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3.09.09 06:00

일주일의 여유, 누구나 좋아하는 우리 집 밑반찬




이젠 찬바람이 쌀쌀하게 불어옵니다.
올여름은 정말 무더웠는데 그 더위 어디로 갔을까요?

외이도염을 앓고 있어 이비인후과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옹기종기 앉은 할머니들이 보따리를 펴 놓고 앉아 물건을 팔고 있었습니다.
엄마 같은 생각이 들어 나도 모르게 발길이 옮겨집니다.

"할머니! 박 이거 얼마예요?"
"하나에 천원"
"두 개 주세요."
깨끗하게 껍질을 벗겨 놓아 요리하기 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박나물입니다.

달콤한 배도 한 봉지 사고 두 손 가득 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일주일이 든든한 밑반찬 완성




1. 고구마 줄기 볶음

▶ 재료 : 고구마 줄기 150g, 파프리카 1/2개, 간장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콩기름, 멸치 육수 약간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삶아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마늘, 간장을 먼저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 콩기름을 두르고 육수와 함께 자작하게 볶아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2. 당귀나물


▶ 재료 : 당귀 10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당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가지 양파 볶음


▶ 재료 : 가지 1개, 양파 1/2개, 청양초 1개, 마늘, 깨소금, 참기름, 멸치 육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와 양파, 청양초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마늘, 콩기름과 육수를 두르고 썰어둔 가지와 양파를 넣어 볶아준다.
㉢ 마지막에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4. 박나물


▶ 재료 : 박 1/4개, 간장 2숟가락, 당근, 마늘, 깨소금, 콩기름, 멸치 육수 약간

▶ 만드는 순서


㉠ 박은 껍질을 벗기고 채를 썰어둔다.
㉡ 콩기름을 둘러 마늘향을 먼저내 준 뒤 박과 당근을 넣어 볶아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한다.




5. 두부 부추겉절이


▶ 재료 : 두부 1모, 부추 50g, 양파 1/2개, 고춧가루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검은깨,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을 약간 뿌려 노릇노릇 구워낸다.
㉡ 부추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상큼하게 무쳐 접시에 담아둔다.
㉢ 부추겉절이 위에 구운 두부를 올리고 검은깨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6. 무생채


▶ 재료 : 무 1/4개, 고춧가루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대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둔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썰어둔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7. 멸치볶음


▶ 재료 : 멸치 50g, 청양초 1개, 고춧가루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멸치 육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빼고 손질해 둔다.
㉡ 매실엑기스 멸치육수에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을 넣어 끓여준다.
㉢ 끌어둔 양념에 멸치와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8. 쇠고기 수제소시지 구이


▶ 재료 : 쇠고기 150g, 수제 소시지 4개, 소금,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수제소시지는 칼집을 넣어준다.
㉡ 프라이팬에 쇠고기와 수제 소시지를 넣어 살짝 볶아준다.
㉢ 접시에 담고 바베큐소스를 살짝 뿌려 마무리한다.







9. 재첩국


▶ 재료 : 재첩 300g, 부추,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채첩은 깨끗하게 씻어 냄비에 물을 붓고 끓여준다.
㉡ 끓어오르면 거품을 겆어내고 젓가락으로 한쪽 방향으로 주면 껍질이 벗겨진다.
㉢ 부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식탁





휴일 아침은 조금 여유롭습니다.
고3인 아들녀석도 12시 30분까지 학교에 가기 때문입니다.
"아들! 일어나야지. 학교 안 가?"
"가야죠."
"그럼 이젠 일어나!"
"네."
부시시 일어나 화장실로 향합니다.

"오늘은 뭐지? 우와 맛있겠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힘겨움 잘 견뎌냈음 하는 바램입니다.
뚝딱 한 공기 먹고 학교로 향하는 아들입니다.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른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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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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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밑반찬 만들어 놓으면 아무래도 밥상 차리기 수월하지요.
    잘 보고 갑니다. 맛있는 밥상이네요. ^^

    2013.09.09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고구마줄기 울 랑이도 좋아한다는데.. +0+
    친정가면 고구마줄기 왕창 뜯어 오려구요 ㅎㅎ

    2013.09.09 11:55 [ ADDR : EDIT/ DEL : REPLY ]
  4. 두부 부추겉절이 너무 맘에 듭니다. ^^ 만들기도 쉬워보이고...

    2013.09.09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너무너무 든든합니다^^
    정말이지 진수성찬이에요!

    2013.09.09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보기만 하여도 일주일이 든든합니다^^

    2013.09.09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한주가 지나고 오늘은 또 월요일이네요.
    한주의 시작! 활기차게 하시고 환절기엔 늘 감기조심하세요.

    2013.09.09 1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 정말 한상 푸짐하네요.
    자취생 밥상에서는볼 수 없는 엄마표 애정 밥상이네요^^
    두부요리는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오늘 두부 한모 사야겠어요 ㅋ

    2013.09.09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제가 좋아하는 고구마줄기도 보이네요. ㅎㅎ
    밑반찬 해놓으면 정말 든든하더라구요.

    2013.09.09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와~ 고구마 줄기 정말 좋아하는데 보기만해도 군침이 돕니다.

    2013.09.09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진수성찬 밥상 너무 부럽네요^^

    2013.09.09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맛깔나네영 딴 요리필요없이 흰밥에 쓱싹쓲삭

    2013.09.09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우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

    2013.09.09 1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으아.. 정말 맛있어보이네요..ㅠㅠ

    2013.09.09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건강과 힐링이 저절로 되는 밥상이네요
    노을님의 손은 요술 손... 잘 보고 갑니다.^^

    2013.09.09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역시 집밥이 최곱니다
    이렇게 먹으면 살찌겠습니다 ^^

    2013.09.09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요건 비밀인데요....제 아내가 좀 보고배웠으면 좋겠어요...ㅡ.ㅡ;;
    매일먹는 식단..10년이 넘어도 업그레이드가 없어요..T.T

    2013.09.09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일주일 반찬 힌트 얻어 갑니다.^^

    2013.09.09 23:59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는 간혹 봐도 너무 좋아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9.10 0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돌담

    밑반찬들도 맛이 있어 보이지만
    쇠고기 수제소세지 구이에 시선이 머뭄니다.^^

    2013.09.10 08:07 [ ADDR : EDIT/ DEL : REPLY ]
  21.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겠는데요.^^

    2013.09.10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05.20 06:05


제철음식이 최고! 우리 집 일주일 밑반찬





요즘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그 중, 죽순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자란 지 열흘 안에 죽순(竹荀)은 먹어야 합니다.
죽순의 순(荀 : 竹(대죽) + 旬(열흘 순)으로 이뤄져 있는 이유입니다.
 
죽순의 효능
죽순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맛이 좋은 게 죽순이랍니다.
7대 필수영양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 물, 식이섬유입니다.
죽순 식이섬유 함유량 100g 기준 3.0g
장의 운동을 촉진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죽순을 봄에 먹으면 좋은 이유?
먹으면 화가 풀리고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이 건강해집니다.
봄철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죽순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까이 지내는 지인이 보내준 죽순으로
만들어 본 우리 집 밑반찬입니다.





1. 뽕잎 순

▶ 재료 : 뽕잎 순 10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뽕잎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데쳐낸 뽕잎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주꾸미볶음


▶ 재료 : 주꾸미 100g, 죽순 50g, 양파 1/2개,  풋고추 1개, 붉은 고추 1개
              멸치 육수 5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물엿 1숟가락, 미나리,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주꾸미는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먼저 볶아준다.
㉡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어 볶다가 썰어둔 채소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미나리를 넣어 완성한다.
*먹물을 버리지 않고 넣었더니 색깔이 약간, 검은빛을 보입니다.

 

 

 


▶ 완성된 모습





3. 열무김치


▶ 재료 : 열무 2단
              양념(배 1/2개, 사과 1/2개, 고춧가루 2컵, 찹쌀풀 3컵, 매실엑기스 1컵)

▶ 만드는 순서


㉠ 열무는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 준다.
㉡ 찹쌀 풀을 끓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어 버무려준다.
㉢ 물기가 있도록 자작하게 만들어 완성한다.




*물김치도 아닌 것이, 짠 김치도 아닙니다.
  국물을 자작하게 만들어 익으면 비벼 먹어도 되고, 국수를 말아 먹어도 맛있답니다.







4. 돼지고기 장조림



▶ 재료 : 돼지고기 150g, 죽순 50g, 청양초 2개, 붉은 고추 2개,
             간장 4숟가락, 매실엑기스 3숟가락, 물 4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전지로 준비하여 한 번 끓여준 후 첫물은 버린다.
㉡ 죽순(삶은)과 돼지고기는 먹기 좋게 자른 후 물을 붓고 푹 삶아준다.
㉢ 고기가 연해지면 간장, 매실엑기스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고추를 넣어 완성한다.









 

5. 죽순 초무침



▶ 재료 : 죽순 100g, 고추장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미나리 약간


▶ 만드는 순서


㉠ 죽순은 삶아 먹기 좋게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마지막에 미나리를 살짝 올려준 후 완성한다.







