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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2

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은 용서였다! 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은 용서였다! 광복절, 남편은 가까운 곳에 행사장으로 가고 혼자 영화관 앞에 내려주어 딱 3자리 여석뿐으로 얼른 티켓을 끊어 들어갔습니다. 휴일이라 너무 북적였습니다. 천 년 전 과거에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들의 얽히고설킨 전생의 인연을 돌아보는 것이 '신과함께-인과 연'의 주요 줄거리입니다. 저승에서는 1부의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이 저승 삼차사의 환생을 담보로 마지막 49번째 재판의 주인공이 되어 강림(하정우)과 새로운 지옥 재판을 이어나갑니다. 이승에서는 염라대왕(이정재)의 명으로 망자를 데리러 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이 자신들조차 몰랐던 과거를 알고 있는 성주신을 만나 그가 자신들을 저승으로 데려갔던 저승 차사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 2018. 8. 18.
용서할 수 있는 남자와 용서 할 수 없는 남자 오랜만에 가방을 정리하였습니다. 여자들 가방 속에는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만물상입니다. 우리 남편 "당신은 가방 정리 안 해? 뭐하러 통장까지 들고 다니냐?" 늘 핀잔을 주는 남편입니다. 그래서 계절도 바뀌었기에 다른 가방을 들고 다니기 위해 끄집어 내었습니다. 화장품, 필통, 물티슈, 통장, 열쇠, 책, 카메라 쏟아놓으니 참 볼만하였습니다. 그런데 책 속에 든 메모장이 참 재미있어 올려봅니다. 오래전, 교육을 받으면서 강의를 듣는 사람이 강사님의 말씀을 자장가처럼 듣고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고 명강사답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이 세상에 용서할 수 없는 남자와 용서가 되는 남자가 있답니다. 1. 는 용서해도 는 용서할 수 없다. 남자라면 다소 끼가 있고 여자에게 잘해 주는 플레이 보이 기질이.. 201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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