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신호대1 통화하다 승객 내리지 않고 지나친 황당한 버스 통화하다 승객 내리지 않고 지나친 황당한 버스 이제 가을이 완연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감기가 찾아온 것 같아 병원 가는 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드기의 명랑한 목소리를 들으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승객도 별로 없는 조용한 차 안에서 어디선가 계속 이야기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 찾아보니 버스 기사님이 이어폰을 끼고 통화를 하고 있었던 것. 아무리 그래도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저러면 안 되는데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TV에서 보니 이어폰을 끼더라도 그 위험성은 크게 나타난 것 봤기 때문입니다. 집중하고 자동차를 몰아도 옆에서 뒤에서 튀어나와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는 일이 허다하게 벌어지고 있는데 계속되는 통화는 마음을 불편하게 했습니다. 몇 정거장을 지나도록 통.. 2011. 10.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