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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1

휴일 일상이야기, 사천 아쿠아리움 휴일 일상 이야기, 사천 아쿠아리움 가까이 사는 언니와 형부 우리 부부가 함께 보낸 휴일 일상이야기입니다. 사천 대교 산호 식당에서 먹은 점심 바닷가라 그런지 해물이 많았습니다. ▲ 요금 안내 케이블카를 타고 중간에 내려서 구경 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셔틀버스를 타고 아쿠아리움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다정하게 앉아서 보고 있는 엄마와 아들 아이들 손잡고 온 가족이 많았어요.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도 참 좋았습니다. ▲ 전망대 유리로 되어있어 바다가 보여 무섭기도 했습니다. ▲ 죽방렴 ▲ 케이블카가 보이는 사천대교 오랜만에 밖에 나오니 기분이 참 상쾌했습니다. 이젠 훌쩍 떠날 수 있는 날이 더 많았음 좋겠습니다. 즐거운 휴일이었답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 가족여행 어떤가요?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2022. 4. 23.
일상탈출, 표충사와 포충비 추억 여행, 밀양 표충사와 표충비 지난 휴일, 아이들 만나고 돌아오는 길 부처님 오신날도 가까워 고즈넉한 표충사에 들러 등도 달고 기도하고 왔습니다. 재악산 산자락에 위치한 표충사 나무에는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있었습니다. 사천왕문을 통과 합니다. 보물 삼층석탑이 보입니다. 대웅전(대광전) 앞에 달린 소망등 대웅전 부처님께 삼배를 올려요.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으로 병고액난으로 부터 구제해 주시는 관세음보살 신록이 우거지는 모습을 보고 표충사를 끼고 돌아 나왔습니다. 2. 표충비 표충사와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홍제사 부처님께 삼배 무안리 웅장한 향나무 표충비가 유명해진 것은 국가적으로 큰 사건이 있을 때마다 비석면에 땀방울이 맺혀 표충비는 '땀흘리는 비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밀양은 여고시절 .. 2022. 4. 16.
일상탈출, 거창 Y자형 출렁다리 일상탈출, 거창 Y자형 출렁다리 일상에서 벗어난 하루 거창 Y자형 출렁다리를 거쳐 마장재까지 자연이 주는 보약 먹고 왔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출렁다리를 향해 출발합니다. 항노화힐링랜드 입구에서 출렁다리까지는 잘 정돈된 숲길과 576계단을 오르면 20여분 정도 소요됩니다. 계단마다 건강 및 희망 문구가 걷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이끌어 내 지루함을 즐거움으로 바꿔 주므로 한결 가볍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Y자형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1046m 높이의 우두산 중간 지점인 해발 620m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지상 높이 60m, 총 길이 109m로 아찔함과 경이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에서 왼쪽으로 걸어올라 마장재에 도착했.. 2021. 11. 21.
휴일 일상 이야기, 시댁 식구들의 형제애 휴일 일상 이야기, 시댁 식구들의 형제애 6남매 중 가까이 사는 3남매 월 10만 원 계금을 모아 가끔 놀러 가곤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자주 모이지는 못했는데 6명 모두 접종을 마친 상태라 함양 산삼축제를 다녀왔습니다. 1. 2021 함양 산삼축제 ▲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 ▲ 행사 마지막 날 무더위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 상림숲에 설치된 나의 비만연령은? 60대이지만 몸은 30대 몸관리 잘 했지요? ▲ 연꽃단지 연꽃이 활짝 필 때면 장관이랍니다. ▲ 아름다운 꽃길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 박물관에 있는 천종삼 9천 만원의 가치가 있다는 천종삼입니다. ▲ 귀한 산삼 판매 가격 5천만원 ▲ 구경 할 게 많아요 ▲ 행사장 입구 대형 대나무 조형물 2022 함양 산삼축제를 기대합니다. ▲ 아름.. 2021. 10. 13.