6. 오이양파무침


▶ 재료 : 오이 1개, 양파 1/2개, 식초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썰어둔 재료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7. 콩나물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삶아낸다.
㉡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 완성된 밑반찬




8. 서대구이


▶ 재료 : 서대 2마리,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서대는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9. 바지락 된장국

 

▶ 재료 : 바지락 50g, 죽순 50g, 청양초 1개, 붉은 고추 1개, 호박, 당근 약간
             된장 1숟가락, 바지락 육수 1컵

▶ 만드는 순서


㉠ 뚝배기에 바지락 삶은 물을 넣어 국물을 잡는다.
㉡ 죽순, 호박, 당근, 청양초, 붉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죽순을 먼저 넣어 끓으면 마지막에 채소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식탁





휴일 아침은 조금 여유롭습니다.
고3인 아들 녀석, 12시까지 학교에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잠자기 전에 몇 시에 깨워달라고 하는데 어제는 아무 말이 없어
"아들! 7시인데 일어날 거야?"
"엄마! 8시에 깨워줘요."
"그래, 더 자라!"
이불을 덮어주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시간이 되자 맞춰놓은 알람이 시끄럽게 울립니다.
"아들! 8시인데?"
"알았어요."
부스스 일어나 욕실로 향합니다.

"우와! 맛있겠다. 벌써 죽순이 나왔어요?"
"응. 이모가 보내왔네."
바지락 된장국이 제일 맛있다는 녀석입니다.

아침밥 한 그릇 뚝딱 먹어치우고 또 세상 밖으로 향합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열심히 하고 와!"

제철에 나는 보약을 먹었기에
기운 차리고 더 열심히 할 것이라 여겨보는 고슴도치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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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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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렇게 여러가지 요리를 한번에 한다는 것은 초보주부에게 상상할 수도 없어요. ㅠㅠ 엉엉
    천재 아니세요? ㅠㅠ

    2013.05.20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죽순에 쭈꾸미에...다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
    군침만 삼켜봅니다 ㅡㅠㅡ;;

    2013.05.20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은 날이 선선하니 좋네요 ^^

    2013.05.20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제철음식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정성도 들어가서 더 좋은 듯해요~^^

    2013.05.20 10:52 [ ADDR : EDIT/ DEL : REPLY ]
  6. 완전 맛나 보이는군요~ ^^
    맛나게 보고 갑니다~

    2013.05.20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역시 뭐니뭐니해도 제철 음식이 최고죠!!
    풍성한 식탁 잘 보고.. 잘 먹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3.05.20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죽순이 제철이군요.
    죽순 초무침,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2013.05.20 11:49 [ ADDR : EDIT/ DEL : REPLY ]
  9. 음..
    죽순은 지금이 제철이군요..
    잘 안 먹다보니.. ^^;;;;;;;;;;;;

    2013.05.20 11:51 [ ADDR : EDIT/ DEL : REPLY ]
  10. 까시

    진수성찬 입니다...
    밥 한곡기는 금방 비우겠네요...
    잘 보고 가요.

    2013.05.20 12:37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너무나도 푸짐해보이는것이 입맛 없어도 확 살아나겠습니다

    2013.05.20 12:44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장에 죽순이 나왓던데 데쳐서 초무침해먹으면 되는군요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바지락된장국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2013.05.20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캬~ 맛있겠어요 +_+)/ ㅎㅎㅎ

    2013.05.20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머니의 정성이 듬뿍 담긴 건강음식인데요~
    밤맛이 정말 꿀맛 같을거 같아요~ ^^

    2013.05.20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방금 밥 먹었는데 이거 보니 또 배가 고프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3.05.20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와 ^^ 완전 푸짐한데요? 요새 요런 식단이 좋아지더라구요 ~
    맛있게 잘 보구갑니다 ! 한주의 시작 즐거운 하루되세요 !

    2013.05.20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 평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2013.05.20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불면증에 좋은 죽순...
    요즘 저에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좋은 건강정보
    잘 알아갑니당 ^^

    2013.05.20 14: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제철에 나는 음식이야말로 보약이죠!!! ^^

    2013.05.20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즐거운 주말 보내셨지요?
    맛있는 반찬
    가족들이 많이 행복하셨겠어요. ^^

    2013.05.20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21. 반찬 한가지 한가지 다 정성이 담겨있네요^^ 죽순 초무침은 정말 맛이 궁금합니다! 아들분이 부럽네요~

    2013.05.21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12.10 15:59

일주일의 여유, 냉장고 뒤져 만든 우리 집 밑반찬





오랜만에 내린 눈 때문인지 제법 쌀쌀하기만 합니다.
주부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
'오늘은 무얼 먹이지?'
밖에 나가기 싫어 냉장고를 뒤져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1. 숙주나물


▶ 재료 : 숙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이 끓으면 숙주를 넣고 살짝 삶아낸다.
㉡ 삶아낸 숙주는 소쿠리에 물기를 빼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깨끗하게 씻어 살짝 삶아 줘야 아삭아삭 하답니다.)




2. 배추나물


▶ 재료 : 배추잎 10개 정도,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배추는 끓는 물에 삶아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속은 과메기 먹을 때, 겉잎은 이렇게 나물을 해 먹으면 달콤하니 맛있답니다.)


▶ 완성된 나물





3. 마른 취나물 볶음


▶ 재료 : 마른 취나물 10g,  멸치육수 5숟가락,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른 취나물은 삶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간장,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 후, 볶아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3가지 나물






4. 무생채


▶ 재료 : 무 1/4개, 고춧가루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부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썬 뒤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맛이 들면 부추를 넣어 살짝 버무려 완성한다.


▶ 완성된 무생채(겨울 무는 보약이라 합니다.)





5. 겨울초겉절이


▶ 재료 : 겨울초 200g, 양념(배 1/2개, 고춧가루 3숟가락, 멸치 액젓 2숟가락, 제피가루,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겨울초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양념을 넣고 살짝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6. 마른오징어무침


▶ 재료 : 마른오징어 1마리, 
             양념(고추장 2숟가락, 물엿 2숟가락, 물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른 오징어는 물에 담가 불린다.
    빨리하는 방법으로 끓는 물에 살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고추장, 물엿, 물, 마늘 등 양념을 만들어 준다.
㉢ 양념을 식혀 물기를 뺀 오징어를 무쳐주면 완성된다.



▶ 구워 먹고 남은 오징어...이렇게 무쳐주면 맛있습니다.





▶ 완성된 밑반찬





7. 과메기 쌈


▶ 재료 : 과메기 150g, 미역, 배추, 깻잎, 마 약간 
              양념(초고추장, 막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과메기는 먹기 좋게 썰어 채소와 함께 돌려 담아 준다.






8. 순대 채소 꼬지


▶ 재료 : 순대 100g, 피망 1/4개, 딸기 약간
             양념(고추장 1숟가락, 토마토케첩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물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순대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준다.
㉡ 피망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딸기도 해동해 준다.
㉢ 꼬치에 색색이 돌려 꽂아준다.
㉣ 양념을 만들어 발라주기만 하면 완성된다.


해투에 나왔던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 없애는 방법으로 나온 간식입니다.
밥반찬으로도 괜찮았답니다.




9. 두부 탕국


▶ 재료 : 두부 1/2개, 무 1/4개, 해물(오징어, 조갯살, 홍합) 약간, 청양초 2개, 마늘 약간
              멸치육수 2컵, 간장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무와 두부,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멸치육수에 썰어둔 재료를 넣고 끓여준다.
㉢ 마지막에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해물을 이용했습니다.)


 

 ▶ 완성된 두부 탕국

 

 

 

 

 

 








▶ 완성된 식탁





여유로운 휴일 점심이었습니다.
"우와! 맛있겠다."
"오늘은 냉장고 털이 했어."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포 무침이네. 맛이 조금 달라요."
"어제 저녁에 구워먹다 남은 오징어포로 만들었어."
"아하. 그래도 맛있어요."

냉동실에 있던 과메기 꺼내고
냉장실에 있던 채소 꺼내고
녀석들이 구워 먹다 남겨둔 오징어 무쳐내고, 재고 정리를 한 기분입니다.
"해투에 나왔던 꼬치네. 맛있어요." 

오물오물 씹는 모습만 봐도,
아삭아삭 꿀꺽 넘기는 모습만 봐도,
그저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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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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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갑자기 과메기가 먹고 싶어지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2012.12.10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2.12.10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캬~~~
    반찬이 없어서 뭘 해먹난 했더니 이걸 보고 따라하면 반찬 걱정 덜겠어요
    특히 순대꼬지 따라해보고 싶어요 해투 못 봤는데 이런게 나왔네요 ^^
    저 같이 오늘은 뭐해야 하나 고민하시던 분들 레시피 딱 좋은듯요^^

    2012.12.10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냥 냉장고만 털었을뿐인데 이정도시라니 ㄷㄷㄷ;
    항상 잘보고 갑니당 ^^

    2012.12.10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바다새

    맛있어 보입니다.
    부럽 부럽^^

    2012.12.10 13:58 [ ADDR : EDIT/ DEL : REPLY ]
  7. 히야~ 정성 가득 맛도 가득. 집밥의 정석이네요. ^^

    2012.12.10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2.12.10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9. 순대 꼬치 맛이 궁금해지는걸요, ^^

    노을님, 잘 지내셨지요?
    여전히 맛난 반찬들, 잘 보고 가요. ^^

    2012.12.10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건강차림상이네요.
    매 번 상차림 신경이 쓰이는 일인 것 같습니다만 냉장고 한 번 정리해 봐야겠어요. ^^;

    2012.12.10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완전 부러운 밥상입니다 ㅋ
    요즘 과메기철이라~ 먹어줘야하는데 ㅋ
    잘보고 갑니다.

