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인절미1 밥알 톡톡! 집에서 만들어 먹는 쑥 인절미 밥알 톡톡! 집에서 만들어 먹는 쑥 인절미 친정엄마가 그리워져.. 지난주, 남편과 함께 가까운 산행길에 나섰습니다. 남편은 아침저녁 기온 차가 심하다 보니 감기를 앓고 있어 "당신 혼자 좀 갔다 와. 나 도저히 못 가겠다." "알았어. 차에서 쉬어" "조심해 갔다 와!" 할 수 없이 나선 김에 혼자 국사봉 정상을 다녀왔습니다. 4시간을 차에서 기다리다 남편은 쑥을 캐 놓았더라구요. 쑥국도 끓여 먹고, 살짝 데쳐 냉동실에 봉지에 담아 얼려놓고, 나머지는 친정 엄마를 생각하며 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60년대, 먹거리 없었던 시절이었으나 엄마는 6남매를 위해 가끔 인절미를 만들어 주곤 했습니다. 인절미를 다 먹고 난 뒤, 콩고물에 밥 비벼 먹었던 추억 없으십니까? ★ 밥알 톡톡! 집에서 만들어 먹는 쑥 인.. 2013. 5.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