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3. 14. 06:00


3월 1일 자로 인사이동을 한 후 적응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경력이 30년 가까이 되면서도 두려움과 설렘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정든 곳이 더 낫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안주하였던 마음 새롭게 다지는 것도 좋은데 말입니다.

한창 일에 빠져 있을 오후 시간, 누가 나를 찾는 소리가 들립니다.
"000 선생님 어디 계시나요?"
"전 데요."
그분의 손에는 박스 2개를 들고 있었습니다.
"떡 배달 왔습니다."
"네?"
"여기 보내신 분 전화번호랑 이름있습니다."
이름을 확인하니 이웃학교에서 어려운 일 있으면 서로 의견을 나누었던 지인이었습니다.

"어머! 얘가 뭐하러 이런 걸 보냈지? 어휴!~ 감사합니다."
"아니, 전 배달왔을 뿐입니다."
"그래도 고마워요."
"허허!~ 내가 배달을 많이 다녀봤지만, 선생님처럼 반응하시는 분 처음 봅니다."
"...................???"
"사실, 제가 배달을 많이 다닙니다."
그러면서 엄지손가락을 치 세우십니다.

떡을 받고도 당연하게 여기며 받는 사람,
떡을 받으며 인사만 꾸벅하고 받는 사람,
떡을 받으며 감사하게 여기며 받는 사람,
각양각색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선생님은 최고십니다!"
"아! 아닙니다. 민망해요."
"안녕히 계세요."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감정을 표현했을 뿐이고,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선물이라 지인에겐 당연한 일이고, 배달오신 사장님께 감사함이 저절로 입에서 흘러나왔던 것입니다.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2012년 3월 인사이동 때 축하 화환을 보내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자 지인은 동료와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떡을 해 보내왔던 것입니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축하를 받고보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화환을 받았다면 혼자서만 누릴 수 있었겠지만,
이렇게 떡을 보내주니 다 같이 나눠 먹을 수 있어 더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배달오신 사장님으로 인해 더욱 기분 좋은 날이 되었답니다.

정 샘!
고마워!
덕분에 칭찬도 듣고,

담에 맛있는 밥 한 끼 살께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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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말 한마디가 행복 바이러스가 되었군요~
    떡을 보내주신 지인분도 떡배달오신 사장님도 노을님도 모두 다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 같습니다

    2012.03.14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great post

    2012.03.14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4. 행복한 화이트 데이 보내세요*^^*

    2012.03.14 11:47 [ ADDR : EDIT/ DEL : REPLY ]
  5. 역시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선물이 최고!!!
    ^^

    2012.03.14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인사이동이 있었군요 선생님~!!^^
    전...
    왜 이리도 인사이동이 지연되는지 ㅠㅠㅠㅠ
    봄나들이 갈 준비도 해야 하는데 말이죠...
    행복한 봄날 맞이하고 계시죠???^^

    2012.03.14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이 느껴지는것같아 마음이 훈훈하네요 ㅎㅎ
    잘보구갑니다^^

    2012.03.14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런분들 때문에 세상이 훈훈한거 같아요^^ 기분좋아지게 하는 사람이 꼭 있음^^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2012.03.14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축하드려요~^^
    같이 묵구 잡은디유~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2.03.14 13:11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잘하셨네요 ^^
    떡좀 보여주시지 ㅋ

    2012.03.14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저녁노을님 너무 보기 좋으십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ㅎㅎ

    2012.03.14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녁노을님의 고운마음을 그 분도 아셨네요^^

    2012.03.14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리액션도잘해야겠는걸요?ㅎㅎ
    기분좋은하루셨겠어요^^

    2012.03.14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떡배달~~~
    너무 부러워요...
    이태리에도 배달조 해 주이소~~~~

    2012.03.14 16:18 [ ADDR : EDIT/ DEL : REPLY ]
  15. 먹을것을 보낸다는것은
    그사람 마음을 보내는 의미라 저는 생각합니다
    정말 귀한 선물 받으셨네요

    2012.03.14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훈훈한 소식이네요.
    이런 분들이 계셔서 세상이 살맛 나는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마감 잘 하세요~^^

    2012.03.14 18:0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역시 사람의 정이라는 것이 가장 좋은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2012.03.14 1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훈훈한 글이네요 ^^
    전 거래를 자주하니 택배를 하도 받아서
    뭐가 오는지도 잘 모른답니다 ㅋㅋ..;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잘 마무리 하세요~

    2012.03.14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배달하는 사람에게도 감사를 표하는거 굉장히 괜찮네요 ㅎㅎㅎㅎ
    박스 보니,,,,박스안 떡도 무슨 모양일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_+ ㅎㅎㅎ

