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3. 9.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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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들은 귀에 거슬리고 황당했던 말




친정 부모, 오빠, 간이 좋지 않은 가족력이 있어 일 년에 두 번 방학 때면 정기검진을 합니다.
10만 원 하는 초음파도 하고, 피검사도 하고,
이것저것 예방 차원에서 병원을 찾습니다.

지난 8월, 남편과 함께 나란히 앉아 초음파 결과도 듣고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는 선생님입니다.


사진은 글과 상관이 없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메모지에 상세한 설명을 적어 제게 건넵니다.
"감사합니다."
1분이면 뚝딱 끝나는 진료시간이 아닌 느낌을 주기에
주치의처럼 건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막 일어서려고 하는데 갑자기 의사선생님이
"어이~"
".........."
대답이 없자 책상을 노크하듯 톡톡톡 세 번을 두드립니다.
그러자 간호사님 한 분이 얼른 달려옵니다.
"초음파 준비해"
"네. 알겠습니다."
눈치를 보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마치 군대처럼 말입니다.

진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근데, 선생님 너무 하신다. 어이~가 뭐꼬?"
"그러게."
"동네 강아지 부르듯 부하 부리듯 하신다."
"같은 여자로 듣기 싫지?"
"당연하지."
"김 간호사~"
"박 간호사~"

그렇게 부르시던지....

여태 가져왔던 신뢰가 확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꼭 황제처럼 군림할 필요가 있을까?"
"그렇게 군기를 잡지 않으면 혹시 사고의 위험이 따를까 봐 그러겠지."
"그래도 그건 아니라고 봐"
항상 환자들이 너무 많아 한 두 시간 기다리는 건 기본으로 알려진 명의지만
이런면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귀에 거슬리는 게 저 뿐만의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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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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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가 들어도 조금 그런..
    상대방에 대한 매너가 중요한거 같애요.

    2013.09.24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 혹시 의사님이 전라도 분이신가....ㅋㅋ
    귀에 거슬리는것이 당연한것 같습니다

    2013.09.24 15: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보고가요~~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2013.09.24 16:02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이~ 라니...
    인간미 없는 의사로군요.
    모든 의사분들이 다 이렇지는 않겠지요?

    2013.09.24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헐.. 의사들의 실체군요..
    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처럼 김간, 박간... 이런 거 괜찮은데... 친근하고...

    2013.09.24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헉~ 요즘도 이런 곳이 있나요?
    참 인격이 의심스러운 사람이군요.

    2013.09.24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즘도 이런 의사가 있다니 도저히 이해가 않되는 군요..
    아무리 부하직원이라도 이런 모습은 아닌것 같습니다..
    상대를 존중해야 자기도 존중받을수 있는 걸 모르진 않을 텐데...
    공감가는 내용 잘보고 갑니다..

    2013.09.24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나이나 지위만으로 사람을 하대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언어에서 그 사람의 인격이 그대로 나오는 법이죠.... 저도 노을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2013.09.24 1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100%공감합니다
    말 함부로 하는 사람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말이 그 사람인격인데...

    2013.09.24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엇??
    블로그가 2개네요
    다음블로그에 덧글을 달고왔는데.. 적응이.. ㅠ
    뭐가 맞는거에요~?
    저녁노을님 ㅠ

    2013.09.24 19:27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매일 한솥밥 먹고 그러니 스스럼이 없었나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어떤 환경요인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겐
    불쾌감을 줄 요지가 있어, 공적인 자리에선
    예를 갖춰야겠지만요.

    의사는 존경받는 직업이긴 하지만,
    의사 또한 사람이니...

    글을 읽고 차분히 생각해보니,
    경솔하긴 했어요.^^

    2013.09.24 1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지도~ ㅎ ㅎ
    늦은 밤입니다. 좋은 꿈꾸세요~

    2013.09.24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이는 진짜 너무 했는데요?
    회사도 그렇고 어디가나 저런 상식없는 사람들은 꼭 있는것 같아요..

    2013.09.25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왠지 거슬리는 소리군요
    편안한밤 보내세요~

    2013.09.25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어이...라...정말 어이없군요..^^

    2013.09.25 0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간혹 환자에게마저도 군림하려드는 의사가 있더군요.
    의료도 서비스직인데 말이죠.

    2013.09.25 01:12 [ ADDR : EDIT/ DEL : REPLY ]
  18. 그런 말투는 분명 문제가 있는 말투네요..
    명의이기전에 인성이 바로 된 의사가 되어야 겠어요!!

    2013.09.25 0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갑이라는 이유로 을에게
    "어이"라고 부르는 건 좀 아닌게...
    아직은 항상 을이라서 그런지..힘이 쭉빠지네요...;;;

    2013.09.25 0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돌담

    TV를 보니 의사들 사이도 위계질서가 확실한가 봅니다.
    그러나 이런 호칭은 고쳐져야겠습니다.

    2013.09.25 05:14 [ ADDR : EDIT/ DEL : REPLY ]
  21. 거슬리긴 하네요...

    중국의 어느 술집에서 손님에게 소홀했다고 손님앞에서 여종업원 뺨을 때리던 사장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같은경우는 아니지만....

    2013.09.25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1. 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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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선생님이 전하는 강한 산성 음식의 치아손상예방법


아이들이 자라니 아침 식탁에서나 함께 앉아 얼굴을 마주하게 됩니다. 며칠 전, 아들 녀석이 밥을 먹다가  
"엄마! 이가 시려."
"어떡해. 치과 가 봐야겠네."
아들이 수업을 마치는 시간 맞춰 데리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어릴 때 부터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철저히 해 왔기에 아직 썩은 치아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상이 생기면 달려가는 주치의 같은 곳이라 편안하게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디 한 번 보자. 상한 건 없는데."
"다행입니다."
"칫솔 어떤 것 사용하세요?"
그러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아들의 습관이 잘못되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평소 아들은 부드러운 칫솔은 사용하지 못합니다. 빳빳한 솔에 치약도 듬뿍 짜서 박박 닦아야 적성이 풀리고 뽀드득한 치아가 되어야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온 국민의 치아상식, 누구나 다 아는 방법
3 3 3법칙 잘 알고 계시지요?
'3ㆍ3ㆍ3법칙
즉, 하루 3번, 3분 이상, 식후 3분 이내에 닦는 것을 생활화하자는 말입니다.
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듯이 신 과일을 먹은 직후 양치질을 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1.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치아를 보호하는 단단하고 하얀 껍질 법랑질이 약한 것은 산입니다. PH 5.5 정도가 되면 부식하기 시작하고, PH 5 이하면 심한 부식이 일어납니다.




