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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2

중복날 한약재로 만들어 먹는 보양식 '오골계탕" 중복날 한약재로 만들어 먹는 보양식 '오골계탕" 남부지방에는 연일 폭염과 열대야로 잠 못드는 밤이 많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한점없는 없기에 더욱 찬 것만 찾게 되는 것 같은....伏이라는 글자는 엎드리다는 뜻을 갖고 있는 겸손의 상징입니다. 사람 옆에 있는 견犬은, 짐승인 개狗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정신상태를 뜻하는 것으로, 크게될大 사람이 한 점(.)마음이라도 낮게 겸손하게 하지 않으면 클太 수 없고, 그 마음을 머리위에 두고 아는 체 하거나 생각만 앞서면 오히려 비천해져서 개犬 와 같은 사람이 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복날은 자연앞에 겸손하고,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자연을 '달게' 받아들이며, 복날과 같은 사람들간의 생활을 실천하는 날입니다. 즉 열받고, 성질나고 화나.. 2008. 7. 29.
남편에게 고사리 먹이면 ‘힘’을 못 쓴다고? 남편에게 고사리 먹이면 ‘힘’을 못 쓴다고? 제사음식과 비빔밥으로 식탁에 자주 등장하는 고사리, 하지만, 고사리가 정력에 좋지 않다는 설이 있어 남편에게 먹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다. 과연 고사리 먹은 남편은 힘을 못 쓸까? 괜히 입맛 떨어지고 몸이 허해지는 봄철, 늘 피로한 남편을 위해 반찬 하나라도 신경 써서 준비하고 싶은 게 주부의 마음입니다. 이왕이면 몸에 좋고, 기운도 솟게 해 주는 반찬을 고르게 되는데, 고사리는 쉽게 접할 수 있고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정력에 좋지 않다는 속설 때문에 식탁에 잘 오르지 못합니다. 과연 고사리의 진실은 무엇일까? ▶ 고사리가 정력에 좋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속설은 ‘’오버‘. 고사리는 한의학에서 궐채(蕨菜)라고 부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궐채는 .. 2008.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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