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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10

시댁형제들의 묵자계, 생일축하로 난 참 행복한 사람 시댁형제들의 묵자계, 생일축하로 난 참 행복한 사람 지난 토요일, 생일이라고 모인 시댁식구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막내동서 부부는 뒷날 친정으로 김장을 하러 가야해 1박하고 아침밥을 함께 먹었습니다. ※ 맛집 오곡밥 한정식 산청각 ▲ 깔끔하게 나오는 밑반찬 1인 27,000원 오곡 한정식 ▲ 시누이가 사 온 장미 케이크 ▲ 잡채, 모둠 튀김(육전), 문어회 ▲ 홍어삼합, 편백쇠고기찜, 오곡밥, 미역국, 가자미, 누룽지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시댁 식구들의 축하까지 받았습니다. ※ 아침밥상, 과메기 ▶ 재료 : 과메기 10마리, 배추 1/4쪽, 청양초 3개, 마늘 5개, 생미역, 김, 초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과메기는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비린맛이 싫으면 껍질을 벗겨 드세요. ㉡ 물미.. 2023. 12. 16.
시댁식구들의 남다른 형제애 시댁식구들의 남다른 형제애 시댁이 싫으면 시금치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 시댁형제들은 남다른 우애가 있습니다. 형제들 생일이 되면 모여 축하를 해 주곤 합니다. "형님! 부산 형님 생신인데 점심먹어요!" 부산, 김해, 진주 사는 삼형제가 뭉쳤답니다. ※ 김해 맛집, 통큰 장어 ▲ 나란히 나란히 맛있어 보이나요? ▲ 밑반찬도 맛있어요. ▲ 된장찌개 맛있게 먹었어요. ▲ 장어를 먹고 난 뒤 아이스크림은 공짜 ▲ 통큰 장어 3고! 싸고! 맛있고! 구워주고! ※ 고명딸 시누이의 생신 ▲ 생일 케이크 ▲ 막내삼촌이 사 온 보은 대추 달달한 보은 대추도 선물로 받아왔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있으면 나눌 줄 아는 시댁 형제들 남다른 따스함 가진 분들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낸 하루였습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 2023. 10. 29.
명절음식, 다이어트에도 도움되는 단호박 식혜 명절음식, 다이어트에도 도움되는 단호박 식혜 추석이 가까워졌습니다. 형제들이 찾아오면 먹을 단호박식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단호박 식혜 만드는 법 ▶ 재료 : 쌀 1컵, 식혜 티백 5개, 물 1.5L, 단호박 1개, 굵은소금 1숟가락, 설탕 5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쌀은 씻어 물 1.5컵을 붓고 밥을 지어준다. ㉡ 단호박은 씻어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 씨를 빼고 껍질도 깎아준다. ㉢ 물 4컵, 단호박을 넣고 푹 삶아준 후 갈아준다. ㉣ 밥이 다 되면 물 1.5L, 티백 5개을 넣고 보온으로 놓고 8시간 삭혀준다. ㉤ 밥통을 열어 밥알 2~3개 뜨면 발효가 다 된 것입니다. ㉥ 발효가 다 되면 냄비에 붓고 끓여준 후 티백은 건져낸다. ㉦ 단호박을 부어주고, 굵은소금, 설탕을 넣고 마무리한다. .. 2023. 9. 27.
형제들이 다 모였다! 시아버님 제사 형제들이 다 모였다! 시아버님 제사 올해부터 시아버님 제사를 가장 가까운 날의 토요일로 정해 형제들이 다 모이도록 했습니다. ▲ 도토리묵 작년 가을 도토리 주워 방아실에 빻아 얼려두었던 가루를 꺼내 물을 붓고 묵을 만들었습니다. ▲ 모둠전 ▲ 문어삶기 무, 대파를 넣고 채수를 만들어 문어를 삶아낸다. ▲ 돼지고기 수육삶기 문어 삶은 채수에 삶았어요. ㉠ 궁채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액젓으로 조물조물 무쳐둔다. ㉢ 육수에 들깨가루를 풀어 준비한다. ㉣ 식용유를 두르고 궁채를 볶아준 후 들깨물을 붓고 자작하게 볶아준다. ㉤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나물반찬 ▲ 형제들이 제사 지내는 모습 ▲ 양념장과 함께 차려낸 도토리묵 ▲ 완성된 식탁 제사상에 올랐.. 2023. 5. 3.
홍시 빨리 만드는 법과 주말 일상 이야기 홍시 빨리 만드는 법과 주말 일상 이야기 워킹맘으로 생활한 지 38년 여유로운 주말 미리미리 준비해 두면 일주일이 편안합니다. 1. 홍시 빨리 만드는 법 ㉠ 홍시는 소쿠리에 담아 서로 닿지 않게 놓는다. ㉡ 가운데 사과를 놓아두면 에틸렌가스가 나와 홍시를 빨리 숙성시킨다고 합니다. 2. 출퇴근 길에 만나는 풍경 ▲ 벼 수확 누렇게 익은 벼를 수확하여 도로에 말리는 농부 ▲ 토란 캐는 농부 ▲ 텃밭채소 3. 미리 챙겨두는 살림 노하우 ㉠ 상추는 미리 꺼내 씻어 밀패통에 담아 둡니다. ㉡ 마늘도 까서 갈아두거나 냉동실에 얼러둡니다. 4. 형부의 생일 축하 ▲ 언니네와 함께 삼겹살도 구워먹고 김치찌개도 먹었어요. 5. 형부 생일 축하 ▲ 형부의 생일 케이크 축하드립니다. 6. 걷기 운동 ▲ 걷기운동 새벽에 1.. 2022. 11. 6.
