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나눔2014. 3. 25. 05:34

종량제 봉투 실속있게 채우는 법



살림을 하다 보면 왜 그렇게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지요.
쓰레기 봉투를 사와 채우다 보면 생각보다 쉽게 채워지지 않습니다.
종량제 봉투에 꾹꾹 눌려 담다 보면 뾰족한 물건에 찢어지기도 쉽습니다.

이럴 때 아주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종량제 봉투 알뜰하게 채우는 법

▶ 준비물 : 종량제 봉투 10L 1개, 두꺼운 종이 2장

▶ 알뜰하게 채우는 법

 

㉠ 쓰레기 봉투와 바나나 박스에 있던 두꺼운 종이 2장을 준비한다.
    광고지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 쓰레기 봉투에 종이를 끼워줍니다.




㉢ 모서리에도 남김없이 담아줍니다.



㉣ 쓰레기가 차면 끼웠던 종이를 빼준다.



▶ 뾰족한 물건은 꼭 싸서 넣어줍니다.






2.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방법

음식물 쓰레기, 이렇게 분리하세요.
음식물쓰레기 이렇게 분리하세요


비즈폼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
채소류 쪽파, 대파, 미나리의 뿌리, 고추씨, 고추대, 양파, 마늘, 생강, 옥수수껍질
과일류 호두, 밤, 땅콩, 파인애플 껍질, 복숭아, 감의 씨
육 류 소, 돼지, 닭의 털과 뼈
어패류 조개, 소라, 멍게 등 패류 껍데기, 게, 가재의 껍데기, 생선뼈
달걀, 오리알, 메추리 알의 껍데기
찌꺼기 각종 차류(녹차 등)와 한약재의 찌꺼기

 

 동물사료가 가능하냐, 아니냐가 기준이 되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분류법이 있습니다.

생선 찌개 속 채소는 음식물 쓰레기로, 생선 뼈는 일반쓰레기로 분리하는 등 가정주부들은 쓰레기를 버릴 때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똑같이 먹다 남은 음식이라도 일부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일부는 종량제 봉투에 따로 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갈비탕 속의 기름 덩어리는 음식물이지만, 그 뼈는 동물사료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닭·돼지고기 뼈와 함께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는 사실입니다.



될 수 있으면 쓰레기가 안 나오도록 해야겠지만,
이왕 나온 쓰레기, 알뜰하게 버리는 방법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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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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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2014.03.25 13:01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거 잘 알아둬야겠습니다~ ㅎㅎ

    2014.03.25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살림에 관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4.03.25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알찬 노하우 오늘도 공유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014.03.25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알뜰한 팁이로군요^^
    덕분에 배워갑니다!

    2014.03.25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ㅎㅎ

    2014.03.25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마산 김용만

    좋은 정보네요. 당장 실천해 봐야 겠습니다.^^

    2014.03.25 15:34 [ ADDR : EDIT/ DEL : REPLY ]
  9. 역시 생활의 지혜만큼은 저녁노을님 따라갈사람 없네요..ㅎㅎ

    2014.03.25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호 저도 한번 해봐야겟는데요 +_+
    잘 배워갑니당 !

    2014.03.25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오호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다음 종량제봉투는 이렇게 사용해봐야겠어요~

    2014.03.25 1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음식물 쓰레기 분류하는것 헷갈렸는데 깔끔한 정리 잘 보고 갑니다~
    종량제 봉투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ㅎㅎ

    2014.03.25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4.03.25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용 ~!

    2014.03.25 18:59 [ ADDR : EDIT/ DEL : REPLY ]
  15. 생선뼈도 일반쓰레기로 버리는거예요??
    헐...몰랐네요. 먹었던 음식은 대부분 음식물쓰레기인줄 알았는데.

    2014.03.25 1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알뜰 생활 지혜가 될 거 같은 정보네요. 잘보고갑니다.^^

    2014.03.25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좋은 정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4.03.25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음식물에서도 일반 쓰레기로 가는게 있었군요.
    노을님 덕분에 또 하나 배워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래요~

    2014.03.25 2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노을님은 정말로 알뜰한 주부세요.^^

    2014.03.26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종량제 봉투도 알뜰히 채우는 방법이 있었군요.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2014.03.26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퍼갑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요~

    2014.07.09 11:49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12. 18. 06:00

연말연시! 비교되는 기부천사와 검은 악마



땡그랑,
땡그랑,
연말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귓전을 울리는 요즘입니다.

장기간 이어진 불황으로 인해 빠듯해진 살림 속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고, 구세군 자선냄비를 비롯한 각종 기부단체의 모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정말 비교되는 기부천사와 악마를 보았습니다.


1. 얼굴 없는 기부천사

사진 출처 : kbs 뉴스




지난 13일,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자선냄비에는 60대로 보이는 노신사가 등장해 하얀 봉투를 넣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자선냄비에는 은행에서 바로 출금할 수 있는 6.800만 원짜리 채권이 들어있었던 것.


사진 출처 : 다음 인터넷


같은 날, 성동구 금호4가동 2층 민원실에 모자와 마스크를 쓴 한 남자가 상자 하나를 들고 들어 왔다. 남자는 말없이 상자를 직원에게 전달하고는 빠르게 민원실을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서울시 성동구 금호4가 동장님 (앞)'이라고 쓴 상자 안에는 1만 원짜리 지폐 108장과 편지 한 장이 가지런히 담겨 있었고 편지에는 '날씨가 매우 차갑습니다. 독거노인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운 겨울날 까치가♡'라고 적혀 있었던 것.




2. 기부 상자에 든 쓰레기


 

사진출처 : 다음 인터넷

행복한 가게

생활 물품을 기부받는 구세군 '희망나눔이' 가게입니다.
기부함을 열어보니 이렇게 먹다 남은 음료수통, 재활용할 수 없는 이불 등 기부 물품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일부 시민이 기부하는 척하면서 처리하기 곤란한 생활쓰레기를 버리고 있는 겁니다. 심지어 국물 찌꺼기가 남은 컵라면 용기까지 있습니다.
오물들이 옷, 잡화, 신발 등 쓸 수 있는 물건에 묻기 때문에 판매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다음 인터넷

교통카드 기부함



전단지와 과자 봉지에 담배꽁초까지...
지하철에 비치된 교통카드 기부함을 열자 온갖 쓰레기가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연말이라 많은 분들이 기부를 많이 해주시기는 하는데 쓰레기가 또 많아서 골라내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기부에는 단서와 조건이 붙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기부는 ‘나눠 가지려는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남을 도왔다는 보람은 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기부는 상대가 누구인지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대에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킵니다.
어려운 자신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됩니다.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더 즐거운 일도 없을 것입니다.


셰익스피어가 “자선이라는 덕성은 이중으로 축복받는 것이요, 주는 자와 받는 자를 두루 축복하는 것이니, 미덕중 최고의 미덕”이라고 칭송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기부천사가 못될지언정, 기부 악마는 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연말연시, 앞만 바라보지 말고 뒤를 돌아보고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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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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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대조적인 모습이네요. 도움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민폐는 끼치면 안되는 건데.
    따뜻한 마음들이 소중하게 지켜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12.18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기부천사가 되지 못할망정...악마라니..참아쉽네요.

    2013.12.18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도움은 못될망정 헤를 끼치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ㅠ

    2013.12.18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에휴... 저기에 저런 쓰레기를 넣는 놈들도 있었군요 ;;;

    2013.12.18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에휴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은것 같아요
    하지않을거면 민폐라도 끼치지 말아야지..

    2013.12.18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처음 글 두 개는 참 훈훈했는데..... 뒤에 따라오는 글 두개는...... ㅠㅠ

    2013.12.18 1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이고~ 정말 왜그러는지....;;;;
    정말 세상에는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나 봅니다!!!
    저도 많이 느끼고 갑니다!!
    오늘도 천사가 되기위해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2013.12.18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3.12.18 19:31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교가 확실히 되는 연말이네요

    2013.12.18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진정한 악마는 저돈으로 유흥비로 쓰는놈들이죠... 룸에서 ... 불우한 접대부들에게 봉사하는 악마들..

    2013.12.18 20:47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3.12.18 21:22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무너무 안타까운 부분인것 같아요!!
    이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2013.12.18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따뜻한 마음이 중요하겠지요!

    2013.12.18 2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몰상식한 일이 당연한 듯 일어나는 세상입니다 참..

    2013.12.18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잘보고 갑니당~^^
    좋은 꿈 꾸세요`

    2013.12.19 0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니 기부함에다가 쓰레기라니 나쁜 사람입니다.

