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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13

요즘이 적기, 실파대패삼겹살말이 요즘이 적기, 실파대패삼겹살말이 텃밭채소 실파 수확으로 요즘 우리집 식탁이 풍성합니다. 오늘은 삼겹살에 말아보았습니다. ※ 실파 대패삼겹살말이 ▶ 재료 : 대패삼겹살 150g, 실파 한 줌, 간장:참기름:감식초 1:1:1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실파는 손질하여 물에 씻어 물기를 빼둔다. ㉡ 대패삼겹살 4~5장에 실파를 올려 돌돌 말아준다. ㉢ 달군 프라이팬에 접히는 부분이 닿이게 놓아준다. ㉣ 앞뒤 돌려가며 노릇하게 구워준 후 1/3로 잘라 접시에 담아준다. ㉤ 양념장과 함께 담아낸다. ▲ 완성된 식탁 ▲ 한 젓가락 하실래요? 아삭아삭 씹히는 맛 삼겹살이 있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 보세요.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 2024. 3. 28.
명절에 어울리는 통영식 박국 명절에 어울리는 통영식 박국 명절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차례도 지내지 않는 집도 많아졌습니다. 많이 나는 박으로 통영식 박국을 끓여 보았습니다. ▲ 형부의 텃밭 정성으로 키워 채소마트입니다. ※ 통영식 박국 레시피 ▶ 재료 : 박 200g, 쇠고기 150g, 멸치액젓 3숟가락, 쌀뜨물 4컵, 대파 1/2대, 참기름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박,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 마늘을 넣고 볶아준 후 박도 넣어준다. ㉢ 쌀뜨물을 1/2만 붓고 끓여주고 거품은 걷어낸다. ㉣ 나머지 1/2 쌀뜨물 넣고 끓여주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식탁 ▲ 맛있어 보이나요? 쇠고기를 잘못 사면 요리를 했을 때 질겨지는데 갈아서 사용했더니.. 2023. 9. 15.
장독에서 익힌 묵은지와 물만 부어도 맛있는 김치찌개 장독에서 익힌 묵은지와 물만 부어도 맛있는 김치찌개 해마다 김장을 하면 김장독에 넣어두었다가 푹 익으면 가져옵니다. 지난 토요일 김칫독을 헐었습니다. 1. 텃밭채소 ▲ 호박, 토마토, 블루베리 가지, 고구마, 고추가 익어갑니다. ▲ 상추와 머위를 수확을 해요. ▲ 형부와 남편은 참깨를 심어요. ▲ 마삭줄 향기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2. 묵은지 장독 헐기 ▲ 잘 익은 묵은지 냄새가 끝내준다. 3. 물만 부어도 맛있는 김치찌개 ▶ 재료 : 묵은지 1/4쪽, 돼지고기 200g, 물 4컵, 꽈리고추 2개 ▶ 만드는 순서 ㉠ 묵은지와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준 후 물을 부어준다. ㉡ 썰어둔 꽈리고추를 넣고 완성한다. ▲ 완성된 식탁 만들어 둔 밑반찬 꺼내고 김치찌개와 함께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2023. 5. 30.
휴일 오후 산책길, 먹거리 산나물 수확 휴일 오후 산책길, 먹거리 산나물 수확 지난 휴일 오후 결혼식에 참석하고 남편 친구 농장에 놀러갔습니다. 산책도 즐기고, 먹거리 수확해 왔습니다. 1. 산책과 먹거리 수확 ▲ 숲이 우거진 산책길 푸름을 즐깁니다. ▲ 산딸기도 익어 갑니다. ▲ 두릅도 땄습니다. ▲ 찔레순을 따서 입에 넣어보지만, 어릴때 먹었던 맛은 아닙니다. ▲ 매실도 익어갑니다. ▲ 망개열매 ▲ 오디 ▲ 남강 ▲ 가죽나무 ▲ 텃밭에서 상추 수확 ▲ 아로니아 익으면 따러 오라고 합니다. ▲ 인근에 승마장이 있어 말을 타는 모습도 구경합니다. ▲ 완두콩 수확 2. 수확한 나물 ▶ 재료 : 장록, 두릅, 가죽나물, 굵은 소금,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데쳐낸 봄나물과 초고추장 ▲ 완성된 식탁 행복한 산책도 즐기고 입으로 전해지는 봄.. 2023. 5. 21.