    2012.12.10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보자마자 침이 꼴깍! 넘어가는 푸짐한 밥상이네요 ~
    겨울철 별미 과메기까지 +_+
    집밥이 그리워지는 오후입니다. 저녁노을님의 맛인는 레시피 잘 보고 갑니다 ^^

    2012.12.10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와.. 그러고보니 과메기의 계절이군요~ ^^ ㅎㅎ

    2012.12.10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항상 감탄하네요.^^
    우렁각시처럼 뚝딱 만들어 내시니 부럽기만 합니다.^^

    2012.12.10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오늘이 월요일이죠..^^
    푸짐한 반찬..보기만 해도 흐뭇해집니다~

    2012.12.10 1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솜씨가 좋으니 항상 푸짐한 밥상을 준비하시네요.
    너무 부러워요...ㅎㅎ

    2012.12.10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늘푸른나라

    저는 배추나물입니다.

    간간히 이런 음식도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2012.12.10 23:00 [ ADDR : EDIT/ DEL : REPLY ]
  18. 시원하게 두부 탕국... 눈으로 먹고 갑니다.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2012.12.10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정말맛나게 보이는 점심메뉴네요..

    2012.12.11 0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햐 건강하고 맛난 밥상이네요~

    2012.12.11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1.낙 첨 포 인 트 지 급 + 단 폴 더 베 팅 가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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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1 23:50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09.10 06:01


일주일의 여유, 친정엄마에게 배운 국민 밑반찬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가는 기분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은 살며시 꼬리를 내리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는 가을이 묻어있습니다.
'오늘은 뭘 먹이지?'
주부들이면 누구나 하는 고민입니다.

요리하면서 매일 비슷한 걸 하게 되는 건 익숙함인 것 같습니다.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국민 반찬입니다.

또한, 어릴 때부터 보아오고 먹어왔던 친정 엄마에게서 배운 요리법임을 알게 됩니다.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내 가족을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맑은 도마 소리를 내어봅니다.







 




 

1. 두부 어묵조림


▶ 재료 : 두부 1모, 방울 어묵 100g,   풋고추 2개, 간장 1숟가락, 육수 5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꿀 1숟가락, 마늘,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약간의 소금을 뿌려 노릇노릇 구워준다.
㉡ 어묵은 간장, 꿀, 육수, 고춧가루, 마늘을 넣어 졸여준다.
㉢ 어묵에 두부와 풋고추를 썰어 넣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2. 감자 양파조림


▶ 재료 : 감자 큰 것 1개, 양파 1개, 풋고추 1개, 붉은 고추 1개
              고추장 1숟가락, 육수 6숟가락, 꿀 1숟가락, 마늘, 검은깨,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깍뚝썰기)로 썰어 잠길 만큼 물을 붓고 먼저 삶아준다.
㉡ 물이 반쯤 줄어들고 감자가 익으면 양파 마늘 고추장 꿀을 넣고 조려주면 완성된다.
     * 감자가 없으면 엄마는 양파만 가지고 볶아주셨답니다.


▶ 검은깨를 뿌려 완성한 감자 양파조림





3. 가지 파프리카 볶음


▶ 재료 : 가지 2개, 붉은 파프리카 청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1/4개씩, 
              간장 2숟가락, 육수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는 껍질을 약간만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파프리카도 가지와 같은 크기로 채를 썰어준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내며 볶다가 가지를 넣는다.
㉣ 가지가 반쯤 익으면 파프리카를 넣고 간을 한다.
㉤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4. 마늘종 뱅어포 볶음


▶ 재료 : 마늘종 1줌(100g 정도), 뱅어포 50g
              간장 1숟가락, 육수 3숟가락, 꿀 1숟가락,  깨소금,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올리브유를 두르고 소금을 약간 뿌려 마늘종을 먼저 볶아준다.
㉡ 간장 육수 꿀을 넣어 볶아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한다.


 


 


 

5. 파래 볶음


▶ 재료 : 건 파래 한 줌,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파래는 손으로 쭉쭉 찢어 올리브유와 소금을 뿌려 볶아주면 완성된다.
    *시판되는 맛김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는 남편입니다. 짜지 않아서 좋다고 합니다.




6. 박나물


▶ 재료 : 박나물 100g,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간장 2숟가락, 물 1/3컵

▶ 만드는 순서


㉠ 박은 껍질을 까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준다.
㉢ 박을 넣고 볶다가 익으면 썰어둔 붉은 고추와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박. 온 가족이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엄마가 텃밭에 심어 하얀 박꽃을 보며 자랐습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볶아도 맛있었던 추억의 박나물입니다.







▶ 일주일 밑반찬입니다.




7. 참조기 구이


▶ 재료 : 참조기 5마리,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된 조기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8. 마 샐러드


▶ 재료 : 마 1개, 파프리카 1/4 쪽, 플레인 요구르트 1개
      
▶ 만드는 순서


㉠ 마와 파프리카는 깍뚝 썰기를 해 준다.
㉡ 소금과 플레인 요구르트를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9. 김치 비지찌개


▶ 재료 : 비지 150g, 묵은지 1/4 쪽, 멸치 육수 2컵, 청양초 2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내준다.
㉡ 묵은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비지와 함께 넣어준다.
㉢ 한소끔 끓으면 썰어둔 청양초, 붉은 고추 대파 마늘을 넣고 마무리한다.


 


▶ 뚝배기에 담아내고 개인 접시를 냅니다.




오늘은 친정 엄마 생각을 하며 요리를 했습니다.
감자 양파조림
박나물,
비지찌개 등
별스러운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었던 엄마의 손맛이었습니다.

오늘 따라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먹는 하루 중 아침 한 끼의 행복이었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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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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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ㅎㅎ 국민반찬 ^^;
    그래도 너무 훌륭하네요!

    2012.09.10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름드리

    맛있어 보이네요.
    친정엄마....전화라도 해 봐야겠어요.
    반찬 가져다 먹기만 하는 딸입니다.ㅎㅎ

    2012.09.10 09:07 [ ADDR : EDIT/ DEL : REPLY ]
  4. 보기만해도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

    2012.09.10 0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단한 정성입니다. 쉽게 하셨다고 하는데 정성과 사랑이 없이는 힘들 거 같아요. ^^

    2012.09.10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린레이크

    세상에서 제일 맛난 밥이 엄마 밥이잖아요~~
    엄마늬 손맛을 기억해서 만든 밥상~~아이들이 기억해 주겠지요~~

    2012.09.10 09:13 [ ADDR : EDIT/ DEL : REPLY ]
  7. 국민밑반찬 잘 보고 갑니다.

    2012.09.10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든든하고 정말 맛있어 보이는 밑반찬들이네요. ^^
    너무 잘 보고 갑니다. ~ 활기찬 하루되세요~ ^^

    2012.09.10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전 여기서 파래볶음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 이것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 ㅎㅎ

    2012.09.10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와..
    정말 대단하심.
    친정이 역시...
    제일이네요

    2012.09.10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쩜 이리도 솜씨가 좋으세용?
    마샐러드는 처음보는건데 맛있겠어용~ㅎ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ㅎㅎ
    두부어묵조림도 맛있겠고~~ㅎ
    밥한그릇 뚝딱하겠는데용~~ㅎ

    2012.09.10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캬~~~ 밥한공기 들고 걍 달려 가고 싶어지네요~~ ^^

    2012.09.10 10:45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맛있는 음식이 한 상 가득하네요..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어요^^

    2012.09.10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엄마를 그리는 밑반찬에 가족들이 정말 행복할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2.09.10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친정 엄마가 그리워지는 일주일 식단이군요~!
    여자에게 친정 엄마라은 의미는 상당한거 같아요.
    어렴풋이 알것같은 그런 느낌... ^^
    행복한 한주의 시작 되세요~*

    2012.09.10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맛있을것 같은데요~
    수고하셨습니다. ^^

    2012.09.10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진수성찬이 따로 없네요^^ 가지파프리카 볶음 따라해볼래요~!!

    2012.09.10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이렇게만 해 놓으시면 일주일이 편하시겠어요. ^^
    아흠..건강해 보이는 반찬들이네요. ^^

    2012.09.10 17:09 [ ADDR : EDIT/ DEL : REPLY ]
  19. 친정엄니께 배운거라면 확실한거지요~~^^
    모두 웰빙반찬들..
    맛나보입니다..^^ 노을님 오랜만에 들렀다갑니다..^^

    2012.09.10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2.09.11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21. 조기가 참 통통하네요 ^^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2012.09.11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09.03 06:00



일주일의 여유, 온 가족이 함께 한 추억의 맛!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뜨거웠던 여름은 살짝 꼬리를 내리는 기분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가족을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맑은도마소리를 내 봅니다.
뚝딱뚝딱 만들어내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1. 한치 초무침



▶ 재료 : 한치 3마리, 오이 1/2개, 붉은 고추 1개
             간장 1숟가락, 식초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한치는 껍질을 벗겨 칼집을 넣어 데쳐둔다.
㉡ 데쳐낸 한치와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오징어 보다 훨씬 부드러운 맛입니다.




2. 콩나물 무침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손질하여 삶아낸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3. 미더덕 박나물

 

▶ 재료 : 박 200g, 미더덕 100g,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간장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박은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마늘과 올리브유를 두르고 먼저 볶아준다.
㉢ 박을 넣어 볶다가 반쯤 익으면 미더덕과 썰어둔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향긋한 미더덕 냄새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4. 어묵 마늘종볶음


▶ 재료 : 납작 어묵 2장, 마늘종 한 줌, 붉은 고추 1개
             진간장 2숟가락, 꿀 2숟가락, 물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늘종, 마늘,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준다.
㉡ 마늘종이 익여면 양념과 썰어둔 어묵을 넣어 볶아내면 완성된다.







