 착 달라붙고 멜빵도 편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무거운 것을 넣었을 때 처지는 배낭은 허한 길에서 모의 균형을 무너뜨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하루 산행용으로는 30리터 안팎의 배낭이면 충분합니다. 배낭을 꾸릴 때는 가볍고 부피가 큰 것을 아래쪽에 넣고 무거운 것은 위에 넣는다. 여벌 옷 등을 맨 아래에 넣고 도시락이나 물통을 넣은 다음 카메라 등 무겁고 깨질 염려가 있는 것은 맨 위에 수건 등으로 싸서 넣으면 됩니다.


㉢ 등산양말
발바닥 부분이 두껍고 다른 부분은 얇게 처리되어 있어 오래 걸어도 발이 덜 피곤하도록 제작되어 있으므로 등산할 때는 반드시 등산 양말을 신도록 합니다. 긴 바지를 입을 때는 발목까지 오는 길이가 맞고 짧은 바지에는 무릎까지 오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5. 초보자가 알아야 할 등산 매너

산길을 걷는 등산에도 매너가 있습니다. 좁은 산길에서 함께 스쳐가기 어려울 때는 오르는 사람이 우선입니다. 사다리나 쇠사슬, 밧줄 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먼저 들어선 사람이 우선입니다.

산길을 걸을 때는 일렬도 나란히 걷는 것이 기본매너로, 산길에서 만나는 사람과는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주고받는 것이 좋지만 너무 자주 인사하면 호흡이 흐트러지므로 가볍게 목례를 하고, 상대가 인사를 해 왔을 때 응대해 주는 정도면 됩니다.


주말, 행복한 산행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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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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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말아톤

    저는 등산과 마라톤을 즐기는대 오늘 올려주신 기본 정보도 감사합니다.
    늘 고마운 말씀에서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주말 전야 행복한 금요일 되시고 멋진 주말 잘 보내세요.^^

    2011.11.04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3. 안그래도 가을이라 가까운 산이라도 가볼까 생각했었는데
    때마침 이런 좋은 정보를 ^^
    감사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2011.11.04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1.11.04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1.11.04 09:18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1.11.04 09:24 [ ADDR : EDIT/ DEL : REPLY ]
  7. 등산은 경험이 별로 없는데...
    등산할때 필요한 매너 알려주셔서 좋네요..
    잘보았어요~~

    2011.11.04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번주말에는
    뒷산이라도 한번 올라가봐야겠어요.

    2011.11.04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노을님 멋진 포스팅입니다.
    즐거운 산행 하시고예
    편안한 주말 되세요.

    2011.11.04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무명지

    그리고 라디오를 켜고가지 맙시다. 이어폰을 사용합시다.

    2011.11.04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11. 등산도 너무 무리할게 아니라, 본인의 체력이나 상황에 맞게 해야겠네요.
    준비물도 잘 챙겨야 하구요^^

    2011.11.04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등산한번 가야지 하면서 매일 미루게 되네요 ㅜㅜ...
    행복한 금요일 되시구 주말 잘 보내셔요 !

    2011.11.04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산행은 가볍게 생각하면 큰코 다치죠.
    다른 것은 몰라도 신발과 양말은 꼭 등산용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1.11.04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신록둥이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다 해주셨네요~
    산에 오르다 보면 화가 날때가 많아요.
    좁은등산로를 두세명이서 같이 내려오면서 비켜주지도 않고
    위험하게 술들도 너무 많이들 마시는 거 같고....

    걸을 때 평소보다 천천히.... 보폭을 좁게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좋은 정보 다시 담아 갑니다.

    2011.11.04 12:02 [ ADDR : EDIT/ DEL : REPLY ]
  15. 산골아낙네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저녁노을님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에 뵐게요~*^^*

    2011.11.04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등산하번 가고 싶네요..
    좋은정보 잘얻어 갑니다..

    2011.11.04 1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건강을 위해 하는 등산인데 그 반대가 되면 곤란하겠지요?~~~ ^^
    남은 가을 모든 분들이 멋진 산행하시길 기원합니다.

    2011.11.04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혜진

    요즘 등산하기 너무 좋은 계절이죠~^^
    등산 양말이 따로 있군요...

    그냥 가는 것 보다는 잘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1.11.04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사랑초

    유용한 정보 잘 보고가요.

    2011.11.04 13:30 [ ADDR : EDIT/ DEL : REPLY ]
  20. 나무새

    울긋불긋...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2011.11.04 13:30 [ ADDR : EDIT/ DEL : REPLY ]
  21. 등산 정말 좋아요!!
    저도 등산을 너무 좋아해서 등산몰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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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8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7. 2. 13:33

산행 중 버렸던 과일 껍질, 동물도 싫어한다?


오락가락 하는 장마를 피해 남편과 함께 4시간이면 충분히 왔다 갔다 할 가까운 월아산을 자주 갑니다.

아주 천천히 자연 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은 행복함에 젖게 하지요.

그러던 중 눈에 띄는 문구 하나가 있었습니다.




양심을 버리시겠습니까?
내가 버린 과일 껍질
동물도 싫어합니다.




솔솔 불어오는 솔바람을 느끼며 걷는 기분은 상쾌하기까지 합니다.

"여보 저것 좀 봐!"
'뭐?"
"저 팻말 말이야. 언제 있었지?"
"우리가 못 보고 지나다녔겠지."
"그런가?"





