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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11

떨어지면 어쩌지? 달리는 자동차 위의 위험한 개 떨어지면 어쩌지? 달리는 자동차 위의 위험한 개 얼마 전, 남편을 따라 시내 나가는 길이었습니다. 차가 밀려 나란히 서 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풍경 하나 "여보! 저기 저기!" "왜?" "개를 차에 싣고 가잖아" "어? 위험해 보이는데." "그러게." 누가 봐도 아찔하다는 생각을 하겠끔 합니다. 마침 곁에 자동차를 세우기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뒤따라 가면서 위태위태합니다. 자동차가 이리 움찔 저리 움찔할때 마다 불안하기만 합니다. 차라리 앉아버리면 될 텐데 서 있으니 위험해 보였습니다. 소쿠리만 차에 묶었지 개는 무방비 상태입니다. 평소 배달 다닐 때 이렇게 데리고 다니는 모양인가 봅니다. 애완견 사랑이 남달라서 그럴까요? 아무리 말 못하는 짐승이지만, 하긴, 사랑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긴 해.. 2014. 3. 8.
매일 일하는 사무실, 화장실보다 더럽다고? 매일 일하는 사무실, 화장실보다 더럽다고?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사실 집에서 보다 더 많이 시간을 보내며 생활하고 있는 곳이 사무실입니다. 업무를 보고 무얼 먹으며 지내는 공강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큰 관심두지 않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 예리조나 대학'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사무실 책상 위의 세균수가 화장실의 그것보다 400배나 많다는 뉴스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 세균들은 주로 전화기, 컴퓨터 키보드, 계산기 등에 집중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화기는 2만 5천 마리(1*1인치당) 데스크탑 컴퓨터에도 2만 961마리의 박테리아가 발견됐으며, 매일같이 앉아서 일하는 책상은 화장실의 400배 키보드는 화장실의 1.7배, (키보드와 마우스에만도 평방인치당 각각 3,295마리와 1,67.. 2013. 2. 17.
고향 떠나기 전, 차량 점검은 필수! 고향 떠나기 전, 차량 점검은 필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은 오랜만의 고향길로 항상 설렘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꽉꽉 막힌 도로에서 장시간 운전은 역시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자동차가 고장이라도 나고 타이어가 펑크난다면? 이 때문에 고향에 가기 전 안전한 운행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아침 출근길, 10년이 넘은 차를 끌고 다니다 보니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 서 버렸습니다. 급하게 전화를 하여 견인차가 와서 정비소로 향하였습니다. "아니, 물이 새고 있는데 그걸 모르고 끌고 다녔군요." 멀리 고속도로를 달리다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큰일 날 뻔 했다는 것입니다. 거금 60만 원을 들여 말끔하게 고쳤습니다. 이제 까치발을 하고 기다리는 부모님을 만나러 떠나는 고향길 차량점검.. 2013. 2. 8.
집안에서의 감전사고 예방법 집안에서의 감전사고 예방법 콘센트 구멍에 젓가락을 넣는 행동이 사람이 죽을 만큼 치명적일까? 116mA 정도의 전류가 몸에 닿으면 대부분에 즉사합니다. 132mA의 전류를 단 1~2초 만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근육이 굳고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전원으로부터 손을 뗄 수 없습니다. 2도 화상을 입거나 쇼크로 인한 실신을 하며 오래 지체될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방학이라고 잠시 할머니 댁에 놀러 온 손자 녀석이 장난삼아 한 행동으로 병원까지 실려가야 했던 아찔한 순간이 벌어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점심밥을 먹으면서 젓가락으로 콘센트 구멍에 넣어 병원 신세를 져야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며느리가 이불을 가지고 아이를 당겨 많이 다치지는 않아 며칠후에는 퇴원을 합니다. ★ 감전사고 대처법 ㉠.. 2013. 1. 27.
장마철, 간단하게 습기 제거하는 법 장마철, 간단하게 습기 제거하는 법 장마가 시작되니 온 집안이 눅눅한 습기로 가득합니다. 습기로 인해 발생하는 곰팡이와 세균으로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 식중독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이제 주부로서 가족의 건강에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1. 습기로 구멍이 자주 막히는 양념통 요리를 하다보면 가루소금을 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가 오락가락 하니 습기가 차서 그런지 잘 나오질 않아 너무 불편합니다. 이럴땐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오락가락하는 비로 인해 조미료나 후추, 소금통은 습기가 차서 구멍이 자주 막혀 나오지 않아 짜증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통안에 쌀알을 몇 개 넣어두면 된답니다. 쌀알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구멍이 막히지 않아 솔솔 잘 뿌려집니다. 쌀.. 2011. 6. 28.