    2013.12.19 0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홈페이지도 꼭 방문해주세요~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3.12.19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기부천사의 이야기.. 너무 감동적이어요~

    2013.12.19 2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왜 저런 짓을 하는 걸까요...

    2014.01.16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http://m.blog.naver.com/insuk7171/220368198376

    http://blog.daum.net/insuk7171/9

    https://m.facebook.com/checkpoint/block/?_rdr1.

    청주시. 공주시. 사법부. 지자체는 근무협약맺고 정신장애인 가정에 생계비 사기처 때먹고 전과6개 누 명쒸워 방보증금뺏고 네이버. 다음 넷 사기업

    체등과 블로그등 검색.제한후 이들 범행 덮기위해 내댓글 모두삭제중 각방송기자들 접대후 내사연 및

    후원금. 후원자등. 의식주등 매장함
    도와주세요 010 9531 3595 국민 권익위원회는 사법부에 권고. 시정 명령 안한다함/국가인권위원회는

    사법부행패 .조사못해 쓸모없는 기 관및 공무원들 일자리만늘려 시민 들 세금띁어 피빨아 먹을뿐. 내민 원 몇년째 처리거부. 도와주세요

    2015.12.11 00:46 [ ADDR : EDIT/ DEL : REPLY ]

카테고리 없음2013. 11. 10. 07:00


쓰레기로 버려진 고춧가루




매일같이 왕복 1시간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저절로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춥지 않아 걷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분위기를 느끼며 걷으면 행복이 저절로 따라오는 느낌입니다.

며칠전, 눈에 들어온 물건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고춧가루였습니다.








아무리 고춧가루 가격이 폭락하고 있지만
그냥 버리면 안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보관을 잘못했을까?'
'김치 담그지 않는데 시어머님이 보냈을까?'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됩니다.

요즘 시어머니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물으면 안 되고,
반찬 만들어서 집에 찾아오지 않고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야 멋진시어머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세대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쓰레기 비우러 가면 멀쩡한 물건이 많이 버려져진 모습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식품도 많고,
쓸 수 있는 생활용품도 많이 내놓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릴 때 우리 어머님들이 싱크대에 쌀 한 톨 흘러보내지 못하게 하고
구멍이 나면 기워서 입었던 시절과 너무 다른 기분입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잘사는 나라였나 싶습니다.

쓸 때 쓰고, 아낄 때 아끼는
알뜰한 우리였음 하는 마음입니다.





* 2박 3일 제주도 워크숍이 있어 예약 발행입니다.
  돌아와 인사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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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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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워크샵 잘 다녀오셔요^^

    2013.11.10 07:27 [ ADDR : EDIT/ DEL : REPLY ]
  2. 고춧가루가 아깝네요
    일요일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3.11.10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참 몰상식한 사람이네요.
    누구에게는 귀한 고춧가루인데...

    2013.11.10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바보마음

    어려서 저희집은 고추농사를 지었어요.
    여름 땡볕에 자루를 들고 하루종일 엎드려 고추를 따야 했답니다.
    어린맘에 비오는 날이 제일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고추가루를 보면 고단함이 먼저 떠오르곤 하지요.
    아낄 줄 모르는 세태.. 저도 많이 부끄럽긴 하네요. ㅠㅠ

    워크샵 잘 다녀오세요.^^

    2013.11.10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요새는 물자를 아끼려는 노력들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고춧가루면 정말 귀하게 생각하던 것인데..
    의식을 좀 고쳤으면 합니다

    2013.11.10 12:22 [ ADDR : EDIT/ DEL : REPLY ]
  6. 본인이 처분을 못해서 버린 것일까요? 안타깝네요. 쌀 한톨도 함부로 버려서는 안되는 것인데 고춧가루라고 다를까요. 누군가가 열심히 피땀흘려 키운 것이거늘..

    2013.11.10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도토리

    안타깝기만 합니다 에고~~~

    2013.11.10 15:42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런 안타까운 모습이네요.
    누군가에겐 필요한것인데, 그냥 남에게 주었으면 어땠을까요?

    2013.11.10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시어머니가 주셨다고 저렇게 버리진 않은 것 같공..
    아무래도 관리를 잘 못해서 상한 듯 해요....

    2013.11.10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안타까운 모습이네요..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2013.11.11 0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유가 어쨌건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집이 이번 주에 김장을 해서 일까요? ㅎㅎㅎ

    2013.11.11 0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cl친구하는말이 자꾸 퍼주지말라드라구요~
    며느리가 달래면 주고 아님 주지말라고..
    우리며느린 주면 가져가 잘 먹어주니 이쁘고 자꾸 주고 싶어지고 그렇답니다.
    저도 머린쌀이 넘 깨끗해서 가져와 누룽지만들어 나눠먹었답니다.
    그리 물정모르고 살다간 벌받을낀데 싶기도하고...

    2013.11.11 05:40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지금도 극빈국에선 5초에 1명씩 아이들이 죽어간다고 하는데 참. 좀 더 아낄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13.11.11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잘 다녀오시어요..

    2013.11.11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10. 17. 06:01

아휴 무거워! 나무에 걸린 쓰레기 봉투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래도 아침 일찍 나서 30분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합니다.
헉헉...
늦었다 싶어 뛰기도 합니다.

그런데 나무에 검은 봉지가 걸려있는 게 눈에 들어옵니다.



"어? 이게 뭐지?"

"헐! 쓰레기였습니다."
도시락을 가져와 먹었는지 스치로폼과 종이컵 소주병까지 보입니다.








사진을 찍은 건 한참 축제기간이 열렸던 시기였습니다.
조용한 도시가 시끌벅적했던...
'이걸 누구보고 치우라고 이랬지?'

'아니다. 그래도 그냥 버리지 않고 검은 봉투에라도 넣었으니 괜찮네.'
'쓰레기는 되가져 가야지.'
혼자 별의별 상상을 다 해 봅니다.

주위에 쓰레기통이 없는 탓도 있지만
하루 종일 메고 있으면 뽕나무가 아프지 않을까?

더불어 사는 우리
자연과 환경을 살리는 일에 조금만 신경 쓰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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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런 이런 ㅡㅡ;
    아쉬운 현실이군요..

    2013.10.17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에휴.....다른이야기이지만
    장애인이 아닌데 장애인구역에 주차한 차를 보고 아이들이...
    저사람은 몸이 아닌 뇌가 장애인인가봐..하는 이야기들 들은 기억이 나네요..
    저렇게 걸어놓은 사람도 좀...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10.17 10:26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 인간의 이기심으로 지구가 썩어가고 있습니다 ..

    2013.10.17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5. 나무도 생명이 있는데.. 정말 못됐네요~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3.10.17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누가 이런 짓을..
    참 안타까운 일이군요

    2013.10.17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나무에게 미안해지네요 ㅠ.ㅠ
    그냥 버리지 않는 양심은 살아있는 사람 같지만 가지고 가는 양심은 없는 사람이네요
    차 안에서 냄새나는 것은 잠깐 뿐인데 ㅠ.ㅠ
    목빠지게 기다리던 주말이 얼마 안남은 목요일이네요
    날씨가 제법 싸늘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따뜻한 차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길 바랍니다^^

    2013.10.17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양심을 함께 걸어두고 가셨군요..
    씁쓸~합니다~

    2013.10.17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아.. 어이없군요..ㅜㅜ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10.17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의식이 좀 더 성장을 해야 한단 생각이 드네요..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2013.10.17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당장 내려야죠 참 심하네요.
    저럴 것 같으면 그냥 식당안에서 먹는게 낫겠습니다.

    2013.10.17 12:3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런런~
    대체 누가 이런짓을~
    오래 살겠어요~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10.17 12:4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애구 화상들..
    귀신은 뭐하는지..

    2013.10.17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 이런 모습들을 보면 누가 이렇게 한거야 하고 주위를 돌아보게 딥니다!

    2013.10.17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와~ 저렇게 걸어놓은 사람 정말 양심없네요.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지...참

    2013.10.17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양심을 버리신 분이 계셨군요 -_-..
    아직도 이런 분들이 있다는게 참 슬픕니다.
    즐거운 하루 도시ㅔ요!

    2013.10.17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하필이면... 왜 저기다 걸고 갔을까요??;;;;

    2013.10.17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개념없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조금만 수고하면 많은 사람들 기분나쁘지 않게 할 수 있는데...