 

하지만 쉽게 생각하고 버렸던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사과나 귤 등 과일
의 껍질이나 작은 휴지 한 장정도라면 어떨까? 
"
금방 썩을 텐데 뭐."
"배고픈 야생동물
의 먹이가 되지 않겠어?"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자연에서 난 것을 자연으로 돌려주는' 좋은 마음으로 거리끼지 않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과일 껍질이나 화장지 한쪽이라도 산에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야생동물의 먹이가 될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잔류
농약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야생동물은 각자의 생존방식으로 수만 년을 살아왔기 때문에 인간이 주는 먹이는 달갑지 않다고 합니다. 





과일 껍질의 자연분해 기간은 6개월.
김밥을 먹고 난 후 버린 나무젓가락은 20년
스티로폼 도시락
은 무려 500년.
캔맥주를 먹고 던져놓아도 500년 
하물며 산악회에서 후미를 안내하기 위해 화살표를 그린
종이도 분해되는 데 5개월이 걸린다는 사실.

 















국립공원에서 과일 껍질이나 쓰레기 버리면 과태료 10만 원이라고 합니다.

과태료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자연을 아끼고 가꾸는 마음으로
내가 좋아 온 산에, 흘리고 가는 것은 없는지 가끔 뒤돌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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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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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과일 껍질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잘못된 생각이었네요..
    잘 배우고 가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011.07.02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에고고...ㅠㅠ 참... 사람들이.. 양심을 어디다가 두고 댕기는지요..ㅠㅠㅠ

    2011.07.02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과일 껍질을 버려서는 안되는군요...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별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07.02 1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음 그래도 과일껍질은 버려도 동물이 잘 먹을것 같아요

    2011.07.02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하 그렇군요...
    아마 몰라서 버리는 사람이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지속적으로 알려야 할 문제네요^^
    용이는 잘~ 알고 갑니다 ㅎㅎㅎ

    2011.07.02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켁...
    동물들이 좋아할줄 알았는데...ㅡ,.ㅡ;;

    암껏도 버리면 안되네요...

    2011.07.02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여기 습지대인가요~ 연못같은 곳에 한가운데 나무가 인상적입니다.
    본의 아니게 수경재배 당하는 ㅎㅎㅎ
    쓰레기는 잘 좀 챙겨서 오는 문화시민이 되자구요 ^^

    2011.07.02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껍질은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네요 ..

    주의깊게 머리에 새기고 다녀야겠습니다 !

    좋은글 잘얻고 갑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07.02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과자봉지나~휴지는 알고 있는 거지만 과일까지는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산에 있는 절 주위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라 버려진 과일을 보면서 야생 동물들이 먹으면 좋으니까~
    이렇게 생각을 하였는데... 잘못된 생각이었군요~
    주말 잘 보내세요.
    다시 비소식이 있네요.

    2011.07.02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1.07.02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그런가요?
    저도 여태 동물들이 다 먹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참고 해야겠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1.07.02 14:12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과일껍질은 양분이 될꺼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ㅎㅎ
    자연속의 저런곳은 여름에도 시원하겠죠 ^^

    2011.07.02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빨갛게 오톨도톨한 것이 뭔가요?
    다른 것은 그냥 앵두같기도 하고.
    오톨도톨한것은 먹는건지 궁금~

    2011.07.02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과일 껍질 정도는 금방 썩으려리
    했는데,, 그렇군요,,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1.07.02 17:48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나하나쯤이야~~라는 생각때문인거 같아요..

    나하나부터~~라는 생각이 들면 좋을텐데..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2011.07.02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자연을 지켜야 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ㅜㅜ
    저부터 실천해야겠죠?!

    2011.07.02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쩝... 과일껍질 동물들은 먹겠지라고 버리는 분들이 아직도 있으신가 보더라구요...
    결국 저건 쓰레기라는... 차라니... 모아서 거름으로 만드는 것이 더 좋것네요...

    2011.07.02 2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skybluee

    잘 알고 갑니다.

    2011.07.03 05:31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렇군요. 전 음식물이나 과일껍질 같은 것은 자연 분해될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011.07.04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 조심해야겠군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1.07.04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6. 3. 05:46

일요일 오후, 아이 둘은 고등학생이 되고 보니 쉬는 날에도 학교에 갔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남편과 함께 가까운 월아산을 다녀왔습니다.

햇살이 내리쬐고, 온갖 야생화가 피어 있었고, 무엇보다 초록빛 싱그러움이 아름답기만 하였습니다. 




 





출렁 출렁 구름다리입니다.
가까이 수목장도 있답니다.



스님의 사리를 넣어둔 사리탑입니다.







청곡사 대웅전 입니다.




 





 

                         
                    국보 탱화입니다. 두 손을 모으고 조용히 엎드려 절을 올렸습니다.




복분자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나 따서 먹어보니 달콤함은 없어 아직 햇살을 더 받아야 맛이 들 것 같았습니다.




초록빛 잎이 내 뿜는 산소를 가슴속에 넣으며
타박타박 걸어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눈에 익숙한 거리가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만히 앉아 땀을 식혀봅니다.
알싸하게 불어와 식혀주는 바람이 기분 좋게 합니다.
힘들이고 땀을 흘리며 정상에 오른 성취감,

아마도 이런 맛을 알기에 산행을 즐기는 것 아닐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내 몸을 망치지 않는 건강한 등산법

요즘 들어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하지만, 내 몸에 맞는 산행을 즐겨야 하는데도 40%가 기존 질환인 심장질환을 더 악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못된 등산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1. 숨이 찰 때 맥박을 재라.


사람의 맥박의 정상 범위는 60-100회 입니다. 


최대 심박수(1분간)

(220-나이)*0.75


40세 135회, 50세 127회, 60세 120회

최대 심박수를 넘어서면 심장에 무리가 온 상태입니다.



 

2. 다리에 쥐났을 때 반대쪽 다리부터 마사지


반대쪽 다리를 마사지하며 상태 관찰하고 상태가 호전되면 발끝부터 서서히 마사지합니다.

