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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3

삼천포 대목 어시장 풍경과 차례상에 생선의 방향은? 삼천포 대목 어시장 풍경과 차례상에 생선의 방향은? 태풍이 온다고 해서 지난 주말 언니네와 함께 삼천포 어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차례상 올릴때 마다 햇갈리는 생선의 올바른 방향을 알아보아요. 1. 삼천포 어시장 풍경 ▲ 태풍 전야 새들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는지 30분을 넘게 줄지어 날아갑니다. ▲ 단골 가게 차례상에 올릴 반건조 생선을 샀습니다. ▲ 싱싱한 해물이 가득입니다. ▲ 태풍 때문에 정박중인 배 2. 점심으로 먹은 열무 비빔밥 ▲ 열무 비빔밥 열무 듬뿍, 계란까지 올려 쓱쓱 비벼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3. 차례상에 오르는 생선의 올바른 방향은? ▲ 손질된 반건조 생선 ▲ 서대는 전으로 나머지는 그냥 구워낸다. ▲ 올바른 방향은? 오른쪽 사진입니다. ▲ 통깨를 뿌려준다. ▲ 차례상에 올린 모습 망자의.. 2022. 9. 9.
삼천포 어시장 풍경과 해물 소분하기 삼천포 어시장 풍경과 해물 소분하기 지난 주말, 가까이 사는 언니네 시어머님 제사가 얼마남지 않아 생선을 사러 삼천포 시장 나들이를 했습니다. ▲ 싱싱한 해물이 가득입니다. ▲ 아이스박스에 얼음까지 채워 줍니다. ▲ 횟감 옛날에는 저울도 속이곤 했는데 이젠 밖에 설치해 두고 소비자를 속이는 일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 제사상에 올릴 생선도 샀어요. 반건조 냉동 생선입니다. ▲ 옥외 주차장에서 생선말리는 사장님 해풍에 말린 생선 쫄깃하니 맛있답니다. ▲ 홍합, 조갯살, 꼬막 홍합 10,000원 조갯살 20,000원 꼬막 5,000원 가격 정말 쌉니다. ▲ 소분한 모습 한 번 요리하기 좋게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두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 집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생각에 벌써 마음 든든하답니다. .. 2022. 6. 25.
낚시꾼들이 가장 많이 찾아간다는 맛집 낚시꾼들이 가장 많이 찾아간다는 맛집 주말, 고등학생인 녀석 둘 도시락 싸서 학교 보내고 나니 남편과 뒹굴뒹굴 TV 앞에 앉아있습니다. "여보! 우리 바닷가나 다녀올까?" "정말?" 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따라나섭니다. 가까이 산이 있고, 가까이 바다가 있고,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아 살기 좋은 우리 동네입니다. 30여 분을 달려 삼천포 풍차 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남편은 지인이 보낸 문자를 보고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것.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작은 음악회를 즐겼습니다. ▶ 삼천포 대교에 어둠이 하나 둘 내려앉습니다. ★ 낚시꾼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오복식당 "형님! 뭐 드시고 싶소?" "아무거나 먹지 뭐." "그럼 해물탕이나 먹을까요?" "그냥. 한정식 잘 하는데 없나요?" ".. 201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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