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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9 천혜의 자원 활용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남해! (11)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8.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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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키미 "남해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우리는 살아가면서 쓰레기를 많이 발생합니다. 최대한 줄이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쓰레기를 소각, 매립, 재활용등 어떤 방법으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리방법 중 가장 안 좋은 방법은 소각으로 태우면서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을 주는 환경호르몬을 내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매립을 하면 매립지와 섞는 기간이 있습니다. 쏟아지는 자동차로 인한 매연, 문명이 발달하면서 더 많은 오염물들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남편과 함께 한 남해 여행 중 가장 뜻 깊었던 곳이 이곳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을 돌아 본 것입니다. 남해군민 약5만 명에 15톤가량의 종량제 봉투에 담겨져 나오는 쓰레기는 다 소모하고 있는 친환경 공법을 보았습니다. 뜻있는 한 시민의 끝없는 6년간의 투지로 지켜내 지금은 환경부까지 인증 받아 타 지자체에서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종량제 봉투에 담겨져 들어온 쓰레기를 반응기 공정에서 파쇄 되고 미생물로 인해 분해까지 되어 유기물과 무기물로 분류시켜 유기물은 거름으로 사용하고 무기물은 재생연료와 보도블록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 정부는 소각시설에만 국비를 지원해, 지자체들은 소각이 아닌 다른 방식의 생활쓰레기 처리방식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 공장을 철거해야 되는 위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바이오컨이 동반자로 남해군을 선택한 것은 뒤에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김두관 당시 군수의 친환경 행정에 대한 의지와 추진력 때문이었고, 당시 김 군수님이 이끄는 남해군은 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로 지렁이를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착공하는 등 친환경적 폐기물처리방법 도입에 적극적이었으나, 김 군수의 지원 아래 순조롭던 진행되던 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실험은 2002년 4월 김 군수의 사임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진 뒤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존폐위기까지 오다 결국 이젠 정부가 인정하는 처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생활폐기물소각시설운영협의회가 내놓은 지난해 대형소각장 운영 자료를 보면 소각장들은 다이옥신이라는 치명적 부산물을 별도로 하고, 투입된 생활폐기물의 최고 25.8%·평균 17.5%를 소각재로 남겼고, 환경관리공단이 작성한 현장평가결과보고서를 토대로 물질수지를 계산해보면 생활쓰레기 100t이 남해군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 투입됐을 때 발생하는 부숙토량은 평균 3.3t꼴이라고 합니다. 대형 소각장 가운데서도 규모가 작은 시설용량 하루 100t 이하 소각장들의 지난해 t당 운영비는 12만1250원이지만, 바이오컨이 남해군과 하루 15t 처리를 기준으로 계약한 단가는 t당 6만원이라고 합니다. 투자된 시설비는 14억원으로 같은 용량의 소각장 건설비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



생물학적 처리방식이란?

생활 쓰레기를 소각이 아닌 미생물의 힘으로 분해시켜 처리하는 방식. 파쇄와 발효, 건조 등의 공정을 거쳐 미생물 분해를 촉진하는 한편 쓰레기를 감량해, 최종적으로 퇴비인 부숙토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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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전식 밀폐형 반응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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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들을 거쳐 미세한 최종 생산물(거름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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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형으로 만들어져 석탄의 3배정도의 열을 발생하는 연료를 만들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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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을 뻘뻘 흘리며 설명하고 있는 공장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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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 밖에 설치 된 매립장  
     남해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하루 30톤 가량은 매립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둘러보고 난 뒤, 지렁이를 이용하여 음식물을 분해하는 곳을 살펴보기로 하였으나, 일요일이라 문이 굳게 닫혀 구경하지 못하고 온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천연의 자원을 잘 활용하여 관광지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남해이지만, 골머리를 앓고 있는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여 전국에서 그 기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온다는 말씀을 들으니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해 온 바이오 팀의 건승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고, 2박 3일의 남해 여행으로 나 또한 환경보존을 위해 철저한 분리수거를 해야겠다는 생각 가지게 되었습니다.

 

*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3470209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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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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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8.08.19 11:16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보고 갑니다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제 준비를 하다가^^

    2008.08.19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수고하셨네요.
    이젠 쓰레기 잘 치우는 나라가 선진국입니다.

    2008.08.19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늘어나는 쓰레기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좋은 기사 잘보고 갑니다.^^

    2008.08.19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바람개비

    쓰레기, 환경오염 심각하게 생각해야합니다.

    분리수거는 철저히 해야죠.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남해여행 잘 했습니다.

    2008.08.19 15:03 [ ADDR : EDIT/ DEL : REPLY ]
  6. 바람꽃

    우리 아이들에게 물러 줄 지구
    우리가 아껴야죠.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다.

    2008.08.19 15:18 [ ADDR : EDIT/ DEL : REPLY ]
  7. 셋째주 접어드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선풍기 없어도 살것같아요~ 가을 완전 좋아요^^
    서늘한 산들바람~ 기분좋은 하늘! 맘껏 즐기시구 마구마구 행복하세요~^^

    2008.08.19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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