근육 파열 등 심각한 부상이면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며, 심각한 부상일 경우 상황을 더 악화시킵니다.



3. 등산 스틱은 반드시 2개 사용 


등산 스틱 사용 시 체중의 30% 분산 효과가 있으며 관절이 약하다면 등산 스틱은 필수입니다.

양쪽 사용으로 좌우 균형 잡는 것이 중요하며 스틱 잡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 스키 스틱처럼 잡기 : 눈길이나 평지에 유리

   * 장점 : 꽉 잡지 않아도 지지 가능

   * 단점 : 넘어질 때 인대 부상 가능성


㉡ 지팡이처럼 잡기 : 계단 난간 등을 잡으며 등반할 때

   * 단점 : 힘을 안 주면 지지가 어려움

   * 장점 : 손이 자유로워 난간 잡기 수월




4. 음식은 반드시 배고프기 전에 먹어라.


장시간 등산을 하면 식욕이 저하됩니다.

탈진한 뒤에는 먹어도 소화 흡수가 미흡합니다.

2시간 간격으로 음식의 섭취 권장하고 고탄수화물 위주로 섭취합니다.




5. 등산할 때 먹으면 좋은 식품은?


㉠ 최고의 바상식량하고 쫀득한 양갱
   카페인이 없고 휴대 편리, 조난 대비용 비상식량으로 좋습니다.
 


주먹밥 : 밥(탄수화물)-양념(전해질)로 맛도 좋고 건강도 지켜줍니다.
 


㉢ 미숫가루 : 신라 화랑들의 전투식량으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
합니다.



6. 지병이 있는 사람은?


  ㉠ 고혈압 환자는 등산 후 찬물 샤워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 당뇨병 환자는 식후 1~2시간 후 산행을 합니다. 


건강해지려고 찾는 산행,
이제 알고 즐겨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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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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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 마음에 평온이 오는거 같아요..^^
    건강한 등산법..
    꼭 숙지하고 있겠습니다!!

    2011.06.03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제가 등산을 자주 가는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스틱은 챙겨서 간답니다. 때로는 무릎에 무리가 오기도 하더라구요...

    2011.06.03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한국은 등산이 유행 이더군요
    등산할때..주의 할 사항..
    많지요
    좋은 정보 입니다

    워싱턴은 등산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만..
    가끔은 해보고 싶답니다

    특히 요즘 보니..스틱이 참 중요한 역활을 하더군요

    2011.06.03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5. 건강한 등산법 잘 보고 갑니다.
    며칠 후에 엄마와 함께 경주 불국사를 방문할 예정인데,
    주먹밥 싸가야 겠습니다. ^^

    2011.06.03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얼마전까지 산의 풍경은 눈덮힌 모습인 것 같았는데
    벌써 녹색으로 옷을 갈아 입었네요 ^^

    올바른 등산법을 알려 주시니, 산을 찾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2011.06.03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건강을 위한 등산인데, 말씀대로 몸을 망쳐서는 안되겠지요.
    저도 이제 숨차면 맥박 재어봐야겠습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1.06.03 12:16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즘 등산에 푹 빠져 지내는데... 모르고 있던 건강한 등산법까지
    이렇게 자세하게 포스팅 해주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
    소중한 글 너무 잘 읽고 갑니다.
    이번 주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1.06.03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스틱은 필수인듯 합니다^^

    2011.06.03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참멋지네요. 등산은 늘 가고싶어만 하고 선뜻 나서지지가
    않드라구요.
    게으름때문이겠죠
    저런 정상에 올라가서한번 내려다 보고싶네요

    2011.06.03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정보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2011.06.03 15:41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운암

    청곡사의 멋진모습 즐감 합니다.

    2011.06.03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운암

    청곡사의 멋진모습 즐감 합니다.

    2011.06.03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거의 앉아서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운동의 절심함을 느껴요~
    그러 다 보면 마음이 앞서서 무리하게 진행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운동도 여유를 가지고 시작을 해야하겠어요~

    2011.06.03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스님들의 사리를 저랗게 보관하는 군요...
    저도 등산을 하고픈데 잘 알고 해야겠군요 ^^

    2011.06.03 1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몸에 악영향을 주겠지요?
    등산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등산,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11.06.03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 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저처럼 초보를 위해 등산법까지 잘 보고 갑니다 ~

    2011.06.03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사랑초

    싱그러움이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산행을 자주 하는데...
    잘 보고가요

    2011.06.03 20:17 [ ADDR : EDIT/ DEL : REPLY ]
  19. 오소리

    아름다운 풍경
    멋집니다.

    2011.06.03 20:17 [ ADDR : EDIT/ DEL : REPLY ]
  20. 시원시원합니다~~
    요 몇일 산에 못갔더니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

    2011.06.03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산림욕을 통해 건강도 챙기도 경치를 보면서 마음도 가벼워져 좋지요

    2011.06.04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4. 26. 17:42


행복한 동행, 진달래가 만발한 국사봉


아름다운 봄이 가득합니다.
집 밖으로만 나가면 환한 봄이 웃음 가득 머금고 우리를 맞이합니다.

아이 둘 고등학생이 되다 보니 휴일에도 학교에 보내고 게으름 가득 피웠던 먼지 청소기로 털어내고 빨래도 삶아 봄 햇살에 목욕을 시키니 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며 말라갑니다.
집안일 대충 끝내고 나니 남편은
"우리 뒷산이나 갔다 올까?"
"그러지 뭐."

