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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2

그리운 엄마를 떠올리게 한 화단에 핀 목화 그리운 엄마를 떠올리게 한 화단에 핀 목화 매일 같은 곳만 바라보고 사는 내가 되어버렸나 보다. 며칠 전, 차 한잔을 들고 창밖을 바라보았습니다. 언제 그랬나는 듯 겨울을 담은 것처럼 쌀쌀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덥다고 아우성쳤던 일어 어저께인데 말입니다. 코로 차 향기를 맡으며 눈을 돌려 화단을 바라보니 하얗게 피어 있는 꽃이 눈에 들어와 살며시 밖으로 나와 보았습니다. 내 눈에 들어온 건 바로 목화였던 것. "우와! 언제 목화를 심어 두었지?" 지나치면서도 관심을 두지 않았기에 몰랐던 것입니다. 가뭄으로 낮게 핀 하얀색, 분홍색으로 피어난 목화꽃을 발견하고는 지나가던 아이를 보며 "00아! 이것 봐" "이게 무슨 꽃인 줄 알아?" "네. 문익점이 가져와 심었다는 목화잖아요." 심어 놓았지만 제대로 보질.. 2011. 9. 21.
세탁소 옷걸이 그냥 버리세요? 200% 활용법 세탁소 옷걸이 그냥 버리세요? 200% 활용법 봄인가 싶더니 매섭게 불어오는 바람에 꽃들이 화들짝 놀랐을 것 같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자 주위에는 감기 환자가 늘어만 갑니다. 여고 2학년인 딸, 고 1학년인 아들, 둘이서 입고 갔던 교복을 빨아주는 것도 예삿일이 아닙니다. 자율학습을 하고 들어서는 아들 "우와! 춥다. 겨울이 다시 오는 것 같아." 싸늘한 체온이 전해져옵니다. "에고, 우리 아들 고생했어. 춥지."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 아! 엄마! 나 오늘 점심 먹다가 국물 바지에 쏟았어." "조심하지. 다른 바지 입고 가면 되잖아." 벗어주는 바지를 들고 욕실로 들어가 조물락 조물락 얼른 빨았습니다. "아들! 옷걸이 하나만 가져 와." "엄마! 어쩌지? 바지 걸이가 하나도 없어.. 201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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