5. 멸치 꽈리고추 볶음

 

▶ 재료 : 멸치 150g, 꽈리고추 10개 정도 
             진간장 1숟가락, 꿀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먼저 이물질을 제거하고 볶아둔다.
㉡ 양념을 넣고 볶다가 썰어둔 꽈리고추를 넣어 완성한다.





6. 새송이 양파볶음


▶ 재료 : 새송이 2개, 양파 1개, 붉은 고추, 청양초, 마늘 약간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새송이는 굵게 채를 썬다.
㉡ 양파도 채를 썰어둔다.
㉢ 마늘과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 준다.
㉣ 새송이를 볶다가 반쯤 익으면 양파와 다른 채소를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민반찬






7. 호박잎


▶ 재료 : 호박잎 150g, 마늘 , 간장 4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잎은 깨끗하게 씻어 찜통에 쪄낸다.
㉡ 양념장을 만들어내면 끝.







8. 도토리묵무침


▶ 재료 : 도토리 200g, 붉은 양배추 2장, 오이 1/2개, 상추 3잎, 들깻잎 5장, 고추가루 1숟가락, 
             간장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도토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양배추, 상추, 들깻잎은 곱게 채를 썰어둔다.
㉢ 오이는 어슷하게 썰어 접시 가장자리에 돌려가며 담는다.
㉣ 도토리묵, 채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려 담아내면 완성된다.


  

 

 

 



▶ 고추장아찌와 가죽 장아찌




▶ 고들빼기 김치








10. 돼지머리 사골국


▶ 재료 : 돼지머리 1개, 후추,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머리는 살아 발라내고 뼈와 함께 푹 삶아낸다.
㉡ 2시간 넘게 끓여 살은 꺼내 썰어둔다.
㉢ 대파는 동글동글 먹기 좋게 썰어준다.
㉣ 사골국물- 썰어둔 고기 - 대파는 입맛대로 넣어 먹는다.





▶ 완성된 식탁





㉠ 사골 국물을 붓고 김치를 넣어 끓입니다.(콩나물, 우거지를 넣어도 맛있습니다.)
㉡ 썰어둔 고기와 대파를 넣어주면 완성



 

 



토요일 막내삼촌이 사무실 이전 개업식이 있어 갔다가
아무도 가져갈 사람이 없어 우리가 들고 왔습니다.
살과 뼈를 발라 푹 삶았더니 국물이 잘 우러났습니다.
"우와! 엄마 돼지국밥 맛이야."
"묵은지 넣고 제대로 끓여야 맛있지."
"너희들 이런 거 먹을 줄 알아?"
"그럼, 얼마나 맛있는데요."
"엄마는 못 먹어?"
"아니. 그건 아니고. 좋아하진 않지."
선입감 갖지 않고 잘 먹어주는 녀석들입니다.

"가마솥 걸어놓고 온 동네 잔치했던 운동회 때 먹었던 그 맛이야."
 
저녁에는 국밥을 끓였습니다.
남편은 추억의 맛이라며 두 그릇이나 뚝딱 먹어치웁니다.


온 가족이 맛있게 먹어주니 행복한 주부가 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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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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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린레이크

    돼지 머리 사골국은 첨인데요~~
    저걸 푹~~삶아 돼지 머리 누름고기 만들면 맛나겠어요~~^^*

    2012.09.03 08:40 [ ADDR : EDIT/ DEL : REPLY ]
  3.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맛깔스러운 찬과 함께 건강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2.09.03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한주일의 식탁이 흐뭇합니다~~
    너무 부러워요^

    2012.09.03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 정말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잘보고 갑니다

    2012.09.03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캬 완전 건강식에 밥상 필수 반찬들이네요~!!ㅎㅎ

    2012.09.03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밑반찬을 보니 일주일이 푸짐할 것 같습니다.ㅎㅎ
    맛있게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09.03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밑반찬을 보니 일주일이 푸짐할 것 같습니다.ㅎㅎ
    맛있게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09.03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그림

    꼬들빼기 정말 맛있는데 이거 입맛 완전 살려주잖아요.
    콩나물 무침도 맛나고..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2012.09.03 09:28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람양

    엄마가 차려준 밥상이 생각이 나네요...ㅜ

    2012.09.03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11. 고들빼기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반찬이면 월요일 아침부터 밥 세공기 비우겠습니다~

    2012.09.03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뚝딱뚝딱 만들어주시는 정성스런 반찬
    참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몇가지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한치초무침이 좋겠네요 ㅎㅎ

    2012.09.03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한상가득 한차림이 되었네요~~
    요렇게 반찬 해놓으면 일주일도 끄떡 없을 것 같습니다~~^^
    눈으로만 봐도 정말 맛있어보여요~~~ㅎ

    2012.09.03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월요일마다 저녁노을님의 가족이 부러워진다죠.... ㄷㄷㄷ ㅠㅠ
    행복한 한주의 시작 되세요~~~ ㅎㅎㅎ

    2012.09.03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뚝닥 만드시는 게 저렇게 많으시다면 정말 부러운데요~
    저도 저렇게 건강에 좋은 음식들 먹고 더 건강해 졌으면 좋겠어요~
    아 집밥이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2012.09.03 12:09 [ ADDR : EDIT/ DEL : REPLY ]
  16. 사골국 한그릇 푸짐하네요~
    맛나겠습니다 ^^

    2012.09.03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노을님 밥상은 항상 건강밥상이네요^^
    이렇게 먹으면 정말 건강해질것 같은...
    잘 보고 갑니다~~

    2012.09.03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돚단배

    어릴때 먹었던 돼지국밥 생각나요

    2012.09.03 19:16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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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2012.07.30 06:00

 

일주일의 여유, 온가족의 찬사에 폭염 날린 행복한 식탁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주부는 늘 걱정이 앞섭니다.
입맛 없어 하는 가족을 위해 무얼 먹이지?
비단 저만의 고민이 아닐 거라 여겨봅니다.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불 앞에 서서 요리하는 것도 장난이 아닙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가족들이 곤히 자는 새벽에 일어나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봅니다.

 

 

 





1. 비엔나 조림


▶ 재료 : 비엔나 200g, 양파 1/2개, 피망 1/2개,
             고추장 2숟가락, 꿀 2숟가락, 물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비엔나는 칼집을 내준다.
㉡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마늘과 함께 볶아준다.
㉢ 양념을 넣고 자작하게 조려주고 맛이 들면 썰어둔 양파와 피망을 넣고 마무리한다.
    (깨소금과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 고소함을 더한다.)



2. 감자 채소볶음


▶ 재료 : 감자 1개, 피망 1/4개, 당근, 소금,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곱게 채를 썰어 식초물에 담가둔다. (
프라이팬에 달라붙지 않음)
㉡ 물기를 빼고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준다.
㉢ 감자가 익으면 썰어둔 채소를 넣어 마무리한다.







3. 콩나물 무나물


▶ 재료 : 무 1/4개, 콩나물 100g,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이 씻고, 무는 채 썰어 물 반 컵을 붓고 삶아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4. 멸치 견과류 고추장볶음


▶ 재료 : 멸치 100g, 견과류 약간, 
              고추장 1숟가락, 꿀 2숟가락, 물 3숟가락,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올리브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준다. (
비린내 제거를 위해)
㉡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저어준 후, 견과류를 넣고 마무리한다.
    (견과류는 볶지 않고 살짝 무쳐주기만 함)







5. 가자미 감자조림


▶ 재료 : 가자미 3마리, 감자 1개, 양파 1/2개, 대파 약간 
              간장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꿀 2숟가락, 물 1/2컵,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자미는 깨끗하게 씻어 납작하게 썬 감자와 함께 냄비에 담아준다.
㉡ 물과 양념을 붓고 자작하게 졸여준 뒤, 썰어둔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6. 꽈리고추 전


▶ 재료 : 꽈리고추 100g, 밀가루 3숟가락, 달걀 1개, 물 1/2컵, 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고 깨끗하게 씻어 준다.
㉡ 밀가루, 댤걀, 물로 반죽해 준다.
㉢ 숟가락으로 2~3개 떠서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7. 가지 채소 말이


▶ 재료 : 가지 2개, 노란 피망 1개, 청피망 1개, 당근, 적양배추, 소금 약간
             오리고기 훈제 100g, 머스터드 소스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는 감자 칼로 얇게 밀어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낸다.
㉡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곱게 채를 썰어둔다.
㉢ 먹다 남은 오리고기 훈제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둔다.
㉣ 가지에 썰어둔 채소와 오리고기를 넣고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요즘 가지는 제철입니다.
보라색 껍질의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알칼로이드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시금치보다 발암물질 억제 효과가 2배나 되며,
대한 암예방학회에서 선정한 암을 이기는 식품이 가지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먹기 싫어하는 채소 중의 하나입니다.
이렇게 오리고기와 다른 채소와 함께 돌돌 말아주니 정말 좋아했습니다.





8. 김무침


▶ 재료 : 김 2장, 간장 1/2숟가락, 잔파,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눅눅해진 김 되살리는 법입니다. 김을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려준다.
㉡ 쭉쭉 찢어서 간장 잔파 깨소금, 참기름만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넣어두었던 김이 장마 때문에 눅눅해져 있을 때 버리지 마세요.
많이 해 두면 바삭한 맛이 떨어집니다.
한두 장씩 금방 해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9. 김치찌개


▶ 재료 : 김치 1/4 쪽, 돼지고기 150g, 두부 1/2모, 콩나물,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와 김치는 먼저 볶아준다.
㉡ 물 1컵을 붓고 끓이다 두부 콩나물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식탁




이렇게 밑반찬 몇 개만 해 두면 일주일이 여유롭답니다.
밥, 국, 간단한 음식 한 개만 만들어내면 훌륭한 식탁이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밖에서 먹는 음식 짜기만 하고 먹을만한 게 없다며 집 밥이 최고라고 하는 남편입니다.

