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9.05 내 아이, 소중하다면 거칠게 키워라. (53)
  2. 2009.10.27 쉰이 다 되어서야 비로소 어른이 된 나 (27)


내 아이, 소중하다면 거칠게 키워라.





주말에 막냇삼촌의 사무실을 옮겨 개소식이 있어 김해를 다녀왔습니다.
상 위에 올라앉은 돼지머리의 미소가 참 귀여웠습니다.
돼지 입에 돈도 곱게 술잔도 올리고 절을 하며 정성스럽게 제를 올렸습니다.

하나 둘 지인들이 모여들며 함께 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시누이도 시집간 딸과 사위와 함께 들어섰습니다.
"형님. 어서 오세요."
"어. 왔어?"
"아이쿠! 00이도 왔구나?"
"안녕하세요. 외숙모."
"그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사무실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었습니다.





카카오톡에 있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귀여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조카가 얼마 전에 돌 지난 아들에게 수박도 먹이고 포도도 먹이고 이것저것 챙겨 먹였습니다.

조그마한 입으로 오물오물 잘도 받아먹습니다.
"00이가 과일을 좋아하나 봐"
"네. 집에서 포도 한 송이를 다 먹어요."
먹성이 좋아서 그런지 튼튼하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요즘 어린아이 보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아장아장 걷는 모습을 보고,
환하게 웃는 미소를 보고
모두 안아보고 싶어 야단이었습니다.

가만히 보니 조카는 수박을 먹이면서도 씨를 다 골라내고 먹이고
포도를 먹이면서도 껍질을 벗기고 안에 있는 씨까지 빼서 먹이고 있었습니다.
그걸 본 남편은

"그냥 먹이지그래?"
"아직 씨를 발라가면서 못 먹어."
"아니야. 습관들이기 나름이야."
정말 그랬습니다.
고2인 우리 아들은 지금도 포도는 씨가 있어 싫다며 잘 먹지 않습니다.
할 수 없이 거봉을 사다 놓으면 손을 대는 녀석이니 말입니다.
"난 아들을 잘못 키운 것 같아."
"나처럼 실수하지 말고 그냥 막 먹여."
"네 외숙모!"

조카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포도를 껍질만 벗겨 입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러자 오도독 오도독 씨까지 씹어 넘기는 게 아닌가.
또 수박씨는 입에 걸렸는지 뱉아 내기도 했습니다.
"우와! 숙모! 포도씨를 씹어요."
싱글벙글 눈웃음 흘리며 씹어 먹는 모습에 모두 신통방통하게 느껴졌습니다.

"그것 봐! 너무 왕자처럼 키우지 마라!"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 중의 하나가 '아이가 불편할 것이다.'라는 생각입니다.
늘 우리는 어른 기준으로 판단해서 그런가 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모든 일에 적응하기 되어있습니다.

만약, 내 아이가 소중하다면 왕자나 공주처럼 키우지 마십시오.
요즘 학생들 학교에서 생선이 나오면 뼈를 발라 먹을 줄 모르는 아이가 참 많습니다.
그런 것만 봐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도
잘할 수 있도록 쳐다만 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싫은 내색 없이 달갑게 듣고 얼른 고쳐주는 조카,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지 않나요?

어른들은 자식농사처럼 어려운 게 없다는 말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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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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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랑비

    진짜..얼른 숙모말 따라 주는 조카...대단해요.
    그런 새댁들 많지 않거든요.ㅎㅎㅎㅎ

    2012.09.05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하~ 소중하다고 공주처럼 키우지 말고 거칠게 키워야겠군요ㅎㅎ
    공감 가는 말씀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9.05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나친 애정과 관심이 아이를 행복하게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012.09.05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 적절한 교육이 아이들이 잘 크는거 같아요

    그래서 육아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나봐요.

    2012.09.05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완전 맞는 말인데... 그게 잘안되네요 ㅎㅎ

    2012.09.05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듣고보니 그렇네요
    저도 아이 키울땐 정말 자율을 존중하면서
    어린 아이 스스로 터특하는걸 가르쳐얄거 같아요.
    오늘 하나 제대로 배웠네요^^

    2012.09.05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직 미혼이지만 저도 훗날 자녀교육할 때 참고해야겠습니다.ㅎㅎ

    2012.09.05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자식을 키워보지 않아 모르지만..
    올바른 교육방법처럼 보이네요..
    고운 하루 보내세요 ^^

    2012.09.05 1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예전에는 포도씨와 껍질 발라내고 줬는데 요즘은 그냥줘요ㅎㅎ
    다 알아서 먹더라구요^^;;

    2012.09.05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뼈져리게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2012.09.05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음 근데 전 애들이 다 딸이라서 ㅠ.ㅠ 걱정입니다.

