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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3

봄소식, 식탁 위에 내려앉은 봄 봄소식, 식탁 위에 내려앉은 봄봄비가 촉촉하게 내립니다.어느새 가까이 다가온 봄,우리 집 식탁에서 가장 먼저 느껴봅니다.1. 봄동 무침▶ 재료 : 봄동 2포기,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봄동은 끓는 물에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2. 유채 겉절이▶ 재료 : 유채 150g, 멸치 액젓 1숟가락, 고춧가루 3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매실진액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유채는 굵은 소금을 뿌려 간을 해 준다.㉡ 양념장을 만들어 무쳐주면 완성된다.3. 방풍나물▶ 재료 : 방풍 100g, 초고추장 약간▶ 만드는 순서㉠ 방풍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먹기 좋은 크기로 돌돌말아 접시.. 2017. 3. 2.
고3 아들을 위한 봄 향기 담은 행복한 식탁 고3 아들을 위한 봄 향기 담은 행복한 식탁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봄꽃이 피어납니다.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하얀 목련이 어릴 때 추억이 가득한 분홍빛 진달래 몽골몽골 피어나는 벚꽃 그리고 이름 모를 야생화들... 이런 아름다운 봄을 느끼지도 못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고2인 아들을 위한 식탁입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밤늦게 돌아오지만 휴일은 조금 여유롭습니다. 12시 40분까지 학교에 가기 때문입니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면서 "엄마! 내일 아침은 9시에 깨워줘요." "그래 알았어. 잘 자!" 평소같이 일어나 아들을 위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봄 향기 담은 식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무나물 ▶ 재료 : 무 1/4개, 마늘, 소금, 멸치 육수 5숟가락,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 2013. 3. 25.
하얀 눈을 뿌려놓은 듯한 '배꽃' 하얀 눈을 뿌려 놓은 듯한 '배꽃' 쉬는 토요일, 마땅히 갈 곳도 없어 남편과 뒤산을 올랐습니다. 여기저기 아름다운 봄꽃들이 산행을 나온 많은 사람들을 반겨주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속에, 불어오는 바람속에는 봄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 쑥과 돈나물을 캐는 할머니... 새벽시장에 가지고 가면 인기가 제일 좋다는 돈나물을 캐는 할머니 "돈 만들어서 뭐하세요?" "우리 손주 사탕도 사 주고 그러지~~" 영락없는 대표적인 우리 어머니의 모습이었습니다. ▶ 탱자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 유채꽃 향기도 그윽합니다. ▶ 제비꽃(종류도 다양합니다.) ▶ 뱀딸기 꽃(참 예쁘죠?) ▶ 보리밭 보리도 하나 둘 피었습니다. ▶ 명자나무 ▶ 땅콩꽃입니다. ▶ 배꽃과 도화(복숭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온 산이 하얀 눈을 뿌려.. 2008.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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