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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56

불면증 치료와 숙면을 돕는 음식 불면증 치료와 숙면을 돕는 음식 여러분은 잠이 오지 않아 이리저리 뒤척여본 적 있으십니까?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다 보면 하루 일상이 뒤범벅되는 날 없으십니까? 걱정하는 70%가 해결되지 않는 일임에도 우리는 그로 인해 잠 못 드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시댁 일로 고민하는 후배를 만났습니다. "언니, 잠이 안 와 미치겠어." "그냥 쉽게 생각해. 고민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잖아." "그래도." "마음 크게 먹고 세월이 해결해 줄 거야." 무슨 뾰족한 대안이 없기에 위로의 말만 해 주고 돌아왔습니다. 살아가면서 무언가 해결되지 않는 걱정이 있거나 신경 쓰일 일이 있으면 우리는 잠이 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잠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편안해야 잠이 잘 옵니다. 심장의 체온이 떨어지면서 잠을.. 2011. 2. 12.
과식하기 쉬운 설, 이런 음식을 곁들이면 속이 편안해져요. 과식하기 쉬운 설, 이런 음식을 곁들이면 속이 편안해져요. 주부들의 수고로움으로 인하여 먹음직한 고기산적과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모듬전, 우리의 식욕을 자극하는 한 상 그득한 설음식 앞에서 어느 누군들 과식을 피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식욕을 자제하고 식사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과식과 과음으로 연휴 내내 무거운 배를 감싸 쥐고 힘겨워할 것입니다. 답답한 속, 불거진 배가 두렵다면 지방연소 식품의 효능을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잘 차려진 고향음식을 온 종일 먹고 마시다 보면 어느새 뱃속은 소화불량으로 불편해지기 마련입니다. 산적과 불고기, 부침개, 강정 등 명절음식은 기름기가 많아 소화가 잘되지 않으며, 열량이 많아 과식할 경우 소화불량과 비만을 부르게 됩니다. ★ 어김없이 겪게 되는 과식과 비만을 예방하.. 2011. 2. 1.
가까워진 명절, 차례 음식 맛있게 만드는 비법 가까워진 명절, 차례 음식 맛있게 만드는 비법 똑같은 재료를 이용하여 나물을 무치고 볶았는데 맛이 없다고 할 때가 있습니다. 명절이 되면 동서 둘이 와서 함께 일합니다. 막냇삼촌도 이제 제법 전도 잘 뒤집어 주고 옆에서 잘 도와주기도 합니다. 전부칠 수 있도록 해 주고 나면 언제나 "형님! 나물 볶으셔야죠." "동서가 한번 해 봐!" "안돼요. 아무리 해도 형님이 내는 손맛 따라갈 수가 없어요." "뭐가 그럴까?" "아니에요. 어머님이 나눠주신 간장, 깨소금, 참기름으로 해도 안 되던걸요." "그래?" "네!" "알았어. 그럼 내가 할께" 주부경력이 늘다 보니 그런지 제법 요리를 잘하는 동서들입니다. 이상하게 차례를 지내고 난 뒤 먹는 음식은 향이 베여있는 느낌이라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차례음식은 특.. 2011. 1. 27.
모발건강에 좋은 해조류로 차린 행복한 식탁 탈모의 원인은 일반적인 유전적인 원인과 음주와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의 후천적 원인, 임신과 출산, 폐경 등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딸아이 "엄마! 머리가 왜 이렇게 빠지지?" "그러게. 샴푸를 바꿔볼까?" "여보! 나도 그런데." 갑자기 더 심해졌다는 남편의 말을 들으니 더 걱정되었습니다. 주부가 할 수 있는 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차려주는 게 기쁨입니다. 모발건강에 좋은 음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모발건강에 좋은 음식은? 머리가 쑥쑥 나는 해조류 밥상이 모발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조개미역국, 다시마 쌈, 파래무침, 김 등 해조류는 철 요오드 칼슘 아연이 두피와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특히,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촉진.. 2010. 12. 22.