2. 우리가 먹는 음료의 산성농도는?

탄산음료 콜라의 산성농도는 PH 2.4 
사이다의 산성농도는 PH 3.9

귤의 산성농도 PH 3.3,
오렌지 주스 PH 3.3 
스포츠음료 PH 2.7


산성 음료가 입안에 남아 머무는 동안 치아는 작은 자극에도 마모가 일어날 정도로 약해집니다. 최근 들어 많이 마시는 와인, 포도, 귤, 오렌지, 파인애플, 케첩, 샐러드 드레싱도 산도가 높은 건 마찬가지이며, 식초를 많이 넣어 먹는 냉면, 오이냉국도 산도가 높은 음식이랍니다.







3. 그럼 언제 양치질을 해야 할까?


산성 음식으로 부식된 치아에 곧바로 칫솔질을 하는 것은 부식된 법랑질을 더욱 세게 마모시키는 행위입니다. 다행히 입속의 침에서 치아보호물질이 자연적으로 분비된다고 합니다. 1시간 후 어느 정도 회복됩니다. 그러므로 산이 강한 음식을 먹은 후에는 물이나 구강 세정제로 1차 세정을 합니다. 30분~1시간 후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곧바로 양치질하는 것은 치아 부식의 지름길입니다. 치아가 부식되면 치아표면이 외부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시린 증상을 나타낼 수 있고 약한 자극에도 치아가 쉽게 부러지거나 깨질 수 있습니다. 또한, 충치가 잘 생기고 충치의 진행속도가 빨라집니다.





4, 강한 산성음식의 치아손상예방법


㉠ 치약은 칫솔의 1/3만 칫솔모 아랫부분까지 깊숙이 짜 주고, 물을 묻히지 않는다.
㉡ 산성 음식 섭취 후, 물이나 구강 세정제로 먼저 헹구어 준다.
㉢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반드시 바로 양치질을 한다.
㉣ 평소 양치질하는 습관이 올바른지 확인한다.
  (혀, 입천장까지 닦아준다.)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나이 들어 맛있는 음식을 보고도 그림의 떡이 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도 미리 관리하는 습관을 지녀보는 게 어떨까요?
치과에도 6개월에 한 번, 예방 차원에서 들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아파서 병원을 찾으면 이미 늦어 있는 때가 허다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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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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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과일먹은 후.. 바로 양치질이 안좋은거였네요
    좋은정보 잘 봤습니다~

    2012.01.29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치아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배웠습니다.
    의외로 사이다가 치아에 더 좋지 않네요.

    2012.01.29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호... 뭐든 예외가 있네요~+_+ 잘알아둬야겠습니다!

    2012.01.29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치아 때문에 치과에 투자도 많이하고 해봐서 치아의 중요성을 익히 잘알고 있습니다..^^
    소중한 정보네요..^^

    2012.01.29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주옥같은 정보네요 ^^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2012.01.29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령군도 치아관리 잘해줘야겠어요 ㅠㅠ

    좋은글 잘보고 가요^*^

    2012.01.29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하 그렇군요~ ^^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2012.01.29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안녕하세요. 블로그글 재미있게 잘 읽어보고 205번째 오늘도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사주는 한번 보고 싶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시거나 시간이 되지 않아 힘드신분들,,
    서민들을 위한 다음 무료 사주 카페입니다(사주, 꿈해몽 전문)....
    검색창에 "연다원"을 검색하시면 오실 수 있습니다.

    2012.01.29 18:03 [ ADDR : EDIT/ DEL : REPLY ]
  10. 치아손상 예방법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2012.01.29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오~~3.3.3.법칙 잘 배우고 갑니다..ㅎㅎㅎ
    즐건 한주 되세요^^*

    2012.01.29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제 양치질 습관부터 고쳐야겠네요 ~ㅎ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2.01.29 2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아 곧바로 양치질하는 것이 않좋을 수가 있는 거군요
    바로하는게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2012.01.29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치아건강에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2.01.30 0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도 작년에 치과에만 200만원정도 썼는데 미리미리 관리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ㅠㅠ

    2012.01.30 0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오호...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그나저나 치과에 빨리 가봐야한느데.. 무서워서 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2012.01.30 0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앗 저의 칫솔질이 잘못되었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2012.01.30 0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치아가 손상되면 문제가 되지요.
    치아에 대한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2012.01.30 0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가랑비

    오호..예외가 있군요^^

    2012.01.30 05:32 [ ADDR : EDIT/ DEL : REPLY ]
  20. 님그림자

    세상에나..
    배울게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네요

    2012.01.30 05:34 [ ADDR : EDIT/ DEL : REPLY ]
  21. 치아관리 잘 해야 복된 생활 이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2.01.30 2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0. 4. 2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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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오진


봄은 봄인데 봄날같지 않은 요즘, 우중충한 날씨처럼 몸도 마음도 가라앉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서 그런지 감기가 찾아왔나 봅니다.

며칠 전, 퇴근하고 들어서는 남편이

“여보! 누야가 누야가~”

말을 잇지 못하고 화장실로 들어가더니 엉엉 울음보를 터뜨립니다.

