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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안을 보송보송하게! 아주 간단한 습기 제거 법 장마철, 집안을 보송보송하게! 아주 간단한 습기 제거 법 비가 밤새도록 쉼 없이 내립니다. 장마철의 골칫거리는 바로 집 안의 습기. 제습기를 사기엔 비용이 부담스럽고 습기를 관리할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으면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습기를 잡아보세요. 돈 안 들이고 장마철에도 집 안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하는 습기 방지 노하우입니다. 1. 양념 통 ㉠ 나무 이쑤시개 고춧가루, 소금통에 넣어 제습 효과를 높이자. 신문지와 같은 원리로 나무가 습기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단, 전분 이쑤시개는 제습 효과가 없습니다. 넓은 공간에서는 더 많은 양을 사용하셔야겠지요? ㉡ 쌀 ▶ 쌀을 넣어두어도 습기가 제거되어 소금이 솔솔 잘 나온답니다. 2. 촛불을 켜둡니다. 양초 역시 제습 효과와 탈취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2013. 6. 19.
사라져 가는 '정미소 풍경' 사라져 가는 '정미소 풍경' 휴일을 맞아 남편과 함께 한 친정 나들이였습니다. 오락가락하는 장맛비가 잠시 멈추었기에 창고 속에 든 나락으로 쌀을 찧기 위함이었습니다. 텅 빈 집이지만 올망졸망 꽃 피우고 열매 맺고 있는 것을 보면 언제나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게 됩니다. 나락 포대를 리어카에 실고 정미소로 향하였습니다. "당신 한 번 타 볼래?" "진짜?" 막내로 자라나 아버지의 지게나 리어카는 나의 신나는 장난감이었습니다. 작은 체구라 쏙 들어갔었는데 나락 가마니 위에 걸터앉으니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퀴를 바라보니 꼭 옛날 유년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어느 마을에나 동네 입구에는 커다란 정자나무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가까이 내가 자라난 친정집이 있었고 그 옆에 웅장한 정미소가 턱 버티고 서 있었습니.. 200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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