일주일을 여유롭게 식탁 차리는 노하우 일주일을 여유롭게 식탁 차리는 노하우 일주일 내내 동동거리며 바쁘게 뛰어다니다 보면 가족을 위한 건강을 소홀하게 여기게 되는 것 같아 늘 주말이나 휴일이 되면 밑반찬을 몇 가지 준비해 둡니다 그런데, 요리에 달리는 댓글을 보니 "일주일 내내 어떻게 똑 같은 음식을 먹어?" "우리 남편은 그날 만든 것 아니면 먹질 않아요." "이틀 지나면 물이 생기고 맛도 떨어질텐데.." "2~3일이면 다 먹어치울 양이네." 모두 맞는 말입니다. 남편도 외식이 많고, 아이 둘이 자라다 보니 저녁은 거의 집에서 먹는 일이 없고 아침 한 끼만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양은 그렇게 많이 만들지 않고, 만들어 놓은 음식도 한꺼번에 올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 음식만 식탁 위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꼭 한 가지씩은 .. 2010. 12. 9.
일주일이 행복해지는 밑반찬 5가지 일주일이 행복해지는 밑반찬 5가지 여기저기 알록달록 아름다운 단풍이 손짓하는 11월을 맞이하였습니다. 쏘아놓은 화살처럼 달아나기만 하는 세월 앞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기에 더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한가한 휴일 아침, 똑같은 시간에 자동으로 눈이 뜨여 새벽같이 일어나 분주하게 움직여 보았습니다. 늘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밑반찬 몇 개 만들어 두면 일주일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1. 콩나물 모자반 무침 이 콩나물 모자반(몰)무침은 추억의 맛입니다. 어릴 때 제사가 없었던 우리 집이었습니다. 큰 집에 가면 큰어머님이 손님들이 오면 맨 먼저 내놓는 음식이기도 하였습니다. 바다 향이 나는 몰과 함께 먹거리 넉넉잖았던 그 시절 물을 많이 부어 국물처럼 해 배고픔을 달래주었던 음식이기도 합니다. ▶ 재료: 콩.. 2010. 11. 1.
스트레스 받았을 때 음식으로 치유하는 법 스트레스 받았을 때 음식으로 치유하는 법 마음이 우울하고 이유 없이 짜증이 많아지며 화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면? 이럴 때일수록 음식으로 기분을 업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라고 권합니다. 그린 푸드로 몸에 피로물질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 상태에 빠졌을 때 음식을 과식하는 걸로 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충분히 배가 부른데도 입에서는 계속 음식을 탐해 결국 체중이 불고 다시 우울증에 빠지는 악순환이 거듭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사랑에 실패하거나 경쟁에서 뒤처져 기분이 나빠지면 먹는 즐거움을 잃어 살이 빠지고 건강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이는 인간의 바이오리듬 상 기분 상태와 먹는 행위가 불가분한 관계에 있음을 증명해 보이는 것으로 음식으로 기분 상태를 치유할 수 있다.. 2010. 8. 21.
큰돈 들이지 않고 차린 딸을 위한 생일상 큰돈 들이지 않고 차린 딸을 위한 생일상 오늘은 우리 집 살림 밑천인 여고 1학년 딸아이의 17번째 맞이하는 생일입니다. 가난한 시골 육 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형제들은 모두 홀로서기를 하며 자라났습니다. 그저 생활에 바빠 연애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33살의 늦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인연은 있긴 있나 보네." "아이쿠! 우리 막내 드디어 시집가네." "그렇게 안 간다고 우기더니. 신랑이 얼마나 좋은지 보자." 모두가 한 마디씩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늦은 결혼이니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 그 말 뿐이었습니다. 남편도 34살, 장가를 못 보내 골치를 섞이던 두 남녀가 만났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임신했고 보석 같은 딸아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친정 집 .. 2010. 8. 20.