남편과의 동행은 늘 행복합니다.
쉬엄쉬엄 발걸음도 내게 맞춰주고,
낑낑 힘들어하면 뒤에서 밀어도 주며,
허리를 숙여 들꽃을 보고 사진이라도 찍으려면 가만히 기다려주기도 합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아 눈으로 마음으로 느끼는 산행이 됩니다.






 















               ▶ 경남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 국사봉









 


 





파릇파릇 돋아나는 연분홍빛 새싹이 곱기만 합니다.
그저 갑갑하고 마음을 달래는 일은 자연과 함께 하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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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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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달래꽃 보랏빛깔이 너 아름답습니다.^^

    2011.04.26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처음 듣는 산인데 진달래가 좋군요~
    화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

    2011.04.26 1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너무 좋네요.
    요즈음은 잡념이 너무 많아 산에라도 다녀 올까 생각 중입니다.
    오늘 노을님의 포스팅을 보니 더욱더 그러하네요.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이 비가 그치면 내일이라도 한번 다녀와야 겠습니다.
    화사한 봄풍경 잘 보고 갑니다..^^

    2011.04.26 18:55 [ ADDR : EDIT/ DEL : REPLY ]
  5. 멀리 가지않아도..
    가까운 곳에서도 이리 마음을 편안히 해줄 자연이 있다는 것 좋네요~
    국사봉의 진달래 무리들의 아름다운 풍경에
    오후의 피곤함을 달래 봅니다 ㅎㅎ
    즐거운 오후, 저녁 되십시오 :)

    2011.04.26 19:00 [ ADDR : EDIT/ DEL : REPLY ]
  6. 산에 같이 갈 수 있다는 것
    누군가와 동행할 수 있다는 건
    큰 행복인 것 같아요^^

    저도 빨리 그런 사람 만났으면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04.26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봄이군요.
    소박한 핑크빛 향연입니다.
    전 아직 봄 꽃들을 아직도 제대로 보지를 못해서..ㅡㅡ;;

    2011.04.26 2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서울에 있는 국사봉인줄 알았는다는ㅋㅋㅋ

    2011.04.26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올해는 제대로된 진달래산행을 못해보고
    봄을 보내네요..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이쁘네요..

    2011.04.26 2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진달래 만발한 국사봉이 아름답네요..
    키작은 각시붓꽃도 아름답게피었네요..^^

    2011.04.26 2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봄이 왔다는게 느껴지네요. 푸근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지금이 아니면 느낄수 없는 날씨네요. 저도 곧 산으로 바다로 한번은 가봐야할텐데 말이죠~

    2011.04.26 21:19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가볍게 뒷산갈때도 카메라를 가지고 가주시는 센스!!
    저도 그래요.. 멍멍이 산책때도 가지고 나가기도하고..
    카메라는 챙기면서 교통권을 안가지고 나가서 마르치에게 욕을 먹고..ㅠ.ㅜ

    멋지네요..

    2011.04.26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산행 데이트를 다녀오셨군요 ^^

    2011.04.26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주 행복하고도 아름다운 동행이었겠습니다.^^

    2011.04.27 01:1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장군봉

    설마 했는데 정말 장군봉옆 국사봉이군요~ 고향의 산이라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2011.04.27 09:10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와~~~ 기다리면서 노래들으니 꿀꿀한 기분이 혹 날라가는데요~~
    비가 내리지만 분홍 진달래보니 기분좋습니다~

    2011.04.27 10:05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말이 산행이지 완전 멋진 데이트 하셨군요.
    진달래꽃들 너무 예쁘네요.

    2011.04.27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가족분들과 함께 하는 산책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진달래 꽃 멋지고 아름답네요...
    어느 순간 제일 좋아 하는 꽃입니다...
    진달래 꽃~^^

    2011.04.27 16:13 [ ADDR : EDIT/ DEL : REPLY ]
  19. 만발한 진달래가 참 곱네요~
    주말에 산행을 좀 해보고픈데 비소식에 괜히 마음만 움츠러드는...ㅎㅎ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2011.04.27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진달래가 한창이군요..
    진달래 구경하며 산에 오를수 있는곳 함 찾아봐야겠슴다^^

    2011.04.27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진달래... 저도 여름이 오기전에 동네 산으로 꽃구경을 한번 가야하는데
    맘 먹기가 쉽지가 않네요 ㅎㅎ

    인적도 없고 바람 솔솔 불어 오는 산에서 심란한 마음을 좀 풀어야겠어요..^^

    2011.04.28 0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4. 20. 06:02

절경 사진 보냈더니 날아온 아들의 황당 문자



어제는 완연한 봄을 즐기고 왔습니다.

일시 : 2011년 04월19일 화요일
장소 : 여수 영취산

개교기념일이라 마음 통하는 지인들과 함께 진달래꽃이 만발한 영취산을 올랐습니다.
연둣빛 새싹과 뽀얀 벚꽃, 진분홍 진달래, 사철 푸른 진한 녹색이 어우러진 한 폭의 수채화였습니다.






흥국사에서 영취산으로 오르는 구름다리 


 



한 번 보세요.
정말 유명한 화가가 그린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니, 그 보다 더 아름다움 전하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었던 것입니다.




 


영취산의 유래
영취산이란 이름의 유래는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과 신의 모양이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측된다. 옛 문헌(동국문헌비고)에 따르면 영취산은 흥국사 동남쪽에 위치한 439m 봉우리이고, 동북쪽 봉우리를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510m 봉우리가 전례산으로 기록됨. 두 산을 어울려 영취산이란 이름으로 통용되어 있으나 최근 옛 지명 찾기 일원으로 진례산과 영취산을 나눠 부른다고 한다.





영취산 510M 정상






키를 훌쩍 넘긴 진달래 터널입니다.



