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여유, 친정엄마에게 배운 국민 밑반찬
일주일의 여유, 친정엄마에게 배운 국민 밑반찬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가는 기분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은 살며시 꼬리를 내리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는 가을이 묻어있습니다. '오늘은 뭘 먹이지?' 주부들이면 누구나 하는 고민입니다. 요리하면서 매일 비슷한 걸 하게 되는 건 익숙함인 것 같습니다.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국민 반찬입니다. 또한, 어릴 때부터 보아오고 먹어왔던 친정 엄마에게서 배운 요리법임을 알게 됩니다.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내 가족을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맑은 도마 소리를 내어봅니다. 1. 두부 어묵조림 ▶ 재료 : 두부 1모, 방울 어묵 100g, 풋고추 2개, 간장 1숟가락, 육수 5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꿀 1숟가락, 마늘,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먹기 좋..
2012.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