    2013.10.17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우~ 얌체네요

    2013.10.17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돌담

    오늘 북한산 다녀 왔는데 비교적 깨끗하게 보존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갖고온 음식들을 먹고 있었지만...^^

    2013.10.17 18:5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양심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인가와 가까운 산에는 사람들이 버린 이삿짐 같은, 버려진 가구들도 많구요.
    그럴때 마다 속상했는데,,,
    저건 또...에휴!

    2013.10.17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8. 17. 13:09

 한여름 더위 날려주는 음악제에서 본 옥에 티








아직도 한낮 무더위는 기승을 부립니다.
뜨거운 폭염이 10년 사이에 최고를 달하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지인들과 함께 저녁 모임이 있어 식당으로 향하는 중
자동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00아! 내려서 타이어 좀 봐"
"언니! 어떻게 해? 빵구났어."
"그래? 가까이 카센터로 가지 뭐."
펑크가 난 타이어를 끌고 카센터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한테 전화가 걸려옵니다.
"당신 어디야?"
"차가 펑크나서 카센터."
"내가 갈까?"
"그래 줘. 우리 저녁 먹으러 가는 길이거든. 차 그냥 두고 갈게. 당신이 알아서 처리해!"
"알았어."
다른 자동차를 타고 회식 자리로 향했습니다.
"형부는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어?"
"응. 음악제 구경하러 갈 건 지 물어보네."
"자상도 해라."


저녁을 다 먹고 나니 타이어를 갈아끼워 두고 남편이 데리러 왔습니다.
"당신, 음악회 갈래?"
"가면 좋지."
집에서 카메라까지 챙겨온 남편이었습니다.






진주 물박물관 앞에 호반 음악제는 해마다 열립니다.
한여름 밤을 황홀하게 해 줍니다.







성악가들이 나와 귀에 익은 노래를 불러줍니다.





지휘자님이 들려줄 음악에 대해 설명하십니다.




사람들이 많이 나와 무더위를 식히며 음악을 즐깁니다.
손뼉을 치며 함께 여름 밤을 즐깁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화합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냅니다.






박수를 치며 호응하는 관객들입니다.






언제나 이런 분은 계신 법인가 봅니다.
무대 뒤에서 마이크를 챙기고

가수들의 좋은 공연을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며 희생하시는 분입니다.




이렇게 밤을 잊어가면서 즐기러 와서는
음료수를 마시고 몰상식하게도 그냥 일어나버렸습니다.






맥주 한 잔을 기분 좋게 마시고 그냥 가버린 모습입니다.







구석구석 쓰레기가 난무합니다.

그래도 이제 아침저녁으로 느껴지는 바람은 조금 누그러진 느낌입니다.
그 속에 가을이 저벅저벅 다가오고 있는....
매미 소리가 귀뚜라미 소리로 바뀌고
뜨거웠던 이 여름 밤도 아련한 추억 속으로 사라지겠지요.


자신이 머물고 난 뒤의 모습도 아름답게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도대체 누구보고 치우라는 것일까요?

우리의 시민의식 조금만 더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 가져보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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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잘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2013.08.17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니 이런.. 쓰레기가..
    양심 불량인 사람들.. 참으로 안타깝네요..

    2013.08.17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양심이 있어야죠..
    공중도덕 중요해요.!

    2013.08.17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런 사람들 집에 쓰레기를 모아서 투척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2013.08.17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버리는사람 따로 치우는사람이 따로이니..이궁... 문제입니다..

    2013.08.17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 다른 이들을 위한 배려가 중요한데 말이죠.ㅠ

    2013.08.17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아 참.. 양심을 버리는 사람이 참 많아요..
    씁쓸합니다..ㅜㅜ

    2013.08.17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여기저기 늘어진 쓰레기가 조금 안타깝군요.

    2013.08.17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머문자리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
    정말 필요한 듯 하내요~

    2013.08.17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바닷가에도 가보면 쓰레기 천지더라구요 ~ 치우지도 않고 가는 사람들..

    2013.08.17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큰 행사 항상 불거지는 문제인데요.
    성숙된 시민의식이 아쉽습니다.

    2013.08.17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잘 보고 갑니다~!

    2013.08.17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참 양심불량인 경우가 많죠..
    너무 보기 안좋은것 같네요!!

    2013.08.17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모든 축제에는 뒤가 저런듯해요...암튼 자기가 먹은것과 쓴것들은 깨끗하게 정리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야 할듯해요^^ 좋은글 보고 가려했는데, 약간은 씁슬한 글을 봅니다. 그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3.08.17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에헤이 참 아쉽네요.. 모아서 한곳에 놔두기만 해줘도 좋을텐데요

    2013.08.17 1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쓰레기 방치 뒤 달아난 모습이 영 아니군요. 공공시설을 자기 집 안방처럼 아껴야겠습니다. 여름밤이 너무 뜨거운 듯하여 어서 추억 속으로 사라지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2013.08.17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3.08.17 23:29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딜가나 이런 사람들이 꼭 있네요ㅠㅠ
    조금만 신경쓰고 배려하면 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2013.08.17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기분좋게 잘보고;;;
    에구 안타깝습니다~

    2013.08.18 0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초등교육을 잘못 받은 어른들이 많은 탓이죠.
    아이들에겐 뭐라 가르칠지...

    2013.08.18 01:02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8. 9. 06:00


양심 불량, 쓰레기통에 몰래 버린 이것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더니 입추를 넘기고 나니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틀립니다.
절기는 못 속이는 법인가 봅니다.

간단히 저녁을 먹고 남편과 함께 운동을 나섭니다.
"여보! 음식쓰레기 버려야지?"
"아! 맞다."
바로 버리기 위해 음식쓰레기통에 담지 않고 그냥 플라스틱 통에 담아두고 저녁에 버리곤 합니다.








그런데 빨간 글씨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쿠! 또 쓰레기 봉투에 넣지 않고 이렇게 버렸나 보다."
"그렇게 돈이 아까울까?"
뭔가 보면 사진으로 담는 버릇이 있어 핸드폰으로 찍자 남편은
"그런 걸 뭐하러 찍어?"
"그냥."
그렇게 쓰레기를 버리고 운동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튿날 아침, 밖으로 나오니 경비아저씨가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아저씨! 저기 쓰레기통 앞에 있는 무단 투기한 것 그게 뭡니까?"
"..........."
아무 말 없이 고개만 절레절레 흔듭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냥 흙 같아 보이던데."
"흙요? 고양이 똥입니다."
"네??"







"2봉지나 되던걸요."
"봉지에 싸서 버렸으면 괜찮게요."
"허걱!"

쓰레기통에 그냥 쏟아 부은 걸 일일이 손으로 주워담았다고 합니다.
담으면서 그 냄새...고스란히 맡으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고 하십니다.

"CCTV 안 돌렸어요?"
"소장님이 돌리지 말라고 합니다."
"왜요?"
"이웃 간에 불난 일어난다고 그냥 덮자고 하네요."
그러면서 대충 짐작이 가는 집은 있다고 합니다.

관리소에서 전기 점검이나 가스점검을 가면 고양이 냄새로 집안 가득하다는 걸 보면 내부에는 다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소장님의 깊은 생각으로 이웃 주민과의 불편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경비아저씨의 고역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랑스러운 만큼 배설물까지 깔끔하게 치워야 하는데 말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며 지내야만 할까요?
"사람도 아닙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어요."
경악을 한 아저씨의 말을 들으니
나만 편안하면 된다는 생각은 더불어 살아가는 걸 모르는 사람 같아 안타깝기만 한 사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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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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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푸른하늘

    헐....이건 아니죠

    2012.08.09 16:38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부끄럽네요 저런사람이 고양이를 키울 자격이있나 싶어요

    2012.08.09 17:34 [ ADDR : EDIT/ DEL : REPLY ]
  4. 봉투 하나 값이 정말 없어서 저런건지
    그건 아닐테죠.
    저런 분 있음 저 같이 고양이랑 동거하는 사람들 더 힘들어지는데 말이죠
    동네 인심 잘 다스려야 고양이랑 살기도 편하거든요 아휴~
    제가 다 민망하네요. 휴~

    2012.08.09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고양이 키우지만 넘 하네요
    도움은 주지 못 할 망정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할텐데요

    2012.08.09 19:21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렇지요 애들있는 놀이터에서 반려견 풀어놓는 비매너도 많아요.. 모래라서 안보일지모르지만 애들이 몰면서 입에도 들어가고하는 모래인데.. ㅠ.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목요일 저녁 되세요^^

    2012.08.09 1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늘푸른나라

    아직도...