벌초 시 큰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방법 벌초 시 일어날 수 있는 큰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방법 누렇게 벼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산자락을 따라 밤도 입을 턱 벌리고 가을을 말해주는 요즘입니다. 주말이면 부모님 산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TV에서는 차량이 밀리고 벌초하면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연일 보도하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에 시댁에서는 사촌 형제들이 모여 벌초를 하고 왔고, 이번 주말에 또 벌초하러 갑니다. 하지만, 조그마한 부주의로 인해 큰 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허다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소 먹이러 가기도 해 산길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게 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벌초하기 전에 나름대로 나무로 점검을한다든지 조치를 하지만, 잡초를 베면서도 우려되고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 2010. 9. 10.
사고 발생시 목 부상을 줄이기 위한 방법 사고 발생시 목 부상을 줄이기 위한 방법 한 가정에 하나 아니면 두 대 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는 자동차. 편리하면서도 늘 시한폭탄 같은 위험성을 안고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가까운 지인이 가만히 정차해 있는 차를 뒤에서 박아 목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알고보니 머리 지지대를 똑바로 사용하고 있지 않아 더 크게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헤드레스트란(머리 지지대) 교통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목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하지만, 추돌사고 때 제 역할을 하지 못한 머리 지지대는 목의 디스크와 신경까지 손상하게 되며, 목뼈가 부러지며 중추신경 손상으로 하반신 마비까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를 넘게 등록되어있는 자동차입니다. 이렇게 많은 차를 몰면서 나만 잘 한다고 되는.. 2010. 5. 28.
지진 발생시 화장실 대피가 안전하다? 지진 발생시 화장실 대피가 안전하다? 어제 뉴스를 통해 흘러나오는 것을 보니 중국에서 지진으로 600여명이 사망하는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진이 지나가는 시간은 4초~1분 미만으로 순식간인 것 같습니다. 진동이 시작된 후라면 주변의 안전한 장소에 대피하는 게 좋은데 과연 어디가 안전할까요? 무작정 밖으로 나갔다간 건물 잔해에 맞거나 깔려 다치기 쉽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중국 칭하이성 위수현 강진 구조현장(AFP=연합뉴스) 얼마 전, 아이티의 무서운 사건이후 TV에서 방영한 자료를 다운받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잠시 지진 교육이 있었습니다. 극적으로 15일만에 구조된 아이티의 에티엔느는 강진에서 구조 된 후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지진이 멈추기를 기다렸고 묻힌 곳 근처에 욕실이 있어 .. 2010. 4. 17.
생쥐튀김은 몸에 좋다? 생쥐튀김은 몸에 좋다? 변도윤여성부 장관이 22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쥐머리 새우깡과 관련해 “생쥐튀김은 몸에 좋다"는 부적절한 비유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과의 티타임에서 농담으로 한 이야기였지만, 장관의 발언은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공장이나 농가에서 식탁까지 가는 과정이 있으니 철저한 관리가 필요기 때문에 대책을 강구해야 할 사람들이 말입니다. ‘생쥐튀김‘이란 말을 들으니 작년 추석에 시댁에서 벌어진 해프닝이 생각나 몇 자 적어 봅니다. 추석이라고 온 가족이 다 모여 음식준비를 하기 전, 집안 대청소에 들어갔습니다. 남자들은 거미줄을 걷고 여자들은 방안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내고, 막내동서가 냉장고 청소를 맡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님은 팔순을 넘기시고 시골에서 혼자 살고 .. 2008. 3. 23.
담임 선생님 절대 나무라지 마세요! 담임선생님 절대 나무라지 마세요!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남녘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울긋불긋한 매화와 노오란 산수유도 피어나고, 만물이 기지개를 켜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제는 지인들의 모임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여럿 되는 분 중에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한 분 계십니다.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 담소를 나누며 하시는 말씀이, “재수 억수로 좋은 날이었어”하시기에 저는 귀가 솔깃하였습니다. 요즘 신학기이다 보니 학생과 선생님들이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라 희망에 의해 야간자율학습을 10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까만 밤을 환하게 밝혀가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그런데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학생 3명이 나란히 인도로 걷고 있을.. 2008. 3. 13.
자동차 비상상황 이렇게 대비하자 겨울비가 촉촉이 내립니다. 토닥거리며 내려앉는 빗소리가 듣기 편안합니다. 요즘에는 집은 전세 살아도 차 한대쯤은 다 가지고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지만, 차에 대해 그렇게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나 역시 기름만 넣으면 가는 줄 알고 있기에 말입니다. 어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퇴근 길, 밀리는 차량으로 인해 서행을 하고 있는 데, 차에서 평소에 들리지 않던 요란한 소리가 나고 이상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앞에 가던 트럭이 멈춰서는 바람에 브레이크를 세차게 밟았습니다. ‘끼익~' 굉음 소리를 내며 .... 브레이크를 밟을 때, 순발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잘 들어야 하는데 그게 아닌 듯 하였습니다. 밀리는 기분이랄까? 다행히 앞차를 박기는 했어도 닫기만 한 상태라 죄.. 200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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