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8.07.30 00:00

무더위, 불 없이 만든 건강한 식탁



어제 차량 온도는 41도,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더위에 가스불앞에 서서

요리하는 일이 작은 일은 아닙니다.

오늘은 불 없이 만든 건강한 식탁입니다.



1. 오이 미역냉국

▶ 재료 : 오이 1/2개, 미역 1/4컵, 물 2컵, 홍초 1개, 간장 1/2숟가락, 매실진액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얼음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역은 물에 불려 깨끗하게 씻어주고,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돌려 깎기를 해 곱게 채썰어 준다.

㉡ 불린 미역, 채썬 오이, 붉은 고추, 육수, 매실진액, 식초, 깨소금, 얼음을 올려 완성한다.





2. 콩나물무침

▶ 재료 : 콩나물 1/3봉, 간장 1/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씻어 손질한 후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고 비닐팩(랩)을 씌워준 후 포크로 2~3군데 구멍을 내준 후 3분간 돌려준다.

㉡ 다 삶아지면 그릇에 담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두부 양념 무침

▶ 재료 : 두부 1모(300g), 진간장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아 2분간 돌려준 후 간장, 마늘, 대파를 송송 썰어 올려주면 완성된다.





4. 상추겉절이

▶ 재료 : 상추 100g, 멸치 액젓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념을 한 쪽에서 만들어준 후 손질된 상추를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식탁




우리 집에는 가스불 대신 인덕션이라

조리하는데 올라오는 열은 좀 덜합니다.


무더위, 불없이 만든 건강한 식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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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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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기만 해도 시원한데요?ㅎㅎ

    2018.07.30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시원스레 맛갈스런 한상 이네요

    2018.07.30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 정말 너무 맛나보이는 한상입니다 ㅋ

    2018.07.30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맛갈스러워 보이네요 ㅎㅎ

    2018.07.30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이냉국 마시면 더위 싹 가시겠는데요. ^^

    2018.07.30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와~ 불 없이도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그러고 보니 올해는 오이냉국도 한 그릇 못 먹었네요ㅜㅠ

    2018.07.30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 정말 불없이 이런 멋진 식사를 할 수 있네요 ㅎ
    멋집니다

    2018.07.30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불없이도 이렇게 음식을 제대로 만들수 있네요 ^^

    2018.07.30 1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늘같이 너무너무 더운날!
    오이냉국과 소소한 반찬이 너무 빛나보이네요^^
    오이냉국 할줄 몰랐는데... 오늘도 레시피 배워갑니다!

    2018.07.30 1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요즘 같은 더운 여름.. 덜 덥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네요..

    2018.07.30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이미역냉국도 시원하니 맛있겠어요.

    2018.07.30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러네요 가스불 보단 인덕션이 덜 올라오긴 하겠네요 ㅋ
    불없이 만드셨다니~~콩나물은 생각못했는데 오놀 사다놓은걸루
    낼 해봐야겠습니당 ㅋㅋ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

    2018.07.30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매일 이렇게 먹는다면 몸속 노폐물이 싹 빠지겠네요.
    행복하세요^^

    2018.07.30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무서움에 지혜로우신 상차림입니다^^ 저두 냉장고에 두부랑 콩나물있는데 전자렌지로 요리해봐야 겠어요 시원한 밤 되세요^^

    2018.07.30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진짜 요즘 요리하기 끔찍하네요. 너무 더워요. 언제까지 더울까요. ㅜ
    밥상 보니 배고파집니다. ^^

    2018.07.30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요리할때 정말 덥죠 ㅠㅠ
    불없이 맛난음식들을 차리셨네요 ㅎㅎ

    2018.07.30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8.07.31 12:16 [ ADDR : EDIT/ DEL : REPLY ]
  19. 불 없이 차린 한상차림이라니..
    훌륭한 식탁인데요. ^^

    2018.07.31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전자렌지로도 맛난 반찬이 가능하네요~ 애들해줘야겠어요~~감사합니다^^

    2018.07.31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보기만해도 건강해지고 시원해지는 음식이네요

    2018.08.01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상추, 고추 끝은 잘라내고 먹어야 할까?




