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운전수1 버스기사의 불친절을 보고 신고를 한 사연 버스기사의 불친절을 보고 신고를 한 사연 일찍 퇴근하여 집안으로 들어서면 아무도 반겨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남편은 저녁 모임이 있어 늦는다고 전화가 왔고, 여고생이 된 딸아이는 12시를 넘겨서야 들어오고, 아들 녀석은 학원을 다녀오면 저녁 9시가 되어야 만날 수 있습니다. 저녁상을 차려놓고 아들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으니 현관문이 열리면서 "다녀왔습니다." "그래. 아들, 얼른 손 씻고 밥 먹어." "네." 식탁 앞에 앉아 아들이 밥숟가락을 들고 먹는 걸 봐도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골고루 먹어." "엄마! 나 오늘 기분 나빠 죽는 줄 알았어." "왜?" "버스 타고 오는데 운전사 아저씨와 할머니랑 막 싸웠어." 자세히 이야기를 들으니 참 황당했습니다. "운전수 아저씨, 나이가 많이 들어 보였.. 2010. 7.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