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1.10 마음이 전달되는 애니팡 게임머니와 인간관계 (29)
  2. 2011.02.27 신학기 새롭게 바뀌어 가는 이동문화 (37)


마음이 전달되는 애니팡 게임머니와 인간관계





"00님이 ♥ 를 1개 보내셨습니다. 지금 확인해 보세요."
카카오톡 메시지는 친절하게 '앱으로 연결'이라는 문자를 더해줍니다.
가볍게 누르기만 하면 스마트폰은 곧바로 애플리케이션과 연결이 됩니다.
앱의 이름은 애니팡으로 카카오톡 친구들의 순위와 점수가 주르르 뜹니다.







대한민국에 게임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시장 통에서 장사하는 아줌마의 손에도 손님이 없는 틈을 타
뽕뽕! 소리를 내며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크래프트 경기인 '스타리그'가 13년 만에 막을 내렸다는 소식도 최근에 전해졌습니다. 때가 되면 게임도 갈아타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몇 번씩 '하트'라는 걸 받고 있지만 한동안 무심했습니다. 하지만 무심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고 너무 자주 하트를 받다 보니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에 빠져 고2인 아들이 들어와도 인사만 하고 마는 엄마를 보더니 핸드폰에서 애니팡을 지워버립니다.
"엄마! 게임에 빠져 운동도 안 하고 생산적인 일을 하세요. 책을 보던가."
"알았어."
"제가 다 지워버렸으니 알아서 하세요."
"다시 깔면 되지."
"그랬담 봐요. 나도 게임하고 공부 안 할 테니"
협박이었습니다.
"아들 무서워서 안 한다. 안 해!"
여태 게임은 하지 않고 지냅니다.
하지만, 하트는 계속 날아오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난 게임도 하지 않는데 왜 하트를 자꾸 보내지?"
"그냥 받아 줘. 게임을 하다 보면 하트가 모자라니 보내는 거잖아."
"..............."
"인간관계가 나쁘면 보내지도 않아."
"그런가?"

하트는 게임에 필요한 사이버 머니 입니다. 하트는 8분마다 생성되지만 기다리기 지루하면 돈을 주고 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만 게임을 하는 친구들에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친구에게 하트를 보낼 때는 따로 돈이 들지 않습니다. 하트가 그려진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마음(하트)이 전달됩니다.

그것은 한편으로 현대사회의 피상적인 인간관계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면 하트를 보낼 때 한 번쯤
 '보내야 하나?'
'이 사람과 내가 하트를 주고받을 만큼 가까운 사이인가?'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누군가에게 하트를 받으면
 '이 사람이 하트를 보냈구나. 우리가 이 정도는 친근한가 보다' 여기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와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만든다는 것.


애니팡에서 마음은 공짜로, 별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고 보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하트'를 보낼 때,
나는 그 사람과 내가 어떤 관계인지,
그 관계의 무게를 가만히 달아보게 됩니다.



남편의 말을 들으니
정말 그런 것 같아 불평하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나로 인해 게임을 한 번 더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말입니다.

사랑의 하트와 인간관계는 비례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국민 게임 즐기고 있나요?
누구에게 자주 날아오던가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요즘 애니팡 인기가 대단한거 같아요..
    하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2012.11.10 0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많은 분들이 애니팡 이거 하시더군요 ㅎㅎ

    2012.11.10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 즐기려는 우리나라 사람들,,
    요즘은 애니팡 열기도 조금 식은 듯 합니다.. ㅋㅋ

    2012.11.10 08:26 [ ADDR : EDIT/ DEL : REPLY ]
  5. 애니팡에도 그런뜻이 담겨있네요 ㅎ

    2012.11.10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애니팡에도 이런 사연이 숨어있었네요 ㅎ
    저는 하트 별로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ㅠ

    2012.11.10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애니팡이 인간관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기쁘게 전 하트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2012.11.10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애니팡 열기는 참 대단한듯 합니다
    정말 국민 게임인듯~
    그럼 전 이만 총총~~~~~~~^0^

    2012.11.10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 요즘 넘 많이 하시는듯...
    전 게임에 그닥 관심이 없어서리..
    넘 초대신청이 많이 와서 초대거부해두었내요~

    2012.11.10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게임을 전혀 하지도 않는 제게도 하트를 막 날리네요.