며칠 전,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도 어쩔 수 없이 어릴 때부터 먹고 자란 채소와 나물이 좋은 우리입니다.
수다 떨어가며 맛있게 먹고 있는데 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으면서 끝은 뚝 잘라내고 먹는 게 아닌가?
"00아! 넌 왜 고추 끝은 자르고 그래?"
"농약이 농축되어있는 곳이잖아."
"아니야."
"아니긴, 농약 치면 고추 끝으로 다 모이지."
"아니라니까."
"정말?"
"그럼, 괜찮아 그냥 먹어. 농사지은 사람들 생각해서."
"알았어."
그래도 의심스러운지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1. 고추 끝은 잘라내고 먹어야 할까?



고추 끝은 잘라내고 먹어야 할까? 그건 거짓입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고추를 재배하면서 부위별로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고추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농약 잔류량에는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추의 아랫부분에 농약이 많이 묻어있어 끊어내고 먹어야 한다."라는 속설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시설 하우스에서 고추를 재배하면서 고추에 주로 많이 사용하는 살균제 성분인 '프로시미돈'과 '피라크로스트로빈'을 살포한 후 수확해 부위별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했다고 합니다.

총 30건의 고추에 대해 부위별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추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농약 잔류량은 신뢰도 95% 수준에서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풋고추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고 매운맛인 캡사이신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채소입니다. 고추 아랫부분을 끊어내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다 먹어도 된다는 사실.

풋고추를 구입할 때는 매끈하고 짙은 녹색을 띠며 두꺼운 것이 좋고, 먼저 꼭지를 떼고 물로 깨끗이 씻어내면 농약 성분 대부분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특히,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한 부분을 더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사실,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 상추 끝 부분은 왜 자르고 먹지?



상추 또한 끝 부분을 자르고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상추 끝 부분, 특히 뿌리 부분에는 락투카리움(Lactucarium)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엔 수면제 정도는 아니지만 진정 효과 및 수면유도 효과가 있어 잠을 불러오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꼭 끝 부분이 아니라도 전체적으로 먹어도 잠이 오기 마련이긴 합니다.

이런 이유도 있지만 상추를 재배할 때 각종 비료사용으로 뿌리 부분에 질산염이 축적될 수 있어 이곳을 잘라 먹기도 한답니다.


이제 바로 알고 먹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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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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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도한나

    고추끝 그냥먹어도 되는군요
    잘알아갑니다ㅎㅎ

    2013.06.16 06:51 [ ADDR : EDIT/ DEL : REPLY ]
  2. skybluee

    몰랐던 사실입니다.
    ㅎㅎㅎ

    2013.06.16 06:54 [ ADDR : EDIT/ DEL : REPLY ]
  3. 제 친구들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ㅎㅎㅎ
    저는 항상 그냥 먹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2013.06.16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많이들 농약에 민감하다 보니까 채소 먹을 때 신경이 쓰이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3.06.16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제 다먹어야겠네요ㅎㅎ

    2013.06.16 08:14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저도 고추끝은 안먹다가 티비에서 고추끝에 농약 성분에 별 차이가 없다고 실험한 영상을 보고 다 먹죠~^^

    2013.06.16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런 저런 이야기가있어 머뭇거리는 부분인데....
    문제는 수확 바로전에 농약살포한게 채 씻겨지기전에 포장되는 경우도 많기에 조금 조심할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2013.06.16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러게요 저도 고추 끝은 잘라서 먹었는데 그게 속설이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ㅎ

    2013.06.16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덕분에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2013.06.16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신경쓰이는 부분이죠 ㅋ
    잘보고갑니다

    2013.06.16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넘 오랜만에 들립니다.
    돌아다니는 게 귀찮아서인지 통 안돌아다니게 되네요

    고추.상추 저는 아무생각 없이 걍 먹습니다.
    없어서 못먹지 뭐 건강만하답니다.ㅎㅎ

    2013.06.16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덕분에 좋은 정보 너무 잘배우고 갑니다.