    이제는 문화의식을 좀 높여야 하는데...

    공동문화예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2.08.09 19:41 [ ADDR : EDIT/ DEL : REPLY ]
  8. 양심이 없는 사람이네여.. 요즘같이 더울때에.. ㅠ ㅠ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12.08.09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자신이 불쾌한 만큼
    남들도 그렇다는걸 알아야 할텐데요 -_-!!

    2012.08.09 2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고양이 보다 못한 사람이로군요
    등산 갔다가 방금 귀가했어요~ 좋은 꿈꾸세요~

    2012.08.09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0-;;;;;;
    저희동네도 불법투기가 너무 많습니다 ㅠㅠ;
    양심을...지켰으면 합니다 ㅠㅠ

    2012.08.09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고양이 키울 자격도 없는 사람이 키우면서 여러 이웃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군요.
    안그래도 날도 더워 짜증나는데 말이죠.

    2012.08.10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참.. 양심없는 사람이네요

    2012.08.10 0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런사람이 너무 많이있다는사실이 속상할때도 있답니다

    배려하는마음이 없어서 ..그래도 좋은사람이 더많은세상이예요 소장님처럼..

    2012.08.10 0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참..씁쓸..한~ 현실이네요..

    2012.08.10 0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푸른소리

    이해안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저걸 쓰레기통에 막 버리다니...

    2012.08.10 05:24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강나루

    양심...밥말아 먹었나부다. 쩝....
    나만 편하자는 생각 버려야합니다.
    반려동움 키울 자격없어요.

    2012.08.10 05:24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안타깝네요. 헉!! 저런 몰지각한 사람이 있나요?
    이쁘고 좋은건 본인이 하고, 나머지는 누가 하던 말던 상관없다는 식이군요.

    2012.08.10 0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별것이 다 그런 것 같네요...
    참 양심은 어디에 있을 까요 ㅠ_ㅠ..

    2012.08.10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우리 아파트도 개똥남녀에 대한 경고문이 항상 붙어있던데요 ㅋ

    2012.08.10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참으로 대책없는 사람들이네요. 소장님이 너무 마음이 착하신 것 같아요. 공동생활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는 CCTV를 확인해야 합니다.

    2012.08.10 18:54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9. 17. 06:18



풍족함에 빠져 음식 아까운 줄 모르는 아이의 황당한 대답




9월 중순이 넘었건만 떠나기 싫은 여름, 뒤늦게 찾아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는 가을이 듬뿍 들어 있기도 합니다.

어제는 참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이 북적이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막 일어서려는데
"학생! 학생!" 하며 불러세우는 게 눈에 띄어
"왜 그래요? 무슨 일이세요?"
"세상에,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비빔밥과 음료수가 제공되었는데 문제의 학생은 흰밥 하나와 음료수만 받아서 가더랍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뒤따라갔더니 숟가락도 대지 않은 밥을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고 음료수만 마시고 나갔던 것.
"저 이대로 못 보내요. 교장 선생님께 데리고 가야겠어요."
"잠시만요."
"두 번 먹으러 온 학생 아닌가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 샘이 어떻게 해 보세요."








머뭇거리며 학생이 서 있기에
"너 왜 그랬어?"
"밥 먹기 싫어서요."
"먹기 싫으면 그냥 음료수만 달라고 말을 하지."
"내가 급식비 낸 것이잖아요!"
"????????????????????"
말문이 막혀버렸습니다.

잠시 후, 화를 삭이고 천천히 풀어가며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물론, 네가 낸 돈으로 먹는 건 맞아. 그럼 급식비는 누가 냈어?"
"엄마가 냈습니다."
"엄마는 돈이 하늘에서 떨어졌을까?"
"....................."
"아니지? 열심히 일한 댓가로 받은 돈으로 낸거잖아."
"네. 맞아요."
"것 봐, 만약 돈이었다면 쓰레기통에 넣었을까?"
"아니요."
"밥도 돈이야."
"잘못 했습니다. 다시는 안 그럴게요."


농사지은 농부의 사랑이,
부모님의 노고가,
요리하는 사람의 정성이 가득한 밥입니다.
그런 밥을 먹기 싫다고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린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었습니다.



학생을 돌려보내면서 참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더위에 밥이 먹기 싫으면 차라리 '음료수 하나만 주세요.' 라고 말을 했으면 될 걸 아무 생각 없이 받아 버리는 행동과 '내가 내 돈 내고 먹는데 무슨 잔소리야?' 하는 식이니 더욱 안타깝기만 하였습니다.


요즘은 이 집, 저 집 할 것 없이 하나 아니면 둘뿐인 아이들입니다.

모두가 공주요, 왕자입니다.
아무런 어려움 없이 풍족함에 빠져 사는 우리 아이들인 걸 증명이라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하수구에 쌀 한 톨 내려가는 것도 못하게 했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 격세지감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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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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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이에게 되도록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하고 있지만
    철저하게는 잘 안됩니다. 풍족함이 많은 세상이기에
    자꾸 저 혼자만 그러는것이 이상한듯 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자꾸 시키고 있기는 합니다.

    2011.09.17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Cocoa

    중.고등학교 그렇고 군대있을 때도 그렇고 잔반이 정말 많이 나오던 ㅡㅡ;

    학생식당 배식구에

    '음식물과 쓰레기는 만나지 말았어야 할 말입니다' 라고 써있던게 생각나네요

    2011.09.17 17:16 [ ADDR : EDIT/ DEL : REPLY ]
  4. 하루

    가정교육의 문제라고 봅니다. 아이들의 행동과 사고에서 평소 부모의 인품 교양 사회성을 볼수있어요.
    가정에서 잘못된 버릇과 습관을 귀찮지만 고치자 않으면 사회에서 민페를 끼치는 소외되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특히 겸손과 예의,배려,질서를 제대로 배우지 않은 아이에게 이런 행동이 나오겠지요.

    2011.09.17 17:26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즘 아이들 너무 모르는 것이 많아요, 어려움도 모르고...
    부모님들의 역할이 크다고 하겠지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2011.09.17 1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늘푸른나라

    요즘 아이들....

    저도 젊지만...

    크면 깨닭겠죠. ㅎㅎ

    2011.09.17 19:37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이린

    아이들이 아무리 귀중하고 소중하더라도..
    그런식으로 음식 아까운 줄 모르는 아이들은 무조건 굶겨야 합니다. 간식도 물론!
    진짜로 배가 고파봐야 음식의 소중함을 알지요
    지금도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은 하루 한끼도 못 먹어 영양실조 걸려 고생들 하는데..ㅉㅉ

    2011.09.17 21:04 [ ADDR : EDIT/ DEL : REPLY ]
  8. 푸른봉황

    예전같으면 얘들이 잘못한걸 알고 부를때 혼나기 싫어서

    '잘못했습니다.'를 먼저 말했는데

    요즘엔 얘들이 잘못한걸 알고 부를때 혼나기 싫어서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라고 대든다는게 참....

    2011.09.17 21:07 [ ADDR : EDIT/ DEL : REPLY ]
    • 잘못한 걸 알고 혼나기 싫은게 아니라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되는데 어른이라는 이유로
      혼을 내려고 드니 그렇죠.
      내 눈에 거슬린다고 어른의 권위를 내세우면서 요즘 애들 휘어잡으려고 하면 당연히 씨알도 안먹히죠.. 글쓴분처럼 논리라도 있던가... 내맘에 들게 예 하면 대답이고 어른 맘에 안들면 말대꾸한다고 윽박지르기 바쁘신듯..

      2011.12.03 17:48 [ ADDR : EDIT/ DEL ]
  9. ,,

    고등학생입니다. 지금까지 보면 주변에도 그렇고 음식 정말 아무렇지들 않게 버립니다.
    어른도 마찬가지이구요. 다들 돈 아까운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먹을
    생각도 없으면서 음식은 무작정 한가득 받아서.. 지금 1초에 몇명의 아이들이 배가 고파서
    죽는 일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농부는 정말 남은거 거의 없이 힘들게 땡볕에서 농사지으며
    비맞으며 농사지은 음식인데도 아무렇지들 않게 버리지요. 애초에 먹지 않을 음식
    싫은 음식은 받지 않거나 조금만 받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리고 급식소에서도 문제가
    참 많답니다. 급식비 예산을 잡아서 사용했으면 사람들이 먹을만큼 조금 여유있게 하면
    댈것을 항상 보면 음식이 한가득 남는데 그대로 마지막에 다 결국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버리는거 보면.. 돈을왜 그렇게 높게 잡아서 돈은 돈대로 음식은 음식대로 낭비하는지..
    그리고 아이들은 그만큼 먹지도 않는데 한가득 음식을 담아 주는것도 그렇지요..