여름휴가 2, 함양 대봉산 자연 휴양림 여름휴가 2, 함양 대봉산 자연 휴양림 1박 2일 함양 대봉산 자연 휴양림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산세가 아름다운 함양 대봉산 막내 삼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부만 개방하고 있었습니다. 숲속에 자리한 펜션입니다. 한적한 산길을 따라 올랐습니다. 편백나무 숲 눈으로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모노레일 짚라인 모노레일과 짚라인은 무기한 연기 치유의 숲으로 향했습니다. 태봉 치유관 시원한 계곡물 치유의 숲 모험놀이 새소리 계물소리 우거진 푸른 숲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걷는 행복... 산양삼 휴가에서 빠질 수 없는 먹는 즐거움1박 후 아침 식탁 장어구이, 김치찌개, 된장국 고기 굽는 조카와 막내삼촌 새우, , 소시지,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김치찌개막내 .. 2020. 8. 15.
늦여름 여행, 하동 최참판댁 늦여름 여행, 하동 최참판댁 가까이 살고 있는 언니네와 함께주말이면 만나 형부가 가꾸는 텃밭에 나가거나여행을 떠나거나, 외식을 하곤 합니다.지난주, 하동으로  떠나 쌍계사, 화개장터, 최참판댁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하동 악양 슬로우 시티천천히 걸어보는 시골길... 천연염색으로모자, 옷 가게가 즐비하였습니다. 할머니들이 앉아서 팔고 있는 농산물  시원한 원두막과 샘물 발길잡는 다육이 가게  초가 지붕에는 수세미가 타고 오르고,어릴 때 우리가 자란 곳 같습니다.   각종 드라마 촬영지였던 자료들  저 멀리 악양 들판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최참판댁 들어서는 입구 남자들이 거주한 최참판댁 사랑채  툇마루에 벗어놓은 신발 가구들.... 2017. 9. 17.
해안의 절경과 어루러진 우도 등대공원 해안의 절경과 어루러진 우도 등대공원 2박 3일의 제주도 여행에서 우도를 다녀왔습니다. 칠흑 같은 밤바다에서 홀로 뱃길을 밝혀 주던 등대입니다. 외로운 길잡이 등대가 최근 몇 년 새 해양문화 체험 공간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등대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등대는 삶에 지친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는 것. ▶ 등대 공원 입구 제주 우도 등대는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등대를 테마로 한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우도 등대공원은 전국 관광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2009년 방문객 56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에는 86만명이나 찾았고, 이곳에는 2006년 점등 100주년을 맞아 복원된 목재 등대 1기와 1919년부터 2003년까지 우도 앞바다 길잡이 역할을 해 온 근대식.. 2013. 11. 24.
장사 똑바로 하이소! 실망하고 먹고 온 제주 갈치조림 사장님! 장사 똑바로 하이소! 실망하고 먹고 온 제주 갈치조림 2박 3일 마지막 날,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길에 중문시장을 들렀습니다. 시장은 관광객들로 가득하였습니다. 갈치 4토막 2만 원에, 제주 옥돔 5마리 3만 원에 샀습니다. 노점에서 파는 건 수입산으로 5마리 만 원도 하고, 3마리 만 원도 했지만, 특산물을 먹이고 싶어 국산으로 골랐습니다. 지인들에게 선물할 초코렛도 사고 양손 가득 들고 점심 먹을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먹자 골목으로 가는 것 보다 카드 결재도 되고 해서 시장통 갈치조림을 먹게 되었습니다. ▶ 밑반찬으로 나온 마늘쫑, 멸치, 양배추무침, 게장, 깍두기, 배추김치 "반찬은 무한 리필 됩니다." "감사합니다." 남자 사장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옆 테이블에서 "저기.. 2013. 11. 16.