    2013.06.16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같이 식사하다 보면 잘라내고 드시는 분들이 있어,
    왜 그럴까 궁금했었는데... 속시원히 알게 되었습니다. ^^

    2013.06.16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그렇군요..
    늘 끝은 잘라내고 먹었는데..
    이젠 편안하게 다 먹어야겠군요^^

    2013.06.16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제 다먹어야겠네요ㅎㅎ

    2013.06.16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렇군요.
    고추 씻는 법도 정확히 배웠네요.
    먼저 꼭지를 따고 물로 깨끗이.

    2013.06.16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다행이 제겐 유용한 정보입니다~ㅎ
    고추에 관련해서는 방송에서도 본 적이 있었지만 상추는 첨이네요.ㅎ

    2013.06.17 00:11 [ ADDR : EDIT/ DEL : REPLY ]
  18. 돌담

    사실 그동안 생각지도 않고 먹었지만
    지식을 하나 더 알고 갑니다.^^

    2013.06.17 08:24 [ ADDR : EDIT/ DEL : REPLY ]
  19. 고추끝, 별 고민없이 항상 안먹었던 부분인데 앞으로는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3.06.18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절구통에 담긴 상추, 이런 텃밭 어때요?





남편과 함께 시어머님이 다녔던 사찰을 찾았습니다.
북적이는 사람들 틈에 끼여 소원 연등을 달고
자비로운 부처님 앞에 절을 올리고 내려오는 길이었습니다.

"어? 여보! 저것 좀 봐!"
무엇이든 소홀하게 넘기지 않는 탓에
여기저기 담기는 통에 심어놓은 채소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절구통에 심어놓은 상추입니다.
다른 반찬이 없어도 막장 하나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 먹어치울 것 같지 않나요?



도라지, 상추, 콩까지 심어져 있습니다.




콩인 것 같은데 기둥까지 세워둔 모습입니다.




국화, 부추, 상추 고추
없는 게 없는 텃밭입니다.




찌그러진 고무통에 담긴 상추와 대파입니다.




대나무로 지지대까지 세운 고추입니다.
주렁주렁 열려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아마 고향을 떠나온 어르신들의 텃밭이 아닐까요?
도심에서 곡식 심을 땅덩이 하나 없지만,
고무통에 담긴 행복함은 알 것 같았습니다.

가족을 위해 따뜻한 밥상을 차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같았습니다.

정년퇴직하고 나면 시골에서 전원주택에 텃밭 가꾸며 살아가고 싶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물론 희망 사항이긴 하지만, 누구나 꿈꾸며 살아가는 소망일 입니다.


저렇게 고무통에 채소 심어 먹고 있지만, 세월이 흐른 후에는 흙을 밟을 있는 텃밭을 가질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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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매력있고 보기 좋네요~ ^^
    잘 보고 간답니다~

    2013.05.19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작은 공간이지만... 가족들 반찬으로는 충분하지 싶으내요^^

    2013.05.19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딸기묘목을 하나 심어놨어요...
    잘 클지는 모르겟지만 물은 잘 주고 잇네요 ㅎㅎ
    요즘은 집에서 야채를 키워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옥상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
    잘 보고 가요~
    작물들이 열매를 맺게되면 또 소식 전해주셔요~

    2013.05.19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텃밭은 아무데나 만들면 되는군요
    땅이 없어서라는 변명은 이제하면 안되겠어요~

    2013.05.19 1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한 번쯤 가꿔보고 싶은 텃밭의 모습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2013.05.19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텃밭 좋은데요~^^
    요즘은 직접 길러서 먹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ㅎㅎ
    저도 좀 부지런하면 집안에서 길러보고 싶네요 ㅎㅎ

    2013.05.19 1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 화분이랑...
    절구통...이지만

    바라보는 마음은... 고향집 마당 같겠죠??