    2011.09.17 22:07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빅뱅이

    어느날 동네슈퍼에 갔다가 캐셔분이 학생학생~부르는데도 그냥 가더라고요....
    왜그러냐고 그랬더니....혀를 끌끌차면서 하시는말씀이...
    요새 애들이 돈귀한줄을 모른다고...아이스크림 사고 남은돈을 받아가지를 않는다고합니다...
    몇십원은 돈도 아닌가보다..라면서 씁쓸해하시던모습이...생각나네요..

    2011.09.17 22:2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는 부페에서 먹지도 못할 것 마구 담는 사람... 좀 싫더라구요..

    잘 지내셨지요?^^

    2011.09.17 2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참으로

    그런건 거의 100% 부모 영향을 받았지요..

    요즘 많은 부모들이 자기 살기 힘들다라는 핑계로..

    대충 자식 교육은 학원이나 학교에만 맡겨 놓게 되지요..


    너무 안타깝기 그지 없는 현실일 뿐입니다..


    어쩌다 그리 되었는지 차마 알 수는 없지만,


    학교에서 문제 있는 아이들 부모 모셔 상담해 보면.. 휴.. 부모는 거품 물며 자식 교육을

    학교나 친구들이 망쳐놨따고 하지만,


    그 아이가 문제 해결을 위해, 혹은 문제를 만들면서 발생하는 많은 갈등이 결국은 자신의 부모들에게서

    직접적으로 이어져 오는 경우가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예전에는 아이들을 5-6명 키우고 밭에 나가 일하면서도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덕을 먼저 가르쳤는데...


    세상이 물질화 되어 가면서..



    그 시대를 빨리 변하는 사회의 속도와 맞춰 살아온 이 시대의 젊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교육에 너무 무심해서 큰일이네요..



    나라의 앞날이 참 암울합니다.

    2011.09.18 00:59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1.09.18 01:54 [ ADDR : EDIT/ DEL : REPLY ]
  14. 지나가다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저희 선생님은 먹지도 못하는 반찬과 양을 주고 무조건 남기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급식 초기 세대라 더 그랬던 거 같아요.

    한편으론 우리 모두 반성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여기서는 음식 남기는 건 벌받을 일이라고 생각하시지만, 한편으론 싼 가격에 20가지 찬이 나오는 한정식을 푸짐하다고 생각하지 낭비라고 생각하시지 안잖아요.

    풍족한 세대에는 그에 맞는 음식 교육이 필요한 거 같네요. 먹을 수 있는 양을 정해서 먹는 현명한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11.09.18 02:20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ㅎㅎㅎ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이진거 같은데여~~~
    아이에 한정시키는거 같네여~~~
    사원식당가봐도 밥과 반찬을 국그긋에 한사발식 남기시는 분들 수두룩하신데~~

    2011.09.18 05:15 [ ADDR : EDIT/ DEL : REPLY ]
    • 열받네

      그쵸~ 개념밥말아 먹은 어른들도 참 많지요~
      공짜밥이거나 뷔페같은데서 보면 뽕뺀다고 일단 한가득 채워서 먹다 배부르면 우르르르 음식쓰레기통에 붓는 꼴을 보노라면..ㅉㅉ

      어른은 그렇다 쳐도 순수한 어린애가 벌써부터 저러는건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런 사고방식은 어릴 때 단단히 교육시켜 뿌리를 뽑아야함

      2011.09.18 07:17 [ ADDR : EDIT/ DEL ]
  16. zz

    밥버리는거 잘못한거지만
    내돈이고 나발이고 음료만 달라하면 하나 더먹는줄알고 안주니까 저러는걸텐데ㅋㅋ

    2011.09.18 08:01 [ ADDR : EDIT/ DEL : REPLY ]
  17. 풍족과는 별개로 부모의 교육이 문제인듯 싶습니다.
    에효...

    2011.09.19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에효 저희 땐 밥 한톨만 흘려도 할아버지한테 호되게 야단맞았는데..
    내 돈내고 내가 버리는데 왠 신경? 이런 생각을 어른도 아니고
    쪼끄만 아이가 하고 있다니.. 할 말이 없어집니다.

    요즘 애들이 똑똑해졌다 라고 하는데
    똑똑해졌다라기 보다는 되바라졌다 라고 하는게 맞을 거 같아요.

    자기 생각을 표현할 때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까에 대한 고민이 없이
    바로바로 표현하는 것이 어찌보면 똑부러져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건 겉똑똑이 헛똑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들이 당장 잘 키워야 하는데..
    어른들도 반성할 게 있다고 봅니다... ㅠㅠ

    2011.09.19 0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왠지 너무 슬프네요... 눈만 조금만 돌려봐도 힘든 친구들도 많은데.

    2011.09.19 0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먹을게 풍족해지니 이런 일도 생기는군요.
    에효...답답합니다.

    2011.09.19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가슴이 답답하네요

    저 어릴때만 해도 안 그랬는데 먹을거 많이 가져와서 남기고 그러면 엄마가 불호령을 내렸거든요. 아프리카에선 니가 남기는 밥한숟갈이 없어서 아이들이 굶어죽어가는데~ 어쩌고 하면 억지로 밥 다 먹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엄마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글에 나온 저 아이는 정말 싸가지 없네요. 어휴~

    2011.12.03 23:21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4. 29. 06:00


제발~양심은 버리지 말자.
검거까지 의뢰한 무서운 경고문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여기저기 앞다투어 봄꽃들이 피어나 그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4계절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요즘입니다.

휴일이지만 늘 부산하게 움직이며 살아가게 됩니다.
가족들이 단잠에 빠져 있을 시간, 새벽같이 일어나 똑딱똑딱 맑은 도마 소리를 내며 먹거리를 장만하고 고등학생인 녀석들 아침밥 먹이고 학교 보내고 나면 이곳저곳에 쌓은 먼지도 털어내고 세탁기도 돌리고 청소기도 돌려가며 깔끔을 떨어봅니다. 

그리고는 모아 둔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통을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럴 때마다 보게 되는 비양심적인 행동들을 보게 되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고 그냥 버리는 사람이 있어
아파트 경비실에서는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결국, 주민인 우리가 낸 돈으로 쓰레기봉투를 사거나 시청에서 발행하는 스티커를 사서 버려야 하니 말입니다.

 



▶ 할아버지의 글씨인가 봅니다.

버린 사람 양심 보인다.





▶ 사랑스런 아기의 앨범입니다.
아이가 다 자랐거나, 어려도 요즘은 앨범은 사용하지도 않고 컴퓨터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저장하는 바람에 필요가 없어졌나 봅니다. 그런데 아이의 사진은 떼지도 않고 그대로 부쳐서 버렸습니다.
아이의 영혼까지 쓰레기통에 버린다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기만 하였습니다.
이왕 버리려면 아이 사진이나 떼어내고 버리지....쩝~







▶ 찻집 가게 화단에 붙은 게시물

며칠 전, 화초를 좋아하는 분위기 있는 찻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보게 된 게시물
"사장님! 화초를 심어두면 뽑아 가나 봐요."
"네. 그냥 보기만 하면 될 턴데 심어놓으면 가져가고 그럽니다."
"양심도 없는 사람들이 많네요."
"화초야 가져가 잘 키우면 되는데 쓰레기를 버려서 참~"
"인도가 바로 옆이라 쓰레기통인 줄 아나 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속상하겠어요."
"그래서 하나 붙여놓긴 했는데 소용없어요."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삭막한 세상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의 양심이 문제인 것 같았던....

사람은 동물과 다른 게 양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저런 행동을 하면은 동물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제발~ 양심은 버리지 말았으면 하는 맘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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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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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기앨범까지 버리다니 너무하네요...

    2011.04.29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네. 정말 양심이 문제입니다. ㅎㅎㅎ

    2011.04.29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빈배

    스스로 그런 적이 없나 생각해봅니다. 봉투 채 버린 적은 없지만, 주머니 속 휴지정도는 무단투기 한게 좀 있네요ㅠㅠ 반성합니다!

    2011.04.29 13:37 [ ADDR : EDIT/ DEL : REPLY ]
  5. 세상이 좀 각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서로 이해하는 세상이 되어야하는데 너무 이기심만 세우는 것 같네요..

