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의 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는 한 해 되세요.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황금돼지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2019.01.01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머낫!
    사진을 보니 진짜 새해 느낌이 물씬 납니다.
    2019년 희망차고 멋진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9.01.01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일출 보러 다녀오셨네요~
    저는 예전에 한 번 정동진 다녀오고,
    이제는 일출 보러는 안 다녀요..ㅋㅋ

    2019.01.01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녁노을님과 가족분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2019.01.01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새해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만사형통하시고 건강한 한해되기를바랍니다^^

    2019.01.01 2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해뜨는 모습을 보고 오셨군요.
    2019년 한 해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 해 되세요. ^^

    2019.01.01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1.01 2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새해맞이 포스팅 아주 좋네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2019.01.01 2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2019.01.01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새해에도 항상 건강 하시고
    이루자하는 소망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1.01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2019.01.01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일출 보러 다녀오셨군요~
    저는 방콕~~ㅎㅎ
    노을님~ 새해에도 맛있는 요리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받으세요~^^

    2019.01.02 0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 드립니다^^

    2019.01.02 0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노을님도 복 많이받으세요^^

    2019.01.02 0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어차피 또 다가올 연말~
    새해라고 별도로 들뜨지 맙시다. ㅎㅎㅎㅎ
    (원래는 어떤 예능에서 "어차피 힘빠질꺼 오늘하루도 힘내지 맙시다"라고 한 명언을 재탕해봤습니다 ㅎㅎ)

    2019.01.02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새해복마니받으세용!

    2019.01.02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부지런도 하셔라.
    일출 보러 다녀오셨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1.02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1.03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황금돼지해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해되시길 바랍니다~ ^^

    2019.01.03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이야 일출도 보고 오셨나봐요
    새해에도 맛난 음식 많이 보여주시고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2019.01.08 1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8.02.16 00:00

즐거운 설날, 매생이 굴 떡국








겨울철에만 먹을 수 있는 매생이
설날이라 떡국을 끓여보았습니다.








★ 매생이 굴 떡국 끓이는 법

▶ 재료 : 가래떡 300g(2인분), 매생이 50g, 계란 1개, 김 1장, 대파 1대, 멸치 액젓 2숟가락, 굴 100g, 멸치 육수 6컵,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계란 1개, 식초 2방울 정도, 소금을 약간 넣고 풀어준 후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낸다





㉡ 대파, 양파, 건표고버섯,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준다.




㉢ 매생이, 굴도 흐르는 물에 살랑살랑 씻어준다.





㉣ 육수가 끓으면 떡국을 먼저 넣어주고 액젓으로 간하고, 굴도 넣어준다.








㉤ 마지막에 매생이를 넣어주고 거품은 걷어낸다.







㉥ 대파도 넣어준다.






▲ 계란, 김, 깨소금, 참기름 고명을 올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 가래떡을 길게 뽑아 동그랗게 써는 이유는?


떡국에 사용하는 긴 가래떡은 가래떡을 뽑을 때 떡을 쭉쭉 길게 뽑듯이 재산도 그만큼 많이 늘어나고 무병장수 하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가래떡을 동그랗게 써는 것은 엽전처럼 생긴 떡국을 먹으면서, 맞이하는 새해에도 돈이 잘 들어와 풍족해지기를 바라는 조상들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데 이후 모양을 내기 위해 어슷하게 썰게 되었습니다. 개성에서 유래한 조랭이 떡국 역시 누에고치 모양의 조랭이가 재물과 풍년을 가져온다고 하여, 새해에도 집안에 재물이 넘쳐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먹었다고 합니다.





▲ 한 숟가락 하실래요?





매생이 굴 떡국

한 그릇 드세요.


2018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가득 채우시는 나날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매생이 떡국 좋겠네요
    설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8.02.16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매생이 굴떡국이 보기에도 시원스럽게 느껴집니다. ㅎㅎ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8.02.16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헐~~ 영양 덩어리네요 ㅎㅎ
    좋은 명절 보내세요~~ ^^

    2018.02.16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매싱이를 넣어 더욱 특별한 떡국이네요.~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2018.02.16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어디선가 한번 먹어 본 듯한..

    명절이니까.
    다들 비슷한 포스팅일거라 생각했는데..

    크게 벗어나진 않으면서
    낯익은 것을
    낯설게 보게 만드는..
    거기에 정성까지...
    생각지도 못한
    포스팅입니다.

    잘 보고
    잘 배우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02.16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겨울에 맛보는 매생이 떡국 너무 좋을거같아요~^^ 지금 떡국한그릇하고 이동중입니다.!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2018.02.16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매생이굴떡국 시원하고 맛있겠습니다.
    우리집도 아침에 차례 지내고 점심으로 떡국을 끓여먹으려고 하는데요. ^^

    2018.02.16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매생이가 몸에 좋아서 한살 먹는 날 더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

    2018.02.16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매생이굴떡국 너무 좋아하는데 침이 고이네요~~ 몇 년 전 한국 갔을 때 친정에서 먹구 그 뒤로 못 먹었네요ㅠ 솜씨가 늘 최고이십니다! 해피 연휴 보내시길요^^

    2018.02.16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매생이 떡국이라니 영양이 많아 먹으면 건강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설날 보내시길 바래요

    2018.02.16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 맛있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02.16 1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8.02.16 19:52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매생이 잘먹고 갑니다. 정말 행복한 요리네요.

    2018.02.16 1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온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8.02.16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차례 음식 장만하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02.16 2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라 반갑고 배고프고...그렇네요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2018.02.17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매생이로 만드는 떡국이라니..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2018.02.17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떡국에 매생이를 넣어서 요리할 수도 있군요.
    요리에는 선입견을 없애야 할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2018.02.17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전 제가 매생이를 잘 못먹어서 안먹게 되는데 다시 도전해봐야 할까봐요~
    볼 때마다 너무 맛있게보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02.17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굴떡국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요??!

    2018.02.17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4.01.31 05:22

차례상에 오르는 음식 알고 먹자!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설날을 전후해 길고 흰 가래떡과 떡국, 만둣국을 먹는 풍습을 이어왔습니다. 떡이 현대인들의 입맛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지만, 모처럼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날만큼은 손수 정성스레 만든 이들 음식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게 어울립니다. 알고 먹으면 떡국과 만두국 만큼 설날의 의미를 풍성하게 해주는 음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1. 새해 떡국을 먹는 이유는?


㉠ 흰떡의 의미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로 시작을 뜻하기도 합니다. 우주 최초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천지만물이 새롭게 탄생하는 새해의 첫날에 흰떡을 먹었던 것입니다. 또한 묵은 때를 씻고 흰색처럼 깨끗해지자는 뜻도 있습니다. 조선조 서울의 풍속을 열양세시기(1819년)에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떡국에 들어가는 가래떡은 긴 모양을 지녀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더불어 가래떡의 흰색은 작년의 나쁜 기운을 씻는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답니다.