    2013.05.19 1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렇게 꾸밀 수 있군요...
    멋진 텃밭이군요.
    평안한 밤 되세요^^

    2013.05.19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동이 가능한 텃밭이네요^^
    아이디어 굿입니다^^

    2013.05.19 19:1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상추는 아무데나 심어놔도 금방금방 잘 자라나더라구요. 기르기 정말 쉬운 채소같습니다.

    2013.05.19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절구통에 상추라... 맛있어 보이네요^^

    2013.05.19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멋진 텃밭이네요^^
    참 탐스럽고 예쁘게도 자라고 있네요~:)

    2013.05.19 2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무궁화 꽃이 생각나네요.
    연휴 후유증 잘 극복하시구요. 파이팅입니다.

    2013.05.19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행복하고 아름다운밤 되시길 바래요~

    2013.05.19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멋진 텃밭인데요 ^^
    잘 보고 가요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2013.05.19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 텃밭을 이렇게도 꾸밀수가 있네요^^

    2013.05.20 0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마~ 도심에서 흙이 그리운 사람들의 텃밭인가봐요.
    안스럽기도 하고 그래요.

    먹지 않더라도 매일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흐뭇 할것 같아요.ㅎㅎ

    2013.05.20 0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우와~ 멋진 텃밭이네요 ^^

    2013.05.20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멋지네요.
    저도 한번 시도해볼려고 합니다..

    2013.05.20 1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05.20 23:02 [ ADDR : EDIT/ DEL : REPLY ]


남은 상추 갖다 먹는 게 거지 같다고?




며칠 전, 중간고사 기간이었습니다.
학교급식도 없어 직원들끼리 가까운 보리밥집에 갔습니다.
1인 6,000원으로 이것저것 많이 나오고 맛깔스러운 맛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붐볐습니다.

물어보지도 않고 주인장은 순서가 되자 보리밥을 식탁 위에 올려놓습니다.
여자들이라서 그럴까요?
쓱쓱 비벼서 맛있게 먹습니다.
비빔밥을 강된장과 고등어조림을 얹어 쌈을 싸 입이 터져라 먹어댑니다.

먹다 보니 상추는 금방 동이나 버립니다.
"사장님! 여기 상추 조금만 더 주세요."
"네. 금방 갖다 드릴게요."
손님이 많으니 주인장의 발걸음은 바쁘기만 합니다.
그래도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우리의 식탁 위에 상추가 도착합니다.






잠시 후, 크기가 커다란 상추가 몇 개 되지 않자 금방 또 동이나 버립니다.
그러자 옆에 앉은 동료가 한마디 합니다.
"야 야! 저기 옆 테이블에 남자들 앉았더니 상추 하나도 안 먹었네. 가져올까?"
"가져와 뭐 어때서. 젓가락 댄 것도 아닌데."
함께 밥을 먹던 평소 깔끔하고 얌전한 직원 하나가 툭 내뱉습니다.
"거지처럼 왜 그래?"
"........................"
모두가 눈이 똥그래져서 쳐다봅니다.
"아니, 모자라면 주인한테 더 달라고 하면 되지 남이 먹다 남은 것 왜 가져와?"
"참나, 넌 안 먹으면 되잖아. 자기가 더 먹으면서 칫."
"됐어. 그만해. 그렇다고 거지라고 하는 건 좀 그렇다."
"그러게 말이야."

요즘은 식당에서도 음식을 많이 내놓지 않습니다.
먹고 더 달라고하면 되니 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정서는 아직 더 달라고 하는데 익숙지 않아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비싼데 자꾸 더 달란 소리 못하잖아.'
'사장님 바빠서 이리뛰고 저리 뛰고 하는데.'
'그건 사장님 사정이지.'
'그렇다고 남의 식탁에 있는 걸 가져오는 것도 그렇잖아.'
둘 다 맞는 말이었습니다.