    2011.04.29 13:41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기앨범은... 좀 너무하네여.
    추억을 버린거와 마찬가지인듯합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2011.04.29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쓰레기를 버릴 때, 양심까지 버리면 안되는데 말이지요..!
    정말 에티켓을 지켜주면 좋겠습니다..!

    2011.04.29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기 사진 담긴 액자는...정말...아니잖아요 ㅠㅠ
    아...마음이 아파요 ㅠㅠ
    정말...누가 보든 안보든...자신의 양심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안타깝습니다...

    2011.04.29 15:25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가사진까지 떡하니 있는데 무단으로 버린건 좀 그렇네요...
    사진이나 떼고 버리시지 욕보이게 말이예요..
    양심적으로 살겠습니다 ^^

    2011.04.29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경고문을 보면 오죽하면 저렇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참다 참다 알리시는 것일텐데...ㅠ
    버린사람 양심보인다는 말이 와닿네요!
    많은 분들이 양심있는 행동을 하시면 좋을텐데!

    2011.04.29 16:26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리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나만 ...

    아이들 사진은 너무 했네요.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데...

    2011.04.29 17:52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기앨범을 버린건너무 했네요.
    참.. 너무들하네요..

    2011.04.29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머...애기 앨범을 어떻게 버릴까요 ㅡㅡ;;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지 제가 더 마음에 걸리네요

    2011.04.29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누군가 한사람이 버리면... 그냥 맘생각없이 따라하게되는 것이 문제인듯 하내요~

    2011.04.29 2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헐.. 진짜 화초를 그렇게 뽑아가는 사람이 있나보네요..
    왜 남의 것에 그리 관심들이 많은지...

    그리고 어떻게 아기 사진까지 저렇게 버렸는지 진짜..푸핫..

    2011.04.29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1.04.30 01:07 [ ADDR : EDIT/ DEL : REPLY ]
  17. 어제 티비나온거 봤어요~~~
    와우.. 멋져부러요~~~ ㅎㅎㅎㅎ

    저도 연락오긴 했었는데 티비 울렁증이 있어서 고사했어요~~~

    2011.04.30 0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이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주는게
    최소한 블로그의 양심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2011.04.30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양심은 고물상에 팔아치웠나 봅니다.
    에효...답답한 한숨이 나오네요.

    2011.05.02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풀잎

    바른도덕생활을 배우지 못한*들이 많지요..길거리 다니면서 학생들 너무나 자연스럽게 쓰레기 버리는것도 눈꼴 사나운데 옆에서 부모 같이 버려주는센스~~~헐 쫒아가서 한대 쥐어박고 싶은거 꾹 참앗네요..
    어른들의 바른인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자들 길거리에 가래침 뱉는거 진짜 짜증납니다..!!

    2011.05.09 19:14 [ ADDR : EDIT/ DEL : REPLY ]
  21. 풀잎

    짧은 생각이지만 혹여 부모가 아닌 다른사람이 버렸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혹여 이사를 하면서 잊어 버렸거나 ....설마 아이 사진을 그렇게 버렷을까 생각이 드네요...확인없이 아이사진이 올라온건 좀 걱정이 되네요~~

    2011.05.09 19:18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0. 9. 27. 05:48


양심까지 함께 버리는 사람들



이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싸늘하게 느껴지는 가을이 완연합니다.

며칠 전, 늘 고생하시는 경비아저씨를 위해 추석 음식을 조금 가져다 드리려고 내려가니 1층 문고리에 이상한 메모와 검은 봉지 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어? 이게 뭐지?'
경비실에는 마침 여자 소장님 부장님과 함께 웅성거리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무엇을 이렇게 가지고 오세요?"
"별 것 아닙니다. 나눠 드세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저~ 나오다 보니 쓰레기가 걸려 있던데."
"네. 하도 버려서 봉지를 뒤져보니 1층 주소가 나와서 걸어두었습니다."
직원들은 하소연합니다.
"최소한 양심을 버리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양심까지 몰래 버리는 '불량 주민' 때문에 종량제 봉투는 결국 입주민들의 돈으로 사서 버려야 하니 말입니다.



▶ 현관문에 걸린 호소문

정해진 규격봉투에 넣지 않고 검은 봉지에 양심까지 담아 버렸습니다. 주인을 찾기 위해 쓰레기를 뒤져야 하는 직원들의 노고 생각했다면 이러지는 않았겠지요?



▶ 경비실 앞에 버려진 물건들

사용하지 못하는 밥상, 고장 난 의자는 시청에 가서 스티커를 발부받아 버려야 하는데 2,000원~3,000원이 아까워 양심까지 버렸습니다.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봉투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는 등 일부 입주민의 기초질서의식 부족으로 쓰레기를 뒤져야 하고, 경비 아저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빗자루를 들고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할 정도라고 합니다.
밤새워 먹고 난 뒤 담벼락 위에 올려놓고 담배꽁초까지 함부로 던지고 있었습니다.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양심은 어디다 두고 살고 있을까요?


기초질서를 지킬 때 사회는 아름다워집니다.

우리의 도덕의식 개선이 절실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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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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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주택가에도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여기저기 구석 진 곳마다. 전봇대 앞은 무단 투기장이 된지 오래고... 저녁노을님의 공감가는 이야기에 끄덕이다 갑니다.
    활기찬 한 주 열어 가세요. ^^

    2010.09.27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중국 같았으면 벌써 누가 가져가고도 남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

    2010.09.27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 밖에서 담배피고 꽁초를 들고 집까지 오는데 ㅠㅠ
    딴거 몰라도 저런 큰 가구같은것까지 버리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사는지 ,..참 나

    2010.09.27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담바라

    허걱..요즘도 이런사람이 있나 봅니다.
    이긍..

    2010.09.27 14:39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루비아

    얼마 안되는 봉투값..아껴서 무ㅓ 하실까?

    2010.09.27 14:40 [ ADDR : EDIT/ DEL : REPLY ]
  7. 나비부인

    배려하는 마음.
    기본 예의를 모르는 양심 밥말아묵었는갑소~

    2010.09.27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8. 고로쇠

    공감합니다.
    기초질서가 바르면 올바른 사회가 됩니다.

    2010.09.27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보면 양심까지 버리는 사람 너무 많은듯...

    2010.09.27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앗!
    저도 오늘 아침 출근길에...
    버려진 양심들을 찍었는데... ㅋㅋ
    지구... 소중히 야껴야죠!!!

    2010.09.27 15:02 [ ADDR : EDIT/ DEL : REPLY ]
  11. 깔끔한 곳을 찾아가는 것보다
    내가 있는 곳을 깔끔하게 만드는게 더 빠르겠죠?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0.09.27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추석은 잘 쇠셨지요.

    2010.09.27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직도 그러신분이 계신가봐요??ㅉㅉㅉ
    노을님, 맛있는 저녁 드시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2010.09.27 1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가랑비

    양심 밥말아 먹었나 보옵니다.쩝~

    2010.09.27 18:2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스카이부르스

    나만 편하면 된다는 양심불량자들입ㄴ디ㅏ.

    2010.09.27 18:20 [ ADDR : EDIT/ DEL : REPLY ]
  16. 보든안보든 자기양심은 살아 숨셔야 할텐데 말이죠 .
    한주도 행복하게 잘 보내셔요^^

    2010.09.27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서로 지켜주면 편하고 좋을텐데.. 항상 저러는 분이 있게 마련이죠~
    우리동네도 쓰레기 봉투가 정량제가 아닌것은 수거를 안해가서 전신주 근방이 엄청
    지져분하고 냄새나고 불쾌한 구경이죠..
    나중에 결국에는 동에서 나와 봉투에 담아 버리는 수고를 해야하니..
    c.c티비를 달던지 어떤 조치가 있기전에는 안될것 같아요..쯧..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10.09.27 1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봉투에 담는 것이 그리 힘든 일일까요?
    여튼 눈에만 안뜨이면 양심이고 뭐고
    다 버리는구먼...ㅠㅠ

    2010.09.27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파트는 버리기도 쉬운데..
    그깟 쓰레기봉지하나 아껴서 얼마나 부자된다고,,,
    노을님한주 잘시작하시구요,

    2010.09.27 2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요즘도 가끔 저런사람들이 있죠? ㅎㅎ 얌체인간들요 ㅎㅎ

    2010.09.27 2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혼자 살다보니
    쓰레기 분리수거!
    여간 귀찮은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양심을 버릴 순 없기에
    최선을 다해 선별하고 있습니다! 하하;;

    2010.09.28 0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8. 30. 10:08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푸짐하게 나오는 식당음식 재탕이 많다?