    2012.03.14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간만에 훈훈한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ㅎ ㅎ

    2012.03.14 21:48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녁노을님 선상님이셨구만요~~ㅎㅎ
    보내시는분도 받으시는 저녁노을님도~
    다 행복하시고 기분좋으셨을거 같아용 ~~^^

    2012.03.15 02:14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2. 23. 06:00


경남, 인사이동 시 '축하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며칠 전, 3월 인사이동을 하고 나면 신학기 준비로 바쁠 것 같아 '목향회' 지인들과 모임을 했습니다. 정갈한 음식이 차려져 나오는 한식집에서 마음 통하는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 오늘 저녁은 00언니가 낼 거야!"
"왜? 아들이 한국해양대학에 합격했어."
"우와! 정말? 전부 국비잖아!"
"한 턱 낼만네."
"공짜라 그런지 더 맛있구만."
하하 호호 웃음이 식당 담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아들 합격턱을 낸 언니가 한 마디 합니다.
"우리 이번에 전부 다 움직이니 화분값이 꽤 나오겠는 걸."
9명의 회원중에 2명 외에는 모두 이동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이튿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공문 봤어?"
"무슨 공문 말이야? 또 급한 공문 내려왔어?"
"아니, 화분 못 보낸다는 공문이래."
"그래? 잘 되었네. 화분값이 장난이 아닐터이니 말이야."
"정말 잘한 것 같아."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4,258명에 대한 3월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유치원 교사 133명·유치원 원감급 23명·원장급 11명 총 167명
-초등 교사 1,449명·초등 교감급 120명·교장급 129명 총 1,698명
-중등 교사 2,236명·중등 교감급 71명·교장급 86명 모두 2,393명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하여 부패 유발적인 관행ㆍ문화를
근절하고자 우리도 교육청에서는 2012. 3월 정기 인사이동 시부터 승진ㆍ전보 등에 따른 축하선물(화환, 화분, 상품권, 명패 등)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면적으로 실시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경상남도교육청 공무원행동강령」제14조(금품등을 받는 행위의 제한)에 따라 처벌되니 공무원 인사이동시 축하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청 공무원행동강령」제14조(금품등을 받는 행위의 제한) 내용 요약

제14조(금품등을 받는 행위의 제한)① 공무원은 직무관련자로부터 금전·부동산·선물 또는 향응(이 하 "금품등" 이라 한다)을 받아서는 아니 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2. 직무수행을 위해 부득이한 경우에 한하여 제공되는(1인당 3만원 이내의) 간소한 음식물 또는 통신· 교통편의 등
② 공무원은 직무관련공무원으로부터 금품등을 받아서는 아니 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2. 직무수행상 부득이한 경우에 한하여 제공되는(1인당 3만원 이내의) 간소한 식사 또 는 교통·통신 등 편의
6. 3만원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통상적으로 제공되는 간소한 선물
7. 직원상조회 등에서 공개적으로 제공되는 금품등
8.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위로·격려·포상등 사기를 높일 목적으로 제공하는 금품등





화분 하나에 최저 5만 원이라고 한다면 4,258명이면 212,900,000원
한 사람이 한 개 받았을 경우 2억이 넘습니다.
2~3개만 받더라도 엄청난 돈이 되기도 합니다.
아니, 아주 가까운 지인의 부담도 5만 원 * 6명 = 300,000원이라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교육감님의 명을 거역할 수 없으니 다음에 맛있는 거 사 줄게."
"또 한 번 공짜 밥 얻어 먹여야 할 것 같습니다.


화분 하나 받으면 잠시 기분은 좋겠지만 관리를 잘 하지 못하니 며칠 지나면 시들시들 말라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쌀 선물을 받아 독고 노인이나 시설에 보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발 넓고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이야 하나 가득 들어오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니 말입니다.

이런 안 주고 안 받기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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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무 좋은 운동인것 같습니다
    경기가 참 너무 안좋은것 같아요

    2012.02.23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주 바람직한 사항입니다
    당연한 일인데 청렴이 땅에 떨어지다 보니
    이런 일로 홍보가 되는 군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2012.02.23 09:32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 좋은 운동인것만은 확실하네요.
    화환에 쌀을 매달아 세워둔것도 저는 참 좋더라구요..
    노을언니 올만입니다.
    건강하시지요?