"여보! 맛있게 잘 먹었어."
"엄마!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역시! 우리 엄마 솜씨가 최고야"

가족의 한 마디에 폭염도 이겨낼 수 있는 행복한 주부가 되어 버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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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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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반찬이 보기도 좋아요
    일주일은 걱정을 안하겟습니다^^

    2012.07.30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너무너무 깔끔한..ㅎ
    점심먹어야겟어요..ㅎ

    2012.07.30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엄청 배고플시간인데..죽겠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무덥네요 시원한 한주보내세요^^

    2012.07.30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윤중

    솔직한 생각입니다만요
    이렇게 드시면 너무 행복한 상차림이지요^^
    윤중도 부러워하는 밑반찬인걸요

    2012.07.30 17:41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푸짐한 한상이네요.ㅎㅎ 절로 배가 부릅니다^^

    2012.07.30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2.07.30 18:17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보양식이 따로 필요없을 것 같아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다..^^

    2012.07.30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요새 정말..폭염때문에 죽갔는데..이런 시원한 밥상 먹으면 더위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2012.07.30 1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워워..요즘 먹고싶은게 너무많아 큰일이네요 ^^;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자주놀러올게요

    2012.07.30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햐~ 보기만해도 정말 맛나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2012.07.30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요즘은 날이 무더워 반찬하기도 힘들던데 어찌 이리 우렁각시마냥 후딱 만드시나요.
    부러워요.^^

    2012.07.30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폭염을 날릴정도니 맛이 대단하겟습니다.
    입맛을 다시고 갑니다. ^^

    2012.07.30 2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반성합니다. ㅋㅋ

    2012.07.31 00:27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밑반찬이 다양하고 많네요.

    2012.07.31 00:2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즐거운 한주되세요.

    2012.07.31 00:28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많이 덥다하더라구요. 이런 건강식으로 건강 관리 잘 하시길...

    2012.07.31 0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집에서도 잘 챙겨 먹을 수 있었으면 ...
    저는 항상 외식을 하는 편이라 ...
    부럽습니다 ㅠ_ㅠ..

    2012.07.31 0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오늘도 다녀갑니다.
    아침부터 푹푹찌는 더위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2012.07.31 0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엄마의 정성이 깃든 밥상에
    저도 숟가락 얹고 싶어지네요^^
    가지말이는 저도 응용해보고 싶네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12.07.31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가족들이 건강밥상으로 더위 잘 넘겼을것 같습니다. ^^

    2012.08.01 2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07.16 06:00

일주일의 여유, 휴일 온 가족이 함께 한 시골 밥상



하루 종일 장맛비가 토닥였습니다.
3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새벽 5시면 시계처럼 눈이 저절로 뜨입니다.
고등학생인 녀석들을 위해 오늘은 무얼 먹이지?
늘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비도 촉촉하게 내리고 시장 가기도 싫어 냉장고에 든 채소를 꺼내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 주었던 시골 밥상을 차려보았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이 여유롭습니다.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를 내는 즐거움
아마 이게 주부로서 느끼는 최고의 행복일 겝니다.





1. 고구마 줄기 볶음

▶ 재료 : 고구마 줄기 150g, 주황 피망 1/2개, 조갯살 10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올리브유,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구마 줄기는 끓는 물에 삶아낸다.
㉡ 삶아낸 고구마 줄기는 먹기 좋게 잘라 간장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무쳐 둔 고구마 줄기를 볶아주고 깨소금을 넣고 완성한다.




 

2. 콩나물 무침

 

▶ 재료 : 콩나물 1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삶아낸다.
㉡ 삶아낸 콩나물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오이 겉절이


▶ 재료 : 오이 2개, 식초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소금,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4. 감자 곤약 조림


▶ 재료 : 감자 2개, 곤약 200g, 주황 피망 1/2개, 청양초 2개
             진간장 2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물 2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 1/2컵을 붓고 삶아준다.
㉡ 감자가 익으면 곤약과 양념을 넣어 졸여준다.
㉢ 마지막에 썰어 둔 피망과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5. 호박 황금 버섯볶음

 

▶ 재료 : 호박 1/2개, 황금 버섯 1팩, 소금,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은 마늘향을 내주고 올리브유에 먼저 볶아준다.
㉡ 호박이 익으면 황금 버섯을 넣어 소금으로 간한다.
㉢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6. 열무 물김치 담그기


▶ 재료 : 열무 1단, 양파 1개, 청양초 5개, 붉은 파프리카 1개,
물 5~6컵, 밀가루 3숟가락, 굵은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열무는 굵은 소금으로 살짝만 간하여 다치지 않게 씻어 물기를 빼놓는다.
㉡ 밀가루나 찹쌀가루 풀을 끓여 식혀둔다.(없으면 밥을 믹스기에 갈아 사용해도 됨.)
㉢ 씻어 둔 열무와 양파, 청양초, 파프리카 마늘을 넣고 풀물을 부어놓으면 완성된다.

 







7. 장아찌



▶ 담가 두었던 장아찌도 함께 담아냈습니다.



 




▶ 완성된 반찬






8. 우엉잎


▶ 재료 : 우엉잎 200g, 간장 양념장

▶ 만드는 순서


㉠ 우엉잎은 깨끗하게 씻어 삼 발에 쪄낸다.
㉡ 간장, 마늘, 깨소금, 참기름, 잔파로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어릴 때 엄마가 가마솥 밥 위에 쪄서 주었던 맛이 기억납니다.
"딸! 이게 뭐지?"
"호박잎"
"아니야."
"그럼 뭐지?"
"우엉잎이야. 맛이 어때?"
"난 호박잎인 줄 알았네. 맛있어요."
쌈을 싸서 잘 먹는 녀석입니다.








9. 근대된장국


▶ 재료 : 근대 100g, 된장 2숟가락, 멸치 육수 3컵

▶ 만드는 순서


㉠ 근대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멸치 다시 물을 내고 된장을 풀어준다.
㉢ 다시 물이 끓으면 근대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깔끔한 맛을 느끼기 위해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 우리 집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들입니다. 막장에 찍어 먹는답니다.






10. 닭고기 묵은지 조림


▶ 재료 : 닭고기 1마리, 묵은지 1/4쪽, 물 1컵,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닭고기는 우유에 담가 잡냄새를 제거해 둔다.
㉡ 묵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냄비 밑에 깔아준다.
㉢ 닭고기를 올린 후 물을 붓고 끓어 주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식탁

 

▶ 채소들은 이그림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선물입니다.
박스 속에는 유정난, 상추, 우엉잎, 적소렐, 코라비, 비트, 트레비소, 오이, 열무, 근대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사진이 날아가 버려...이그림님 블로그에서 빌려 옴)



경북 경산시 용성면 외촌리 26번지
들풀애 농원
대표 전화번호 010-8623-7070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내는 곳입니다.
(온 가족이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다 보면 이런 즐거움도 찾아온답니다.
어릴때 먹었던 시골 밥상 그대로였습니다.
고등학생인 녀석 둘, 워낙 닭고기를 좋아해서 덤으로 올린것이구요.


행복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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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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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닭고기 묵은지 완전 대박입니다
    여름철에 힘이 나는 밥상 같군요
    덕분에 포식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2012.07.16 13:35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오랜만에 한번
    고구마 줄기 볶음을 해서 먹고 싶어요.ㅎ

    2012.07.16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완전 건강식이네요 ^^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2012.07.16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건강밥상이네요^^
    가족모두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셨겠네요

    2012.07.16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주일 동안 열심히 일하시고
    주말엔 또 이렇게 가족들을 위해 반찬을 잔득 만드셨네요.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2012.07.16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맛도 상큼 기분도 상큼해지는 밥상이군요.^^

    2012.07.16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와.. 정말 진수성찬이 따로 없네요.
    반찬 한 번씩만 먹어도 밥 한그릇 뚝딱이겠어요.
    밥을 도대체 몇 그릇을 먹어야 할지~~^^

    2012.07.16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물김치 시원하겠네요^^

    2012.07.16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신록둥이

    우엉잎도 쩌서 먹는군요.
    첨 알았어요.

    2012.07.16 15:2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온가족이 함께 밥상먹는 것도 생각보다 많치않더라구요

    2012.07.16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늘푸른나라

    저는 우엉잎입니다.

    근사한 저녁 시골 밥상이네요.

    보기만 해도 정이 와요.

    2012.07.16 16:3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런 상을 매일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이렇게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2012.07.16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밥상이에요^^!

    2012.07.16 17:1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와~~~~~
    맛난거 보고 갑니다.
    즐건 저녁 되세요^^*

    2012.07.16 1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어떤 야채를 보내도 맛나게 해 드실 걸 아니까 주고 받는 마음이 부담은 없었겠습니다.
    저는 어찌 해 먹을지를 모르는지라 늘 헤매거든요^^

    2012.07.16 22:14 [ ADDR : EDIT/ DEL : REPLY ]
  17. 보기만해도 너무 맛나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2012.07.17 0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노을님의 정성이 가득한 밥상을 보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

    2012.07.17 0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와..이렇게 포장되어 오는 군요..
    맛있겠는데요, 집에서 먹는 시골밥상 좋치요..

    화요일 즐겁고 편아한 시간 보내세요 ^^

    2012.07.17 07:04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한주가 든든하시겠어요 ^^
    맛난 밥상 잘 봤습니다~

    2012.07.17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쳐다만 보아도 행복해지는 밥상입니다.