또한 가래떡을 썰어 놓은 모양이 엽전과 닮아 부자가 되라는 뜻도 숨어 있다고 합니다.







 

2. 복을 부르는 매생이 떡만두국 만드는 법

▶ 재료 : 떡국 떡 300g(3인분), 매생이 50g, 굴 100g, 복만두 6개, 달걀 2개, 간장 2숟가락, 대파 약간
             멸치 육수 2컵, 김 1장,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걀은 흰자 노른자를 분리하여 지단을 부쳐 곱게 채썰어둔다.
   * 지단 곱게 부치는 법 : 알끈은 제거하고 식초 한 방울을 넣어준다.
㉡ 김도 살짝 구워 잘라둔다.



㉢ 매생이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굴은 굵은 소금을 넣어 살랑살랑 씻으면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2~3번 헹궈 물을 빼둔다.



㉤ 멸치 육수가 끓으면 복만두와 떡을 먼저 넣어준다.

㉥ 매생이는 먹기 직전에 바로 넣어 끓여준다.

 


㉦ 거품을 걷어내고 그릇에 담고 고명을 올려주면 완성된다.


 

 


▶ 묵은지


▶ 겨울초 겉절이


▶ 마늘종지

 

 

 

 

 


▶  완성된 식탁











< 매생이의 효능 >
매생이는 5대 영양소가 함유된 식물성 고단백 식품이다.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탈모에도 좋다. 또한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알긴산이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 굴의 효능 >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기도 하는 굴에는 우유를 능가하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한다. 이는 아이들의 발육에 도움이 되고,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 또한 아연, 무기질이 풍부해 폐 기능을 강화하고 남성들의 생식기관에 좋다.







3. 삼색나물은 왜 먹지?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삼색나물입니다.
삼색나물 속에 담긴 그 의미입니다.


㉠ 도라지
땅속에 뿌리를 박고 있는 하얀색은 조상을 의미합니다.
시작하는 식물이 되고, 시작하는 나물이 되고,
도라지 민요에 한 뿌리만 케어도 대바구니가 철철철 넘는구나의 뜻도
양이 많은 것이 중요하지 않고 도라지 한 뿌리의 자체에 기복의 운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시금치
초록색은 후세를 의미합니다.
원래는 미나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미나리는 성장의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미나리의 생리가 빨리 자라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배추 시금치 등 푸른 나물로 활용할 수 있는 나물이 있지만
미나리는 성장이 빠르므로 기복을 아는 집안에는 미나리를 쓴다고 합니다.



㉢ 고사리
자주색은 현세를 의미합니다.
고사리는 높을 高에 땅四자와 터里를 표현 한것이 고사리의 이름속에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땅속에서 땅위로 올라 오면 자주 빛을 띄웁니다


'삼대가 잘 살자'라는 의미의 삼색나물을 먹는다고 합니다.



떡국은 드셨나요?
이제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감되신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으며,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제 글을 쉽게 볼 수 있으려면 구독+해 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보기만해도 행복해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필하시기를....

    2014.01.31 06:08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4.01.31 07:04 [ ADDR : EDIT/ DEL : REPLY ]
  4. 겨울바람

    명절 잘 보내시고...한 해...건강하세요^^

    2014.01.31 07:20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랑초

    조상들의 지혜 잘 알고 갑니다

    2014.01.31 07:22 [ ADDR : EDIT/ DEL : REPLY ]
  6. 도라지,시금치,고사리 저희도 딱 이렇게 준비했는데,
    가래떡도 그렇고...
    매년 그렇게 해 먹었지만,
    이런 뜻이 있을 줄은 전혀 몰랐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4.01.31 07:29 [ ADDR : EDIT/ DEL : REPLY ]
  7. 의미를 알고 먹는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01.31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너무 음식이 맛나보이네요.^^좋은 글 잘보고갈께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4.01.31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입니다.^^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2014.01.31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차례상에 오른 음식도..
    뜻을 알고 먹으면 좋겠네요 ^^

    2014.01.31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떡국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 잘 알아가네요 ^^

    2014.01.31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흰떡의 의미가 그런뜻 이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01.31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늘 아침에 먹은 떡국에도 깊은뜻이 담겨 있었네요.
    정말 좋을 걸 알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설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4.01.31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삼색나물에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연휴 되세요.^^

    2014.01.31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떡국 너무 맛있겠네요..ㅎㅎ

    2014.01.31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요런 뜻이 있었군요~

    2014.01.31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생각치 못한 의미들이 있었네요.
    떡국에 고사리 시금치 같은 것에도 의미를 부여한걸 처음알았어요.
    요번 설에 골고루 다양하게 먹어서 많은 의미를 몸에 담았네요 ㅎㅎ

    2014.01.31 2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 매생이 만두국 원츄네요^^

    2014.01.31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01.31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예로 부터 먹는 새해 음식엔 깊은 뜻이 담겨 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01.31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떡국의 의미는 처음 알았어요+__+

    2014.02.01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새해 첫날부터 나를 엉엉 울게 한 큰 올케의 문자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겹고 어렵더라도 판도라 상자의 마지막 남은 희망 때문에
새로운 각오로 다시 뛰곤 하는 우리가 아닐까요?

해마다 온 가족이 함께 가까운 뒷산으로 해돋이를 갑니다.
각자가 가진 소원을 빌며
가족을 위해 소원을 빌며
한 해를 시작합니다.


아이들 맛있는 점심을 해 먹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문자가 날아듭니다.






큰 올케 : 고모야 새해 복 많이 받고 온 가족 건강해
             통장번호 보내주라. 꼭. 사랑한다.
언니 : 언니도 행복해! 근데 통장번호는 왜?^^
큰 올케 : 아림이 책 살 돈 좀 줄려고
 



며칠 전, 친정 엄마의 기일이라 큰오빠댁에 다녀왔습니다.
육 남매의 막내라 친정 부모님은 하늘나라로 떠난 지 오래입니다.
늘 큰오빠는 부모 대신이었습니다.
동생들 고향 잃으면 안 된다며 음식을 준비해 와서 시골에서 명절을 보내고,
교회 다니면서도 제사상은 꼭 차려 찬송가를 부르고 추도식이 끝나면 우리는 잔을 올리고 절을 올렸고,
찾아온 친정 빈손으로 가면 안 된다면 보따리 가득 싸서 주곤 했습니다.
그러던 큰오빠마저 환갑도 넘기지 못하시고 부모님 곁으로 떠나고 나자 
이제 큰 올케가 막내를 챙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왜 그렇게 눈물이 줄줄 흐르던지요.

핸드폰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가 혼자 훌쩍훌쩍 울다가 나왔습니다.
 