 








한쪽에는 진달래가 지고 있었습니다.
영변 약산 진달래꽃 고이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시가 저절로 떠올렸습니다.
 


 
잔뜩 물이 오르고 파릇파릇 새싹이 돋은 모습입니다.


진달래가 지고 철쭉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아름다움을 혼자 보기 아까워 친한 언니와 가족들에게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메시지를 날렸습니다.
그러자  지인과 남편은 금방 문자가 날아옵니다.
고등학생인 두 녀석은 그냥 씹어 넘기나 했는데.....
아들의 문자를 받고는 뒤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푸하하하! 여보! 이것 좀 봐!"
"왜? 무얼 가지고 그래?"
"세상에, 아들 문자 한 번 봐!"
"녀석! 날 닮아서 그렇나? 감성이라곤 없네.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 말이야."


㉠ 지인 : 소풍갔나? 배아플라고 하네. 재밌게 놀다 와! ㅋㅋ
㉡ 남편 : 산은 절경인디 바다는 공장땜시 별루재. 기분 업시켜온나.  그 기분으로 !!!~
㉢ 딸 : 핸드폰을 들고 가지 않아 문자 씹어버림.

 

                                       ▶ 아들 문자


학교에서 때론 글을 써 내어 문집에도 실리곤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너무 삭막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나가 12시 가까이 되어야 집으로 돌아오고 주말 휴일에도 공부에 시달린 녀석들을 위해 아름다운 진달래를 보고 머리를 식혔으면 했는데 '돈 아깝다 멀티메일 보내지 마라'고 하니 말입니다.

웃으면서도 가슴한켠이 왜 이렇게 허전한지요.,
녀석! 엄마 마음 좀 알아줬으면 좋으련만....

밤 12시가 되어 돌아온 딸아이는 엄마가 보낸 메시지를 보고
"우와! 엄마! 오늘 너무 멋진 구경하고 왔네."
딸과 아들의 반응 왜 이렇게 틀리는지....
 
공부에만 시달리지 말고 이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느끼고 지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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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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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가우리애들한태하는소린데..

    2011.04.20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런 멋진 풍경을 보고...
    우리나라 교육은 이래서 안돼~(갑자기 왜...;;;)

    2011.04.20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6년째 여수에서 회사생활하는 저도 한번도 못가본 영취산입니다~ ㅠ.ㅠ
    남편분 어투나 아들 어투나 똑같네요... ㅡㅡ;

    2011.04.20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들이 참 현실적이네요..ㅎ
    민망하셧겠어요^^;

    2011.04.20 14:43 [ ADDR : EDIT/ DEL : REPLY ]
  6. 하하하~ 정말 멋진 풍경을 보고서.. 이런 문자를^^;;

    역시 딸이 뭔가에 대한 반응은 더욱 좋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저녁노을님~

    2011.04.20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핑크빛 물결이 춤추는듯 하네요ㅎ

    "돈아깝다 멀티보내지 마라는 문구"와
    좀 뜬금없지만,
    진달래꽃의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하는 시가 오버랩 되는 이유는 뭘까요?ㅋ

    2011.04.20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드님, 푸하핫~
    학교 졸업하고 노을님과 떨어져 살다보면 얼마나 고마움을 느끼게 될지 알아가게 될겁니다.
    지난 주말 저도 진달래에 취해 하루를 즐겁게 지내다 왔는데,
    어제 다녀오신 따끈한 글을 보니 더 반갑네요.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2011.04.20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ㅎㅎㅎㅎ 전 왜 이렇게 귀엽죠?
    그냥 무시할 수 있었던 문자를 요렇게 친히 답문 보내주다니!
    괜히 민망해서 그랬나봐요.. 아닌가?ㅎㅎ

    2011.04.20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제가 울딸들한테 자주 하는말인데~
    ㅎㅎ
    노을님집은 바뀌었네요..우리집 하고~ㅎ

    2011.04.20 16:33 [ ADDR : EDIT/ DEL : REPLY ]
  11. 황당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라도 보내는것이 어디입니까...
    잘 보고 갑니다~

    2011.04.20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 덕분에 산에 핀 진달래 꽃 맘껏 구경하고 갑니다...

    2011.04.20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으이그.. 진짜 아들같으니라고..ㅎㅎ
    우리집에도 엄마가 문자보내면 저렇게 답하는 아들있습니다.
    제동생..ㅜ.ㅜ..

    2011.04.20 19:29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네. 좋은 구경하시고 오셨네요.
    자연을 감상하고 지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건 부모들의 맘이겠죠.
    아직은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공부외는 길이 없는 우리네 애들...
    좋은 것을 좋은 것으로받아드렸으면 좋겠다는 맘입니다.
    따님이 대단하신 것 같네요. 엄마와 딸은 엄친딸... ㅋㅋㅋ

    2011.04.20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칼스버그

    아드님에 경제에 대해 뭐좀 아는 것 같습니다....
    근검 절약하는 멋진 아드님인데요.....^^

    2011.04.20 22:4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역시 딸이 최고에요

    진달래를 보니 저는 진달래와 철쭉을 구분 못하는데
    10년전 군에서 지리산 종주 훈련 받느라고 지리산에서 땀흘리다 본
    봄꽃들이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아악! 다시 군에 온 기분이에요!
    지리산에도 이맘때면 정말 꽃들이 보기 좋게 필텐데
    가고 싶단 생각은 별로 안들어요 ㅎㅎ

    2011.04.21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커피믹스

    헉!! 너무 현실적인데요. 공부하느라 힘든가봐요.
    때가 되면 즐기겠죠 ^^

    2011.04.21 00:2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사뿐이 즈려밟고 오셨군요. 진달래 부럽습니다.