    2012.07.18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06.25 06:00

 

휴일, 꼼짝없이 잡혀 딸아이 곁에 앉아있었습니다.
"엄마! 내 곁에 좀 있어줘요."
"왜? 독서실 안 갈 거니?"
"안 갈래. 엄마가 곁에 있으면서 잠이 오면 좀 깨워줘!"
고3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자꾸 흘러감이 두려운가 봅니다.

휴일은 14시간 공부를 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지는데 어찌 밖으로 나갈 수 있겠습니까.
갑갑하지만, 점심, 저녁까지 챙겨주며 하루종일 함께 집에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 꺼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국민 반찬으로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 내 보았습니다.





 

 


 

1. 감자채볶음

▶ 재료 : 감자2개, 청양초 2개, 당근,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곱게 채를 썰어 식초물에 담가둔다.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감자와 당근 소금을 넣고 볶아준다.

㉢ 마지막에 채를 썬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요즘, 하지 감자가 제철입니다.
볶을 때 식초물에 잠시 담가 탄수화물을 빼면 프라이팬에 달라붙지 않고 부서지지도 않아 깔끔하게 볶아집니다.


 

 

 

 

 

 

 




 

2. 여름에 먹는 쑥국


▶ 재료 : 멸치 육수 2컵, 쑥 1줌, 된장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쌀뜨물에 멸치 육수를 내 준다.
㉡ 된장을 풀어주고 쑥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 봄에 캔 쑥을 데쳐 냉동실에 얼려두었답니다.





3. 가지 양송이버섯볶음

 

▶ 재료 : 가지 1개, 양송이버섯 5개, 붉은 파프리카 1/4개, 간장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와 양송이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프라이팬에 마늘과 올리브유를 두르고 먼저 볶아준다.
㉢ 썰어둔 가지와 양송이 파프리카, 간장을 넣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4. 파프리카 볶음


▶ 재료 : 파프리카 각각 1개, 간장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파프리카는 곱게 채 썰어 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준다.
㉢ 파프리카와 간장을 넣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5. 미역 줄기 볶음

 

▶ 재료 : 미역 줄기 150g, 양파 1/2개, 당근,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역 줄기는 물에 불려 짠물을 빼준다.
㉡ 양파와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지 내주고 미역 줄기를 볶다가 양파와 당근을 넣고 마무리한다.

* 미역 줄기에 간이 되어있어 간장은 넣지 않습니다.



 

6. 건표고버섯 볶음

 

▶ 재료 : 건표고 50g, 멸치육수 2숟가락, 간장 2숟가락, 풋고추 2개, 당근,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려준다.
㉡ 마늘향을 먼저 내주고 표고버섯 간장 멸치육수를 넣어 볶아준다.
㉢ 버섯에 간이 들면 썰어둔 당근과 풋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7. 오이고추 된장무침


▶ 재료 : 오이고추 5개, 막장 3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오이고추와 노란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된장에 버무리면 완성된다.





▶ 물 김치


▶ 오징어포무침

 

▶ 부추 김치

 

 

 

 

8. 물기 하나 없이 만든 돼지고기 수육

 

▶ 재료 : 돼지고기 300g, 양파 4개, 묵은지 1/4쪽 

▶ 만드는 순서


㉠ 압력솥에 양파를 먼저 깔아준다.
㉡ 고기를 위에 올리고 센불(20~30분)에서 삶다가 약불(30~40분)로 조절하여 한다.
㉢ 돼지고기를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묵은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함께 담아내면 완성된다.

 

 

 

 

 

▶ 완성된 수육



식혀서 얇게 썰어 묵은지에 싸 먹으면 맛있습니다.
기름기 하나 없이 아주 담백하답니다.

"우와! 맛있다."
잘 먹어주는 딸아이를 보니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고3!
스트레스받지 말고 잘 견뎌주었음 하는 맘뿐입니다.


여름 밑반찬은 나물 무침보다는 볶음이나 조림이 잘 상하지 않고 오래갑니다.
반찬 통에 담아 두었다가 조금씩 들어먹으면 됩니다.


담가 둔 장아찌(취나물, 가죽나물, 머위 나물, 마늘 등)도 담아내면 은근 밥 도둑이랍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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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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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fkfsf

    반찬 만드는 소리와 음식냄새가 나면 공부하는데 집중이 안되지 않나요?
    정말 이해가 안가요...

    2012.06.25 10:40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2.06.25 10:47 [ ADDR : EDIT/ DEL : REPLY ]
  4. 쑥국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

    2012.06.25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침넘어가네요. 저도 몇개 해봐야겠습니다. ^^

    2012.06.25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주일이 든든하시겠습니다.
    다 군침 돌게 하지만, 저는 물김치가 제일 끌립니다. ^^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2012.06.25 11:48 [ ADDR : EDIT/ DEL : REPLY ]
  7. 체루빔

    저녁노을님~
    만세~~
    다른말이 떠오르지 않아요! ㅎㅎ

    2012.06.25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8. 일주일이 든든한 밥상!! 잘 먹고 갑니다 ^^ ㅎㅎ

    2012.06.25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제 조금만 더 참으면...
    되겠네요. 반찬을 보니 배가 고파져요.
    감자뽁음 먹고 싶네요.ㅎ

    2012.06.25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어머나~~ 맛있어보여요~~~정말 푸짐하네요^^
    일주일동안 든든하시겠어요~~:)

    2012.06.25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밑반찬도 너무 좋네요..!!
    잘 보구 갑니다..^^아무쪼록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래요..^^

    2012.06.25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하나하나가
    건강해보이고 맛잇어보인다는..ㅎ
    잘보고 갑니다~

    2012.06.25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고3 아이가 있어 같이 고행?중입니다.
    같이 힘내서 이 여름을 이겨내자구요.^^

    2012.06.25 1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그린레이크

    푸짐한 반찬이 맛깔 스러움을 더해 주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2.06.25 13:54 [ ADDR : EDIT/ DEL : REPLY ]
  15. 보기만해도 정말 먹음직 스럽군요~ +_+

    노을님 음식의 대가이신듯 ㅠ

    2012.06.25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우~!
    노을님은 쉽게 쉽게 만드시는듯 한데
    손맛과 노하우가 있으시니 진짜 맛나 보이네요^^*
    감자를 식초물에 함 담궈봐야겠네요..ㅎㅎ
    전 그냥 물에 담궈서 볶았는뎅...^^;;

    2012.06.25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행복한요리사

    노을님!
    저도 맛있게 보고 갑니다.
    항상 감사드리고요~
    잘 배우고 갑니다. ^^

    2012.06.25 14:10 [ ADDR : EDIT/ DEL : REPLY ]
  18. 따님 힘내서 더 열심히 공부하겠네요 ^^
    맛난 밥상 잘 봤습니다~

    2012.06.25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일주일의 반찬이 가득 채워졌네요~
    보는 눈마저 행복해집니다. :)

    2012.06.25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설마 이거 한번에 내어놓고 드시는 것은 아니시죠.
    집사람도 이렇게 한번에 해놓고 모른척하던데,...

    2012.06.25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찌에르

    날도 더운데 이많은 반찬을 다하시다니..
    같은 주부로 참 반성되네요^^
    맛나게 보고 갑니다..
    내일도 행복한 하루 되시어요^^

    2012.06.25 21:57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03.26 05:33

일주일의 여유, 수험생 건강 미리미리 챙기는 밑반찬



찬바람이 심하게 부는 일요일,
시장 나가기도 싫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장일을 하는 여성들은 집안일까지 해야 하는 슈퍼우먼이 되어야 합니다.
한두 시간을 투자하면 일주일이 든든하답니다.









1. 닭가슴살 표고버섯조림

▶ 재료 : 닭가슴살 200g, 표고버섯 6~7개, 진간장 2숟가락, 물 2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닭가슴살과 표고버섯, 당근,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간장과 물을 동양으로 넣고 가슴살 표고버섯을 넣고 졸여준다.
㉢ 고기가 익으면 당근과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2. 호박 팽이버섯볶음


▶ 재료 : 호박 1/2개, 팽이버섯 1팩,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과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준다.
㉢ 썰어둔 호박과 당근 소금을 넣고 볶아준다.
㉣ 마지막에 씻어둔 팽이버섯을 넣고 마무리한다.





3. 감자 어묵조림


▶ 재료 : 감자 2개, 어묵 100g, 진간장 2숟가락, 물 1/2컵,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진간장 2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와 어묵, 풋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썰어둔 감자와 물을 붓고 삶아준다.
㉢ 감자가 반쯤 익으면 어묵과 양념을 넣어 준다.
㉣ 맛이 들면 썰어둔 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4. 건새우 아몬드조림


▶ 재료 : 건새우  50g, 아몬드 약간
             진간장 2숟가락, 물 3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건새우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준다.
㉢ 양념을 넣고 졸인 후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한다.




5. 오이 달래 무침


▶ 재료 : 오이 1/2개, 달래, 비트, 깨소금 약간
             양념 : 고추가루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어슷하게 썰어둔다.
㉡ 달래와 비트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건파래 볶음


▶ 재료 : 건파래, 소금,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서식
㉠ 건파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잘게 찢어준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건파래를 바삭하게 볶아주면 완성된다.






7. 멸치 해바라기씨 볶음


▶ 재료 : 멸치 50g, 해바라기씨 약간,  진간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해 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주면 비릿한 맛이 없어진다.
㉢ 해바라기씨, 간장과 물엿을 넣고 살짝 볶아내면 완성된다.