    2012.02.23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런운동 아주 좋아요^^
    오늘도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

    2012.02.23 10:22 [ ADDR : EDIT/ DEL : REPLY ]
  6. 철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 인데~
    암암리에 또 하려나 ㅎㅎㅎ

    2012.02.23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운동이네요~
    아예 전국적으로 시행되면 좋겠습니다 ^^

    2012.02.23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좋은 운동이네요~
    인사이동할 때마다 화분 보내고 받고
    화분갯수가 적으면 또 신경쓰이고 그랬을텐데
    안받고 안보내기 운동 좋습니다!!!!

    2012.02.23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화원주인이 들으면 기분 나쁜 소식이겠지만,
    불필요한 (형식적인) 선물보다는 축하의 마음만을 전하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편지를 써드리는건 어떨까요? ㅋㅋ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2.02.23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좋은 일이네요^^ 인사이동시 안주고 안받기! 정말 좋죠.
    그리고 화환되신 쌀화환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후에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나눠드릴 수있고요^^ 잘 정착되는 제다고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2.02.23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청렴한세상~
    듣기만 해도 기분좋은 세상이네요~^^

    2012.02.23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요런거는 정말 바람직한 운동이네요. 사실 너무 형식적인 면이 강햇는데,,^^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2.02.23 1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노을님!
    저도 이런 기분 조금 알것 같아요...ㅎㅎ
    즐겁게 보고 갑니다.^^

    2012.02.23 13:35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안주고 안받기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여권사진 파동이 생각나네요.

    2012.02.23 13:44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좋은 운동 같아요...
    좋은정보 잘얻어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2.02.23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2.02.23 18:00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2.02.23 19:51 [ ADDR : EDIT/ DEL : REPLY ]
  18. 부산에는 벌써 시행중에 있는데..^^

    2012.02.23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은 취지의 운동인거 같네요.

    잘 보구 갑니다~

    2012.02.24 0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skybluee

    좋은 취지군요.

    2012.02.24 04:10 [ ADDR : EDIT/ DEL : REPLY ]
  21. 교육청도 제발 동참했으면 하네요.

    2012.02.24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2. 12. 06:00

신학기, 우리 아이 가방 어떻게 고르지?



이제 신학기가 되면 처음 학부모가 되는 엄마가 많을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기분으로 출발하는 아이들에게 어떤 가방이 좋을지 고민하는 부모도 많을 것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가방마다 기능이나 디자인이 제각각이어서 어른 눈높이에 맞춰 골랐다가는 교환하거나 반품하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엄마가 사다 주면 아무것이나 좋다고 들고 다니는 우리 때와는 달리 자기 생각이 뚜렷한 요즘 아이들은 부모 등 어른이 사준다고 해서 무조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학부모와 아이들이 직접 매장에 같이 가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위해 가방을 고를 때는 무엇보다 경량성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 올바른 책가방 선택법?

1. 어깨끈이 넓은 U자형 제품

좁은 어깨끈일수록 어깨가 받는 압력이 고르지 않아 척추 변형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되도록 넓은 어깨끈의 제품을 선택해 척추에 무리가 없게 합니다. 최근에는 어깨너비에 따라 무게를 분산시켜주는 어깨끈이 U자 형태의 가방이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2. 등판 부분에 쿠션이 있는 제품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제작되어 착용감이 좋도록 척추의 굴곡에 맞게 디자인되어야 하며, 압력을 완화시켜주는 패딩쿠션 또한 꼼꼼히 체크해 봐야 합니다.




3. 체형발달에 도움이 되는 제품


아이들의 뼈와 척추는 성인과 달리 매우 약하기 때문에, 무거운 가방은 척추를 휘게 하고, 통증을 느끼게 하는 등의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은 평균 3~4kg이 적당하며 교과서의 무게를 고려한다면 1kg 미만의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

아이들의 가방은 밝고, 착용감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하교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불빛에 반사되는 소재로 구성된 제품이 좋으며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해 호신용 경보기가 부착된 가방도 추천할 만합니다.





5. 내구성을 고려한 최상의 품질


활동량이 많은 아이의 특성상 내구성이 튼튼한 가방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책가방의 바닥 부분은 닳아지기 쉬우므로, 튼튼한 재질로 구성된 것이 좋습니다.
또한, 초등학생은 대부분 교과서가 크기 때문에 가방 입구가 둥근 형태면 책의 모서리가 구부러지기 쉬우므로, 각진 형태의 가방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방을 처음 메는 초등학생들은 조금만 무거워도 피로감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어깨끈이 넓거나 U자형인 멜빵이 무게감을 줄여 줘야 합니다. 물통 가위 필통 등 크고 작은 학용품들이 한데 엉키면 찾기 어렵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가방 내부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는지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안전을 위해 밝은 색상으로 마련해주는 것이 좋고,
3·4학년은 활동이 많고 장난이 심한 시기이므로 디자인보다는 견고함과 기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지인의 조카 가방을 사 주었다가 반품하고 온 경험이 있어 글을 써 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되신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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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조금 있으면 신학기라 엄마들을 위한 정말 좋은 정보인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2.02.12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잘 기억해두었다가
    가방 살 때 참고해야겠어요. ^^

    2012.02.12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희집 애들..원하는 디자인이 있더라구요..^^
    고모가 사줬던 가방.. 몇년 지나니 다시 들고 다니던데..
    일단은 만화캐릭터가 없으면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았던 기억이내요^^

    2012.02.12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래도


    조카들은 가격부터 물어본다는..