“왜? 무슨 일이야?”
“에이씨~”

“아이쿠 갑갑해 말을 해야 알지.”

“누야가 간암이란다.”
“뭐? 농담하지 마.”

“농담 아니야.”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습니다.

“아니야, 그럴 리 없어.”

“3개월밖에 못 산데.”

“...............”

몸에 기운이 하나 없고 다리가 풀려 덥석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어떡해, 어떡해.”

“지금 병원에 있는데 가 봐야겠어.”

“나도 갈래”
“아이들 오면 밥 차려줘야지.”

“차려놓고 가지 뭐. 메모해 놓고.”

한 시간을 넘게 차를 몰고 가면서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저 거짓말이길 바라면서....

형님은 하도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아 병원을 찾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입원수속을 밟아 검진을 빨리 받았는데 이상징후가 보인다며 결국 병원에서 하룻밤을 지내야 했고, MRI까지 찍게 되어 이튿 날 보호자를 모셔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3개월 진단을 받았으니 그 놀라움이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던 것.

병원을 들어서니 고모부와 고모가 마중을 나왔습니다.

“뭐하러 왔어?”
“아니, 맨날 내 걱정만 하더니 정작 형님이 왜 이러십니까?”
“별거 아니야. 걱정 마.”

고모는 담담하게 아무 일도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사실, 시누는 나의 둘도 없는 든든한 후원자 입니다. 남편과 싸워도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고 작은 집안일도 의논하며 마음으로 의지하며 지내는 분인데 오래 살지 못한다고 하니 정말 거짓말이길 바랬습니다. 또 친정의 가족력을 걱정하시며 
"암보험 한 개만 들어 놓으면 안 돼. 내가 하나 들어줄게."
여러개 들어놓아야 놀래서 안 걸리다고 하시며 자신의 카드로 매월 결재 해 둔 시누이입니다.
“형님! 건강검진은 언제 했어요?”
“1년 전에 했지. 6개월 전에 피검사도 했어. 간 수치 이상없었어.”

“그런데 이런다 말예요?”
“그러니까 괜찮을 거라 하잖아.”


저만치 떨어져 서 계시는 고모부한테 다가서니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

“고모부! 괜찮을 겁니다.”

“이제 살 만한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

“내가 남한테 몹쓸 짓도 하지 않았는데 말이야.”

“졸복, 졸복, 복도 지질 이도 없어.”

“.........................”

정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내가 3개월밖에 살지 못하고 수술도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으니 말입니다. 큰 조카도 군대 갔다 와 이제 졸업반이고 작은 조카는 중학교 선생님으로 잘 키워내시고 걱정 없이 살 만해졌는데 우리 곁을 떠난다니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튿날 이게 아니다 싶어 인맥이라는 인맥은 다 동원하여 서울 큰 병원에 진료 날을 잡았습니다. 급한 마음에 진단받은 지 나흘 만에 간을 40%나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누나의 수술날짜와 시간이 잡히자, 오지 말라는 당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남편은 모든 일 다 팽개치고 천리길 서울로 날아갔습니다. 다행히 평소 건강한 편이라 그런지 마취도 빨리 깨어나고 누나 얼굴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제법 큰 혹을 떼 내고 조직검사를 하였습니다.


일주일 후 바로 어제 진단결과가 나왔습니다. 떨리는 가슴 진정시키며 전화를 걸어

“형님! 형님~”

너무 무서워 더 이상 물어볼 수가 없어 부르기만 했습니다.

“응. 나쁜 건 아니란다.”
“정말요?”
“응. 괜찮다고 했잖아.”

“그만하기 다행입니다. 얼마나 걱정했는데.”

그만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우리 기분이 이런데 오진을 한 의사에게 고모부는

“내가 교직경력 30년이 다 되어가도 학부모에게 학생이 어떻다 심한 말을 못하는데 하물며 의사라는 분이 설사 암이라 하더라도 희망을 안겨주지는 못할망정 그런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냐.”고 하셨습니다.

차라리 ‘의심되니 큰 병원으로 가 보세요.’ 그랬더라면 이렇게 놀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수술조차 못한다고 했는데 수술을 했기에 다행이라 여겼고, 조직검사 결과 또 이상 없다고 하니 그처럼 기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진으로 인해 간이 콩알만해 졌지만, 그마저 감사히 여기고, 이제 아끼고 서로 소중히 여기며 알콩달콩 잘 살아가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나의 든든한 후원자를 잃는 줄 알고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모릅니다.

고모!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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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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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헐 그런 황당한 일이.. 오진의 결과치곤 너무 큽니다.
    그래도 이런 오진때문에 새삶을 사는 느낌이 들꺼 같아요
    정말 다행입니다..

    2010.04.27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다행이네요.얼마나 놀라셨을까요.

    2010.04.27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어휴, 깜짝 놀랐습니다.
    이럴 땐 오진이 더 반갑네요.^^;;;

    2010.04.27 09:30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나마 오진이라니 다행입니다.
    어쩌나 하고 한참을 읽었는데~~
    늘 건강이 최고지요.

    2010.04.27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엄청 놀라셨겠습니다
    좋게 해석하면 덕분에 빠른 조치를 취했으니 다행입니다.
    살만하니.... 떠나는 인생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삶 남은자의 가슴에 더 안타까움으로 남으니까요...

    2010.04.27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는 의사의 오진으로 검사를 한번 더 했습니다..
    폐에 염증이잇다고...ㅜ 다행이 아니더군요..