주말 일상이야기, 봄이 오는 소리 주말 일상이야기, 봄이 오는 소리 주말에는 날씨가 포근하여 형부를 따라 텃밭에 나가보니 봄은 벌써 우리 곁에 와 있었습니다. 1. 봄처녀가 되었어요 ▲ 화분에 핀 동백이 우리를 반겨요. ▲ 실파도 잘 자라 수확해요 ▲ 광대나물꽃과 봄까치꽃(게불알꽃) ▲ 죽은 줄 알았는데 겨울을 이겨내고 되살아난 쌈채소 ▲ 쑥도 제법 자랐어요. ▲ 노란 민들레 2. 늦은 점심 대구탕 ▲ 집 앞에 있는 단골집에서 먹은 대구탕 밑반찬도 깔끔합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봄꽃도 보고 소쿠리 가득 캐 온 봄 우리 집 식탁이 풍성하게 해 줄 것입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2023. 3. 13.
휴일 일상 이야기 텃밭채소와 황포냉면 휴일 일상이야기, 텃밭채소와 황포냉면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함께 삼천포 시장 갔다오면서 들린 텃밭채소 수확과 황포냉면 맛집입니다. 1. 황포냉면(사천점) ▲ 1년에 6개월만 영업하는 곳입니다. ▲ 섞어면입니다. 비빔냉면과 물냉면 두 가지 모두 맛보는 느낌입니다. ▲ 비빔냉면 ▲ 제가 좋아하는 비빔냉면 ▲ 알찬 만두 대기 번호표 뽑아 한 그릇 먹고 왔습니다. 2. 텃밭 채소 수확 퇴직한 형부의 놀이터입니다. ▲ 땅콩, 참깨가 잘 자라고 있어요 ▲ 토마토 좀 있으면 익을 것 같아요. ▲ 고추, 콩, 고구마 ▲ 블루베리 수확 형부가 직접 시래기 삶아 껍질까서 된장에 버무려 냉동실에 얼려두었다며 하나 가득 전해 주십니다. ▲ 후배가 전해주는 밑반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후배가 텃밭에서 무농약으로 지은 채소들로 .. 2022. 6. 26.
텃밭 채소 수확! 실파 김치 담그기 텃밭 채소 수확! 실파 김치 담그기 형부의 놀이터 텃밭 밭갈이는 친구의 손을 빌려 하고 있어 실파와 시금치를 수확하여 시골에서 파김치를 담가 왔습니다. 1. 파김치 담그는 법 ▶ 재료 : 실파 10kg, 찹쌀가루 200g, 육수 2L, 고춧가루 1kg, 마늘 500g, 멸치액젓 7컵, 새우젓 1kg, 물엿 약간 ▶ 만드는 순서 ㉠ 찹쌀풀을 육수물에 끓여 식혀둔다. ㉡ 실파는 손질하여 씻어 물기를 빼준 후 액젓으로 밑간을 해준다. ㉢ 육수, 고춧가루, 찹쌀풀, 마늘, 물엿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 양념을 골고루 발라 김치통에 담아준다. ▲ 완성된 모습 양이 너무 많아 양념 계량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2. 파뿌리 말리기 ▶ 작업과정 ㉠ 파뿌리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은 후 흙이 빠지도록 담가 둔다.. 2022. 4. 6.
시골에서 수확한 우리집 나물반찬 4가지 시골에서 수확한 우리 집 나물반찬 4가지 지난 주말, 시골에서 수확한 봄나물 데쳐서 무친 나물 반찬 4가지입니다. ※ 나물데치기 ▶ 재료 : 장록 나물, 취나물, 뽕잎나물, 머위나물,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준비된 재료를 넣고 데쳐낸다. 1. 머위 된장무침 ▶ 재료 : 머위 15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데쳐낸 머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된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낸다. 2. 뽕잎나물 ▶ 재료 : 뽕잎 150g, 멸치 액젓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뽕잎은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 액젓,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낸다. 3. 취나물 ▶ 재료 : 취나물 150g, 액젓 .. 2021. 5. 11.
