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슈퍼1 아련한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 아련한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또 변화하고 있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우리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 퇴근하려고 나서는데 딸아이한테 문자가 날아듭니다. "엄마! 서점가서 생물 책 좀 사다 줘요." "알았어." 버스에서 내려 정류장 옆에 있던 서점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어? 언제 빵집으로 바뀌었지?" 분명히 기억하고 있던 서점은 사라지고 없었던 것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저기 여기 서점 아니었어요?" "빵집으로 바뀐 지 두 달이 넘었습니다." "네. 그랬군요." 씁쓸하게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사라지는 것이 하나 둘이 아니었습니다. 1. 서점 우리 주위에는 문을 닫는 서점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 2011. 12.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