    아드님의 현실감 넘치는 답이 예술입니다. ㅎㅎ

    2011.04.21 0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드님의 돈절약 정신 대단하네요 ^^

    2011.04.21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희 어머니도 글쓰는걸 참좋아하시는데.. 제반응이란... 아드님과 같네요... 요즘그래서 티스토리를 가르쳐드리고 한번 해보라고 열심히 가르쳐 드리는 중이에요 ^^ 아무래도... 다른분들과 소통의 장을 열어드리고 싶어서요 ^^ 잘보고 가네요 ^^ 저희 어머니께 한번 보여드려야겠어요 ㅋㅋ

    2011.04.21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멀티메일 보내오니 사실 안보지니 그렇고..ㅋㅋㅋ

    2011.04.21 1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3. 11. 06:01


해빙기 산악 사고 예방법 9가지


주말, 햇살이 참 고왔습니다.
창문 틈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따스함에 못 이겨 집에만 있기 아까워 남편과 함께 무작정 밖으로 나갔습니다.
"어디 갈까?"
"글쎄. 드라이브나 하고 올까?"
나서긴 했지만 막상 갈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산청 쪽으로 무작정 달려가면서 친구가 있는 함양 시내로 들어가 동행이나 할까 했는데 어디로 나가 버리고 없어 남편과 둘만 연화산을 올랐습니다.

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와 있었습니다.
몽골몽골 매화가 피어나기 시작했고 땅에서도 파릇파릇 새싹이 비집고 올라오고 들꽃도 활짝 피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종    목 : 사적  제152호 
명    칭 : 함양사근산성(咸陽沙斤山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116,908㎡ 
지 정 일 : 1966.09.08 
소 재 지 : 경남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산60 
시    대 : 삼국시대
소 유 자 : 국유
관 리 자 : 함양군


경상남도 함양군 하산리 사근장터 뒤 연화산에 있는 돌로 쌓아진 산성이다.

이곳은 조선시대 경상도 지방 14개의 역길을 총괄하던 중심역인 사근역이 있던 곳이다. 성을 쌓은 시기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산성의 규모와 이곳이 신라와 백제 사이의 분쟁지역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삼국시대에 세워졌다는 것이 추측된다. 성은 부분적으로 무너졌으나 비교적 잘 남아 있는 편이다. <참고 -  문화제지청>

둘레는 약 1,218m이고, 연화산의 지형에 따라 쌓은 ‘ㅏ ’자형의 산성이다. 성벽은 네모난 가공석과 자연석을 약 5m 높이로 정연하게 어긋쌓기를 하였는데 밑바닥의 넓이가 5m나 된다.




솔향이 솔솔 불어와 기분까지 상쾌하게 합니다.









이 산성은 영남 지방과 호남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의 요충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형상으로도 동·남·서 세방향이 남강을 끼고 절벽을 이룬 천연의 요해처로서, 남해에서 호남 지방의 곡창 지대를 노리는 왜구의 침입로를 차단하는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1380년(우왕) 영남 지방을 휩쓴 왜구는 삼도 원수 배극렴과의 혈전 끝에 이 성을 빼앗고, 함양을 거쳐 단숨에 호남 지방으로 침입하였다가 남원 인월역에서 이성계에게 격파 당하였다. 이시기에 함양의 감무 장군철은 백성을 이끌고 이 산성에서 농성하고, 원수 박수경·배언 두 장수와 이 산성에서 왜구와 싸웠으나, 사졸 500여명이 전사하여 냇물을 온통 피로 물들였다고 하여 싸운 곳을 혈계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참고 -  문화제지청>






문화재 지청에서 한창 공사중이었습니다.





오후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맑은 공기 마시고 하산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앞에 가는 사람이 마른 낙엽을 밟았는지 엉덩방아를 찧고 주르르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어머~ 어떡해!"
나도 모르게 입에서 소리가 튀어나왔습니다.
멋쩍은 듯 일어서긴 했는데 영 자세가 이상하였습니다.
동행했던 사람의 부축을 받더니 결국 업혀 내려오긴 했는데 걱정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자 사람들은 주말이 되면 산행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겉으로 바싹 마른 낙엽
아래는 얼음이 녹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빙기 때 낙엽 위 미끄럼 사고 위험이 가장 큰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한 겨울 산행보다 해빙기 때 아이젠 필수라고 말을 합니다.
급경사의 내리막에서 반드시 아이젠 착용을 해야만 한다는 것.

또, 급경사를 오르고 내려갈 때 잡는 나뭇가지는 해빙기 때는 수분이 없어 부러지기 쉽습니다.
이상 있는지 확인하고 밑둥치를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말! 산행 계획을 하고 계십니까?


★ 해빙기 산악 사고 예방법 9가지

㉠ 해빙기 때 바위 절벽의 계곡이나 바위능선을 피할 것

㉡ 바위 아래에서 식사나 휴식 절대 금물

㉢ 오전 10시 ~ 오후 2시 기온이 높아져 낙석 위험이 높으므로 조심한다.

㉣ 정규 등산로를 따라 산행
    산악사고 사망자 75% 출입통제 구역 이용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출입통제 구역은 안전시설 미설치로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 산을 오르고 내릴 때 발 디딜 돌이나 나무가 흔들리지 않는지 확인한다.
   낙엽은 살짝 걷어서 확인하고 이동한다.

㉥ 해빙기 산행 시 옷차림에 신경 쓸 것
산 아래 날씨만 보고 등산 시 저체온증으로 위급할 수 있다는 것.
산행 시 청바지는 입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신축성이 적고 땀에 젖을 경우 마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체온을 더 빨리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 해빙기 산행 시 산악용 재킷과 우의를 챙기고 여벌의 옷을 준비한다.
산 아래에서 입을 얇은 외투와 정상에서 입을 두툼한 점퍼를 준비합니다.