    ㅎㅎㅎ

    2012.02.12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새학기가 시작되면 가방 문구 등 새로 장만하는 일도 나름 신경쓰이죠.
    특히 가방은 아이들 체형에도 영향이 있으니 신중히 선택해야 하겠군요.

    2012.02.12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초등학생 가방들도 요즘 보면 화려해 지더군요.
    기능보다는 멋과 메이커로 선택되는 경우도 많아지는것 같고요.
    가방 선택을 위한 좋은 예를 들어주셨네요.

    2012.02.12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질 좋고 좋은 것이 낫지 않을까요??

    2012.02.12 1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2.02.12 20:19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요즘 교과서들이 장난 아니게 권수가 많고 무겁기만 하지요.
    가방 자체가 좀 가벼웟으면 하구요.
    내구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제품을 골라야 되겠더라구요.

    2012.02.12 2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 그냥 어린이집 가방 메고 다니는데...
    나중에 저도 이런것들을 고려하여 가방을 살 날이 오겠지요.
    우리 애들은 언제 클까요 ㅋ

    2012.02.12 2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가방 살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2.02.12 23:45 [ ADDR : EDIT/ DEL : REPLY ]
  13. 몸에 잘 맞고 맵시 있는 가방~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2.02.12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푹신푹신하고 책 잘 들어가는 크기의 가방이면 좋죠...
    멋부린다고 가방 잘못 선택하면 몸이 고생하죠.

    2012.02.13 0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다녀갑니다. 가방... 아이들은 얼마나 설레일까요 ㅎㅎ
    신중히골라줘야 할거 같아요 ^^

    2012.02.13 0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조카하나사줘야하는데 ㅠ 잘보고갑니당ㅎㅎ

    2012.02.13 0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이들도 또래끼리 인기가
    있는 것을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2012.02.13 0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달그림자

    신학기가 다가오는군요
    학부모가 ㅏ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2.13 05:03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요즘은 가방도 참 이쁘고 다양한 것 같아요. ^^

    2012.02.13 0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요즘 가방도 정말 비싼건 정말 비싸더라구요..

    브랜드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서 부모님들도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하더라구요

    2012.02.13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어린 조카가 있는데 가방 사줄때 참고해야겠습니다 ^^

    2012.02.15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2. 27. 06:42


신학기 새롭게 바뀌어 가는 이동문화



따뜻한 봄을 기다려봅니다.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꽃들이 봄 소식을 알려주건만 꽃샘추위에 얼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3월이면 개학입니다. 그로 인해 얼마 전,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살아가는 직장동료가 시내 만기를 다 채우고 저 멀리 발령이 났습니다.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건 늘 함께 하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은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제 자주 만나지도 못하겠다. 너무 멀리 가서."
"그러게. 어쩌냐?"
"다시 만날 날 있겠지. 뭐."
한꺼번에 19명이나 떠나고 명예퇴직을 하시는 분이 있어 송별연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학교로 부임하게 되면 혼자 보내기 뭣하여 함께 따라가곤 합니다.
"언제 가 볼 거야?"
"왜? 따라가 려고?"
"가봐야 내 마음이 편안할 것 같아서."
"아니야. 올 필요  없어.
"왜? 서운하다야."
"응. 학교에서 오라는 날짜에 가면 돼. 혼자 갔다올게."
"..............."







★ 우르르 몰려갔다 눈치받은 사연

시골 작은 학교에 근무하다 보면 모두가 어른과 동료가 부모와 형제 같습니다. 몇 명 되지 않아서 그런지 서로 챙기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매년 2월이 되면 아쉬운 이별을 3월이 되면 새로운 사람을 맞이하곤 합니다.

