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실비집1 가게 주인의 센스! 외상 시 필요한 서류? 가게 주인의 센스! 외상 시 필요한 서류?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피어나는 꽃들이 세상을 밝게 해 줍니다. 이번 선거 때 남편은 도의원에 출마했다가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바뀐 선거법으로 후보자, 배우자, 직계존속, 그리고 후보자와 배우자가 지정하는 1인만이 명함을 돌릴 수 있다고 해 할 수 없이 밤늦은 시간에 식당, 실비 집으로 인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난 뒤 모여서 마시는 행복한 술자리에 미안한 듯 "안녕하세요? 도의원 후보 집사람입니다." "아! 그 큰절하는 양반?" "자전거 타는 친환경 아저씨?" "운동원들 쓰레기 줍게 한 후보?"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주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밖으로 나오곤 했습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눈에 들어온 글귀.. 2012. 4.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