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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4

이경제 원장의 신학기! 우리 아이 건강법 이경제 원장의 신학기! 우리 아이 건강법 새내기 대학생인 된 우리 딸아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수학도 고등학교 때 배우던 것과 많이 다른지 따라가려니 제법 벅찬가 보다. "딸! 엄마가 걱정이야. 따라가지 못해 스트레스 받을까 봐!" "괜찮아. 모르는 건 친구랑 선배한테 물으면 돼!" "그래도." "괜찮아. 걱정 마!" 일주일이 넘었건만 일요일이 지나도 엄마 곁에, 집으로 올 생각을 안 합니다. 지인의 딸은 도저히 안 되겠다며 집에 와 월요일 아침 일찍 데려다 주곤 했다는데 말입니다. 다행히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이제 스스로 우뚝 일어서는 홀로서기를 해야겠지요. 3월, 새롭게 입학을 하고, 학년도 바뀌고, 분위기에 적응하느라 아이들도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신학기 증후군이란 새.. 2013. 3. 6.
영원할 수 없는 사랑의 이면 '내 아내의 모든 것' "저기요, 이런 미인을 만난 것도 영광인데 제가 밥한 번 살게요.“ 이리저리 흔들리는 지진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얼굴을 마주하며 무서워하는 여자에게 남자 주인공이 하는 말입니다. 그렇게 둘은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연애할 때 '너만 있으면 돼'라고 생각하게 만들던 달콤한 콩깍지가, 결혼 후 '너만 없으면 살겠다'는 서슬 퍼런 애증으로 뒤바뀌는 불편한 진실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두현은 계획하게 됩니다. 입만 열면 독설에 짜증을 달고 사는 아내와의 완벽한 이별을..... 결혼 7년 차, 사랑하는 이 때문에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기만 하는 콩깍지가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연애할 때 느끼지 못했던 미처 알지 못했던 성격 차이, 상대방의 단점, 사소한 실수 등에서 비롯된 갈등과 다툼이 .. 2012. 6. 10.
웃고 넘겨야 하나? 재미있는 수행평가 답안지 웃고 넘겨야 하나? 재미있는 수행평가 답안지 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이 끝이났습니다.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열심히 하면 될터인데 벼락치기로 밤샘까지 했는지 쓸어져 자는 녀석도 보입니다. 답지를 거두고 수정한 곳이 있나 살펴보는데 눈에 들어오는 답지 때문에 혼자 피식웃었습니다. 수행평가가 너무 어렵다나요. 그리고 도망가는 그림을 그려놓은 것 보니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공부도 잘하면 좋지만 그게 맘처럼 쉽진 않습니다. 일등이 있으면 꼴등은 있게 마련이니 말입니다. 평소 녀석은 만화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수학은 좀 못해도 성격이 좋아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자신이 가진 손재주를 잘 활용하여 장래에 만화가가 되었음 하는 맘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012. 5. 11.
게으름의 종결자! 딸아이가 받은 최우수상 게으름의 종결자! 딸아이가 받은 최우수상 휴일, 대충 미뤄두고 다녔던 일들을 하나 둘 하기 시작합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맑은 도마 소리 내며 가족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두고는 일어나길 기다립니다. 맛있게 아침밥을 챙겨 먹고 고등학생인 두 녀석은 학교로 가 버리고 나면 우리 부부 둘만 남습니다. 빨래 세탁기 돌려놓고 설거지를 합니다. TV 앞에 앉은 남편을 향해 "여보! 청소기 한 번만 돌려줘요." "응. 좀 있다." "아니. 지금....얼른!~" 목소리 톤이 조금 높아진다 싶으면 얼른 일어나는 남편입니다. 풉^^ 여기저기 청소기의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 밀고다니 더니 딸아이 방앞에서 멈춰섭니다. "에잇! 청소 안 해!" "왜? 청소를 하다 말면 어떻게 해!" "지저분하게 늘어놓은 것 좀 봐." "치우고 .. 201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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