8. 오리고기 볶음


▶ 재료 :  오리고기 250g, 양파 1/2개, 대파 약간
              양념 : 고추장 1.5숟가락, 마늘, 물엿 1숟가락,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리고기는 양념해 둔다.
㉡ 고기를 볶아준 후 썰어둔 양파와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9. 무조림


▶ 재료 : 무 1/2개, 멸치다시 1컵,  진간장 2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먹기 좋게 깍둑썰기를 해 둔다.
㉡ 멸치다시 1컵을 붓고 삶아준다.
㉢ 무가 반쯤 익으면 양념을 넣고 졸여주면 완성된다.





 




완성된 식탁


우리 아이 둘은 일요일이지만 고등학생이라 학교로 독서실로 공부하러 갑니다.
조금 쉬었으면 하는데도 새벽같이 일어나 똑같은 일상을 시작합니다.
5시에 일어나 준비를 했건만, 빨리 가야 한다며 상차림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엄마! 늦었어요."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 하는데."
"안돼!~"
얼른 접시에 담아 아침밥을 먹이고 세상 밖으로 나섭니다.
"잘 먹었습니다. 다녀올게요."
"그래, 열심히 하고 와!"

든든한 아침을 먹었기에 기운이 나지 않을까요?

음식은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하나를 먹어도 영양이 가득 담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는 공부하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식품입니다. 특히, 견과류는 적은 양으로도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에게 먹이면 안성맞춤이랍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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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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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기만 해도 밥 생각이 나네요~~

    2012.03.26 10:49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점심 시간인데....넘 배가 고프네요...
    맛있게 먹고 싶어요~
    즐건 한주 되세요^^*

    2012.03.26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렇게 한상 받음 제 감기도 뚝~하고 떨어져 나갈것 같아요.
    오리괴기까징~~~^^
    물좋고 공기좋고 맘씨좋으신 노을님 집 옆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2012.03.26 12:19 [ ADDR : EDIT/ DEL : REPLY ]
  5. 풍성한 식탁에 마음이 여유로워집니다 ^^ 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03.26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월요일이라.. 한주의 밑반찬.. 다볼수 있어 좋군요^^

    2012.03.26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수험생에 좋은 식단,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2.03.26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아드님이 기운이 팍팍 났을거 같은데용~~?
    근데 저것이 두어시간만에 뚝딱 만들어진다니~~~><
    신의 손을 가지셨어요~~~ㅎㅎㅎ

    2012.03.26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거 먹으면 공부가 쑥쑥 잘되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3.26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수험생 밑반찬 잘 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2012.03.26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5시에 나가는 아이들이라...
    안스러우면서도 대견하시겠어요. ^^

    2012.03.26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반찬들이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2.03.26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사랑초

    공부하러면 건강이 최고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2012.03.26 14:2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저렇게 먹으면 정말 힘이 불끈 날것 같아요^^
    잘보구 갑니당 ~

    2012.03.26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풍성합니다.
    맛있는 반찬들입니다...
    수험생이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2.03.26 17:59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얼릉 저녁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2012.03.26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늘 보면서 대단하신 수퍼우먼 이라 생각 했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기바랍니다.

    2012.03.26 20:33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ㅋ ㅑ....그냥 딱봐도 정성이 팍팍팍팍 느껴지네요 ㅎㅎㅎㅎ
    아드님 셤 꼭꼭꼭 힘팍팍 내서 셤 잘보시라고 전해주셔요^^ㅎㅎ

    2012.03.26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2.03.26 22:58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영양만점, 맛도좋은 밥상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

    2012.03.27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녁노을님의 반찬은 늘 푸짐해서
    저런 밥상을 받는 아이들은 건강하게 공부도 잘 할것 같습니다.

    2012.03.27 0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01.16 06:00

일주일의 여유, 온 가족이 함께한 저녁 만찬



고등학생인 딸아이 방학이지만 늦게까지 공부하고 자정을 넘긴 시간이 되어서야 돌아옵니다.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엄마! 큰일 났어"
"왜? 무슨 일이야?"
"도시락을 안 가져왔어."
"그럼 어쩌냐? 내일은?"
"그냥 알아서 할게"
보온 도시락 2개를 그냥 두고 왔던 것입니다.

점심은 삼각김밥 먹었다는 말을 들으니 마음이 불편하였습니다.
저녁은 집에서 먹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맑은 도마 소리를 내보았습니다.









1. 봄동 된장무침

▶ 재료 : 봄동 2 포기,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봄동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썰어 둔 봄동에 된장과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추운 겨울 밭에서 얼었다 녹았다 했기 때문에 달콤하니 맛있답니다.





2. 톳나물

▶ 재료 : 톳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톳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썰어 둔 톳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3. 김무침

 

▶ 재료 : 김 5장, 부추, 깨소금, 참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김은 달군 프라이팬에 구워낸다.
㉡ 구워낸 김은 잘게 찢어 둔다.
㉢ 부추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김과 부추에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4. 멸치 무침

 

▶ 재료 : 멸치 100g, 진간장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부추,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머리를 제거한다.
㉡ 부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와 부추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한다.
    (멸치 비린내 제거를 위해 맛술을 한 숟가락 넣어준다.)



 

5. 콩나물 당근무침

 

▶ 재료 : 콩나물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씻어 삶아낸다.
㉡ 당근은 채를 썰어 살짝 볶아준다.
㉢ 콩나물과 당근을 섞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낸다.
    (당근은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 주어야 비타민C 흡수가 높음)



6. 부추전

 

▶ 재료 : 부추 100g, 청양초 3개, 붉은 고추 2개, 부침가루 1/2컵, 달걀 1개, 홍합, 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추 풋고추, 붉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홍합도 깨끗하게 씻어 다져준다.
㉢ 재료를 섞어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7. 채소 베이컨말이


▶ 재료 : 베이컨 100g, 오이 1/2개, 붉은 피망, 노랑 피망 각 1/2개, 마늘 15개 정도, 

▶ 만드는 순서


㉠ 마늘은 편을 썰고 베이컨과 함께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돌려 깎기를 하고 피망은 곱게 채를 썬다.
㉢ 베이컨 위에 오이 피망 채 썬 마늘을 얹어 돌돌 말아 완성한다.
     (살짝 볶아 채 썰어 넣은 마늘, 맵지 않고 건강에 좋습니다.)



 






8. 돼지고기 냉이볶음


▶ 재료 : 돼지고기 300g, 양파 1/2개, 풋고추 2개, 냉이 100g,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미리 양념해 두었다가 볶아준다.
㉡ 돼지고기가 익으면 양파와 풋고추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손질한 냉이를 넣고 살짝 볶아 완성한다.




9. 곤약 어묵조림


▶ 재료 : 곤약 200g, 어묵 2장, 풋고추 2개, 당근, 마늘 약간, 진간장 4숟가락, 맛술 1숟가락,멸치육수 3숟가락, 조청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곤약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3번 칼집을 넣어 뒤집어 꽈배기 모양을 만든다.
㉡ 어묵, 당근, 풋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곤약과 어묵을 넣고 졸여주다가 맛이 들면 채소를 넣어 완성한다.


 


10. 우럭 매운탕


▶ 재료 : 우럭 2마리, 청양초 2개, 붉은 고추 1개, 두부 1/2모, 새송이버섯 1개, 마늘 미나리 대파 약간, 고추장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멸치육수 2컵, 무 1/4개,

▶ 만드는 순서


㉠ 무 1/4쪽,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둔다.
㉡ 냄비에 육수에 든 무를 꺼내 나박나박 썰어 깔아준다.
㉢ 손질한 우럭, 새송이버섯, 두부를 올리고 멸치 육수를 부어준다.

 


㉣ 양념을 넣어준다.


㉤ 풋고추, 대파, 미나리를 넣어 완성한다.


 


▶ 깻잎지



▶  완성된 식탁


뚝딱뚝딱 썰고 볶고 있는데 딸아이가 들어섭니다.
"엄마! 배고파요."
"잠시만 기다려 다 되어가!"
"알았어."
조금 서둘렀으면 되었을 걸 후회스러웠습니다.

후다닥 서둘러 상차림을 하였습니다.
"딸! 이제 나와서 밥 먹어"
"네."
"당신도 얼른 오세요."
"우와! 맛있겠다."
"진수성찬이구만"
"감사히 먹겠습니다."
이것저것 먹는 모습만 봐도 기분 좋습니다.

"저녁 만찬 잘 먹었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어디 가?"
"밥 먹었으니 독서실 가야지."
"열심히 하고 와!"
"네."
또 세상 밖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딸아이입니다.

수북이 쌓인 빈 그릇 씻는 일은 하기 싫지만,
부지런히 손놀림하여 제자리에 앉히고 깔끔하니 뒷정리까지 합니다.

그래도 잘 먹어주니 참 행복한 엄마가 됩니다.

아마 이런 맛에 주부들은 즐겁게 요리를 하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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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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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 아직 저녁전이어요. ㅠㅠ 이렇게 먹을수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죠? ㅎㅎ

    2012.01.16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가족들과 함께 하는 밥상은 언제가 즐거울 수 밖에 없겠지요~~~ ^^
    이번 한주로 즐겁게 보내세요~~

    2012.01.16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맛있고 건강도 좋아지는 엄마표 밥상 ^^

    2012.01.16 12:36 [ ADDR : EDIT/ DEL : REPLY ]
  5. 채소 베이컨말이 1석 2조네요~ +_+
    요즘 반찬 한 가지씩 더 만들어보고 있는데, 늘 노을님 레시피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2012.01.16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번 한주도 바쁘실텐데요..
    파이팅입니다요.

