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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6

학교 운동장 개방했더니 세상에 이럴 수가? 학교 운동장 개방했더니 세상에 이럴 수가? 요즘, 8시가 되어도 낮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저녁을 먹고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체육관에서는 불을 환하게 밝히고 배드민턴에 열중인 사람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아주머니들, 땀을 뻘뻘 흘리며 달리기하는 아저씨! 숨을 허걱이며 줄넘기하는 아가씨! 쉬는 시간에 잠시 나와 친구들과 운동장을 걷는 여고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학교의 밤 풍경입니다. 월요일 아침 바쁜 출근길이었습니다. 학교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웅성거립니다. "무슨 일 있어요?" "세상에, 저것 좀 보세요." "저 신문지 속에 든 게...." 아기 똥이었던 것입니다. 급하긴 했나 봅니다. 그런데 치우지 않고 그.. 2013. 7. 16.
포기할 수 없는 인성교육, 예의 없는 학생의 습관 포기할 수 없는 인성교육, 예의 없는 학생의 습관 학교생활을 하면서 학생을 다루는 일이 녹녹지 않습니다. 한 마디 하면 두 마디 하고, 두 마디하면 세 마디로 대꾸하는 게 요즘 아이들입니다. 얼마 전, 아이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무얼 시켰더니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00아', 이름을 부르고 시키면 마지못해 하는... 우리가 어릴 때에는 선생님이 무얼 시키면 기분 좋게 했는데 많이도 변한 세월입니다. '이런 걸 왜 내게 시켜?' 하는 표정입니다. 이렇게 예의 없는 아이, 행동의 특징으로는 ㉠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 규칙을 무시하며 약속을 가볍게 생각합니다. ㉢ 공동체나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이익을 무시합니다. ㉣ 사회적 권위와 가치를 가볍게 생각합니다. ㉤ 사소한 일에서도 .. 2012. 4. 1.
시내버스에서 본 여고생의 황당한 무개념 행동 시내버스에서 본 여고생의 황당한 무개념 행동 이젠 제법 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리쬐는 햇살이 따갑기만 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더워서 어쩔 줄 모르는 우리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어딜 가나 설치되어 있는 에어컨으로 인해 땀을 흘리는 일도 별 없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 가도, 학원을 가도, 집에 와도 시원한 바람 느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어제는 퇴근하고 모임이 있어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시내로 향하는 버스는 그렇게 복잡하진 않았습니다. 정거장마다 볼일을 보고 오가는 사람들이 또 오르고 내렸습니다. 잠시 후, 어디선가 크게 웃으며 통화를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여고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핸드론 통화를 하고 있었던 것. 그런데 앉은 자세를 보니 더 놀라지 않을 수 .. 2011. 6. 9.
마지막 남은 음식에 젓가락이 가지 않는 이유? 마지막 남은 음식에 젓가락이 가지 않는 이유? 토요일 오후, 여고생인 딸아이는 쉴토인데도 학교에서 급식을 하고, 집에 점심을 먹으러 온 아들 녀석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며 "엄마! 밥 먹자!" "왜 이렇게 일찍 왔어?" "배고파서 그렇지" "뭘 먹지?" "맛있는 거 해 줘요." "맛있는 것? 시장도 안 봤는데 먹을 게 있나?" "그래도." 냉장고를 이리저리 뒤져보니 먹다 남은 나물과 감자샐러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들! 김밥 해 줄까?" "좋죠!" 찬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묵은지와 오이지를 꺼내 김밥을 말아주었습니다. "우와! 맛있다." 남편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세 줄을 싸서 먹고 나니 접시에 딸랑 한 개만 남았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아들! 마지막 남은 것은 아이들이 먹는거야!" "아니, 안.. 2011. 4. 27.
한 마디 말에 한 뼘의 행복이 자란다. 한 마디 말에 한 뼘의 행복이 자란다. 이젠 아침저녁으론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새벽녘에는 발밑에 두고 잔 이불을 잡아 당기기도 합니다. 항상 그렇듯 바쁜 아침일상입니다. "얘들아! 학교 가야지. 일어나!" "여보! 얘들 좀깨워줘요." 늘 앵무새처럼 부르는 노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어느날엔 상냥한 목소리로 또 어느날엔 앙칼진 목소리를 쏟아 내기도 합니다.  여고1학년인 딸아이 방학동안 아침형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개학을 하고보니 심화반에서 12시를 넘겨 집에 들어오고 또 늦게까지 할 일을 하고 자다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날따라 3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잠이들었나 봅니다. 깨워놓으면 저 방으로 달려가서 자고 있고, 또 깨워.. 2010. 8. 31.
엘리베이터 이용 시 꼴불견 Best 10 엘리베이터 이용 시 꼴불견 Best 10 나무들이 잎을 다 떨어뜨리고 가지 끝에 몇 개의 이파리만 매달고 있습니다. 하나 둘 떨어뜨리고 나무도 겨울나기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 하나. 노을이가 사는 아파트는 11층입니다. 매일 하루에 몇 번을 들락거리면서 애용을 하고 있답니다. 그러던 어제 아침, 늦잠을 자 버린 탓에 부산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관악부 활동을 하고 있는 중2인 아들 녀석은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 가야 합니다. 겨우 아침밥을 먹이고 양치질도 하지 못한 채 먼저 나와 엘리베이터를 눌렀습니다. “야! 얼른 나와! 밑에서 기다려.” “알았어. 잠시만.” “뭐 하는 거야?” “엄마! 마이비 어딨어?” “그냥 와. 천 원 줄게.” ◀▶ 열림 버튼을 누른 채 서 있는 것을 본 남편.. 200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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