    2012.11.10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ㅎㅎ저도 한동안 푸~욱 빠졌었어죠...
    지금은 저도 하트만 받고 있습니다 --ㅋ

    2012.11.10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는 아직 못해봤어요
    요즘은 단체게임으로도 애니팡들 한다 하더군요.
    주말 잘 지내세요

    2012.11.10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리 잼있다고 하더라구요 ㅎ
    저는 즐기지는 않지만.. 해보고 싶기는 해요 ㅎ

    2012.11.10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애니팡 땜에 하트 자꾸 와서 귀찮아요. ㅋㅋㅋ

    2012.11.10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푸른하늘

    국민게임이지요.
    하트...
    친한 사람 아니면 보내기 어렵지요.
    애니팡과 인간관계...
    이해됩니다.ㅎㅎㅎ

    2012.11.10 16:04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하트가 너무 자주와서 막아버렸네요 ㅋㅋ
    게임하면 눈이 피건해서 자제하는 중 ^^

    2012.11.10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잘보고 갑니다~편안한 주말 되세요~

    2012.11.10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2012.11.10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ㅎㅎ 하트가 이런 역할한다는걸 얼마전에 알았답니다.
    그동안 하트가 오면 그냥 저도 하트를 보냈다는 ㅎㅎㅎㅎ

    2012.11.10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옛날에는 자주 했는데 ...
    이제 끊어 보려 합니다. ^^;;;

    2012.11.11 0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يا أيها الناس قولوا لا إله إلا الله تفلحوا

    ((( O people Say There is no God But Allah, so you would find salvation )))

    " Laa illaha illa lah ." (There is none worthy of worship except Allah.)

    (I bear witness that there is none worthy of worship except Allah and I bear witness that Muhammad is His servant and messenger)

    Didn't you asked your self one day :

    What's The Purpose of life ?

    Here you will get the answer :

    http://www.islamtomorrow.com/purpose.htm

    Jesus, Christ peace be upon him

    http://jesus-christ-2012.blogspot.com/

    A video clip of the very influential American preacher Yusuf Estes

    https://www.youtube.com/v/5J-9dn3_hpY&rel=0&autoplay=0&color1=bdbdbd&color2=bdbdbd&border=0

    http://4.bp.blogspot.com/-ioLtVjCjoRU/UJ2GLv8eh6I/AAAAAAAAACY/HFr6Xba9UMY/s1600/kr2121.jpg


    ==========

    2012.11.11 15:36 [ ADDR : EDIT/ DEL : REPLY ]



신학기 새롭게 바뀌어 가는 이동문화



따뜻한 봄을 기다려봅니다.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꽃들이 봄 소식을 알려주건만 꽃샘추위에 얼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3월이면 개학입니다. 그로 인해 얼마 전,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살아가는 직장동료가 시내 만기를 다 채우고 저 멀리 발령이 났습니다.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건 늘 함께 하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은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제 자주 만나지도 못하겠다. 너무 멀리 가서."
"그러게. 어쩌냐?"
"다시 만날 날 있겠지. 뭐."
한꺼번에 19명이나 떠나고 명예퇴직을 하시는 분이 있어 송별연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학교로 부임하게 되면 혼자 보내기 뭣하여 함께 따라가곤 합니다.
"언제 가 볼 거야?"
"왜? 따라가 려고?"
"가봐야 내 마음이 편안할 것 같아서."
"아니야. 올 필요  없어.
"왜? 서운하다야."
"응. 학교에서 오라는 날짜에 가면 돼. 혼자 갔다올게."
"..............."







★ 우르르 몰려갔다 눈치받은 사연

시골 작은 학교에 근무하다 보면 모두가 어른과 동료가 부모와 형제 같습니다. 몇 명 되지 않아서 그런지 서로 챙기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매년 2월이 되면 아쉬운 이별을 3월이 되면 새로운 사람을 맞이하곤 합니다.