 

  우리가 어릴 적, 60년대만 해도 하얀 쌀밥 한번 먹어보는 게 소원일 때가 있었습니다. 밥에는 늘 보리쌀, 무 고구마 등쌀을 아끼려고 했었고, 간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시절을 보내왔습니다. 오죽하면 “진지 잡수셨어요?”라는 인사말까지 생겨났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쌀 소비가 줄고, 먹을거리 지천이라 먹고 사는 식문화도 많이 변해 건강에 좋고 맛있게 해 주는 식당이 있다면 먼 길 마다않고 달려가는 우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늘 식탁은 풍성하게 차려 먹고 한상 가득 차려놓아야 손님을 잘 대접하는 것으로 여기는 게 미덕처럼 여겨왔습니다. 일본처럼 개인 접시에 조금씩 덜어 먹는 게 아니라 한 그릇에 여러 사람이 수저를 담그며 나눠 먹는 식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점들도 손님을 모으기 위해 풍성하고 더 많은 종류의 반찬을 담아내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기 좋게 한상 차려냈지만 문제는 뒤처리인 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KBS 1TV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은 설마하고 의심해 왔던 식당의 위생문제 적나라하게 고발해 주는 프로였습니다. 취재진은 서울시내 식당 20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찾아가 그 실태를 보여주었습니다. 겉보기에 반찬들은 모두 새 것처럼 정갈하기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방 안으로 잠입해 확인한 결과는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무려 80%나 되는 16곳의 식당들이 음식을 ‘재활용’하고 있다는 것. 감쪽같이 재활용되는 음식종류도 다양하였습니다. 밑반찬은 물론이고 제육볶음이나 순두부찌개 같은 주 메뉴까지... 심지어 어느 식당에서는 손님이 남기고 간밥을 국밥에 말아서 다른 손님에게 주는 장면도 흘러나왔습니다. 우리음식을 판다는 한식집에서조차 남은 김치는 씻어서 빈대떡 만드는데 넣고, 남은 밥은 후식으로 맛있게 먹었던 누룽지 탕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니 ‘누룽지는 건강식’이라는 그동안의 인식이 무색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재활용하기 위해 손님이 일어나고 난 뒤, 남은 음식을 그대로 들고 가 모아두었다가 새것처럼 담아내는 것도 기술이라는 하니 기가 막혔습니다.


왜 그럴까요? 식당 사장님의 말씀으로는 물가는 오르고 인건비는 높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이윤만 생각하고  B형 간염, 대장균 등 손님들의 건강은 무시한 처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모든 음식점이 이런 식으로 비위생적으로 운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재활용 음식으로 식당에 대한 불신 입으로만 전해왔던 것이 실제가 되었음은 분명한 일입니다.


입으로 전해오는 식당에서 먹지 말라는 음식?

1. 짬뽕

 얼큰한 맛에 중국집 메뉴 중 자주 찾게 되는 짬뽕, 다 먹은 짬뽕은 채에 걸러서 건더기는 건져내고 나머지 국물은 그대로 재활용되기 때문이란다.


2. 김치찌개

김치찌개는 밑반찬으로 남은 김치만 건져내서

찌개로 끓이기 때문에 그 또한 위험한 음식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3. 국밥

  국물과 밥을 말아서 주니 당연 밥은 손님이 먹다 남은 것이라는 것.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약 48,000톤으로 그 중 음식물 쓰레기가 23%(2001년 기준)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음식물 쓰레기로 낭비되는 식량자원이 15조 원으로 전체 쓰레기 문제에 있어서 무려 23%에 이르는 음식물 쓰레기의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한 고급 음식점이 무려 18년 간 손님이 먹다 남긴 회를 모둠회로 만들어 다른 손님에게 제공해 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끓여서 제공을 해도 혹시나 식중독이라도 걸릴까봐 불안한 마음 있지만 요즘처럼 비싼 물가와 인건비로 단가를 맞추기 위해 양심을 팔고 있다는 하소연이지만, B형간염이나 결핵,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은 다른 사람의 타액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염될 수 있고, 특히 대장균, 포도상 구균은 식중독 균이 나올 수 있어 감염의 우려 높다는 것입니다. 즉, 일부 음식점에서 행해지는 남은 반찬 재활용은 불특정 다수의 타액이 섞여 간염이나 호흡기 질환의 감염 경로가 될 수 있어 문제라는 것.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음식업중앙회는 복지부와 함께 1992년부터 ‘좋은 식단 실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식단 실천 운동’이란 음식점들이

▲소형 찬기 보급을 통해 음식물 먹을 만큼 덜어먹도록 권장하기

▲음식물낭비를 위한 반찬가짓수 줄이기

▲남은 음식 싸주기 등을 통해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식단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운동.


또한 협회는 1982년부터 1991년까지 표준화된 식단에 따라 손님의 주문에 맞춰 식사를 제공하는 제도인‘주문식단제’를 실시하기도 했지만, 반찬의 추가주문에 따른 추가요금 지불 등 문제가 발생해 큰 호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음식점들이 ‘좋은 식단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손님들이 비양심적인 음식점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 밖에 없다고 하니 ‘모르고 먹는 게 약이다’는 말처럼 들려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도시락 싸 들고 다닐 수도 없는 문제이니....


이제 우리의 인식도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제공되는 음식이 푸짐하게 담겨져 나오면 마음이 푸근해지십니까? 이제 속지 맙시다. 내가 남긴 음식 되돌아 내 입으로 들어온다고 하니 말입니다. 음식쓰레기를 줄이고 재탕하는 걸 없애기 위해서라도 조금씩 담아내고 모자라면 더 먹는 습관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허긴, 리필을 하면 종업원이 더 바빠진다고 합니다. 한번 가서 많이 차려주고 나면 끝인데 자꾸 쫓아 다녀야 하니....그래도 양심을 파는 일은 하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머지않아‘식파라치’라는 신종어가 나올 법도....


당국에서도 관련법규를 마련해 음식을 재탕하지 안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먹을 것으로 장난치는 사람들에겐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합니다.


 요즘 인터넷에선 ‘일부 음식점에서 남은 반찬을 버리지 않고 다른 손님상에 올리는 것’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남은 반찬을 다시 내놓는 것이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버려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반찬을 버릴 경우 자원낭비인데다, 음식점이 수지를 맞추기 위해 가격이 오를 것”이라며 반대하는 네티즌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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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름다리

    저도 방송보고 너무 놀랬어요.

    2008.08.30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2. 참 그렇네요...
    저도 반찬이 적게 나오면 좀 많이 주지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런 생각부터 바꿔야겠네요..
    그리고 음식점 주인분들도 더 많이 생각을 바꿔야겠지요..
    반찬을 알맞게 내놓고 손님분들에게 부족한게 없는지 살펴보는데 더 신경을 쓰는게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2008.08.30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재탕 삼탕이라니
    그걸 사람 먹으라고
    애고 그렇게들 돈 벌어서 갑부들 되면 머할라고

    2008.08.30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반찬이 조금씩 남으면
    한군데 모아두고 나오면 되고요
    주요리로 시킨 음식이 남으면 싸달라고 해서 가져오면 됩니다.
    아줌마되니까 가능하더군요^^

    2008.08.30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첨부터 조금씩만 담아내면 될텐데.. 식당가서 먹으면 그게 젤루 찝찝하더라구요(ㅠㅠ)

    아침,저녁으론 완전 가을^^
    오후한낮이 약간 덥긴하지만 태양의 따사로움이 싫지않은 고마운 계절입니다^^
    낼이면 9월이에요~ 와우!
    모쪼록 즐겁고 싱싱한 9월 시작하시길 바랄께요~☆

    2008.08.31 2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may

    식당가서밥사먹을때마다 공포,걱정, 왜냐면 침섞인재탕음식 때문에....

    2008.08.31 22:14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봤습니다.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깊이 새겨 식당갈때 참고하겠습니다.