    2012.09.05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무 오냐~ 오냐 하면 어른을 모르더라구요~
    하핫~ 저희집에서도 약간 스파르타(?)식으로 키우고 있는데
    웬지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바른 육아를 위해! 화이팅

    2012.09.05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넵! 공감합니다. 내품에 자식이 사회에서 적응 못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2012.09.05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보통 내아이에게 이래라 저래라하면 싫어하는게 요즘 젊은 사람들인데 조카가 인성이 좋은 사람이네요.^^
    물론 집 안 분위기 자체가 좋으시지만 말입니다.

    2012.09.05 1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진짜 이 말씀은 모든 자녀를 가지신 부모들이 명심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중요한 말씀 같아요 ㅋㅋ

    2012.09.05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17. 소중하다면 거칠게 키워라..!! 넘넘 맞는 말씀이세요~ 정말 100퍼 공감합니다!!
    요즘은 너무 버릇없이 키워서 점점 사회가 어지러워지는듯..ㅠㅠ

    2012.09.05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도 아이를 잘못키우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직도 생선뼈는 제가 발라줘야하니 말입니다

    2012.09.05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제 미래의 가치관과 정말 비슷합니다 ㅎㅎ
    저는 자유롭게 키우려고 생각합니다만..
    결혼부터 해야겠지요 ㅠㅠ

    2012.09.05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런데 아이키우는것이 너무 힘들죠^^ 뜻데로 되지 않으니 말이에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저녁 되세요^^

    2012.09.06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첫째녀석은 애지중지키우다가 둘째녀석은 요즘 너무 막키운다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ㅋ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2.09.06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쉰이 다 되어서야 비로소 어른이 된 나



건강의 3대 요소를 꼽으라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는 것입니다. 먹고, 자고, 싸고를 잘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현대인들 중에는 잘 먹고, 잘 자기는 하는 데 잘 싸지를 못해 고민인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시다 우리 집으로 모셔온 지 한 달이 넘어가는 83세 시어머님. 물러 받은 재산 하나 없이 6남매 공부시키는데 다 쏟아붓고 남은 건 아픈 몸뚱어리뿐. 이제 혼자 일어나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휴일, 가을 햇살, 가을 바람이 유혹하건만 우린 밖으로 나간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자꾸만 화장실로 향하시는 어머님.

"왜요? 어머님"

"응. 화장실에 가도 안 나온다."

우리가 걱정하던 배설하는 일이 잘 안되었던 것입니다.


녀석들 별미를 뭐로 해줄까 고민하다 참치김밥을 샀습니다.

어머님이 드실 수 있도록 최대한 작게 쓸어 드렸는데 그릇을 내 앞으로 당겨놓으며

"야야! 너도 먹어라."

"어머님! 저는 자투리 많이 주워 먹어 배불러요."

며느리를 걱정하는 우리 시어머님입니다.


그리고 또 모시고 왔다 갔다를 여러 번 하고 기운 없는 다리를 폈다 오므르기를 하고 연방 적셔내는 팬티 갈아입히고 씻기는데 어머님도 나도 지쳐버렸습니다.

"어머님! 그냥 내일 병원 가 봐요. 아무리 해도 안 되잖아요."

"그래 알았다."

몸은 말을 듣지 않아도 마음은 훤한 시어머님,  며느리인 나에게 많이도 미안하신가 봅니다.

할 수 없이 딸아이가 사용하는 나이트 생리대를 이용했습니다. 몇 번을 갈아 끼우고 나서는

"여보! 안 되겠어. 마트 가서 기저귀 좀 사 와."

"그럴게."

당신 어머니이지만 대신 해 줄 수 없음으로 옆에서 보고만 있던 남편도 안쓰러운 표정입니다.


자꾸만 화장실에 앉아만 계시는 어머님, 안 되겠다 싶어 지어 짜듯 파내 보았습니다.

"어머님! 힘줘보세요."

한참 후에야 쑤욱 빠져나오는 덩어리를 보니 내 속이 다 시원해졌습니다.


하루에 세 번 먹는 약도 알이 10개나 됩니다. 두 번에 걸쳐 나눠 드시긴 하는데 쉽게 넘기질 못하니 머금고 있다가 밖으로 토해버리는 바람에 옷도 이불도 다 씻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잠시 후, 남편은 한마디 합니다.

"와! 당신 정말 많이 변했다."

"뭐가?"

"아이들 어릴 때 큰 것 보고는 ‘억억’ 하던 사람이었는데."

다른 엄마들은 자식 똥은 냄새도 안 난다고 하던데, 비위가 약한 탓인지 녀석들이 먹다 남은 밥도 못 먹어 남편이 먹어주었고, 실례를 하고 나서도 남편이 집에 있으면 꼭 나 대신 갈아 끼워주곤 했으니 말입니다.

"닥치면 다 하게 되나 봐."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나 자신도 모를 일입니다. 그냥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기에 나도 모르게 그런 힘이 솟아났나 봅니다. 내일모레면 내 나이 쉰, 이제 나도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어머님! 시원하시죠?"

"응. 니가 고생이 많다."

"................"