    2010.04.27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8. 다행..다행입니다.......새로운 맘으로 사셔야 할듯합니다..^^

    2010.04.27 11:25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 진짜 오진하는 의사들 보면 울화통이... ㅠㅠ;;

    2010.04.27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런 일도 있군요..
    가족분들이 얼마나 놀랐을까요..
    정말 다행입니다^^*

    2010.04.27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오진이기에 다행이 아닐 수 없네여.
    이제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0.04.27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애효 천만 다행이십니다
    두분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요^

    2010.04.27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놀라셨을것 같아요...
    오진으로 수술한 분들도 주위에 있어요...
    다행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0.04.27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큰병의 경우 최소한 2~3명의 의사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의사도 사람인지라
    오진의 가능성은 언제나 있죠

    2010.04.27 13:52 [ ADDR : EDIT/ DEL : REPLY ]
  15. skybluee

    맘 고생이 심했을 것 같네요.
    의사의 오진...에공...어찌 그럴수 있나요?

    2010.04.27 14:11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놀랐겠군요.

    2010.04.27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보리심

    마음 고생이 ...

    2010.04.27 16:43 [ ADDR : EDIT/ DEL : REPLY ]
  18. 병원에가면 의사말이
    곧 법인지라 그럴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정말 올바르게 해주면 좋겠는데
    턱도아닌것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참 황당한경우도 많더군요~^^
    고생하셨네요~
    빠른쾌차를 바랍니다~^^

    2010.04.27 17:40 [ ADDR : EDIT/ DEL : REPLY ]
  19. 헐.. 천만다행이긴 하나 정말 놀라셨겠어요.
    의사 한대 때려버리지 그러셨어요. ㅎㅎ;;
    정말 시한부라는 소리를 들으면 어떨지...
    오늘 날씨가 많이 차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0.04.27 1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진이 반갑습니다...
    의사..변호사라는 양반들 단정적으로 이야기 안하기로 유명한 분들인데...
    이분은 좀 특이하셨네요...
    내내 건강을 바래요^^*

    2010.04.27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다행입니다, 다행이예요...세삼 주위를 돌아보게 되는 느낌입니다.

    2010.04.28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3. 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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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치료 ‘아말감’ 안전한가?



   어제 우연히 TV를 보다가 깜짝 놀란일이 있었습니다. 보통 어린이들의 ‘아말감’을 이용하여 충치치료를 하고 있는데, 입 속에서 수은이 검출된다는 보도였습니다. 우리 아들녀석도 아말간으로 충치치료를 해 치아를 메우고 있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아말감’의 성분은 주석과 수은이라고 합니다.

치아에 아말감으로 치료를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입속을 비교 해 보니 수은농도가 차이가 났습니다.

구 분

정 상 인

아말감 치료자

비  고

수은농도

입 속

0.005mg - 0.006mg

자연상태에 가까운 수치

0.038mg - 0.05mg

평균 8배


               "

0.112mg - 0.146mg


3배 증가

아말감제거

 0.017mg 절반이하로 떨어짐


 껌을 씹으면 치아가 부딪혀 열이나 증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수은 수치가 더 높아져 2 - 3배로 축척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치과에서 아말간으로 치료를 할 때 아무리 솜씨 좋은 의사라 하더라도 수은이 입속에 떨어진다고 합니다. 수은이 몸에 좋지 않다는 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아말감에 들어 있는 수은이 독성이 있으며 다발성경화증, 관절염, 두통, 파킨슨병, 정서적 스트레스 그리고 다른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고 주장하는 치과의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아말감을 금이나 플라스틱 으로 바꾸고, 치료과정에 생기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비타민을 보충하라고 권합니다.  아말감 충전에서 흡수되는 수은의 양은 음식을 통하여 매일 흡수되는 평균치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해가 없다고는 하지만, 뉴스를 보고 난 뒤에는 의문이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치과에서 아말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의료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보험적용을 하면 1만원이면 치료가 가능하며, 레진은 5만원이상, 금은 20 -30만원이상입니다. 서민들은 가계부담이 되어서라도 값싼 아말감을 선택하게 됩니다. ‘레진’을 의료보험을 적용시킨다면 2만원정도라도 하는데, 적자운영을 하고 있는 의료비 수가를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보험이라고 하니 무슨 대책이 나와야 될 것 같지 않나요?
허긴 치과에서 비보험 논란은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우리 아이 입 속에 든 아말감을 빼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몰랐을 때에는 그냥 지나갔겠지만, 알고서는 그냥 둘 수 없을 것 같아 갈등이 생깁니다.


식약청은 지난 1998년 5월 ‘주 구주연합대표부’로부터 ‘영 보건성 화학물질독성위원회’에서 EU집행위에 보고한 ‘치아충전 아말감의 안전성문제 검토’내용에 대해 “현재 치과용 충전제로 사용하고 있는 아말감의 안전성 문제(수은독성관련)는 일부 극소수 일반인에게 나타나는 동 물질에 대한 예민반응 이외에 특별히 확인된 문제가 없다”고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와 임산부는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치과 원장은 이에 대해 “아말감이 인체에 무해하다면 무슨 이유로 전 유럽과 일본 등의 국가에서 아말감 치과사용을 금지시켰겠냐”고 하십니다.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 ‘아말간’
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이대로 둬도 괜찮은 건가요?

의사는 돈 많이 벌어서 좋다고 하겠고, 우리는 돈 많이 내기 싫어서도 있지만, '레진'만이라도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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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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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잘난사람

    아말감과 레진. 금등은 비용이 거의 10배 이더군요 . 치과 의사 아말감으로해도 돈많이 버는데 별 지장이 있나요? 언제나 보면 아말감으로 안해 주려고 하려는데.

    2008.03.19 11:26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이제이

      모든 재료에는 장단점이 있지만 아말감은 비교적 큰와동에도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부식의 위험성이 있어서 2차 우식을 초래한다는 큰 단점이 있기때문에 현재 추천되지 않는 재료입니다. 하지만 환자분이 원하시고 사용할수 있는 부위라면 시술가능하니 요구사항을 알려주는 것도 방법일것 같군요.