㉧ 해지기 2시간 전 등산을 마치도록 계획하고 하루 산행은 8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 산악 사고를 당했거나 조난자 별견 시 119또는 1688-3199로 전화해 산림항공구조대에 구조를 요청합니다.


봄철 해빙기 때 산행은 더욱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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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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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공감합니다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등산과 야생화 탐사분들
    특별하게 조심해야 한답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리고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파이팅 !~~~~

    2011.03.11 12:35 [ ADDR : EDIT/ DEL : REPLY ]
  3. 넘어지신 분 정말 큰일 나실뻔 하셨네요.
    괜찮으실라나 모르겠군요.
    오히려 이런 계절이 더 위험 할 수도 있겠군요.
    항상 조심해야겠네요.

    2011.03.11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고성에 연화산이 있는데 함양에도 있군요~
    벌써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2011.03.11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음..산성에 대한 유례를 읽어보니,
    일본 왜구들.. 멀리까지 들어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봄이 찾아왔나 봅니다!

    2011.03.11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산악하실때 꼭 참고가 될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3.11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청바지가 좋지 않군요...
    전...등산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산책은 좋아 하지만...
    등산은 너무 힘든 것 같아요...ㅠㅠ

    남편분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습니다.^^

    2011.03.11 14:14 [ ADDR : EDIT/ DEL : REPLY ]
  8. 예전에.. 어느 산에 멋모르고 갔다가..
    빙판길에서 구를뻔한 적이 있지요..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성이 참 멋집니다.. 복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1.03.11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젠 등산 가고싶어도 그동안 축적해 놓은 살들이~~~ㅠ.ㅠ
    갑자기 움직이면 산악사고보다 더 위험이 생길것 같아서~조심 ㅋㅋ
    그보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피부가 더 걱정이랍니다.
    피부조심하세요~

    2011.03.11 15:2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연화산도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산성이 아주 멋집니다~

    2011.03.11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산은 잘 못 타는데,
    날도 풀리고 한 번 가볼까 계획중이었는데...
    바위 근처는 조심할게요... ^^;;

    2011.03.11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 글엔 추천 꽝~!입니다~!!

    2011.03.11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좋은 정보네요...
    요즘같은날 산올라가시는분 많은데..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주 주말에는 등산으로.ㅎㅎ

    2011.03.11 17:41 [ ADDR : EDIT/ DEL : REPLY ]
  14. 좋은정보입니다.
    이제 노을님도산에 자주가시겟네요.

    2011.03.11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는 어제 여수 금오도에서 등산하다 왔어요.
    구두신고 갔다가 혼 났다는...
    날씨는 좋았어도 힘들더군요.
    노을님 포스팅에 안전하게 산행하시겠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2011.03.11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봄이 오려나 봅니다
    해빙기에 산행에서 일어나는 위험한 일을
    미리살펴 보고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2011.03.11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봄이 오려나 봅니다
    해빙기에 산행에서 일어나는 위험한 일을
    미리살펴 보고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2011.03.11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산에 갈때 꼭 꼭 주의하겠습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

    2011.03.11 2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날씨 살랑살랑 따뜻한 주말인데 산에 많이 갈텐데요..
    정말 어머! 어떡해!! 하지 않으려면 잘 알고 주의 해야겠어요!!

    2011.03.11 22:42 [ ADDR : EDIT/ DEL : REPLY ]
  20. 멋진 산에 가서 조심해야할듯 합니다..
    안전산행에 도움이 되는 좋은 내용이내요~

    2011.03.12 0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얼마전 TV에서도 낙석에 대해서 위험성을 알리더라구요.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1.03.12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0. 11. 2. 06:21

산행의 즐거움을 모르는 아들과 함께한 사천 와룡산



휴일, 오전 내내 집안일을 하고 나니 가만히 있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하늘은 높푸르고 햇살은 따사롭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우와! 날씨 좋은데 우리 산이나 갔다 올까?"
마침 기말고사도 끝났기에 아들을 데리고 가고 싶어
"아들! 우리 산행 가는데 같이 안 갈래?"
"싫어요. 엄마 아빠나 다녀오세요."
"왜? 같이가자. 응?"
"안 간다니까."
화까지 내 버리는 게 아닌가. 곁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남편은
"어서 준비해. 같이 가자."
"싫은데."
"싫어도 가자."
단호한 한 마디에 못 이기는 척 따라나서는 중3인 아들입니다.



바람을 가르며 달려간 곳은 사천 와룡산입니다.
 

* 1코스 - 임내저수지  도암재  새섬바위  민재봉(5.0㎞,약2시간 30분소요)  
* 2코스 - 백운골주차장  백천재  민재봉(4.3㎞, 약2시간40분 소요)  
* 3코스 - 와룡마을  청룡사  수정굴  민재봉(3.6㎞, 약2시간소요)  
* 4코스 - 용두마을  기차바위  민재봉(6.5㎞, 약3시간소요)  
* 5코스 - 용현신기  약수암  안점봉화대  하늘먼당  백천재  민재봉(9.7km, 3시간30분소요)  
* 6코스 - 진분계  민재봉(2.8km, 2시간소요)  
* 7코스 - 용현신기  약수암  하늘먼당  백천재  민재봉  기차바위  용두마을(종주코스)(17.4km, 5시간30분소요)




여러갈래의 길이 있지만, 우리가 오른 1코스는 

임내저수지 - 도암재 - 새섬바위 - 민재봉, 백천계곡 - 백천재 - 민재봉

2시간 30분 5km 거리였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용이 누워 있는 듯 하다 하여 와룡이란 지명을 지닌 와룡산은 고려 태조 왕건의 여덟 번째이자 막내아들인 욱과 그의 아들 순(8대 현종)이 어린 시절 귀양살이를 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나란히 걷는 부자


▶ 등산 안내도




▶ 소원을 빌며 돌탑을 쌓는 남편


 

와룡산은 섣달 그믐날 밤이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와룡산이 운다는 내력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그 중 하나는 우리나라 산의 족보격인 산경표(山經表)에서 와룡산이 누락되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와룡산이 아흔아홉 골로 한 골짜기가 모자라서 백 개의 골이 못되는 산이 되어서 운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일본사람들이 우리 고장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하여 와룡산 정상(민재봉)을 깎아 내렸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 철쭉이 피었습니다.

