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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3

담배꽁초 때문에 일어난 황당한 일 담배꽁초 때문에 일어난 황당한 일 며칠 전, 병원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한낮이라 날씨가 그닥 춥지가 않아 공기 순환도 시킬 겸 자동차 문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솔솔 담배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냄새의 근원을 찾아 이러 저리 살펴보니 다른 차선 앞차에서 남자분이 차 문을 내리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던 것. 신호를 기다리며 카메라를 꺼내 줌으로 당겨 사진 한 컷을 찍었습니다. 고개 하나를 넘어 집 가까이 다 와가는데 앞에 차 두 대가 빵빵거리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이상해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결국 가장자리에 세운 차 두 대가 나란히 서 있고 남자 둘이서 삿대질을 해 가며 싸우고 있었습니다. "야! 나도 담배 피우지만 너처럼은 안 한다." "뭐라?" "담배꽁초를 남의 차에 던지.. 2012. 1. 31.
부부, 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부부, 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서른셋, 서른넷, 노처녀 노총각이 맞선을 본지 한 달 만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어지간히 급했나 보네.' '노처녀 딱지 떼주는 사람이 대체 누구야?' '헌신짝도 짝이 있다더니.' 말도 많았던 인연이었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늦게 출발했기에 고소한 참기름 냄새 울 너머로 풍기며 딸 아들 연년생을 낳은 백십점 부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른을 넘게 각자 다른 환경에서 생활해 왔기에 많은 일이 꼬이기만 했습니다. 밥을 먹는 식성에서도 TV를 보는 채널에서도 운전을 할 때에도 쇼핑을 할 때에도 같은 물체를 바라보면서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제저녁에는 퇴근하자마자 바로 뒤따라 들어오는 남편에게 "저녁 무것나?" "..................".. 2011. 10. 21.
대화방식에 대한 남여의 차이 5가지 방학이지만 보충수업 때문에 학교가는 딸아이는 아침부터 바쁜 일상이 시작됩니다. "딸 일어나! 학교 가야지." "엄마 1분만! 어제 늦게 잤단 말이야." "1분 지났어. 일어나 이젠 안 깨운다. 알아서 해!" 시간이 촉박해서야 일어나 머리를 감고 옷을 입는 녀석입니다. 아침밥도 먹고 가지 않으면 더 추울 것 같아 드라이하고 옷 입는 녀석에게 이것 저것 김에 싸서 먹여줍니다. 몇 개 받아 먹고는 5분도 안 걸리는 학교를 향해 뜀박질을 합니다. 또 자고 있는 아들 녀석 깨워 학원을 보내기 위해 아침 상을 또 차립니다. 어제 아침은 바삐 학교에 갈 일이 생겨 나서야 하기에 가스불을 켰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불이 잘 붙지 않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남편이 "당신! 바보 아냐?" "왜?" "켜고 오른쪽으로 돌려야.. 201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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