      2009.01.20 04:13 [ ADDR : EDIT/ DEL ]
  3. 소리새

    수은...중독이 아니라 하더라도 입에 넣고 다닌다는 것 자체가 불쾌합니다.
    레진도 의료보험 되게 해 주셔야해요.
    금이야 돈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고.......쩝

    2008.03.19 11:49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나다

    http://blog.naver.com/dent89?Redirect=Log&logNo=40048193434
    http://hs.or.kr/a_mercuryamalgam.htm

    아말감을 반대하는 치과의사들은 "해독"이 필요하다는 것을 환자에게 설득하기 위하여 수은 증기 분석기를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이 기구를 사용할 때 환자에게 10분 동안 힘주어 씹을 것을 요구하는데 그러면 충전한 곳에서 적은 양의 수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출은 단지 몇 초 동안만 일어나며 이 수은은 대부분 몸에 흡수되기보다는 몸 밖으로 내뿜어지지만, 기계에는 부정확하게 매우 높은 수치가 나오게 되는데, 아말감 반대자들은 이 수치를 위험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수은에 노출되는지 판단하는 올바른 방법은 혈액과 소변에서 수은의 양을 재는 것입니다. 이 검사는 몸에 얼마나 많은 양을 흡수하고 배출하는지를 나타냅니다. 아말감 충전에서 흡수되는 수은의 양은 음식을 통하여 매일 흡수되는 평균치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해가 없다는 것이 과학적인 검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아말감 충전을 한 사람이 하지 않는 사람보다(역주; 수은을 더 많이 흡수하지 않으므로) 수은을 더 많이 배출하지 않는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1992년에 미국공중보건국(United States Public Health Service)은 광범위한 검토 끝에, 치과용 아말감의 사용을 제한하도록 권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998년에 미국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s Council on Scientific Affairs)는 1992년의 검토 이후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강조하면서 치과용 아말감의 안전성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그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수백만 명이 입안에 아말감 수복(修復 역주; 이를 치료하여 구조와 기능을 원래대로 유지하는 것. 충전과 같은 의미)을 하고 있고, 그에 더하여 수백만 명이 [썩은] 치아를 수복하는데 아말감 치료를 받을 것이다. 아말감은 치아의 수복에 오랜 기간 사용되었지만, 건강에 중요한 문제를 일으킨다는 징후는 없었다. 새로 개발된 기술에 의하여 아말감 수복에서 미량의 수은이 방출된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아말감 수복에서 나오는 그런 적은 양의 수은에 노출되어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 증명된 바는 없다. 활용 가능한 과학적 정보와 치과용 아말감의 확인된 이점을 고려할 때, 다른 과학적인 연구에 의해 다른 결론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치과용 아말감의 사용을 중단할 정당성이 현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08.03.19 11:49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랑초

      아무리 그래도 수은이라고 하니 불안 그자체입니다. 건강따지며 사는 세상에...

      2008.03.19 11:50 [ ADDR : EDIT/ DEL ]
  5. 지나다

    이 얘기 치과의사들이 참 좋아하죠.
    그거 아세요? 아말감으로 잘 때우면, 치아엔 금보다 더 낫습니다. 금으로 때웠다가 몇년 지나서 떨어지고 또 하고 그런 사람들 주위서 많이 보죠? 전 어릴 적 아말감으로 때운게 이십년이 넘은 지금도 멀쩡합니다. 이런 근거없는 오래전 논란 걱정하시는 것보다 차라리 좋은 의사를 찾아보세요.

    2008.03.19 12:04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이제이

      치과의사가 아닌 이상 큰 장담은 하시지 않는것이 좋겠군요. 아말감은 10년정도 지나면 색이 변하고 부식되어 치아에서 약간 뜨게 됩니다, 이상태가 지속되면 2차우식이 진행되게 되죠. 개인적으로 이는 충치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재료로써 치명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의 사례를 들어 일반화시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 사료됩니다. 그러나 아말감도 충치치료에 사용되는 현존하는 적절한 재료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2009.01.20 04:18 [ ADDR : EDIT/ DEL ]
  6. 전직치과병

    지나다님 말이 맞아요..
    아말감으로 잘만 시술하면 금이나 레진보다 훨씬 낫습니다.
    치과의사들이 돈안되는 아말감을 기피하기 때문에 잘 안해줄 뿐이죠..
    아말감 재료가 되는 알로이의 주성분이 구리 주석 납.. 이런것이고
    이것과 수은을 혼합해서 만들어 넣는것이 아말감인데..
    아주 소량의 수은이기때문에 그것으로 문제가 생겼단 말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말감 시술은 즉석에서 알로이와 수은을 혼합하여 충전하면 끝나지만..
    (물론 레진도...)
    금은 따로 주형을 제작해서 기공소에 보내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100프로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니 오히려 아말감이나 레진이 더 딱 들어맞게 되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도 보태봅니다.. ^^

    2008.03.19 12:09 [ ADDR : EDIT/ DEL : REPLY ]
  7. AM 중독

    아말감 치료 한두개만 해도 수은 중독이네, 인체 위험성이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아말감 폐기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먹이사슬 최상방의 어류에 축적되서

    인간에게 되돌아 오는등 그 폐해가 심각합니다.


    윗분이 돈얘기를 하시는데, 치과 종사자들의 불임이야기가 괜히 나오는줄 아십니까?


    환자가 개개인들이 한번 치료 받고 가면 끝이지만, 위생사들, 조무사들, 그리고 덴티스트

    들은 계속 그 아말감을 손대야 하고, 치과실에 수은증기랑 파티클이 둥둥 떠다니는데,


    보험 비보험을 떠나서, 돈을 버네 안버네를 떠나서


    내몸과 내 동료들이 수은 만성중독에 걸릴지 모르는데 누가 아말감치료를 하고 싶겠습니까?

    2008.03.19 12:32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말감이 아닌 레진이나 금을 사용하는 충전이 가격차가 많이 나는 것은 아말감이 아닌 다른 재료들의 경우 의보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병원마다 재료비와 가공비, 그리고 의사의 노임 등을 각각 자의적으로 적용한 탓입니다.
    치과 병원 입장에서는 의보 적용으로 얼마 이상은 받을 수 없는 아말감보다는 금이나 레진을 더 선호하기 마련이지요. 아말감이 위험한가에 대한 논의는 외국에서는 2002년 정도에 이미 끝이 난 것 같은데 새삼스럽네요.

