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요오드1 건강 정보, 갑상선 암의 모든 것 건강 정보, 갑상선 암의 모든 것 며칠 전, 밤이 늦은 시간인데도 남편이 들어오질 않아 카톡을 보냈더니 '이제 대구서 출발해!' '조심해서 오세요."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그냥 오면 들을까 하여 간단히 답장을 보냈습니다. 새벽 1시가 넘어들어온 남편 "대구에 왜 간거아?" "응. 동창회 갔다가 형님한테 들렀다 왔어." "잘했네." "잘 있는지 안 물어봐?" "............"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시댁 일을 모두 내게 맡겨 둔 형님이 야속해 아무 말도 하기 싫어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형수님 잘 있더라." 건강은 해 보이는데 얼굴이 퉁퉁 부어 좀 그렇다는 이야기도 전합니다. 형님은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가끔 서울까지 올라가 치료를 받고 온다는 소식은 듣고 지냅니다. 형제이기에 남편은.. 2013. 3.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