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의형제1 의형제, 재미있게 보는 관람 포인트 의형제, 재미있게 보는 관람 포인트 설연휴를 맞아 집에만 있던 녀석들이 조르기 시작합니다. "엄마! 우리 영화보러 가자." "너희들은 심야 보고 왔잖아!" "볼 게 얼마나 많은데. 가자. 응?" "할머니때문에 안 돼. 너희 둘이 갔다 와!" "엄마랑 같이 갈래." 곁에서 듣고 있던 남편이 "당신 피곤하지 않으면 갔다와. 엄마는 내가 돌볼게." "그래도 돼?" "그럼. 다녀와." "우와! 신난다." 어린아이처럼 즐거워 합니다. 녀석들과 함께 본 '의형제'는 두 주인공이 보여주는 우정과 의리는 이데올로기적 갈등 속보다 더 따뜻하고, 훈훈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풀어 가는 이야기와 방식 또한 인간적이고, 솔직하였습니다. 남한에서 활동 중인 북한 공작원 송지원은 킬러 ‘그림자’를 따라 냉혈한 암살자를 보조하고.. 2010. 2.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