단지, 성격 차이, 생각 차이일 뿐이지, '맘까지 나와 같아라' 할 순 없으니 말입니다.
그냥 웃고 넘길일인데도 직원끼리 상추 몇 소쿠리 먹고는 싸움날 뻔 했습니다.

젓가락으로 집은 것도 아니고 상추라 가져다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 거지처럼 보인다고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세상일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걸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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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지같다는말은 무심결에 던진 말인거 같은데.
    정말 못생긴 사람한테는 못생겼다는말 못하잔하요.
    집이라면 몰라두 식당에서 남의식탁에 남은거 갖다 먹는건 아닌거 같아요

    2012.05.07 03:50 [ ADDR : EDIT/ DEL : REPLY ]
  3. 거지라니 말 실수하셨네요. 자신만 안먹으면 될것을 괜시리 미움받겠네요. 하지만 저도 가족이었다면 그러지 말라고 한마디 했을것 같네요. 젓가락이 닿지 않았어도 앞에 있었으면 말만해도 침튀고 하는데...별로 깨끗하지 않은것 같아요.

    2012.05.07 04:10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에 상사였던여자분은... 국수집에 테이블 마다 놓여있는덜어먹는 깍두기가
    더럽다고.. 점심먹으러 그런 덜어먹는 반찬이 있는데가면...
    얼굴색이 변하곤 했었는데 ㅎㅎ

    2012.05.07 04:22 [ ADDR : EDIT/ DEL : REPLY ]
  5. 음...
    상추 남은 것 버리는 것보다야 누군가가 가져다가
    먹어주는 것이 옳다고 보는데...
    그런것을 거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2012.05.07 04: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 고딩 졸업식때 그럭저럭한 애들과 같이 고기먹는 식당가서 고기 시켜먹는데, 이상하게 손님도 별로 없으면서 뭘 자꾸 빠뜨리면서 가져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거 가져다달라 저거 가져와달라 주문했더니 옆에 있던 싸가지 없는년 하는말.. 너 왜 그렇게 시켜대? 이상하다? 이러면서 그런년이 더 잘 먹더라구요. .. 이 애를 친구로서 보기가 싫어 년이라 칭한거니 이해해주세요. 그런년들 다른애들한테는 말 이쁘게 하면서 유독 나한테는 말 계속 싸

    2012.05.07 04:38 [ ADDR : EDIT/ DEL : REPLY ]
  7. 가지 없게 하고 말끝마다 함부로 하고 툭툭 내뱉어서 열이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연락 끊었지만.. 그런 사람들 보면 정말 열이 받습니다. 그냥 좋게 말해도 될것을.. 웃긴것들이죠... 본인만 안 먹으면 그만이지. 왜 같이 먹으면서 사사건건 그런말 하는건지. 사회생활하면서 자기 기분대로 다 말하면서 하는 사람들 꼴불견임..

    2012.05.07 04:39 [ ADDR : EDIT/ DEL : REPLY ]
  8. 진짜 웃긴건.. 꼭 필요해서 말한걸 가지고 곱씹어대고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것들 완전 또라이 같다는거에요. 그리고 보면 주인도 잘못을 했네요. 사람 인원수를 보면 잘먹을지 많이 안 먹을지 딱 알아서 센스있는 사장들은 알아서 푸짐하게 잘 가져다주던데 그럼 여러번 시킬필요도 없는데...

    2012.05.07 04:47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식앙에 가면 다른 테이블의 남은 음식 제 테이블로 가져왓거 먹습니다
    그게 뭐 어때서요!!

    2012.05.07 0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사람사는데 별인간들 다 있습니다
    그러나 말이란 자기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때를 가려서 하는것이 옳은것이지요
    거지라고 말하는 그분 자기 자신이 거지 근성이 있는 모양입니다
    다시금 그런말을 하거들랑 한방 처발라버리고
    밥은 자기 집구석에서 처먹으라고 하세요

    2012.05.07 05:26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막튀어

    바람 안부는 화창한날 주위분 얘기할때 가만 옆에서 보면 얘기할때마다 침이 엄청 튀어 나오는거 보실수 있습니다.
    남에 테이블 음식 거지라서가 아니고 그렇고 그러니 손 안대는게 좋습니다.

