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땜을 막아주는 앨리베이터 속 동지팥죽





12월 22일 일요일로 24절기 중의 하나로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 가장 길다는 동지였습니다. 옛날에는 동지를 작은 설날이라고 하여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 가족들과 함께 새알을 만들고 나이 수만큼 새알을 세어가며 붉은 팥죽을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 오릅니다.

붉은빛은 양기를 의미하기 때문에 팥이 귀신을 쫓는다는 역할을 한다고 하여 집안 곳곳에 뿌립니다. 해마다 어머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팥을 주시며
"야야! 팥죽 끓여서 집안에 담아두거라."
"네. 어머님."
절기 음식을 잊고 사는 것 같아 마침 일요일이라 후딱 팥죽을 끓였습니다. 

가족의 아침밥을 차려놓고 씻고 나오는 남편에게
"여보! 안방에 놓인 팥죽 가지고 오세요."
"알았어."
"봤어요?"
"그럼, 내가 절까지 한 걸"
"정말?"
"그럼."
아이들 생일이면 삼신할머니께 담아놓은 것을 본 남편이 팥죽을 보고 절까지 올렸던 것.

 

동지팥죽에 들어가는 재료에는 그 뜻이 있다고 합니다.

㉠ 팥 : 붉은색인 태양을 상징하고, 불을 의미합니다.

㉡ 쌀 : 지상에서 나는 곡식 중의 으뜸이며, 하늘의 모든 빛을 합한 흰색으로 하늘을 대표합니다. 태양의 빛을 받아 지수화 풍의 작용에 의해서 자라서 껍질은 노란색 씨알은 흰색을 띠어 신이 주신 최고의 완성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 새알심 ; 흰색으로 하늘을 상징하며 둥글게 빗어 원을 만든 것은 수많은 횡성, 혹성, 위성을 말한다고 합니다.





▶ 엘리베이터 가장자리에 놓은 동지팥죽


이것저것 집안일을 해 두고 대중목욕탕을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 게 하나 있어
'어? 저게 뭐지?'
자세히 들여다보니 동지팥죽이었습니다.
"누가 뿌려두었지?'
참 부끄럽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나의 행복만을 빈 것 같아서 말입니다.

우리 라인에는 팥죽을 끓여 엘리베이터에 뿌릴 정도의 나이를 드신 어르신은 몇 분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작은 행동에서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우리는 한 아파트, 한 건물에 지내면서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점점 정이 메말라 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돌아가면서 반상회도 하고 그랬는데 그마저 하지 않으니 좀처럼 이웃의 얼굴을 접한다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좀처럼 이웃과 정을 나누면서 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닫혀있던 마음의 문의 열고, 가만가만 관심을 갖고 보면 의외로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

대부분 사람이 바쁜 삶을 살다 보니 삶에 지치고 마음의 여유로움이 없어 그런 소중한 것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사는 동안 작은 것이라도 베풀고 나누면서 좋은 이웃으로 남고 싶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런 게 사람 사는 맛이고,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정이 아니겠습니까.


태양이 아무리 밝아도 어두운 마음 구석구석을 비추지는 못합니다.

 상심한 마음을 밝게 비춰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입니다.

이웃과의 사랑 나누며 사는 게 어떨까요?

2013년 이웃이 나눈 동지팥죽으로 액땜하고
새해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그 행운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공감되신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으며,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제 글을 쉽게 볼 수 있으려면 구독+해 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수능 D -1 학교 현장 분위기와 수험생 유의사항



내일이 2012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있는 날입니다.
이상하게 수능일만 되면 춥던 날씨가 올해는 따뜻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수능생들이 날씨 덕 좀 보려나 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가방을 메고 등교하면서 12년을 갈고 닦아온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를 바라는 맘 간절합니다. 저는 여고 2학년인 딸, 고 1인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내년에는 이 분위기 고스란히 내 마음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연습인 실전같이
실전은 연습같이
그만큼 편안한 마음 가지고 임하라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격려말씀



▶ 교직원의 응원 메시지


 

 

▶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내일을 위해 격려의 박수로 떠나보냅니다.





★ 수험생을 위한 유의사항



▶ 본인의 허락을 받고 찍은 사진입니다.






★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

1. 예비소집일 유의사항



㉠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 수험표에 기록되어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 과목'이 응시원서에 기재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 본인의 해당 시험장 및 시험실 위치를 확인하여야 합니다.(시험실 출입은 할 수 없음)

㉢ 수험표를 분실하였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를 가지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시험 당일은 오전 8시까지)한 뒤 재발급받아야 합니다.




2. 시험 당일 일반 유의사항


㉠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 본인이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합니다.

㉡ 1교시를 선택하지 않는 수험생의 경우에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 감독관에게 컴퓨터용 사인펜 및 샤프 펜을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들은 후 감독관이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 시험 당일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은 반드시 지참하고,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이 없는 경우 사진이 부착된 학생증 등 신분증은 책상 왼쪽 위에 놓아둡니다.


 


㉣ 1, 2, 3교시는 문형(홀수형, 짝수형)이 구분되므로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홀수형, 짝수이면 짝수형의 문제지를 받아 풀어야 하며, 4, 5교시는 문형의 구분이 없습니다.

㉤ 1교시와 3교시는 본령 없이 듣기(말하기) 평가 방송이 먼저 실시되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합니다.(문제지 표지를 넘기는 시간은 안내 방송의 지시에 따릅니다.)

㉥ 수험생은 매 교시 시험 종료 전 시험실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3. 답안 표기의 유의사항


㉠ 답안지에는 배부받은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본인이 가져온 연필, 컴퓨터용 사인펜 또는 지급받은 샤프 펜을 사용하거나 답안을 잘못 작성하여 일어나는 모든 불이익는 수험생 본인이 감수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이미지스캐너를 이용하여 채점을 실시하므로 예비마킹 등으로 인하여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필기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중복 답안으로 채점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필히 수정테이프로 깨끗하게 지워야 합니다.

 




결전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실력, 실수없이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수능생, 아자 아자^^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