    2008.09.01 0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 기사를 정부에서 본 모양,
    최근 이런 식당 단속한다네요.
    단속 실효성이 있을지, 언론용 발표에 의문이 드는 소리였지만. ^^

    2008.09.03 20:15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8. 19. 11:12
환경지키미 "남해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우리는 살아가면서 쓰레기를 많이 발생합니다. 최대한 줄이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쓰레기를 소각, 매립, 재활용등 어떤 방법으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리방법 중 가장 안 좋은 방법은 소각으로 태우면서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을 주는 환경호르몬을 내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매립을 하면 매립지와 섞는 기간이 있습니다. 쏟아지는 자동차로 인한 매연, 문명이 발달하면서 더 많은 오염물들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남편과 함께 한 남해 여행 중 가장 뜻 깊었던 곳이 이곳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을 돌아 본 것입니다. 남해군민 약5만 명에 15톤가량의 종량제 봉투에 담겨져 나오는 쓰레기는 다 소모하고 있는 친환경 공법을 보았습니다. 뜻있는 한 시민의 끝없는 6년간의 투지로 지켜내 지금은 환경부까지 인증 받아 타 지자체에서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종량제 봉투에 담겨져 들어온 쓰레기를 반응기 공정에서 파쇄 되고 미생물로 인해 분해까지 되어 유기물과 무기물로 분류시켜 유기물은 거름으로 사용하고 무기물은 재생연료와 보도블록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 정부는 소각시설에만 국비를 지원해, 지자체들은 소각이 아닌 다른 방식의 생활쓰레기 처리방식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 공장을 철거해야 되는 위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바이오컨이 동반자로 남해군을 선택한 것은 뒤에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김두관 당시 군수의 친환경 행정에 대한 의지와 추진력 때문이었고, 당시 김 군수님이 이끄는 남해군은 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로 지렁이를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착공하는 등 친환경적 폐기물처리방법 도입에 적극적이었으나, 김 군수의 지원 아래 순조롭던 진행되던 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실험은 2002년 4월 김 군수의 사임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진 뒤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존폐위기까지 오다 결국 이젠 정부가 인정하는 처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생활폐기물소각시설운영협의회가 내놓은 지난해 대형소각장 운영 자료를 보면 소각장들은 다이옥신이라는 치명적 부산물을 별도로 하고, 투입된 생활폐기물의 최고 25.8%·평균 17.5%를 소각재로 남겼고, 환경관리공단이 작성한 현장평가결과보고서를 토대로 물질수지를 계산해보면 생활쓰레기 100t이 남해군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 투입됐을 때 발생하는 부숙토량은 평균 3.3t꼴이라고 합니다. 대형 소각장 가운데서도 규모가 작은 시설용량 하루 100t 이하 소각장들의 지난해 t당 운영비는 12만1250원이지만, 바이오컨이 남해군과 하루 15t 처리를 기준으로 계약한 단가는 t당 6만원이라고 합니다. 투자된 시설비는 14억원으로 같은 용량의 소각장 건설비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



생물학적 처리방식이란?

생활 쓰레기를 소각이 아닌 미생물의 힘으로 분해시켜 처리하는 방식. 파쇄와 발효, 건조 등의 공정을 거쳐 미생물 분해를 촉진하는 한편 쓰레기를 감량해, 최종적으로 퇴비인 부숙토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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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전식 밀폐형 반응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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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들을 거쳐 미세한 최종 생산물(거름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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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형으로 만들어져 석탄의 3배정도의 열을 발생하는 연료를 만들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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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을 뻘뻘 흘리며 설명하고 있는 공장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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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 밖에 설치 된 매립장  
     남해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하루 30톤 가량은 매립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둘러보고 난 뒤, 지렁이를 이용하여 음식물을 분해하는 곳을 살펴보기로 하였으나, 일요일이라 문이 굳게 닫혀 구경하지 못하고 온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천연의 자원을 잘 활용하여 관광지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남해이지만, 골머리를 앓고 있는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여 전국에서 그 기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온다는 말씀을 들으니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해 온 바이오 팀의 건승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고, 2박 3일의 남해 여행으로 나 또한 환경보존을 위해 철저한 분리수거를 해야겠다는 생각 가지게 되었습니다.

 

*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3470209 클릭^^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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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8.08.19 11:16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보고 갑니다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제 준비를 하다가^^

    2008.08.19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수고하셨네요.
    이젠 쓰레기 잘 치우는 나라가 선진국입니다.

    2008.08.19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늘어나는 쓰레기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좋은 기사 잘보고 갑니다.^^

    2008.08.19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바람개비

    쓰레기, 환경오염 심각하게 생각해야합니다.

    분리수거는 철저히 해야죠.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남해여행 잘 했습니다.

    2008.08.19 15:03 [ ADDR : EDIT/ DEL : REPLY ]
  6. 바람꽃

    우리 아이들에게 물러 줄 지구
    우리가 아껴야죠.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다.

    2008.08.19 15:18 [ ADDR : EDIT/ DEL : REPLY ]
  7. 셋째주 접어드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선풍기 없어도 살것같아요~ 가을 완전 좋아요^^
    서늘한 산들바람~ 기분좋은 하늘! 맘껏 즐기시구 마구마구 행복하세요~^^

    2008.08.19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1. 10. 09:59
 분리수거, 이런 건 어떻게 버려야 하지?



종이컵 : 에구구구~

종이컵 : 사람들 참 웃기지 않냐?

스티로폼 도시락 : 왜?

종이컵 : 물 한 모금 먹고 날 그냥 버리는 게 말이 돼?

비닐봉지 : 맞아, 한 번 더 써도 되는데~

종이컵2 : 나 좀 봐. 완전 새 거잖아

스티로폼 도시락 : 줄이자고 떠들지나 말든지. 편하다고 그렇게들 막 쓰고 버리냐?

알루미늄 그릇 : 맞아, 근데 왜 우리가 환경파괴의 주범이냐고~

모두들 : 옳소, 옳소!

종이컵 : 내일은 사람들 좀 달라질까?

스티로폼 도시락 : 꿈 깨셔!

청소부) 어?


출처 : 공익광고협의회  



그냥 스쳐 지나가기에는 너무 의미있는 말이 아닌지요?

여러분은 일회용품을 얼마나 사용하고 계십니까?

매일같이 즐겨 마시고 있는 종이컵 한 개는 기본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설거지가 필요 없어 먹고 나면 그대로 버리는 편리성 때문에 자주 사용한다는 은박접시와 젓가락 등 환경을 생각하기 보다는 그저 편 하자는 위주로 생활을 해 더 많이 늘어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아들 녀석이 초콜릿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작은 크기로 되어 있는 것이라 금방 다 먹어 버리고 난 뒤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데 참 애매묘한 게 어디다 버려야 할 지 모르게 되어있었습니다.


자세히 한 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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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면은 코팅처리를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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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면은 그냥 종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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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리수거를 위해 찢었습니다.



  요즘에는 아파트마다  재활용품인 종이, 플라스틱, 깡통, 병, 비닐, 스치로폼 등을 따로 버릴 수 있도록 해 놓고 있을 것입니다. 집안 살림을 살면서 자연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일이 철저한 분리수거라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단 저 뿐만이 아닌 모든 주부가 다 그렇게 하고 있는....
초코렛이 녹는 것 까지 생각해서 그랬을까요?

또, 대형 할인마트에서 조갯살을 사 왔는데 종이로 압축해서 만든 용기에 코팅처리를 해 놓은 것이라 할 수 없이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린 적이 있습니다. 물기가 스며들고 흘러내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코팅처리를 한 건 이해는 되지만, 그렇다면 차라리 분리수거가 되는 스치로폼을 사용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렇게 찢어서까지 버리기에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제조를 하면서 조금만 신경쓰면 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만 가득 남는 날이었습니다.

자연은 우리가 잠시 빌어쓰고 있는 것이고,
우리 아이들에게 물러 줄 소중한 재산이니까요.


 

일회용품 등이 썩는 기간


ㅇ종이 2∼5개월

ㅇ우유팩 5년

ㅇ일회용컵 20년

ㅇ플라스틱용기 50∼80년

ㅇ일회용기저귀 100년이상

ㅇ알루미늄캔 80∼100년

ㅇ귤껍질 6개월

ㅇ담배필터 10∼12년

ㅇ가죽구두 25∼40년

ㅇ칫솔 100년 이상

ㅇ양철캔 100년

ㅇ스치로폴 500년이상

ㅇ나일론 천은 30-40년 정도

ㅇ나무젓가락은 20년 이상

ㅇ우유 팩은 5년 이상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자연 아끼고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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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8.01.10 11:20 [ ADDR : EDIT/ DEL : REPLY ]
  2. 검정고무신

    그런 부류가 너무 많아요.
    비닐과 종이가 함께 포장 된 것들이....
    고칠 수 있음 고쳤으면 좋겠네요.

    지적 잘 보았습니다.^^

    2008.01.10 16:32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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