나 : 에고, 괜찮아. 등록금 내고 다시 환급 받을 거야.
      국가 장학금 신청하는 학교야. 4년 4천만 원 벌었어.
      엄마 돈 없는 줄 알고 기쓰고 들어가고 싶어한 거야. 효녀지?

      언니, 오빠가 준 돈이 너무 많아 부담스럽단다. 그래서 이다음에 돈 많이 벌어 
      고은이 
용돈 많이 주라고 했어.





그리고 친정엄마 기일에 언니 오빠가 두둑하게 주는 용돈을 받아다 줬더니
우리 딸 눈이 휘둥글해지며
"엄마! 왜 이렇게 많이 들었어?"
"모르지. 그냥 난 언니 오빠가 주는 것 받아만 왔어."
"이다음에 고은이한테 용돈 많이 주면 되지."
"알았어."
조카의 세 살 된 딸 고은입니다.
고맙다며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마 올케는 고액 등록금이 걱정되었나 봅니다.


언니! 걱정 안 해도 돼!

언니의 그 마음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새해 첫날이었어.



언니! 감사해!
늘 건강하고 오빠 몫까지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랑해!



오후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우리 집과 가까이 있는
친정부모님과 큰오빠가 잠든 납골당을 다녀왔습니다.

이런 작은 마음에서 우린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가 봅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렇게 서로를 챙기며 나눠야 하는데...
    제가 무심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2013.01.05 09:19 [ ADDR : EDIT/ DEL : REPLY ]
  3.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잘보고갑니다

    2013.01.05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행복이 여기까지 전해져오는거 같네요..ㅎ
    잘보고 갑니다~

    2013.01.05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따뜻한 가족애가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3.01.05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쌀쌀한 아침부터..
    참 훈훈합니다^____^*

    2013.01.05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올케분이 참 자상하시군요
    가족간 우애가 돈독한것이 최고 덕목인데.
    참 좋아보입니다....
    첫주말 잘 보내세요

    2013.01.05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행복한 가족의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새해에는 어느 누구보다 복 많이 받는 가정이 되길 기원합니다..^^

    2013.01.05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너무 보기 좋은 가족사랑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3.01.05 10:36 [ ADDR : EDIT/ DEL : REPLY ]
  10. 에공~
    아침부터 가슴찡하게 눈물나게 만드시네요.
    참 아름다운 가족간의 사랑이야기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2013.01.05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가족의 사랑이 한눈에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3.01.05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5 11:2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제맘도 흐뭇해지는 군요..
    넘 보기좋으내요^^

    2013.01.05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소소한 행복... 그야말로 중요한데... 잊고 사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3.01.05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것이 끈끈한 가족애가 아닐까요.
    행복한 가족들입니다.

    2013.01.05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행복과 정이 넘치는 시누 올케네요
    보는 저도 행복해 집니다
    가족과 함께 늘 행복하세요

    2013.01.05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5 12:31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마음이 짠해지네요^^

    2013.01.05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따뜻한 글 너무 잘 읽어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2013.01.05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가족애를 느낄수 있는 훈훈한 메세지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3.01.05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말 훈훈한 글이네요.

    2013.01.06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대학생이 되는 딸아이
할아버지 산소에서 절 올리며 하는 말, 대박!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유난히 덥고, 좀처럼 보기 드문 눈까지 내려 남부지방도 제법 추위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남편, 대학생이 되는 딸, 고3이 되는 아들, 방학이라 우리 집에 와 있는 중2가 되는 조카
함께 모여앉아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서로의 행복을 빌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당신도"
"엄마도"
"숙모도요."
"아빠도"
"누나도"
"형아도"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소리였습니다.
모두가 돌아가며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구름이 끼어 볼 수는 없다지만 해마다 찾아가는 가까운 뒷산 해돋이 공원으로 떠나기로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6시 30분이 되어 녀석들을 깨웠습니다.
"얘들아! 일어나! 해돋이 가야지?"
시간이 된 줄 알고 하나 둘 일어나 옷을 챙겨입고 나선길이었습니다.
게으름 피우지 않고 아무말 없이 따라나서 주는 기특한 녀석들입니다.







눈길이라 몇 번을 넘어질뻔하고, 차도 다닐 수 없어 걸어올랐습니다.
행운이었을까요?

구름 사이로 비집고 올라오는 태양은 우리에게 주는 새해 희망이었습니다.
가슴 가득 밀려오는 전율을 느끼며
각자의 소원을 빌었습니다.




▶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앞에 선 딸아이



점심을 간단히 먹고 난 뒤, 작년 5월에 이장을 했는데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녀석들을 데리고
우리 집과 가까이 있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외삼촌이 계시는 납골당을 다녀왔습니다.
외할아버지는 시집가기 전에 돌아가셨기에 딸아이는 얼굴도 모르고
외할머니는 가끔 집으로 와 막내딸을 도와주곤 했습니다.
"너희는 밥 먹고 하라는 공부만 하면 되는데 뭐가 그렇게 어려워?"
어렵게 살아오시면서 자식 농사는 공부시키는 일 밖에 없다고 말을 하시던 엄마였기에 말입니다.
"밥을 남기거나 버리면 천당 못 가고 이승을 헤멘다이~"
어릴 때 들었던 그 말 때문에 음식은 절대 남기지 않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딸아이
"외할머니! 고마워요. 저 가고 싶은 대학에 들어가게 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하는 딸입니다.



<꿈 이야기>
고3이었던 딸아이 원하는 대학 최종 발표일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려고 할 때
갑자기 내 앞에 곱게 옷을 차려입은 엄마가 환하게 웃고 서 있었습니다.
정말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엄마의 모습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혼자 멍하니 앉았다 일어났습니다.
사실, 아버지가 꿈에 보이시면 그날은 조심해야 하는 날이고,
엄마가 꿈에 보이시면 돈이 생기거나 좋은 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오늘 딸 발표일인데 잘 되려나?'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오후가 되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합격이 아닌 '후보'였습니다.
실망하는 딸아이에게 꿈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너 합격하면 외할머니 때문이야. 기대해 봐!"
"정말? 아휴 기분 좋아!"
"기다려보자."
왠지 그럴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외삼촌까지 만나고 난 뒤, 남편은 아이들을 데리고 시골로 향하였습니다.
산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아 뽀얗게 쌓여있었습니다.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할아버지의 산소에 절을 올렸습니다.
눈 위에서 엎드려 절을 올리니 자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할아버지! 불량해도 용서해 주세요."
"음력설에 오면 정중히 인사드릴게요."
"그래도 소원은 들어주세요."
"..............."
우리는 까르르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대학생이 되는 우리 딸,
고3이 되는 우리 아들,
중2가 되는 우리 조카,
항상 내 곁을 지켜주는 우리 남편
2013년 올 한 해에도 뜻하는바 모두 이루고 행복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보기 좋네요 ^^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2013.01.02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즐거운 새해맞이를 하셨네요~
    노을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고 갑니다. ^^