1998년 타지에서 생활하다가 집 가까이 시내로 발령이 났습니다.
"우와! 축하해."
"직장 다니면서 집 가까이 다니는 게 최고지."
모두가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인사이동이 있으면 온 직원들이 우르르 몰려가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분위기를 파악하고 오곤 했습니다. 꼭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처럼 세를 과시하는 사람처럼 따라가곤 했던....
자동차 3대에 나누어 타고 신임 지를 들어섰습니다. 교장실을 가득 채우고 앉아 차 한잔을 얻어 마시고 나왔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차를 내오며 손님접대를 하는 분에게 눈치를 받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근무를 하면서 슬쩍 물어보았더니

'다른 사람은 한둘뿐인데 뭔 사람이 그렇게 많이 따라와!'
많은 찻잔을 씻으면서 궁시렁거렸다고 고백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 새롭게 변화해 가는 이동문화

"혼자 갔다올게"
그 말이 너무 서운하게 들렸습니다.
"왜? 쓸쓸하게 혼자 간단 말이야?"
"응. 저쪽 학교에서 혼자 오라고 하네."
"그런 것도 있었어?"
"응."
알고 보니 신임지 학교에서 새로 부임해 오는 선생님들에게 정해진 날짜에 한꺼번에 와서 인사를 하고 가라고 공문이 왔다는 것입니다.

사실, 인사를 가기 위해서는 어른들과 시간도 맞춰야 하고 또 인사를 받는 학교에서도 들쑥날쑥 왔다갔다하는 게 얼마나 번거로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모아 인사도 하고 자신의 학교 경영에 대한 설명도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축하화환도 꽃 대신 쌀로 받아 불우이웃을 돕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분이라면 존경할만한 교장 선생님이 아닐까 여겨봅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세상을 바꾸어 가는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말은 쉬워도 실천은 어려운 법인데 말입니다.

'앞으로 5년간 함께 하면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맘'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잘 가, 친구여~ 또 만나는 날이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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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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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작은변화가 다 바뀌는거 같아요.
    그렇게 바뀌면 더더욱 좋은날이오겠지요??^^

    2011.02.27 09:26 [ ADDR : EDIT/ DEL : REPLY ]
  3. 돋움별

    정이 오고가는 건 좋지만 바뀔 것은
    바뀌어야 하겠지요..
    동료가 떠나는 건 참 쓸쓸한 일이예요
    새학기가 곧 시작되네요..ㅎㅎ
    일요일 편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02.27 10:08 [ ADDR : EDIT/ DEL : REPLY ]
  4. 신학기에 선생님들께서는 이동을 하시는 군요...
    어느 정도 근무를 하셔도 계속 이동을 하셔야 하나 봅니다...
    처음 경험한 이동문화도 점점 변하고 있군요...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구요~^^

    2011.02.27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5. 신록둥이

    화환대신 쌀로 받아 불우이웃을 돕는다~
    멋진 분이십니다. 이런 교육자들이 많아져야 나라가 발전할텐데~

    2011.02.27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노을님^^

    2011.02.27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금씩이라도 좋게 변하는 세상에 희망과 기대를 가져봅니다.
    정말 이제 신학기네요
    즐거운 휴일되세요 노을님~

    2011.02.27 11:46 [ ADDR : EDIT/ DEL : REPLY ]
  8. 회자정리이지요~
    주말을 보람차게 보내세요~

    2011.02.27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근무지가 이동되는 것은 당사자 등에게는 귀찮을 것 같아도 나름 매력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2011.02.27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구름나그네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작은 변화가..세상을 바꾸지요

    2011.02.27 13:13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1.02.27 13:3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시골 학교에서는 정이 많을 듯 합니다.
    저도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이제는 먼 추억이네요

    2011.02.27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1.02.27 14:5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제 사는 곳 건너편 학교의 희한한 졸업식 풍경에 대해 소식을 들었습니다. 졸업식날 봉사활동을 하고 등등으로 새로운 시도 중이라 하더라구요. 사소한 변화가... 사람 마음을 끄는 움직임이 결국 큰 일을 내는 것 같기도 해요...^^ 일요일 오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2011.02.27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럴 듯도 하네요.
    하지만 작은 변화로
    세상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또하나의 계기가 되는 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2011.02.27 18:03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저 섭섭함을 조금이라도 함께 오래 나누고플 뿐인데.
    요즘은 그 맘 마저도 마음껏 느끼기 어렵겠네요.

    2011.02.27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게 인생아닐까요.잘보고갑니다.

    2011.02.27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선생님들 인사이동엔 특별한 행사가 있었군요.
    재미도 있어 보이고 정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2011.02.27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
    언젠가.. 또 만나게 될 그날이 오겠죠...

    2011.02.27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작은변화가 행복한 세상으로 가는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2011.02.28 0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회자정리의 시기가 왔군요...^^

    2011.02.28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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