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엘리베이터1 엘리베이터 이용 시 꼴불견 Best 10 엘리베이터 이용 시 꼴불견 Best 10 나무들이 잎을 다 떨어뜨리고 가지 끝에 몇 개의 이파리만 매달고 있습니다. 하나 둘 떨어뜨리고 나무도 겨울나기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 하나. 노을이가 사는 아파트는 11층입니다. 매일 하루에 몇 번을 들락거리면서 애용을 하고 있답니다. 그러던 어제 아침, 늦잠을 자 버린 탓에 부산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관악부 활동을 하고 있는 중2인 아들 녀석은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 가야 합니다. 겨우 아침밥을 먹이고 양치질도 하지 못한 채 먼저 나와 엘리베이터를 눌렀습니다. “야! 얼른 나와! 밑에서 기다려.” “알았어. 잠시만.” “뭐 하는 거야?” “엄마! 마이비 어딨어?” “그냥 와. 천 원 줄게.” ◀▶ 열림 버튼을 누른 채 서 있는 것을 본 남편.. 2009. 11.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