    2013.01.02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4.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 잘보고 갑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13.01.02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2013년도에는 계획하신 모든일 성취하시길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2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2 15:08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랑초

    소망이루는 새해되세요

    2013.01.02 15:12 [ ADDR : EDIT/ DEL : REPLY ]
  8. 산소에 인사드리는 것으로 한 해를 시작하셨군요.
    가족분들의 소원 다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2013.01.02 15:23 [ ADDR : EDIT/ DEL : REPLY ]
  9. 노을님.. 작년 한해도 수고 많으셨어요....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3.01.02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새해 인사를 다녀오셨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2013.01.02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녁노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2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너무 보기 좋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01.02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가족과 함께 나누는 새해 인사 훈훈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2 17:51 [ ADDR : EDIT/ DEL : REPLY ]
  14. 조상을 잘 모셔야 자손대대로 잘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적 있어요^^
    새로운 1년도 다 잘되실것이라 여겨집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빙판길 조심하시고요~~^

    2013.01.02 1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신록둥이

    축하드려요~
    따님 원하던 학교 합격을....
    산소에서 일출을 보셨네요...자손들이 저리 잘 하시니 좋은 일이 있지요!

    2013.01.02 19:28 [ ADDR : EDIT/ DEL : REPLY ]
  16. 돌아가신 조부모님께서 이리저리 돌보아 주시나 봅니다.^^

    2013.01.02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너무 보기 좋습니다 ~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실 꺼에요 ~

    2013.01.02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3 0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너무 소중한가족입니다!!

    너무 보기좋습니다.

    잘보고갑나다^^

    2013.01.03 0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도와줄겁니다.
    따님 합격소식 조만간 올것 같네요...^^

    2013.01.03 0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2013.01.03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13년! 뒷산에서 본 희망 가득 담은 해돋이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30년 만에 내린 폭설로 해돋이 행사도 취소되고,
구름이 끼어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없다고 했지만,
해마다 그래 왔듯 우리 가족은 아침 일찍 일어나 내동 해맞이 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바깥 기온은 영하 9도로 제법 추운 날씨였지만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사람들은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살을 에는 추위가 귓볼을 스칩니다.



눈이 얼어 길이 미끄러워 자동차는 움직이지 못하였습니다.
차를 멀리 세워두고 걸어서 올랐습니다.






해돋이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내동면사무소에서 마련한 2013년 새해 행복을 기원하는 기본 상차림입니다.




2013년 밝은 해가 쏟아 오릅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을 지르며 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장엄하기까지 합니다.
가슴으로 전해오는 전율을 느끼며 소원을 빌어봅니다.
2013년 고3이 되는 우리 아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눈 때문에 차도 사람도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습니다.






아슬아슬 사고의 위험이 몇 번이나 있었으나,
서로 밀어주고 양보하고 배려하며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행사를 하려면 눈길을 좀 신경 써서 치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아침이었습니다.





남편이 사 주는 전복 해장국 한 그릇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해와는 달리 올해는 중1인 조카와 함께했습니다.

방학 동안 대학생이 되는 우리 딸이 공부 습관을 들이기 위해 우리 집에 왔기 때문입니다.
새해에 솟아 오르는 해를 보았기에 올 한 해도 뜻하는 바, 모두 다 이루길 간절히 원해 봅니다.




새해 아침에 뜨는 해가 날마다 뜨는 해와 다를 것이 있을까마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한결 더 크고 밝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나가기도 하나 봅니다.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고 스스로의 다짐도 새롭게 갖기 위해서....

지난 한 해의 얼룩지고 고달팠던 것,
다투고 미워했던 그 어두운 그림자는 모두 지우고 반갑고 기뻤던 것,
사랑하고 아름다웠던 것,
보람되고 자랑스러웠던 것은 다시 담아 더 풍성하게 가꾸는 기약을 하는 희망 가득 담은 새해 아침이길 바래 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기에,

구름에 가려 볼 수 없을 것이라 했는데 장엄하게 떠오르는 해를 보았기에,

한 해도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고3학부모 등등)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1 12:43 [ ADDR : EDIT/ DEL : REPLY ]
  3. 덕분에 멋진 일출을 보았어요.
    고3이 되는 아드님, 꼭 좋은 결실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01.01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1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새해 일출을 보셨군요
    저도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멋진 광경 보고 갑니다
    새해 온가족과 함께 소원성취하세요^^

    2013.01.01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직접 해돋이를 보셨군요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항상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2013.01.01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전 오늘 해돋이 못봈는데요!
    이렇게 사진으로 볼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ㅎ

    2013.01.01 1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멋진 새해 일출 보셨네요.. 노을님 덕에 일출 봤습니다..ㅎㅎ
    이런 행사장은 재설작업도 잘 해줬으면 더 좋았을듯 하네요..
    암튼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2013.01.01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서울은 눈이 내리는 통에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

    2013.01.01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산 위의 추위가 어떨지 오래 전 해돋이 구경갔던 기억이 나서 짐작이 갑니다.
    올해 다시 고3 부모가 되시지만 경험이 있으니 무사히 잘 지나시리라 믿습니다.^^

    2013.01.01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1 20:43 [ ADDR : EDIT/ DEL : REPLY ]
    • 속도가 느리다고 하여 광고도 내렸는데...
      그래도 소용이 없네요.
      무엇을 손대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쩝^^

      2013.01.01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12. 전 올해는 TV로 해돋이를 보았답니다...^^
    지난 한해 동안 많은 관심 베풀어주심 감사드리며......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2013.01.01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소원성취 하시고 건강하셔요~

    2013.01.01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2013.01.01 2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잘 보고 갑니다 ~
    새해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013.01.01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잔다고 못봤던 해돋이를 ...
    저녁노을님 덕분에 멋진 해돋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2 0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skyblue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2 05:51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계사년 새해 멋진 일출과 함께 하셨네요.
    부러워요, 전 아침에 일어나니 7시가 넘었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1.02 0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녁노을님도 멋지게 새해 아침을 시작하셨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2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멋진 일출을 보셨네요.
    노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01.03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2013년 계사년에 떠오른 해돋이 사진 정말 아름다워요~
    덕분에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저녁노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갑자기 다른 얘기긴 하지만 마지막 전복 해장국 사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

    2013.01.03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01.01 06:00

온가족이 함께 한 송구영신!
새벽에 먹은 칼라 떡국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고등학생인 두 녀석 자정이 가까이 되어오자 집으로 들어옵니다.
"어? 딸! 오늘은 어쩐 일로 좀 일찍 왔네?"

"엄마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잖아."
"뭐가?"
"송구영신, 보신각 종소리 들어야지"
"아! 맞네."
옹기종기 온 가족이 오랜만에 tv 앞으로 모여듭니다.