정상 가까이 오르니 양옆에는 철쭉군락지였습니다. 아마 봄에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정상


정상에 올라 발아래로 내려다보니 과히 장관이 따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저 멀리 지리산, 남덕유산, 의령 자굴산, 자주 다니는 월아산이 보이고 사량도, 신수도, 남해까지 한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와룡산은 800m도 못 미치는 낮은 산이라고 생각되기 쉬우나, 경사가 급하여 쉽게 산에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등산로는 남양동에서 주로 오르나 와룡마을 사람들은 와룡산의 정면이 와룡마을 쪽인데 정면에서 산을 오르지 않고 산의 뒤쪽인 남양동에서 오른다고 핀잔을 주기도 하는데 앞쪽에서든 뒤쪽에서든, 한번 올라보면 적당한 워킹과 아슬아슬한 암릉도 만끽할 수 있으며, 와룡산 그 자체도 매력 있는 산이지만 산 아래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에 가히 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을이 살며서 내려앉은 아름다운 산천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맛에 산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쉬엄쉬엄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재미를 모르는 우리 아들입니다.

“아들! 정말 멋있지?”
“..............”

“저기 봐!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잖아!”

“............”

감정 없는 녀석처럼 아무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들! 오늘 재미있었어?”
“하나도 재미없었어.”

이 일을 어쩝니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 아들이니 말입니다.

누군가 ‘왜 산을 오르는지 모르겠어.’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맞습니다. 힘들어하면서 왜 굳이 산을 오르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말이겠지요. 하지만, 돈 들이지 않고 땀 흘리며 운동하고 자연이 내뿜는 맑은 공기 마시니 저절로 건강해질 것 같고,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이뤄낼 수 있다는 인내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에 많은 사람이 산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긴, 컴퓨터 게임, TV, 음악이 훨씬 더 좋다고 느끼고 있는 중3인 아들인데 산행이 즐거울 리가 있겠습니까. 물어보질 말아야 했었는데 말입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 아니 철이 들어가면 산행의 참맛을 알게 되겠지요. 공부만 하라는 부모 되고 싶지 않습니다. 공부도 체력이 따라줘야 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면 더 따라다니기 어려울 것입니다. 산에서 내려오면서 아빠와 약속을 하는 아들입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치고 나면 주말에는 우리와 함께 산행하는 거야?”

“알았어요.”

학교갔다 학원가고 공부에 시달리는 녀석이라 얼굴 보기도 쉽지 않은데 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하였습니다.

나무는 나뭇잎을 물들이며 긴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겨울을 맞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자연을 닮아가고 생활의 여유 찾으며 살아가는 아들이었음 하는 바람 간절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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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 남양동 | 와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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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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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산에 한두번 다니다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져서 나중엔 알아서 잘 다닐것 같아요~^^
    보니까 저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단풍구경 한번 하긴 해야 되는데..
    이제 곧 있으면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겠죠~~ㅎ
    오늘도 많이 추운데
    따뜻하게 잘 보내세요^^

    2010.11.02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직은 산행의즐거움모르죠.
    우리가 좋다고 강요해서도안되고..
    저도 남편도40이넘으니 산이부르던데...
    귀여운아드님이네요.

    2010.11.02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룡산의 전설이야기가 흥미롭네요.
    어릴적에 부모님과 함께하는 산행이 나중에 커서 큰 기억으로 남을겁니다.^^
    멋진 와룡산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

    2010.11.02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자제분과 함께한 산행 즐거우셨던것 같네요~
    아드님이 좀더 산에 대한 매력을 알게되면 산행을 즐거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10.11.02 13:38 [ ADDR : EDIT/ DEL : REPLY ]
  6. 안녕하세요?
    부천시 공식블로그 판타시티입니다. ^^

    사진만으로도 마음이 고요해지는 것 같아요.
    역시 사람은 자연과 벗삼아 살아야 할텐데요.
    좋은 글 사진, 잘보고 추천하고 갑니다~

    2010.11.02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산행 안해본지 한참 된 것 같아요..
    저기 있는 산들도 조만간 단풍잎과 은행잎으로 덮어지겠죠^^

    2010.11.02 14: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매주 산을 함께 하시면 아드님도 산의 매력에 빠질 것 같은 데요?
    고요하고, 자신과의 정적인 싸움과의 정상에의 환희를
    맑은 공기 속 걷는 즐거움을 저도 느껴 보고싶어 집니다. ㅎ

    2010.11.02 15:11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리 작은 아이는 산을 좋아하는데, 딸은 싫어해요.
    어릴땐 맛있는거 사준다고 꼬셔서(?)데리고 가곤 했지만, 이젠 머리가 크니 그것도 안 먹혀요.^^
    각자 좋아하는게 다르니까, 작은 아이만 데리고 다닙니다.

    저도 이번 주말엔 시간이 걸리는 코스를 아이와 돌기로 했는데 성공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행복한 날 되세요. ^^

    2010.11.02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