    2012.05.07 06:14 [ ADDR : EDIT/ DEL : REPLY ]
  12. 동료분 말표현은 좀 그렇지만,,,,,확실히 남은 반찬을 가지고 와서 먹는 건 좀 아니네요.
    아는 사람이면 몰라도 옆테이블 아저씨가 화장실 갔다온 손으로 상추를 만지작 거렸을 지 어떻게 압니까!

    2012.05.07 06:50 [ ADDR : EDIT/ DEL : REPLY ]
  13. 거지 같다는 말은 좀 지나쳤을수 있어도 . 분명히 그 행동자체는 그런 오해를 충분히 살수는 있습니다. 음식자체가 깨끗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남의 테이블에 남은음식을 가져다 먹는 행동은 과히 좋게 보이지가 않네요..

    2012.05.07 08:12 [ ADDR : EDIT/ DEL : REPLY ]
  14. 남에 테이블에 남은 상추를...저도 좀 이해안가는 부분이네요...사장님께 요구하는것이 부담스럽고 신경쓰이셨다면 그만 두시던가...그렇다고 남의테이블에 남은 음식을 가져오는것은 정말 아니라고보네여;;;순간 너무 어이없어서 거지같다는 표현이 나온거같네요...거지같다고 말을 들으셧으니 기분이 나쁘셧겟지만...분명 실수는 먼저하셧네여

    2012.05.07 08:49 [ ADDR : EDIT/ DEL : REPLY ]
  15. 댓글들을 보며

    왜 사람들이 명품백에 열광하는지 이해했습니다.


    허긴 뭐 그럴수도 있지요.

    그러나 그저 작으나마 바라는 것은

    제 주변에는 상추 가져다 먹자는 분 같은 분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2012.05.07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16. 식당알바

    아줌마 ~상추 더주세여~해서 나오는 상추도

    사람들들 먹다 남은거 나오는 거임. ..ㅋㅋㅋ

    2012.05.07 10:04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도 남은 음식 가지고 잘 와요~ ㅎㅎ
    즐거운 한주 되세요!

    2012.05.07 10:29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요즘 상추값 비쌉니다. 한단에 천이백원 정도니 농부에겐 천원 정도

    시중에선 적어두 이천원 육박하겠죠 ㅡ.,ㅡ;;

    2012.05.07 15:19 [ ADDR : EDIT/ DEL : REPLY ]
  19. rmsk

    그 동료분이 말을 싸가지없이 하긴 했네요.
    본인은 그러는 게 싫다 하더라도 굳이 '거지같다'라고 표현할 필요는 없었을텐데 말이죠.

    근데 남의 상에 있는 상추 갖다 먹는 게 싫은 사람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거 자체를 두고 잘못이라고 할 순 없다고 봅니다.
    글쓴이분과 그 외 다른 동료들은 아무렇지 않았을지 몰라도 그 동료분은 싫었나 보죠.

    뭐 굳이 인터넷을 올릴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남의 상에 있는 상추 싫다는 게 잘못도 아니고
    말을 좀 싸가지 없게 한 거야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한테 너무 심하게 말한다고 지적했으니.

    2012.05.07 17:48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2.05.07 22:29 [ ADDR : EDIT/ DEL : REPLY ]
  21. ㅇㅇ

    밑에 도둑질이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어차피 다른 사람이 다 먹고 남긴건데 가져가도 되는 거 아닌가요..?
    어차피 달라고 하는거나 옆 테이블꺼 가져가는거나 별 다를 거 없다고 보는데..
    tag 말대로 생각하기 나름이죠 뭐~

    2013.12.07 15:11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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