딩!~
"여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딸! 이제 고3이야. 복 많이 받고!"
"아들도 복 많이 받고 열심히 하자."
모두가 덕담 한마디씩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는 친구들에게 핸드폰으로 문자 보낸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조금 있으니 아들 녀석이
"엄마! 배고프다. 뭐 먹을 것 없을까나?"
"배고파?"
뭘 먹이지?
부엌으로 나와 아침에 해 먹을 것이라고 물에 담가 둔 떡이 보이기에 후다닥 끓여주었습니다.




★ 오리사골로 만든 사색 떡국(2그릇량) 


▶ 재료 : 사골 육수 3컵, 떡국떡 300g, 달걀 1개, 김 1장, 간장 1숟가락,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리고기 사골을 냄비에 준비한다.
㉡ 끓으면 물에 담가 두었던 떡국을 넣어준다.
㉢ 끓는 동안에 달걀을 흰자 노른자로 구분하여 지단을 부쳐 곱게 채를썬다.
㉣ 간장을 넣어주고 간이 모자라면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 그릇에 담아 고명을 올려주면 완성된다.




★ 늙은 호박전


재료 : 늙은 호박 100g, 부침가루 1/2컵, 물 1/3컵, 달걀 1개,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늙은 호박은 곱게 채를 썰어 둔다.
㉡ 부침가루와 달걀을 넣고 버무려준다.
㉢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호박을 미리 준비해 두었던 게 있어 얼른 부쳐냈습니다.)


 

 


깍두기


준비 된 고명과 반찬



칼라 떡국이라 고명을 얹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 완성된 떡국



"우와! 엄마 너무 맛있어."
"여보! 끝내주는데!"
연방 칭찬이 쏟아집니다.
이런맛에 요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삭아삭 씹는 소리
꿀꺽꿀꺽 넘기는 소리
모든 게 곱게만 들리는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엄마도 새해에는 팔 아프지 말고 건강해"
"당신도 새해에는 건강해!"
모두가 나를 걱정하는 건 건강뿐인 것 같았습니다.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계셔서 저의 한해가 또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복 많이 받으시길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하늬아범

    이쁘고 맛있는 떡국이네요.
    저녁노을님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01.01 11:35 [ ADDR : EDIT/ DEL : REPLY ]
  3. 보기 좋은떡 먹기도 좋다는데...예쁘군요.
    올해도 맛 있는 거 많이 보여 주세요.

    2012.01.01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1 11:58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 칼라떡국! 빛깔이 예뻐서 더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노을님, 한해 동안 감사했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01.01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노을언니 떡국 드셨군요
    올해도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2012.01.01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리 가족도 오늘 아침은 떡국을 먹었습니다.
    신정, 구정해도 당일은 떡국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속도 편안하고 해먹기도 좋구...
    그런데 노을님의 떡국은 색이 참 예쁘군요.
    항상 이렇게 드시나요.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 인사 드립니다.

    2012.01.01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칼라라서 그런지 더 맛있어 보입니다.
    저녁노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

    2012.01.01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 보고 갑니다~~
    2012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모든 꿈 꼭 이루시고 행복한 날만 되세요^^

    2012.01.01 1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침에 떡국을 맛나게 먹었지만
    한 그릇 더 먹고싶어집니다.. ^^

    2012.01.01 17:1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와 너무맛있어보이네요
    잘보고갑니다
    새롭게시작된한해 새해복마니받으시길^^*

    2012.01.01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친구 야, 공유하지만,이 페이지 크롬 브라우저에서 제대로 포맷하지 않는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은 중복입니다.

    2012.01.01 18:28 [ ADDR : EDIT/ DEL : REPLY ]
  13. 4색떡국 먹으면.. 복이 더 많이 들어올 듯 합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댁내 두루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012.01.01 1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예쁜 네 가지 색의 떡국, 새해 아침에 가족들과 함께 먹는 맛이
    보통 때와는 달리 더욱 맛이 있을 것 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2.01.01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1 20:50 [ ADDR : EDIT/ DEL : REPLY ]
  16. 오늘 떡국 포스팅한분들이 많아서..
    배고팠습니다. ㅎ
    새해 복많이 받으셔욥.

    2012.01.01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칼라 떡국 이거 괜찮은걸요^^
    최고^^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2.01.02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새해 인사가 늦었네요^^ 부디 2012년에는 행복한 일 가득하시고,
    가정에도 평화가 깃들길 기원드려요 !

    2012.01.02 0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와우~컬러떡이다..맛있었겠어요..ㅎㅎ
    잘보고 갑니다..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2.01.02 06:19 [ ADDR : EDIT/ DEL : REPLY ]
  2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01.02 0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완치는 바라기 어렵지만
    그모습 그대로라도 오래 계셔 주시길 빕니다.^^

    2012.02.21 11:13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1.01.01 13:14

뒷산에서 본 2011년 해돋이 풍경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구제역으로 인해 제야의 종소리도 취소되고 지역마다 열리던 해돋이 행사도 취소되었습니다.

할 수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가까운 뒷산으로 해돋이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일어나기 싫은 아이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의 준비가 된 듯, 함께 따라 나섰습니다.

영하 6도로 입에서는 연신 하얀입김이 흘러나왔고,
7시를 조금 넘긴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 초승달과 샛별






▶ 2011년 밝은 해가 떠오릅니다.






▶ 소원을 빌며 두 손 모으는 아주머니
    당신을 위한 소원보다 자식들을 위한 기도일 것입니다.
    그게 우리 엄마의 마음일테니...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숙연해졌습니다.





▶ 해를 품에 안은 남편입니다.


▶ 소원을 빌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


새해 아침에 뜨는 해가 날마다 뜨는 해와 다를 것이 있을까마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한결 더 크고 밝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나가기도 하나 봅니다.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고 스스로의 다짐도 새롭게 갖기 위해서....

지난 한 해의 얼룩지고 고달팠던 것, 다투고 미워했던 그 어두운 그림자는 모두 지우고 반갑고 기뻤던 것, 사랑하고 아름다웠던 것, 보람되고 자랑스러웠던 것은 다시 담아 더 풍성하게 가꾸는 기약을 하는 새해 아침이길 바래 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기에, 올 한 해도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뒷산에서도 해돋이를 보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처럼
    신년에는 더 밝고 아름다운 일들만 일어나길 바랍니다.^^

    2011.01.01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새해를 멋지게 맞이하셨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꿈꾸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11.01.01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항상 좋은 일만 가들하길...!!!!

    2011.01.01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지난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해를 품고 시작하는 2011년 되었으면 좋겠어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저녁노을님^^

    2011.01.01 22:37 [ ADDR : EDIT/ DEL : REPLY ]
  6. mozmov

    죄송하지만...^^
    초승달은 새벽엔 보이지 않고 저녁 서쪽하늘에서만 보입니다.
    그믐달은 저녁엔 보이지 않고 새벽 동쪽하늘에서만 보이지요.
    물론 달의 모양도 반대지만 저 달은 그믐에 가까운 달입니다^^

    2011.01.01 23:07 [ ADDR : EDIT/ DEL : REPLY ]
  7. 새해의 힘찬기운이.. 함께하는 2011년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1.01.01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해돋이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 주셨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년도 인사 드리로 왔네요. 건강하시고요.