    2008.03.19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말감굿

    아말감으로 치아를 수복한 사람들을 장기간에 거쳐 변화과정을
    실험한 3년의 결과 아말감으로 인한 수은중독의 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08.03.21 00:57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말감 노

      고작 3년. 당신은 그럼 아말감만 보험적용이 괜찮다는 건가요. 보험적용을 폭 넓게 해 달라는 얘기인데.....

      2009.01.09 09:16 [ ADDR : EDIT/ DEL ]
  10. 신성숙

    정말우리나라치과들문제예요 나라도문제고요 의료보험은 꼬박꼬박받을면서 레진이라도 보험이되야죠 우리아이들도 다아말감으로햇은데 아이고 한숨이절로나네요 없은사람은 이래도죽고저래도 죽네요 돈이최고인세상이됬으니

    2009.01.08 15:30 [ ADDR : EDIT/ DEL : REPLY ]
    • 동감

      그러게요 이래서 어디 애 키우겠어요. 아이들 아프면 병원비도 많이 들테고, 아이들 좋은거 해 주고 싶은건 엄마 맘일텐데....

      2009.01.09 09:10 [ ADDR : EDIT/ DEL ]
  11. 이희진

    정말,,,,,,,,,,,왜 일케,,,,,,,비싼징,,,,,,,,,,, 정부에서 왜 보험적용을 미루고 있는지,,의심스럽네요,,아무리 피디수첩이고,,시사프로그램에서,,,,,, 원가,,,10 프로 ,,, 라고 비리 밝혀 놓아도,,,,,,,,,,똥배짱,,,,,인지
    돈 없는 서민들만,,,,,,,,,이 썩어가공,,있습니다,,,,,,,,,,,,,이 이야기도 정말 지칩니다

    2009.01.08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핑크지

    치대에 다니는 친구한테 물어봤는데요..아말감이나 레진 별차이 없습니다..그냥 안심하시고 싼 걸로 하세요.단지 돈 벌기 위한 것이랍니다. 아말감이 수은은 맞지만. 수은 독성이 그렇게 쉽게 중독되는것도 아니고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덩치 큰 생선이나 육류도 못 먹어요.. 덩치가 클수록 중금속에 대한 농축이 더 심하니까요..

    2009.01.08 17:51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나참

    아말감은 충분히 검증된 물질입니다.. 치과의사들도 그렇게 알고 그렇게 시술해 왔었습니다.
    요즘엔 그것보다 좋은것이 나와서 안좋다는 평인거지요.
    치아 변색도 좀 되고 가끔은 떨어져서 그렇지...

    2009.01.08 20:5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옳은말입니다

    참 아말감으로 하는데 영찝찝하군요 보기도 안좋고
    레진은 치아색과 같아서 마음도 놓이는데 가격이 5만원이라니 한개에 ㅡㅡ;
    정말 의료보험이 필요합니다 우리가내는 세금으로 그런 혜택받으려고 내는건데 왜못받고 쓸데없는데에만 혜택이 가는건지 ㅡㅡ; 정말 꼭필요함 레진의료보험..

    2009.01.08 22:10 [ ADDR : EDIT/ DEL : REPLY ]
  15. amalgam

    아말감은 수은을 화학적으로 안정화시킨 물질입니다. 염산과 양잿물을 섞으면 소금물이 되듯이, 아말감 속의 수은도 화학적으로 성질이 변한 것입니다. 물론 아주 극소량의 수은 성분이 나올 수는 있지만 이것은 여러분이 날마다 먹는 참치에 들어있는 수은 양보다도 적은 것입니다. 아말감이 위험하다는 치과의사들의 말은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더 비싼 재료로 돈을 벌기위한 수작입니다

    2009.01.08 23:1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치뽈라

    여긴 이태리고 아말감 사용 하는데,, 무슨 근거로 전 유럽에서 아말감 사용을 금지 했다고 하는건지?... 저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치과 원장이라니.... 독일이나 다른 국가는 모르겠는데,, 이태리는 아말감 사용하는 사람들 많아요...

    2009.01.09 06:16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말감

      많은 사람이 사용한다고 다 좋은건 아니지요. 제가 치과 다녀본 결과 아말감 권하는 치과는 단 한곳도 없어요. 단지 비용때문에 선택하는거 뿐이지. 제 생각에는 아말감만 보험적용이 되기보다는 다른 것도 다 되었으면 하지만,레진이라도 보험적용이 되길 희망합니다.

      2009.01.09 09:03 [ ADDR : EDIT/ DEL ]
  17. 아말감

    치과에서 아말감은 수은 때문에 안좋다고 어금니같은건 튼튼해야 한다며 금으로 권하던데요. 왜 몸에 안 좋은 아말감만 보험이 적용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하루속히 시정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9.01.09 08:57 [ ADDR : EDIT/ DEL : REPLY ]
  18. 펑키썬

    좀 과장된듯... 아말감 괜찮다고 몇년전에 나오지 않았나요?

