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새가족1 우리 집 새 가족, 햄스터의 강한 모성애 우리 집 새 가족, 햄스터의 강한 모성애 고1인 아들 녀석은 유난히도 동물을 좋아합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 길러보겠다고 사 오곤 했으니까요. 그런데 잘자라주면 좋은데 며칠 비실비실 거리다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며 닭똥 깥은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도 했었지요. 할 수 없이 흙을 파고 무덤을 만들어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중학생이 되도록 햄스터를 기르기 시작하였습니다. 5년 정도 되어 나이가 들어 떠나 보내고 난 뒤는 절대 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얼마 전, 학교 동아리 모임에서 햄스터를 기른다고 사면서 함께 들여놓았던 것. 학교 갔다 오면 인사만 나누고 곧바로 햄스터에게 달려갑니다. "엄마! 엄마! 이것 봐!" "무슨 일이야?" "햄스터가 새끼를 낳은 것 같아!" 꼬물꼬물 움직이는 걸 보니.. 2011. 11.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