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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8

수험생을 위한 수능 도시락 어떻게 쌀까? 2013. 11. 6.
수능 날, 사랑하는 딸에게 전하는 편지 수능 날, 사랑하는 딸에게 전하는 편지 서른셋, 서른넷 엄마와 아빠는 맞선을 보았단다. 첫눈에 반한 사람처럼 인연이 되려고 했는지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식을 올렸지. 늦은 결혼이라 할머니 할아버지는 손주를 손꼽아 기다렸단다. 친정 집 뒷마당, 하얀 안개꽃 속에 빨갛게 장미가 활짝 피어 있어 예쁘다고 감탄을 하며 방으로 들어왔단다. 그런데 잠시 후 집에 도둑이 들었어. 너무 무서워 이불을 덮고 숨어야 하는데 엄마의 배에서는 섬광이 밖으로 훤하게 비쳐 감출수가 없었단다. 너무 깜짝 놀라 일어나 버렸지. 그게 우리 딸의 태몽이었단다. 일 년 후, 너의 동생이 태어났어. 그래서 그랬을까? 부모의 사랑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랐는데도 어찌나 어른스러웠는지 모른단다. 동생이 잘못하여 아빠에게 회초리로 맞으면 가.. 2012. 11. 8.
진정 웰빙 전통 사찰음식을 맛보다! 진정 웰빙 전통 사찰음식을 맛보다! 서른 셋에 결혼을 하고 이제 여고 3학년인 딸아이 늦은 시간에 들어와서는 조잘조잘 지져댑니다. "엄마! 엄마! 연수 있잖아." "어.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엄마랑 절에 갔다 왔는데 서울로 대학 갈 수 있다고 했데." "그래?" "응. 엄마도 좀 갔다 와. 수능 때 엄마의 정성이 반이라고 하더라." "참나! 그런 소리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당연, 공부야 열심히 하지." 삼일절 날, 아침부터 야단입니다. "엄마! 절에 언제 가?" "이모랑 약속했어. 오늘 만나자고." "스님이 사용하던 염주 같은 거 있으면 달라고 해." "몰라. 이모가 이야기하겠지. 엄마는 잘 모르잖아." "꼭 받아와 알았지?" 딸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 같이 근무했던 지인과 함께 아주 작은 암자.. 2012. 3. 3.
학생들 성적위조 부모탓, 이렇게 예방해 보자! 학생들 성적위조 부모탓, 이렇게 예방해 보자! 학벌·학력 중심 사회 탓에 성적이 뒤지면 으레 사회에서 뒤처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부모들의 불안감은 자녀에 대한 가혹행위로 나타나곤 하는 게 우리의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들은 미래를 꿈꾸며 자아탐색을 하기보다 부모 눈치를 보며 눈앞의 성적에 매달리게 되고 급기야 혼나고 실망할 것이 두려워 성적 위조까지 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얼마 전,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전국 1등을 강요한 어머니를 살해한 사실이 드러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세상 말세야.' '교육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 걱정스러움이 앞서기만 합니다. 평소 전국 1등과 서울대 법대 입학을 강좌며 폭력을 휘두르거나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밥을 안 주거나 재우지 않는 어머니.. 2011. 12. 1.
여고생 딸, 스마트폰으로 바꾸지 못하게 하는 이유 여고생 딸, 스마트폰으로 바꾸지 못하게 하는 이유 여고 2학년 딸아이, 고1인 아들입니다. 딸아이는 핸드폰을 잘 가지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계약이 끝났기에 아이폰으로 바꿔 달라고 야단입니다. "엄마! 핸드폰 언제 바꿔줄 거야?" "부끄러워서 들고 다닐 수가 없어." "바꿔주세요. 제발~" 사실, 아들 때문에 저도 바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바꾸면서.'라고 할까 봐서 말입니다. "엄마! 절대 사 주면 안 돼! 아들 인생 망치려면 사 줘라!" 은근 얼음장을 놓습니다. "누나는 도움이 하나도 안돼!" 우리 딸아이가 동생에게 절대 스마트폰을 사 주면 안 된다는 이유입니다. 첫째, 친구들과 우정을 잃어버렸다. 며칠 전, 과학 체험학습으로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옛날에는 차 안에서 재밌게 노래도.. 2011. 11. 1.
친구 숙제 해 주고 돈 받는 중학생? 친구 숙제 해 주고 돈 받는 중학생? 며칠 전, 초등 티를 벗고 중학교 1학년이 된 아들 녀석의 목에는 상처투성이였습니다. “어? 뭐야? 목이 왜 그래?” 놀란 토끼 눈으로 목소리 톤까지 올라가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친구랑 한판 떴어요!” “싸웠단 말이야?” “네.” 떠들고 놀다가 선생님에게 들켜 벌을 서고 있는데 친구가 너 때문이라며 시비를 걸어왔나 봅니다. “열라 짱 나게 하잖아!” “그렇다고 싸우면 어떻게 해? 선생님께 혼났겠다.” “아뇨. 쉬는 시간에 한판 붙어서 선생님 몰라요.” 친구는 자기보다 더 많이 다쳤다고 말을 하면서 “내가 이겼어요. 잘했죠?” 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고 타 일렀건만, 남자들의 세계는 알다가도 모를 일인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친구랑 .. 2008. 5. 29.
중간고사 기간, 책상앞에 붙은 '엄마사진' 요즘 우리 아이들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밤늦게까지 공 부하는 녀석들을 위해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건 단지, 간식 챙기는 일 밖에 없는 것 같아 살짝 딸아이의 방으로 가 보았습니다. 생활 리듬이 깨질 정도라 가끔 졸기도 하는 것 같아 수박을 곱게 썰어 주었더니 책상 앞에는 언젠가 딸아이와 약속한 빅뱅 콘서트와 나의 증명사진이 붙어있기에 “딸! 좀 쉬었다 해” “쉬었다 할 새가 어디 있어?” “그래도...어? 근데 저게 뭐야? 엄마 사진이 왜 책상 앞에 붙어 있는 거야?” “엄마가 보고 있으면 졸지 않을 것 같아서...” “엥?” “엄마가 보고 있으니 더 열심히 해야지...” “...................” 내가 은근히 스트레스를 준 건가? 야무진 목표와 꿈을 가진 녀석이기에 별관심도 가지지 않아도.. 2008. 4. 29.
중1, 오늘 전국 학력평가 시험…학력 서열화 논란 중1, 오늘 전국 학력평가 시험…학력 서열화 논란 초등학교를 졸업한 아들, 이제 막 입학을 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기위해 열심입니다. 코 앞에 학교를 두고 30분을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해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불만을 갖고 있는 아들입니다. 공부하는 스타일도 틀리고 청소년으로서 정신연령은 저 만큼 높아져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아직 이 엄마의 눈에는 꼬맹이로 보이니 걱정만 앞서기만 합니다. 어제 저녁에는 “엄마! 내일 우리 시험 봐요.” “무슨 시험을 입학하자 바로 봐? 배치고사 봤잖아?” “모르지. 기초학력 평가라는데...” “그래? 어쩌냐?” “어쩌긴... 그냥 실력 것 치는 거죠.” “참나...” 스트레스도 없이 내 실력을 알아본다고 생각하며 별 시원찮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알고 보니, 중학교.. 2008.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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