맛있는 간식, 감자범벅 샌드위치 맛있는 간식, 감자범벅 샌드위치 시어머님의 텃밭 아무도 찾질 않아 나무가 무성하여 형제들이 모여 일을 하려 가면서 싸 간 간식입니다. ※ 감자범벅 샌드위치 ▶ 재료 : 식빵 4장, 감자 3개, 양파 1/2개, 홍초 1개, 청양초 2개, 옥수수알 한 줌, 마요네즈 3숟가락, 설탕 1숟가락, 소금 약간, 유산지 2장 ▶ 만드는 순서 ㉠ 양파, 고추는 옥수수와 함께 잘게 다져주고, 감자도 썰어 준비한다. ㉡ 소금을 넣고 감자도 삶아낸다. ㉢ 버터를 녹여 썰어둔 양파, 고추, 옥수수를 넣고 볶아준다. ㉣ 계란도 삶아 껍질을 벗겨준다. ㉤ 볶은 채소, 감자, 계란을 넣고 으깨준 후 마요네즈,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다. ㉥ 유산지를 깔고 식빵 위에 감자범벅을 듬뿍 올린 후 식빵으로 덮어 1/2로 썰어준다. ▲ 시부.. 2022. 10. 12.
영원한 mc, 뷰가 멋진 송해 카페 영원한 mc, 뷰가 멋진 송해 카페 혼자 계신 시아주버님을 뵈러 추석 뒷날 형제들이 모였습니다. 차려간 음식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영원한 MC 송해 커피숍을 찾았습니다. ※ 뷰가 멋진 송해 커피숍 ▲ 북적이는 사람들 ▲ 송해공원 풍차 가는 길 ▲ 소원을 빌어 봐! ▲ 송해 카페, 하늘정원으로 향합니다. ▲ 달달한 디저트 남편이 사 주었어요. ▲ 멀리 송해 공원 사람들이 많습니다. 뷰가 너무 멋지죠? ▲ 달과 분수대 야경이 더 멋지다고 합니다. ▲ 전국노래자랑 무대 영원한 mc였습니다. 새로운 mc는 김신영입니다. ▲ 가까이서 본 풍차 ▲ 소원나무에 염원을 담아 걸어둡니다. 혼자 계신 시아주버님을 위해 뭉쳤던 부산 사는 하나밖에 없는 시누이 김해 사는 막내 삼촌네 부부 우리 부부 늘 함께 할 수 있어 행.. 2022. 9. 18.
같은 양념으로 만든 열무김치와 깻잎지 같은 양념으로 만든 열무김치와 깻잎지 아주버님을 찾아뵈면서 밑반찬이 필요할 것 같아 같은 양념으로 열무김치와 깻잎지를 만들어갔습니다. ※ 열무 얼갈이 김치와 깻잎지 ▶ 재료 : 열무 1단, 얼갈이 배추 1단, 배 1/2개, 양파 1/2개, 홍초 7개, 멸치액젓 1컵, 새우젓 1/2컵, 고춧가루 3컵, 마늘 1컵, 생강가루 약간, 굵은 소금 1.5컵, 깻잎 1kg(양파 1개, 당근 1/2개, 양념장 2컵, 육수 1컵, 참기름, 깨소금, 통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배, 양파, 홍초는 물 1/2컵을 붓고 갈아준다. ㉡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마늘, 생강가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 물 4컵, 굵은소금 1컵을 풀어준 후 열무와 얼갈이를 넣고 남은 소금을 뿌려둔다. ㉣ 뒤집어 가며 간을 한 .. 2022. 9. 17.
밥상에 담은 시누이의 마음, 거제 한화 리조트 밥상에 담은 시누이의 마음, 거제 한화 리조트 시댁 형제들의 우애는 남다릅니다. 하나뿐인 시누이도 언니처럼 지냅니다. 마침 고모부님의 칠순이라 멀리 있어 자주 보질 못하는 인천동서네가 우리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1. 형님이 준비한 늦은 점심 ▲ 형님이 준비한 음식들 생선찜, 쇠불고기, 가지전복볶음, 나물, 문어, 미역국 동생들을 위해 차려낸 시누이의 마음담은 밥상입니다. ▲ 술 한 잔이 빠질 수 없지요? 위하여~~ ▲ 고모부님이 내려주는 연한 커피 한 잔과 수박 2. 거제 한화리조트 ▲ 체크인 ▲ 한화 리조트 풍경 ▲ 몽돌 바닷가로 향합니다. ▲ 뷰가 멋지지요? ▲ 조각상 ▲ 바다에 비친 반영이 아름다워요. ▲ 리조트 앞에 있는 몽돌해변 ▲ 바닷물에 발담그기 수영금지 구역입니다. ▲ 8월 12일은 막내.. 2022. 8. 15.
간식 만들며 다져지는 사촌 간의 우애 간식 만들며 다져지는 사촌 간의 우애 어제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이 내렸습니다. 조카와 함께 저녁 산책하러 나가다가 비가 와서 되돌아왔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일찍 잠자리에 들어 녀석들 간식을 챙겨주지 못하였습니다. 늦은 11시 30분쯤 되었을까? 밖에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일어나 부엌으로 향하였습니다. "너희들 뭐하니?" "갈릭 치즈 브래드 만들어요." "할 줄 알아?" "누나가 숙모 없을 때 해 줬는데 맛있었어요." "그래서 너희가 만든다고?" "네." 누나는 어떻게 하라는 설명을 하고 셋이서 뚝딱뚝딱 만드는 중이었습니다. 고2인 아들, 고1인 인천 조카, 중1인 김해 조카 셋의 합작품이랍니다. 며칠 전, 서로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도 언제 그랬냐는 듯 건강한 웃음을 담 너머로 흘려보내.. 201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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