제빵왕 김탁구, 보리밥 빵이 가장 맛있는 이유 제빵왕 김탁구, 보리밥 빵이 가장 맛있는 이유 Tv를 자주 보는 건 아니지만,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빼놓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하나를 가져도 다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수없이 많은 걸 가졌으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돈보다 인정과 의리 사랑을 더 가치 있게 여기며 자신의 꿈을 소중히 생각하고 가치 있게 살아가려는 사람이 결국 내일도 행복할 수 있다는 의미 있는 드라마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모든 악조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서려고 하는 근성을 가진 탁구. 어제는 김탁구(윤시윤 분)가 처음으로 제빵에 도전, 1차 경합에서 통과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가장 배부른 빵’이라는 주제로 경합에 나온 사람들은 각자의 뜻을 빵으로 풀어내었습니다. 탁구는 옥수수와 보리를 이.. 2010. 8. 5.
6월 감자, 구매요령과 다양한 요리법 들판에 누렇게 보리가 익어갈 때, 보릿고개를 넘기며 지내야 했던 아이들은 몰래 보리나 밀을 베어 구워먹었던 게 바로 6월이었습니다. 그 무렵 밭에는 심어놓은 감자가 알차게 영글어 수확할 시기로 바쁘게 일손 놀리며 모내기하시는 어른들의 간식으로도 이용되곤 했습니다. 6월 감자, 구매요령과 다양한 요리법 ★ 감자의 유래 감자는 우리 어른 세대에게는 생명의 작물이었습니다. 여름에 보리와 함께 배고픔을 이기고, 힘을 내는데 중요하게 쓰였습니다. 심고 가꾸기 쉬워 전국적으로 널리 퍼졌고, 특히 쌀이 귀한 지역에서 각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감자는 거칠고 건조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고, 병충해에 강하여 세계인의 구황 작물로 사랑받고 있으며, 세계에 퍼진 것은 스페인 탐험가가 16세기에 유럽으로 전파하면서 시작됐고, .. 2010. 6. 19.
일주일이 행복한 6가지 반찬 만들기 일주일이 행복한 6가지 반찬 만들기 남편이 도의원에 출마하여 낙선을 했습니다. 나와 어울리지 않는 갑옷을 입고 바쁘게 생활한 것 같았던 6.2 선거도 이제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간 아이들에게 소홀했던 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 휴일에는 등산가자는 남편의 권유에도 뿌리치고 혼자보냈습니다. 집안 곳곳에 쌓인 먼지 털어내고 오후에는 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사 와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기에 늘 간편한 것만 찾게되고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음식은 하지 못하기에 마음 먹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1. 꼬막 양념무침 ▶ 재료 : 꼬막 300g, 진간장 5큰술, 고추가루, 마늘, 깨소금, 참기름, 대파 약간 ㉠ 꼬막은 깨끗이 씻어 삶아 놓는다. ㉡ 대파는 다져 진간장 고추가루 다진마늘을.. 2010. 6. 7.
자투리 음식재료 알토란 같은 활용법 자투리 음식재료 알토란 같은 활용법 냉장고에 든 음식이 무엇인지 파악 못하고 지낼 때가 있어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버려야 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미~ 아까운 것." "한 개 돈이 얼마인데...." 1. 채소 조각 남은 오이나 양파 당근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피클을 만들면 좋습니다. 남은 채소를 예쁘게 잘라 식초 1/2컵, 설탕 4큰술, 통후추 약간 물 1컵에 섞어 끓인 다음 준비해둔 채소에 붓고 잘 밀봉해둔다. 3~7일 후 물만 따라내어 다시 끓여서 붓습니다. 차갑게 식히면 바로 새콤달콤한 피클이 완성. 잘게 썬 채소는 국물 우려내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2. 게장이나 마늘종 먹고 남은 간장 먹고 남은 간장을 체에 밭쳐 거른 다음 한소끔 끓여 거품을 걷어냅니다. 고기나 만두를 .. 201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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