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수강신청1 많이 달라진 학교! 수강 신청하는 고등학생 많이 달라진 학교! 수강 신청하는 고등학생 어린 녀석 엄마 품을 늘 그리워하고 때어놓고 출근할 때면 엉엉 울음보를 터뜨렸던 아들이 벌써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키도 엄마보다 훌쩍 넘긴 지 오래고, 보송보송 난 여드름, 묻는 말에 대답만 하는 저만치 멀리 달아나 있는 아들이 되어버렸습니다. 며칠 전, 아들 녀석한테 전화가 걸려옵니다. "엄마! 손가락 빠르지?" "왜? 무슨 일로 그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수강신청 좀 해 달라고." "엥? 니네들이 무슨 대학생이냐?" "엄마는! 모자라는 과목, 듣고 싶은 선생님을 선택해야 공부에 능률이 오르지." "그런가?" 벌써 맞춤형처럼 수준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서 방과후 수업으로 9교시에 듣고 있었던 것입니다. "알았어 엄마가 해 줄게." 한 과목은 A형 생물심화반.. 2011. 9.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