    2011.01.02 0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해맞이 할려고 집 옷상에 올랐는데 건물들때문에 해가 가리더라고요..ㅠㅠ;
    좀 더 일찍 일어나서 근처 동산이라도 올랐어야 했는데..;;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2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dream

    마실 뒷동산에 이렇게 좋은 일출 장소 가 있다니 참 보기 좋습니다

    2011.01.02 01:56 [ ADDR : EDIT/ DEL : REPLY ]
  11. 흐미 저는 아침에 눈을 떳더니 해가 중천으로 ㅠㅠ...
    새해 첫날 부터 늦잠을 자 부렸답니다.
    지금 댓글 다는 시간만 봐도 아시겠죠. 요즘 올빼미가 되었답니다.

    2011년 올한해 항상 건강, 사랑, 행복으로 가득채우시기를 바랍니다.

    2011.01.02 0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해의 정기를 몸에 담으신 만큼 2011년도에는 모든 일이 잘 되실 거예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1.02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실비단안개

    저녁노을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2 08:59 [ ADDR : EDIT/ DEL : REPLY ]
  14. 뒷산에서 이런 해돋이를 봤어요,라고 하면
    샘낼 사람들 있을 것 같은데요.
    다시 받은 1년,
    부디 기쁘고 행복하셔요.

    2011.01.02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15. 무척 추우셨을텐데... 그래도 장엄한 일출을 보셨군요.....
    새로 맞이하는 한해..... 잘 풀리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1.01.02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해돋이...뭐 멀리서 볼 것 있나요? ㅋㅋㅋ
    너무 멋진데요.

    전 그냥 늦잠잤는데...저희 가족은...ㅡㅡ;;

    저녁노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11.01.02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2 11:39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2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도 살짝 소망 빌고 갑니다. ^^

    2011.01.02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해가 멋있게 잘떴네요ㅎ

    2011.01.02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잘 보고 갑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ㅎ

    2011.01.03 0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01.01 06:00
 

2011년 1월 1일 첫날입니다.
♬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제깨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

설날 세시음식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리 나라 어느 지역을 가도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떡국' 입니다. 가래떡을 뽑아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육수에 끓인 설날 음식인 떡국은 설날이 천지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으로 깨끗한 흰떡을 끓여 먹은 데서 유래되었고, 또 이 날 먹는 떡국은 첨세병(添歲餠)이라 하여 나이를 한 살씩 더 먹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 가래떡의 모양과 색깔에 담긴 의미

1. 흰떡의 의미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로 시작을 뜻하기도 합니다. 우주 최초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천지만물이 새롭게 탄생하는 새해의 첫날에 흰쩍을 먹었던 것입니다. 또한 묵은 때를 씻고 흰색처럼 깨끗해지자는 뜻도 있습니다.


2. 가래떡은 왜 길게 뽑지?
가래떡을 뽑을 때 길게 뽑는데 그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떡을 쭉쭉 길게 뽑듯이 재산도 그만큼 많이 늘어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3. 떡국을 썰때 동그랗게 써는 이유?
왕가에서는 가래떡을 썰 때 타원이 아닌 동그란 모양으로 썰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옛날 화폐인 엽전과도 같았습니다. 엽전처럼 생긴 떡국을 먹으면서, 맞이하는 새해에도 돈이 잘 들어와 풍족해지기를 바라는 조상들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데 모양을 내기위해 어슷하게 썰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성에서 유래한 조랭이 떡국 역시 누에고치 모양의 조랭이가 재물과 풍년을 가져온다고 하여, 새해에도 집안에 지물이 넘쳐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먹었다고 합니다.




★ 내 입에 맞는 떡국 만들어 먹기



㉠ 멸치, 다시마, 양파, 대파 등을 넣고 육수를 만들어 둔다.
㉡ 짜투리 채소를 모아 두었다 이용하면 된다.



㉢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지단을 부쳐 곱게 채썬다.
㉣ 김은 살짝 구워 가위로 자르고, 대파는 어슷썰기를 해 둔다.





㉤ 쇠고기, 굴, 닭고기를 멸치액젓으로 간을하여 자작하게 익혀낸다.



1. 쇠고기 떡국(2인분)
▶ 재료 : 멸치육수 3컵, 가래떡 300g, 계란 1개, 김 1장, 쇠고기 100g, 대파 약간 
만드는 순서

㉠ 육수 3컵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물에 불려 둔 떡을 넣어준다.
㉡ 멸치액젓 1숟가락으로 간을 맞춘다.




㉢ 그릇에 담고 쇠고기와 고명을 얹어주면 완성된다.


2. 닭고기 떡국
▶ 재료 : 멸치육수 3컵, 가래떡 300g, 계란 1개, 김 1장, 닭고기 150g, 대파 약간 
만드는 순서

㉠ 육수 3컵을 붓고 끓으면 담가 둔 떡을 넣어준다.
㉡ 멸치액젓 1숟가락으로 간을 한다.
㉢ 익혀둔 닭고기와 고명을 얹어주면 완성된다.



3. 굴떡국
▶ 재료 : 멸치육수 3컵, 가래떡 300g, 계란 1개, 김 1장, 굴 100g, 대파 약간 
만드는 순서

㉠ 육수 3컵을 붓고 끓으면 담가 둔 떡을 넣어준다.
㉡ 멸치액젓 1숟가락으로 간을 한다.
㉢ 익혀둔 닭고기와 고명을 얹어주면 완성된다.


손님이 한꺼번에 찾아와도 걱정 없습니다. 멸치 육수를 많이 만들어 놓고 고명만 얹어 준다면 내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만들기 아주 쉬운 게 떡국입니다.