1998년 타지에서 생활하다가 집 가까이 시내로 발령이 났습니다.
"우와! 축하해."
"직장 다니면서 집 가까이 다니는 게 최고지."
모두가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인사이동이 있으면 온 직원들이 우르르 몰려가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분위기를 파악하고 오곤 했습니다. 꼭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처럼 세를 과시하는 사람처럼 따라가곤 했던....
자동차 3대에 나누어 타고 신임 지를 들어섰습니다. 교장실을 가득 채우고 앉아 차 한잔을 얻어 마시고 나왔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차를 내오며 손님접대를 하는 분에게 눈치를 받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근무를 하면서 슬쩍 물어보았더니

'다른 사람은 한둘뿐인데 뭔 사람이 그렇게 많이 따라와!'
많은 찻잔을 씻으면서 궁시렁거렸다고 고백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 새롭게 변화해 가는 이동문화

"혼자 갔다올게"
그 말이 너무 서운하게 들렸습니다.
"왜? 쓸쓸하게 혼자 간단 말이야?"
"응. 저쪽 학교에서 혼자 오라고 하네."
"그런 것도 있었어?"
"응."
알고 보니 신임지 학교에서 새로 부임해 오는 선생님들에게 정해진 날짜에 한꺼번에 와서 인사를 하고 가라고 공문이 왔다는 것입니다.

사실, 인사를 가기 위해서는 어른들과 시간도 맞춰야 하고 또 인사를 받는 학교에서도 들쑥날쑥 왔다갔다하는 게 얼마나 번거로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모아 인사도 하고 자신의 학교 경영에 대한 설명도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축하화환도 꽃 대신 쌀로 받아 불우이웃을 돕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분이라면 존경할만한 교장 선생님이 아닐까 여겨봅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세상을 바꾸어 가는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말은 쉬워도 실천은 어려운 법인데 말입니다.

'앞으로 5년간 함께 하면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맘'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잘 가, 친구여~ 또 만나는 날이 올 거야."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작은변화가 다 바뀌는거 같아요.
    그렇게 바뀌면 더더욱 좋은날이오겠지요??^^

    2011.02.27 09:26 [ ADDR : EDIT/ DEL : REPLY ]
  3. 돋움별

    정이 오고가는 건 좋지만 바뀔 것은
    바뀌어야 하겠지요..
    동료가 떠나는 건 참 쓸쓸한 일이예요
    새학기가 곧 시작되네요..ㅎㅎ
    일요일 편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02.27 10:08 [ ADDR : EDIT/ DEL : REPLY ]
  4. 신학기에 선생님들께서는 이동을 하시는 군요...
    어느 정도 근무를 하셔도 계속 이동을 하셔야 하나 봅니다...
    처음 경험한 이동문화도 점점 변하고 있군요...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구요~^^

    2011.02.27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5. 신록둥이

    화환대신 쌀로 받아 불우이웃을 돕는다~
    멋진 분이십니다. 이런 교육자들이 많아져야 나라가 발전할텐데~

    2011.02.27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노을님^^

    2011.02.27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금씩이라도 좋게 변하는 세상에 희망과 기대를 가져봅니다.
    정말 이제 신학기네요
    즐거운 휴일되세요 노을님~

    2011.02.27 11:46 [ ADDR : EDIT/ DEL : REPLY ]
  8. 회자정리이지요~
    주말을 보람차게 보내세요~

    2011.02.27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근무지가 이동되는 것은 당사자 등에게는 귀찮을 것 같아도 나름 매력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2011.02.27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구름나그네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작은 변화가..세상을 바꾸지요

    2011.02.27 13:13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1.02.27 13:3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시골 학교에서는 정이 많을 듯 합니다.
    저도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이제는 먼 추억이네요

    2011.02.27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1.02.27 14:5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제 사는 곳 건너편 학교의 희한한 졸업식 풍경에 대해 소식을 들었습니다. 졸업식날 봉사활동을 하고 등등으로 새로운 시도 중이라 하더라구요. 사소한 변화가... 사람 마음을 끄는 움직임이 결국 큰 일을 내는 것 같기도 해요...^^ 일요일 오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2011.02.27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럴 듯도 하네요.
    하지만 작은 변화로
    세상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또하나의 계기가 되는 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2011.02.27 18:03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저 섭섭함을 조금이라도 함께 오래 나누고플 뿐인데.
    요즘은 그 맘 마저도 마음껏 느끼기 어렵겠네요.

    2011.02.27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게 인생아닐까요.잘보고갑니다.

    2011.02.27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선생님들 인사이동엔 특별한 행사가 있었군요.
    재미도 있어 보이고 정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2011.02.27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
    언젠가.. 또 만나게 될 그날이 오겠죠...

    2011.02.27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작은변화가 행복한 세상으로 가는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2011.02.28 0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회자정리의 시기가 왔군요...^^

    2011.02.28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