봄이라 행복한 우리집 식탁 봄이라 행복한 우리집 식탁 지난 주말, 시아버님 제사를 지내고 산소를 다녀왔습니다. 시아버님이 심어둔 두릅, 엄나무, 뽕나무 시어머님이 뿌려둔 머위, 취나물, 방아잎 등 봄을 한 가득 담아왔습니다. ※ 주말일상, 봄나물 캐기 ▲ 장록나물, 뽕잎, 취나물, 방아잎, 돌나물 ▲ 봄나물들 2. 봄나물 데치기 ▶ 재료 : 장록, 뽕잎, 엄나물, 취나물, 머위, 고사리 한 줌씩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데쳐낸다. ㉡ 초고추장과 함께 담아낸다. ▲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요! ▲ 완성된 모습 별스러운 반찬없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올해 마지막 봄나물이었습니다. 부모님 덕분에 늘 행복합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2021. 5. 1.
텃밭 채소와 주말 일상 이야기(고구마 껍질 쉽게 벗기는 법) 텃밭 채소와 주말 일상 이야기 (고구마 껍질 쉽게 벗기는 법) 형부의 놀이터 텃밭에 나가 김장할 배추도 묶어주고 이것저것 수확하고 왔습니다. 1. 텃밭채소 형부가 키우고 있는 채소들입니다. ▲ 마늘, 시금치, 무, 부추, 케일, 배추 김장배추는 알이 차도록 묶어주었습니다. ▲ 상추 실파 수확하는 언니, 배추 묶어주는 형부 2. 점심, 대구볼찜 찜속에 콩나물은 없고 바닥에 미나리를 깔아주고 대구는 많이 들어간 특별한 찜이었습니다. 3. 시래기 삶기와 시금치 묵나물 만들기 ▲ 무청 시래기, 배춧잎 삶아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두기 ▲ 시금치는 데쳐낸 후 물기를 꼭 짜서 소쿠리에 늘어준다. ▲ 3~4일 정도면 바삭 말라요. 명절에 삶아 볶아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3. 간식 ▲ 창원 단감 ▲ 고구마 칼집을 넣.. 2020. 11. 15.
싱그러움 가득한 부추 수확하는 현장 며칠 전, 남편과 함께 부추밭을 다녀왔습니다. 시골에서 딸기와 부추를 농사짓는 친구입니다. 마침 우리가 찾아간 날이 한 달에 한 번 수확하는 날이었습니다. 파릇파릇 부추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디서 왔소?" "시내에서 왔심더." "농사일 배울라꼬?" "아니요. 앉아서 일하시면 힘들겠어요." "다 그렇지 뭐." 부추를 낫으로 베고 있었습니다. "아줌마! 들고 있는 게 낫도 아닌 것이 칼도 아닌 것이 이상하게 생겼네요." "일본에서 가져온 것이라는데 갈지 않아도 되고 잘 들어." "네." 하루종일 앉아서 부추를 베고 이물질을 제거하고 잔잎까지 떼어가며 수확하는 바람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가만히 작업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으니 세상엔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다는 걸 느낄.. 2011. 2. 19.
황금 들판, “보기는 참 좋구나!” 황금 들판, “보기는 참 좋구나!” 참 풍성한 가을입니다. 우리 논에 있는 벼를 타작해 주신 이웃 아저씨의 배려로 햅쌀로 차례를 지내고 시아버님의 산소를 찾았습니다. 뒷산을 오르는 길에도 가을이 가득하였습니다. 아무도 줍지 않는 떨어진 밤만 주워도 재미를 느끼게 해 주었고, 산과 들판에 자라는 과일과 곡식들은 그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느낌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밤 수매 가격이 1kg에 1,200원 정도 했었는데, 올해는 2,300원으로 제법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저절로 떨어진 밤을 주워보니 가시에 찔리기도 하니 “아이쿠! 그냥 사 먹는 게 낫겠다.” 한 톨 한 톨 까고 주워야 하니 수확하는 일도 작은 일이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 밤 비싸다는 말하지 말아야겠어.” “정말 그래요.” 밤을.. 200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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