    2009.01.15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이거참

    아마 한국에서는 아말감이 보험 적용 되기땜에 치과 의사들이 기피하는겁니다. 그렇다고 치과 의사들 욕하지 마세요. 한국 보험 수가도 참 우스꽝 스럽거든요
    미국에서는 치과 마다 아말감 찌거기 모으는 장비가 다 있어요. 무슨 바다로 흘러들어가 먹이사슬로 들어갑니까? 전 아말감 30년 동안 시술 받았지만 아무 이상 없고요 오히려 요즘 신소재로 나오는 레진
    원천 물질중에 발암 물질이 더 많은거 모르시나 보네요.
    아말감 논란은 미국에서는 수십년간 연구끝에 이미 종지부를 찍었습니다만.
    아말감의 장점은 강도와 더낳은 봉인 효과등이 있죠. 레진이 오히려 접착력이 떨어져서 세는 수가 많습니다. 특히나 레진은 시술중에 습기와 구강액등이 시술 부위에서 완전히 제거된 상태에서 시술이 이루어 져야 하는데 아말감은 좀더 유연성이 있습니다.
    치료후 통증도 아말감 쪽이 더 우월합니다.
    그래서 충치가 많은 사람들은 오히려 아말감으로 시술하는게 재발률이 떨어지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색깔 빼고는 비용대비 치료 효과가 아말감 만한게 없습니다.
    걱정 마시고 그냥 치료 하세요.

    2009.01.15 14:03 [ ADDR : EDIT/ DEL : REPLY ]
  20. 지나가는 치과의사

    각 충치 부위별 재료에 따라 충전 효과가 다르답니다.
    아말감도 충전재의 한 종류일 뿐이고.
    장점 도 있고 단점도 있어요.
    금 도 장점과 단점이 있고.
    레진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이든지 장점만 가진건 없습니다.
    부위별에 따라 치과의사가 선택하여 환자에게 권해 드리는 겁니다.
    ㅠㅠㅠ


    유럽. 일본. 미국 100년 간 아말감 사용 하는 나라에서 그나라 교수들이
    우리나라 교수보다 멍청할까요.
    아말감 연구는 그쪽이 우리보다 더 많이 연구 햇답니다.

    아말감도 우수한 충전재 라고 생각 하네요.

    #참고로 여러분은 보험이 잘된 나라에서 살고있습니다, 치과 치료 가 이리 보험이 잘된 나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미국, 일본, 유럽,,,
    신경치료, 아말감, 어떤 걸 치료 하더라도 비용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여러 분은 단지 몇천원 , 많아야 1-2만원 이면 끝나잔아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자나가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지나가는 치과의사

    2009.01.17 13:29 [ ADDR : EDIT/ DEL : REPLY ]
  21. 파괴지왕

    저도 학교에서 아말감에 관련된 다큐보고 깜짝놀랐는데..
    충치치료를 아말감과 하얀색 보험되는 것, 그리고 레진으로 적당히
    가격 맞춰가며 해서 -_-..

    근데 아말감 자체를 삼킬일은 거의 없으니,
    아말감을 떼어낼때 그 가루같은게 넘어가서 문제가 되는거던데...

    아무튼 보다 안전하게 레진이나 금으로 하고 싶은데
    비싸기도 원체 비싸서 ㅠㅠ

    2009.01.18 01:49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2. 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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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 종영,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얼마 전, 잘 알고 지내는 언니를 만났습니다. 형부는 00병원에 나가는 외과의사입니다.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늘 바쁘게 살아가는 언니를 보며 부러워하며 지냅니다.

“언니! 오늘은 어디 갔다 왔어?”
“응. 너네집이랑 가까운 노인요양원 있잖아.”
“아~ 그곳에 갔다 왔어?”
“응.”
“부럽다. 늘 봉사활동 다니고 바쁘게 사는 언니를 보면...”
그렇게 말을 하면서 의사의 부인으로 살아가려면 힘들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월급 많이 갖다 주고 뭐가 문제야?”
“야~ 돈으로 안 되는 게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줄 아니?”
“허긴....”

언니네는 아들만 둘입니다. 아이들도 다 자라 대학을 다니고 군대를 가고 늘 늦게 들어오는 남편만 바라봐야 하지만, 새벽에도 급한 환자가 있으면 쉴 새 없이 달려가야하는 상황이기에 가정을 돌보는 데는 소홀하기 마련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언니역시 아이가 어릴 때에는 불만도 많았지만, 남편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혼까지 생각했다는 말을 하며, 이제 스스로 이겨나가는 법을 익혀 운동도 하고 자원봉사도 다니며 인생을 즐긴다는 말을 해 주었습니다.


  지난 27일 전국기준 3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자랑했던 ‘뉴하트’는 시청자들의 연장요청을 뒤로 한 채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주인공 최강국(조재현) 교수 역시 부인(이응경)과 헤어져 기러기아빠로 지내다가 가족 곁으로 돌아가려고 결심을 했지만, 또 공항에서 되돌아 와 병원장의 심장수술을 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의사가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수술을 할 때 부인의 외로움은 더 해 간다는 걸 알기에 남편을 따라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고, 광희의대 병원에 남게 됩니다.

“나만 생각해서 미안하고...”

“나를 떠나지 않아줘서 고맙고...”

“그리고 사랑해....”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이 세 마디의 말이라면 모든 게 다 해결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응경의 커다란 눈에서 흐르는 눈물은 모든 걸 다 용서한다는 말 같았던.....
이게 바로 서로를 이해하는 진한 부부애가 아닐련지....


또한, 최강국 (조재현)교수와 대립 관계였던 광희대학교 병원장(정동환)이 이식수술을 받은 심장의 거부 반응으로 끝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숨을 거두면서 숨겨둔 딸 혜석(김민정)에게 못 다한 말을 남기면서 그간의 모든 갈등이 해소되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최강국 교수는 좋은 선생님이다. 잘 배워라. 미안하다 상처만 줘서....”
스케치북에 쓰인 아버지의 글귀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딸이었습니다.

출세 지향적이고 이기적인 의사로 비춰졌던 김태준 (장현성 분)교수는 부인이 충수염으로 입원하게 되어 수술실로 향하던 중 연인 관계였던 조민아 (신동미 분)가 위급한 상황이고 자신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전화를 받고 갈등하다가 결국 조민아에게 달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복잡한 심경 탓에 허둥대며 메스를 잡지 못하고 이은성의 도움으로 조민아의 수술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은성은 자신의 오른팔 신경이 정상화 되어 조민아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됩니다. 김태준 교수는 그동안 자신의 삶을 되짚어 보면서 광희대 출신이 아니어서 무시했었고, 레지던트 2년차가 수술하기엔 어려운 일이었다며 이은성에게도 고맙다는 표현을 하게 되고 자신이 조민아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돈과 명예가 아닌 애인을 선택하게 됩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남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마음을 열고 다가서면 무슨 일이든 술술 잘 풀릴 것 같은....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
각자의 입장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우리가 되어야 할 듯......