한 그릇 골라 드시고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닭고기 떡국 한그릇 주세요 엉 엉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어서 집에 김치밖에 없어요 ㅠㅠ
    라면 먹는 아침과 너무 비교되어서 그냥 떡국 사진만
    눈이 뚤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새해 아침 노을님 사진으로 만족하며 보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1.01.01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홍.. 몰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 문화를 잘 알아야 되는데 부끄럽네요;

    다행히 떡 사놓은게 있어서 떡국 끓여 먹을려구요.
    레시피까지 감사합니다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

    2011.01.01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 떡국 의미도 몰랐네요 ㅋ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2011.01.01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 떡국의 의미를 확실히 알았습니다.
    노을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나날로 채워지시기
    바랍니다. ^^

    2011.01.01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닭고기떡국이 눈에 확들어오네요..
    노을님 한해동안 고마웠어요..
    새해도 좋은 일 많으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돋움별

    저녁노을님
    행복한 새해맞이 떡국을 보니 실감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더 좋은 새해의 날들
    기원할께요~^^

    2011.01.01 09:43 [ ADDR : EDIT/ DEL : REPLY ]
  8. 가래떡에도 의미가 있네요.
    습관인줄 알았더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피오피퀸

    아~~그런 유래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10:16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용^^ㅎ
    여기도 떡국 한 그릇 보내주세용^^ㅎ

    저녁노을님에게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한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 사람에게 행복한 떡국 많이 나눠주세용^^ㅎ
    토끼해 복 많이 받으세용^^ㅎ

    2011.01.01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닭고기 떡국은 아직 못 먹어봤네요.
    그 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새해 늘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1.01.01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러고보니.. 새해군요 ^^

    떡국이 마구 땡깁니다. 오늘 아침엔 그냥 미역국 먹었는데;;

    2011.01.01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꽃기린

    떡국의 의미 잘 보았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녁노을님.
    떡국은 먹지 못했네요..ㅋ

    2011.01.01 11:33 [ ADDR : EDIT/ DEL : REPLY ]
  14. 걸죽한 국물 맛이 끝내줄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도 얻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혜진

    정말 단백하고 맛있는 떡국..~!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행복가득한 2011년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13:13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1 14:16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1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희도 떡국 먹었습니다..
    그 유래와 의미에 대해 자세히 올려 주셨네요~~

    한그릇 먹고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ㅎㅎ
    한살 더 먹다니...흑흑...

    2011.01.01 18:10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롷군요.
    저도 이제 떡국을 두그릇씩..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20:09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1 22:57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 군침도네요! 잘 봤습니다.

    2011.01.02 2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현장!~ 동영상2008.02.02 17:57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강정 만들기'


뻥이요∼ 뻥튀기요…….
멀리 마을 어귀나 골목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오면 꼬마들은 마음부터 들떴습니다.
그토록 좋아하던 딱지치기 구슬치기도 팽개치고 동네 아이들 모두 뻥튀기 장수 곁으로 모여들었었지요.
그렇다고 해서 딱히 자기 집에서 뻥튀기를 튀기는 것도 아니었는데 장구통 모양의 시커먼 기계에서 뻥 하는 소리와 함께 부풀려져 나오는 뻥튀기만 봐도 마음은 절로 풍성해지는 듯했습니다.
튀긴 후 뿌연 김이 솟아오르고 아이들은 구수한 그 냄새도 좋아 코를 연신 킁킁거리고, 철망 밖으로 튕겨 나오는 튀밥을 서로 먼저 주워 먹으려고 다투기도 했었습니다.
먹을 것이 흔치 않았던 60∼70년대의 풍경이었지만 이제는 우리 기억 속에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어머님과 함께 명절 시장을 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쌀을 가져다 드리고 1되 13,000원으로 2되를 만들어 자식들 오면 가져 갈 수 있도록 푸짐하게 들고 왔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에는 검은 솥뚜껑에 쌀을 튀겼고, 또 시장에나가 뻥튀기를 해 와서 석유곤로위에 물엿을 녹여가며 만들어 따뜻한 방에 신문지를 깔아 말리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모두가 기계화가 된 듯 하여 좀 씁쓸했지만, 그래도 아련한 추억속을 여행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자~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강정 만들기' 한번 보실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쌀을 넣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압력을 10으로 하고 10분동안 돌려 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튀겨진 쌀과, 검은콩, 땅콩도 볶아 놓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방아실에 가면 깨소금 볶음 기계처럼 자동으로 섞어 줍니다.
    물엿과 설탕을 넣어 주는 데 그 비율은 비밀이랍니다.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빠른 손놀림으로 펴 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잘라주는 기계...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나와버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맛 있어 보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차례상에 올릴 강정은 크게 잘라주시는 센스^^




참 행복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명절이 지나도 긴긴 겨울 밤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해 줄 것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소리새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강정이지요.
    추억속에 빠졌다 갑니다.

    2008.02.03 08:30 [ ADDR : EDIT/ DEL : REPLY ]
  2. 강정 참 좋아하는데 맛있겠어요 ㅎㅎ

    2014.11.29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분에겐 행운이 얼마나 찾아오십니까?

사실 매일같이 나를 비켜가는 행운,

노력하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따라 다니는 것 같아 아직까지 제 돈으로 로또복권을 한 번도 사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연말을 맞아 마음통하는 직원 한 분이

"샘! 자 선물!"
"선물? 뭐야? 난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
"별것 아니야. 호호."
"그래도.."
봉투를 열어보니 1,000원짜리 복권이 들어있었습니다.

"나중에 1억 당첨되면 나 근사한 차 한대 사주기다."
"알았어. 알았어. 고마워."

2008년 1월 1일 타종식과 함께 메시지가 날아듭니다.

잊고 있었던 로또복권의 당첨번호와 새해 인사를 담아서 말입니다.

비록, 당첨 되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따뜻한 선물이었는지 모릅니다.

바로 이게 사는 맛 아니겠습니까.

어제 신물을 보니 누리 꾼의 새해소망이 '로또당첨. 가족건강'이란 내용을 읽었습니다.

모 포털사이트 블로거에서 지난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새해 소망을 네 글자로 적어내는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모두 1600여명이 참여하여 이들 중 250여명이 '로또당첨' '로또 1등'이라고 대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역시 경제가 어려워서 그런지 대박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또 230여명이 '가족건강'을 꼽아 돈에 대한 가치와 함께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누리 꾼 120여명은 '취업성공'이라고 답해 최근의 취업난을 반영하고 있었으며, 60여명이 '다이어트' '몸짱되기' 등을 꼽아 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 주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도 새 정부가 출범하는 내년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나라가 태평하고 해마다 풍년이 든다.'는 의미의 '시화연풍(時和年豊)'을 신년 사자성어로 정했다고 했습니다.

교수신문이 매년 연말에 발표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작년에는 '자기기인'(自欺欺人)'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인다."지만 이를 더욱 실감 있게 번역하면 "자기도 속이고 남도 속인다."

2008년 '희망의 한자성어'  '광풍제월'(光風霽月)을 선정되었고,  비가 갠 뒤의 바람과 달처럼 마음결이 명쾌하고 집착이 없으며 시원하고 깨끗한 인품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로또를 사는 건 호주머니 속에 든 행복이라고 하였습니다.

당첨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호주머니 속에 담고 다닌다고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 즐거움을 모르는 나이지만, 희망찬 2008년엔 행복만 가득했음 하는 맘 간절합니다.

큰 욕심 부리지 않고 내 가진 것 소중히 열심히 사는 것 또한 작은 행복아닐련지...