하루종일 누워만 계시는 어머님. 오늘도 남편이 점심을 차려주려고 집에 들어가서야 화장실로 향하는 어머님이십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터라 편안히 모시지 못하는 마음 어쩔 수 없어 남편에게만

"어머님. 어쩔거야?"

"이제 요양병원 한 번 알아봐야지."

"................."

정말 아무 말도 못하였습니다. 내가 모신다고, 요양원으로 보내야 한다고, 스스로 말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먼저 말을 꺼낸다면 '모시기 싫어서 그런다.' 그럴 것 같아서 말입니다.


나 역시 직장도 직장이거니와 척추 전위증으로 허리에 쇠를 심어야 하는 상황으로 어머님을 옮기고 들고 할 기운조차 쓸 수 없으니 더욱 걱정이 앞섭니다. 당신은 요양원 가는 일이 ‘자식들이 많은데 왜 내가 그런데 가?’ 라고 하시며 ‘신 고려장’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니 어떻게 해야 할 지 해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다행히 퇴근을 하고 집으로 들어서니 늘어놓은 빨래가 차곡차곡 접어진 채로 쌓여있었습니다.
"어머님! 빨래 개셨네."
"응. 심심해서 안 했나. 오늘도 고생 혔제."
"얼른 저녁 해 드릴게요."

나빠졌다 좋았다 하시는 어머님의 건강을 보니 마음이 아파옵니다.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다 가셨음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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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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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녁노을님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빨리 어른이 되어야 겠네요..

    2009.10.27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09.10.27 07:39 [ ADDR : EDIT/ DEL : REPLY ]
  4. 철들자 망녕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빌께요.

    잘 보고 갑니다.

    2009.10.27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에휴..시어머니 건강 더이상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노을님 마음도 훨씬 편할텐데요. 어른들 건강 쇠약해져 가는 모습 보면 너무 걱정이 커요.

    2009.10.27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대단하신 듯...!!! 전 아직 꿈도 못 꿔요. 그런 일은...ㅠㅠ
    시어머님께서 며느리의 정성에 건강하게 오래 사실 거라 믿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09.10.27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임현철

    모르긴 해도 시어머니가 며느리 복은 확실하게 타고난 것 같습니다.

    2009.10.27 09:00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 저녁노을님......정말 노모 모시는일이 ......무한한 존경을 보내드립니다..

    2009.10.27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9. 언제 봐도..저녁노을님...참 대단하세요.
    손수 시어머니 수발드시는 것, 쉽지 않으실텐데...
    짝짝짝~ 좋은 일 많이 생기실거에요...

    2009.10.27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만생각 해보면 작년 친정 엄마가 그리 건강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셨고
    그런데 잠을 제대로 못 주무셨던것 같습니다 당연 면역이 떨어졌겠지요..

    오늘 글보고 또 울고 갑니다 ...주변 언니들은 니나이에 친정엄마가 계신 분이 과연 몇이나 되냐 어서 철들라고 그러지만 어디 친정엄마란 존재가 그리 쉽게 잊어지나요? 눈물나 눈물나...

    2009.10.27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르신들이 건강한게 제일 큰 복인거 같습니다.
    저도 아버님이 편찮으시니 너무 힘들더군요.
    일하시며 병구완 하시고..
    너무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2009.10.27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모두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2009.10.27 10:3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현재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데, 어머니가 일흔이 넘으셔서 걱정이 됩니다. 재작년에 디스크수술도 한 차례하셨고, 오늘은 또 이를 하러 치과에 가셨는데...... 다들 사시는 동안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2009.10.27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노인들 모시고 사시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이해가 갑니다.
    저희 부모님들은 70대지만 90대의 노모를 모시는걸 보면 애초롭더군요.

    2009.10.27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노을님도 허리가 안좋으신가봐요. 저도 몇년 의자에만 앉아 있어서 허리가 엄청 안좋았었는데.. 다행히 요즘은 운동으로 통해 좋아졌지만요.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2009.10.27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나이가 드시면 장도 힘이 약해지나 봅니다.
    부모님이 계시니 남의 일이 아닌 듯 느껴집니다.
    항상 힘내시구요~

    2009.10.27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노을님 몸도 좋지 않으신데.. 부모님 모시면서.. 힘이 드시겠습니다..
    정말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2009.10.27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걱정이 많겠어요..어머님을 요양병원에 보내시기도..그렇다고 보살피시기도..몸이라도 안아프셔야될텐데..남이야기 같지가 않네요.. 힘내세요..

    2009.10.27 15:55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정말 효성이 지극한 며느님이시군요.
    노을님의 정성과 사랑으로
    시어머님의 건강이 좋아지시길 빕니다.

    2009.10.27 17:43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09.10.27 18:57 [ ADDR : EDIT/ DEL : REPLY ]
  21. 노을님 정말 효성이 지극하십니다..
    닥치면 다 한다지만 마음이 없으면 잘 안되지요..
    노을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09.10.27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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