모두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습니다. 복잡하고 다양하며 위급하게 돌아가는 병원의 상황과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이해하게 되었고, 행복한 수요일 목요일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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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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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오나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2008.02.29 08:00 [ ADDR : EDIT/ DEL : REPLY ]
  2. 수수꽃다리

    서로가 이해하고 양보해야 얻어지는 행복 아닐까요?

    저도 해피앤딩으로 끝이나 좋았습니다.ㅎㅎ

    2008.02.29 09:30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렇게 재미있었다면서여.. 호박은 집에 tv가 없어서리(--;)
    연기파 배우 조재현씨가 나왔으니 재미있었을듯.. ^^;

    4년마다 한번 돌아온다는 2월29일입니다.
    하루가 더 덤으로 생긴기분^^ 잘보내시구요~ 기쁜맘으로 3월 맞으시길요^^
    파팅!!

    2008.02.29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처음에는 재미있게 봤는데
    후반부터는 지루하더군요.
    노을님 글쓴 것 읽으면 잔잔한 감동이 와서 좋습니다..

    2008.02.29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老 松

    ~미안하다 상처만 줘서~
    잘 읽었습니다.
    2월의 마즈막 날도 마무리 잘 하시기를요.

    2008.02.29 12:06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어제 저도 이글 내내 마음에서 새겼는데.
    종영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한달전부터 열심히 봤던지라..

    2008.02.29 1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두아이맘

    잘 읽었습니다.. 드라마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궁금했었는데.
    결국,남편과 아버지와 애인을 계산없이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는군요
    그런 계산없는 인간관계. 행복한 지름길 아닐까요..
    기대되네요.. 마지막편.. 많이 아쉽고... 1주일 늦게 봐도 많이 기다려졌었는데..

    2008.03.01 00:26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2. 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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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나이 들어감이 무서워집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몸은 먼저 피로를 느끼고, 눈까지 충혈 되어 버리니 말이다. 어제는 정기검진을 하러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방학이면 초음파를 하고 건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 관리 잘 하셔야 할 나이입니다.”
“네.”
“그래도 초음파로 보니 간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요?”
“조심하세요. 스트레스는 금물인거 아시죠?”

“직장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면 거짓말이죠.”

"다 마찬가지죠. 그래도 스스로 풀고 살아야 건강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별 이상 없다는 말을 들으며 나오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였습니다.


사람이 태어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건강하게 지내다 갈 수 있으면 그 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 같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가 온난화 되고, 건강까지 위협받기에 웰빙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가고 있는.. 언젠가 자연으로 돌아 갈 우리 아니던가.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10계명


① 제대로 먹되 적게 먹어라

  돈 들여 다이어트  는 시대에 적게 먹는 것은 경제적이기도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소식하는 것이 좋다. 또 인스턴트 음식과 화학조미료를 멀리하고 되도록 싱겁게 먹을 것.


②유기농 야채를 가까이 하라.

  고기보다는 생선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이왕이면 유기농산물을 즐기도록 하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영양가 함량이 놓고,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아 맛과 향이 좋은 것은 물론 신선도도 오래간다.


③물을 많이 마셔라

  좋은 물을 마시면 인체 내 영양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고 현대 질병의 80%를 예방 할 수 있다. 우리 몸에 가장 좋은 물은 인체 세포의 60%를 구성하는 육각수, 보통 생수를 4℃ 냉장 보관하면 육각수로 변한다. 차게 보관한 물을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들일 것.


④ 녹차를 사랑하라.

  공해,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인체 내 활성산소 증가를 막고, 유독성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피로회복을 돕니다. 흡연자들에게 특히 좋다.


⑤ 반신욕을 생활화 하라.

  반신욕은 관절염, 고혈압, 다이어트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온도를 맞춘 깨끗한 물에 약재까지 넣으면 효과는 두 배, 반신욕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번 욕조에 몸을 푹 담그는 목욕을 하도록 한다.


⑥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라.

  땀을 쭉 빼는 격렬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지만, 자칫 더 큰 피로를 불러 올 수 있다. 요가나 산책, 조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생활화 해 심신을 안정시키도록 한다.


⑦ 명상과 호흡법을 배워라.

  명상은 방전된 자신의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것과 같다.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주고 정신적 피로를 풀어주며 규칙적으로 할 경우 두뇌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⑧ 창문을 열어라.

  창문을 자주 열어 집안 공기를 환기시키고 실내 곰팡이나 각종 진드기 번식을 막도록 한다. 단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주의 할 것. 또 환경호르몬을 피하기 위해 옷장을 자주 환기 시키고 숯을 종이에 싸서 넣어 두는 것도 좋다.


⑨ 식물을 곁에 두라.

  산세비리아, 거베라, 아이비 등과 같은 녹색식물은 새집증후군을 막아주고 관음죽, 행운목, 벤자민과 같은 식물은 공기정화를 돕니다.


⑩ 네 자신을 알라.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의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잘 알고 내 입에 맞는 것, 내 몸에 맞는 것,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것을 제대로 파악해야 진정한 여유와 건강을 누릴 수 있다.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 수만 있어도 큰 행복 아니겠습니까.
의사선생님이 전하는 건강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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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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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를 우짜지요-_- 10개 중에 하나도 해당사항이 없으니.... 쩝!! 물 마시러 가야지^^

    2008.02.01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다 지킬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래도 신경쓰면 3,6번은 가능할 것 같은데요^^

    2008.02.01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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