여러분이 2008년을 표현하고픈 글자 넷은 무엇입니까?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명수

    건강이 최고야요.모니모니 혀도.ㅎ

    2008.01.03 14:59 [ ADDR : EDIT/ DEL : REPLY ]
  2. 복권 보다는 저도 역시 건강이... ^___^

    2008.01.03 21:12 [ ADDR : EDIT/ DEL : REPLY ]

      정해년 황금돼지해 고운님들의 댁내에 기쁨과 화평만이 가득 깃드시길 소망합니다 저녁노을 드림

첫 마음

                                            

                                                         정채봉님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던 날,
차표를 끊던 가슴뜀이 식지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아침일찍 일어나 해돋이를 하기 위해 산을 오릅니다. 사랑하는 이와 나란히 손을 잡고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벌써 많은 사람들이 먼저 와 해가 뜨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07:40분 해다 떠 오르기 시작하러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2008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각자의 소원을 담아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2008년 새해 빛나는 태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1월 1일 새해

새해 아침에 뜨는 해가 날마다 뜨는 해와 다를 것이 있을까마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한결 더 크고 밝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나가기도 하나 봅니다.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고 스스로의 다짐도 새롭게 갖기 위해서....

지난 한 해의 얼룩지고 고달팠던 것,다투고 미워했던 그 어두운 그림자는 모두 지우고 반갑고 기뻤던 것,사랑하고 아름다웠던 것,보람되고 자랑스러웠던 것은 다시 담아 더 풍성하게 가꾸는, 나를 다 잡는 새해 아침이길 바래 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기에, 올 한 해도 좋은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무슨 소원 비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새해 햇살이 눈부십니다
    우리모두의 소망들이 이뤄지기를~~`

    2008.01.01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낙엽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01.01 12:03 [ ADDR : EDIT/ DEL : REPLY ]
  3. 노을님 수고하셨구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 많이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01.01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07.12.22 02:09



'동지 팥죽 만들기'


 
동지

오늘이 동지입니다.
24절기 중의 하나로 1년 중 밤 가장 길다는 동지입니다.
옛날에는 동지를 작은 설날이라고 하여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제는 시어머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야야~ 내일은 팥 푹 고와서 집안에 좀 뿌려라이~”
“네. 그럴게요.”
당신의 손으로 이제 해 주지 못하기에 직접 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붉은 빛은 양기를 의미하기 때문에 팥이 귀신을 쫓는다는 역할을 한다고 하여 집안 곳곳에 뿌리는 것 같았습니다. 어머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팥을 주시며 당부하셨기에 이왕 시작한 김에 팥죽을 끓이기로 하였답니다.


동지팥죽에 들어가는 재료에는 그 뜻이 있다고 합니다.

: 붉은색인 태양을 상징하고, 불을 의미합니다.

: 지상에서 나는 곡식중의 으뜸이며, 하늘의 모든 빛을 합한 흰색으로 하늘을 대표합니다. 태양의 빛을 받아 지수화풍의 작용에 의해서 자라서 껍질은 노란색 씨알은 흰색을 띄어 신이 주신 최고의 완성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새알심 ; 흰색으로 하늘을 상징하며 둥글게 빗어 원을 만든 것은 수많은 횡성, 혹성, 위성을 말한다고 합니다.



자 한번 만들어 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재료 : 팥 1컵, 찹쌀가루 300g, 쌀가루 1/3컵, 소금약간 (단것을 좋아하시면 설탕)
                기호에 따라 가감 하시면 됩니다.

○ 분량 : 4인분

 ▶ 팥은 2시간 정도 불립니다.            ▶ 쌀도 미리 불립니다.             ▶ 찹쌀가루는 익반죽을합니다.


 ▶팥이 삶아질 동안에 새알을 만들어 둡니다.(아이들과 함께 만들었더니 크기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새알을 너무 크게 만들면 잘 익지 않으니 자그만하게 만드시길...

  

 ▶손으로 만지면 으깨어지도록 1시간 정도 삶아줍니다.                          ▶ 체에 껍질을 걸러줍니다.


 1. 팥은... 돌,이물질 가려 주시고,  2시간 물에 불려...
               팥이 물에 잠길정도,부어 ...끓인뒤,  끓어 오르면 물을 따라
버려 주세요.
               그래야 설사를 일으키는 사포닌성분 없애주거던요.

 2.  다시...물8컵(종이컵기준)을 부어 1시간정도...            
       센불에서~약불로...뭉긋하게 끓여 주세요                  팥이 푹~~~퍼지게 말입니다.


3. 푹~무르게 삶은 팥은 뜨거울때 으깨고,
              체에 나머지 물5컵을 조금씩 부어 가면서...걸러주세요.
              체에 남은 껍질은 버려 주시고,거른앙금은 가라 앉혀 주세요.


  4. 윗물만 따라 냄비에 붓습니다.(2컵정도)
                끓어 오르면...불린쌀을 넣고...쌀알이 완전히 퍼질때까지 끓여주세요.
                 센불에서~약불...
                 밑에 누를수 있으니 잘 저어 주세요.


5. 앙금을 2컵 정도 더 부워줍니다.
    쌀알이 완전히 퍼지면 웃물따라내고 남은 팥앙금을 넣어,   잘 어우러지게 저으면서 끓여 주세요.


 6. 만들어 놓은 새알심을 넣습니다.

 7. 뽀글뽀글 새알심이 속까지 익도록 합니다.


 8. 마지막 남은 앙금을 마저 넣어 줍니다.

 ▶ 짜~잔....
     완성 된 팥죽입니다. (소금은 마지막에 넣어 간을 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2007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동지팥죽 한 그릇 드시고 액운 다 날려 버리시길 바라며,
2008년 밝아오는 새해에도 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소원 해 봅니다.

 
 

★ 동지의 구분

*애동지 : 음력으로 11월 초순 (10일 이전)
            이 날은 동지팥죽을 먹지 않고 팥시루떡을 먹는다고 합니다.

*중(中)동지 : 음력으로 11월 중순
            올해는 중동지라 팥죽은 꼭 드세요.

*노(老)동지 : 음력으로 11월 하순

                         

2007 블로거기자상 네티즌 투표

   
스크랩을 원하시는 분은
http://blog.daum.net/hskim4127/11837257 클릭^^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구름나그네

    맛나 보여여~
    내일 나도 해 무거야제~^^

    2007.12.22 03:46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과꽃

    부지런도 하십니다.
    언제...
    손이 너무 많이가서 엄두도 못내는데 말이야욤.
    배워갑니다. 감사히...ㅎㅎ

    2007.12.22 09:51 [ ADDR : EDIT/ DEL : REPLY ]
  3. 길s브론슨

    정말 제철 정보네요.
    유용한 정보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 팥죽 먹게 됬습니다.
    집사람에게 이 영상 보여 줬더니
    동기 부여가 되더라고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12.22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07.12.22 13:42 [ ADDR : EDIT/ DEL : REPLY ]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