하늘하늘!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하늘하늘!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추석 연휴가 길다 보니 집에만 있기 뭣하여 남편과 함께 하동 북천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벌써 7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시어머님이 시골에 계실 때는 동서들과 차례 음식 다 해 놓고 온 가족이 축제 구경을 왔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님 건강이 좋지 않아 우리 집에서 차례를 모시고 친정으로 떠나다 보니 아름다운 축제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부부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모두가 선남선녀였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꽃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였습니다. ▶ 박 터널 입장료 1,000원 입니다. ▶ 어릴 때 보아왔던 농기구 추억 속으로 여행을 합니다. ▶ 다슬기 잡는 모습 ▶ 꽈리 속을 빼내고 입으로 소리.. 2013. 9. 22.
어버이날, 내 생에 가장 후회스러웠던 일 어버이날, 내 생에 가장 후회스러웠던 일 얼마 전 다음(Daum)에서 네티즌 투표가 있었습니다. 어버이날 선물, 무엇을 준비하셨나요? 대부분 1 현금, 2 건강식품, 3 효도여행, 4 화장품 5 카네이션 등 가장 많은 응답자는 현금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댓글 중에 마음에 드는 댓글 두 개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내 나이 쉰을 넘기고 6남매의 막내로 태어나다 보니 부모님 하늘나라로 떠난 지 옛날입니다. 이렇게 어버이날만 되면 부모님이 그리워집니다. 아버지는 듬직한 기둥이셨고, 엄마는 손재주가 많은 분이셨습니다. "손에 몽둥이를 달았소?" 아버지가 고장 내면 엄마는 마술 손을 가진 듯 뚝딱 고쳐내곤 했으니까요. 시집간 막내딸네에 와서는 아이 둘 기저귀 나오는 족족 얼른 삶아 빨아서 늘고, 흘리면 깔끔하게 쓸.. 2013. 5. 8.
많이 달라진 삭막하고 씁쓸했던 봄 소풍 많이 달라진 삭막하고 씁쓸했던 봄 소풍 우리가 어릴 적에는 어머니가 정성스레 싼 김밥, 미지근한 사이다 한 병. 반별로 원을 그려 즐기는 수건돌리기, 장기자랑과 ‘백미’인 보물찾기 등 386세대 어른들이면 갖고 있을 이 같은 ‘국민학교’ 시절 봄·가을 소풍에 대한 추억이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거의 자취를 감춰 버렸습니다. 며칠 전,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학년별이 아닌 학급별로 가까운 공원이나 영화관람, 인근 박물관이나 야외 테마파크 등으로 1일 체험학습을 떠납니다. 바뀌는 세월 따라 소풍에 대한 개념도 많이 변했습니다. 첫째, 잠이 오지 않았던 설렘 국민학교 시절, 우리의 소풍장소는 그렇게 멀지 않은 곳으로 공원으로 많이 갔습니다. 학교를 벗어난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즐거워 잠을 이루지 못.. 2013. 5. 7.
꼭 이래야 할까? 의령 곽재우 생가에 쓰인 낙서 꼭 이래야 할까? 의령 곽재우 생가에 쓰인 낙서 일요일, 이제 대학생이 되는 딸아이를 데리고 창녕을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들른 곽재우 생가 "딸! 할머님 조상이네." "아! 그러네. 할머니 성씨가 곽이었지?" 어느 한 곳 햇살이 들지 않는 곳이 없는 양지쪽에 앉은 명당이었습니다. ▶ 500년이 지났다는 은행나무가 제일 먼저 우리를 반깁니다. ▶ 사람 몇 명이서 안아야 될 만큼....세월이 녹아있었습니다. ▶ 가지 돌기가 여인의 유방 같다고 하여 젖이 나오지 않는 산모들이 찾아와 정성을 들여 빈다는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 누군가 은행나무에 불을 지른 흔적입니다. ㅠ.ㅠ ▶ 우물 ▶ 장독대 장난기 많은 남편 뚜껑을 열어봅니다. ▶ 양쪽 벽면이 전부 낙서입니다. ▶ 온통 낙서투성이였습니.. 201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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