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양가네1 밑반찬이 더 맛있는 양가네 추어탕 밑반찬이 더 맛있는 양가네 추어탕 명절을 보냈는데 가까이 사시는 시고모님을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여보! 당신 버스 타고 고모 집 가까이 올래?" "그럴게." 선물 하나를 챙겨 버스를 타고 남편과의 약속장소로 향했습니다. "고모 집에 계시나 통화해봤어?" "아니." 그냥 고모 집에 가 보니 대문이 잠겨있습니다. 아마 어디 마실을 나가신 모양입니다. 핸드폰으로 걸어보니 딸이 받습니다. 할 수 없이 선물만 대문안에 넣어두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우리 나온 김에 저녁 먹고 갈까?" "어쩐 일이야?" "하루쯤 이런 날도 있어야지." 다한증이 있어 밖에서 식사하는 걸 꺼리는데 말입니다.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외식했습니다. "내가 맛있는 거 사 줄게." 따라간 곳은 양가네 추어탕 집이었습니다. ▶ 간판입니다. ▶ .. 2014. 2.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