    2012.01.16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2012.01.16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성가득한 반찬으로 온가족이 행복해지실겁니다.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2012.01.16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 정말 매번 진수성찬인데요^^
    저녁노을님 블로그만 오면 군침삼키게 되고, 배가 고파져요 ㅠㅠ
    사진 속에 손을 넣고 음식을 빼오고 싶어요~ 하하

    2012.01.16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일주일이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 ^^ ㅎㅎㅎ
    잘 읽고 갑니다~*

    2012.01.16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푸짐한 만찬이네요^^

    2012.01.16 1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뭐 노을님은 맘먹은대로 그냥 뚝딱 소리만 내면 음식이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를
    갖고있는듯 합니다. 엄마들이 그렇잖아요. 저도 엄마 생각 나는데요? ㅡㅡ;;

    2012.01.16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노을님네 식탁은 늘 푸짐합니다.
    기분 좋게 보고 갑니다요...

    2012.01.16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우와~ 최고의 만찬이네요^^
    하나같이 너무 맛있어보여요~
    노을님~ 아까 구경하고 추천은 했는데 아침에 너무 바빠서 댓글을 못남겨 지금 다시 왔어요^^;;

    2012.01.16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부추전 맛있게 보이네요,, ㅎㅎ 그리고 우럭 매운탕,, 정말 군침이 도네요,, ㅎ ㅎ 맛있는 정보 잘보고 갑니다. ㅎㅎ

    2012.01.16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요즘에 조금 추워서 그런지 봄 기운을 빨리 느끼고 싶어요...

    2012.01.16 2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오늘 음식중에는 채소베이컨 말이가 눈에 제일 튀어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2.01.17 0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성어린 저녁 만찬에 힘을 얻어, 따님 열심히 공부 잘 했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2012.01.17 01:34 [ ADDR : EDIT/ DEL : REPLY ]
  19. 구름나그네

    만찬 잘 보고가요.
    부럽습니다.ㅎㅎ

    2012.01.17 06:06 [ ADDR : EDIT/ DEL : REPLY ]
  20. 강나루

    온 가족이 함께 한 식탁...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엄마가 해 주는 밥...먹고싶어요

    2012.01.17 06:0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녁만찬 웰빙식단입니다~~
    딸 뒷바라지 행복하시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1.17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12.26 06:00


일주일의 여유, 크리스마스 촛불 하나 켰을 뿐인데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우리 아이들, 고등학생이다 보니 선물 준비하지도 않아도 되니 한편으로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휴일이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로 독서실로 달아나는 녀석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늘 같은 시간이면 눈이 뜨입니다.
차가운 기온으로 쌀쌀한 느낌이 들지만,
내 가족을 위한 시간이라 늘 행복하기만 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보았습니다.






1. 마른 톳나물

▶ 재료 : 마른 톳 30g 정도,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른 톳은 물에 불려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2. 취나물

▶ 재료 : 마른 취나물 50g 정도,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멸치육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에 불린 취나물을 끓는 물에 푹 삶아낸다.
㉡ 삶아 낸 취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썰어 둔 취나물에 간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냄비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준다.
㉤ 무쳐둔 취나물과 멸치 육수를 넣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3. 표고버섯볶음


▶ 재료 : 마른 표고버섯 8개, 양파 1/2개, 당근 약간,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멸치육수 약간
▶ 만드는 순서


㉠ 표고버섯은 물에 불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썰어 둔 표고버섯은 간장에 조물조물 무쳐둔다.
㉢ 먼저 마늘향을 내 주고, 표고버섯과 육수를 넣고 볶아준다.
㉣ 맛이 들면 썰어 둔 양파와 당근을 넣고 마무리한다.


 
 

4. 꽈리고추무침

 

▶ 재료 : 꽈리고추 100g 정도,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꽈리고추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썰어 둔 고추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5. 돌나물 무생채


▶ 재료 : 돌나물 100g 정도, 무 1/4개,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식초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돌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무는 곱게 채를 썰어둔다.
㉢ 채를 썬 무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무쳐 둔 무생채에 돌나물을 넣어 살짝 버무려 완성한다
.





6. 진미채무침

 

▶ 재료 : 진미채 100g 정도, 고추장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물 1/3컵,
              물엿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진미채는 삼발이로 쪄주거나 물에 씻어 먹기 좋게 잘라둔다.
㉡ 물과 양념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 식혀준다.
㉢ 손질해 둔 진미채를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볶아주면 딱딱하고 질겨지므로 식힌 양념에 무쳐주면 부드럽습니다.)





7. 감자볶음


▶ 재료 : 감자 3개, 고춧가루 2숟가락, 물 1/3컵, 잔파, 깨소금, 들기름, 마늘,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납작하게 썰어둔다.
㉡ 들기름으로 마늘향을 먼저 내준다.
㉢ 썰어둔 감자를 넣고 볶다가 물을 붓고 고춧가루를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한다.
㉣ 감자가 다 익으면 썰어 둔 잔파와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어릴 때 엄마가 자주 해 주던 감자볶음입니다.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답니다.)



 

8. 고구마 쇠갈비찜


▶ 재료 : 쇠갈비 500g, 밤고구마 2개, 수삼 1개, 대추 10개 정도, 풋고추 2개
             양념(진간장 7숟가락, 물엿 4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갈비는 1시간 정도 물에 담가 핏기를 빼주고 맛이 고루 들도록 칼집을 넣어준다.
㉡ 갈비가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은근하게 끓여준다.
㉢ 물이 반으로 줄면 양념과 굵게 썰어 둔 고구마와 수삼을 넣고 졸여준다.
㉣ 다 익으면 마지막에 풋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9. 채소 마늘샐러드


▶ 재료 : 양상추 2~3장 정도, 오이 1/2개, 마늘 10개 정도, 당근 약간
            호상 요거트 1개, 마요네즈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손으로 찢어둔다.
㉡ 오이는 돌려 깎기를 해 두고 당근도 곱게 채 썰어둔다.
㉢ 썰어둔 채소에 소스를 넣고 버무리면 완성된다.






10. 두부 묵은지


▶ 재료 : 두부 1모, 묵은지 1/4쪽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끓는 물에 복작복작 삶아준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검은깨를 뿌려둔다.
㉡ 묵은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함께 담아내면 완성된다.





11. 콩잎지


★ 콩잎의 효능
우선 콩잎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유방암, 전립선암, 골다공증 심장병 등 성인병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플라본(Flavone)과 플라보놀(Flavonol) 성분은 항산화 효능을 기반으로 고지혈증, 동맥경화, 폐암 등에도 뛰어난 효과를 가졌다고 합니다.

 테로카판 역시 성인병중 가장 문제가 되는 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콩과 식물에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야사포닌은 인삼사포닌과 유사한 식물성스테롤로 항암 및 항고지혈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만드는 순서

㉠ 여린 콩잎을 따서 깨끗하게 씻어 약한 소금물에 담가둔다.
㉡ 양념장(조선간장 : 멸치육수 = 1 : 1로 고추가루 마늘 깨소금)을 만든다.
㉢ 켜켜이 양념장을 발라주면 된다.



 

  

 

  


▶ 완성된 반찬



12. 오리고기탕


▶ 재료 : 오리 1마리, 소금, 잔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리고기는 손질하여 푹 삶아준다.
㉡ 식혀서 기름을 걷어낸다.
㉢ 곰국처럼 뽀얀 국물과 살코기를 담고 송송 썬 파를 띄워내면 완성된다.


 



▶ 완성된 식탁



▶ 촛불


가족들이 하나 둘 일어나 식탁으로 모입니다.
"우와! 이게 뭐야?"
"오늘 크리스마스잖아!"
"결혼하고 처음 촛불 켜고 밥 먹어보네."
남편의 한 마디가 마음 아프게 합니다.
살면서 그렇게 분위기 없이 살았나 하고 말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없었지만,
촛불 하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낸 하루였습니다.
"엄마! 갈비찜이 죽인다!"
또한, 그 한마디에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립니다.

행복한 성탄 보내었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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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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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짜 밑반찬 좀 해야 하는데,
    겨울이라 야채값이 장난아니더라고요. ^^;;

    2011.12.26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촛불 하나로 분위기가 밝아지네요^^
    맛있는 음식들 군칩이 돈답니다.. ㅎㅎ

    2011.12.26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상차림이 바라만 보아도 참 가득한게 좋네요^^

    2011.12.26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초 하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셨군요 ^^ ㅎㅎ
    행복한 일주일 밥상입니다^^

    2011.12.26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남다른 분위기입니다.^^
    잘보고갑니다. 행복한하루되세요~

    2011.12.26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푸짐하고 행복한 밥상을 만드셨네요~
    아무리 좋은 날이라도 이런 밥상 못 받아본 사람은 이런게 행복인지 모를겁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2011.12.26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늘 일이 정신없어서 점심을 못했더니..흐미..
    밥공기 하나 들고 가고 싶어지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12.26 15:10 [ ADDR : EDIT/ DEL : REPLY ]
  9. 취나물이 제일 눈에 들어옵니다.
    올해 마지작 한주 마무리 잘하시구요.

    2011.12.26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종교가 다른데도 성탄절을 의미있게 보내셨네요.^^
    콩잎은 경상도에만 있는 것같아요.

    2011.12.26 16:2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사실 엄마표 밥상과 비교 할 수 있는 만찬은 없죠^^ 최고의 크리스마스 식탁같아요^^ 여기에 가족의 사랑이 넘쳐흐르고 말이죠^^

    2011.12.26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별것 아니지만 촛불 하나에 분위기가 확 달라졌음이 느껴집니다. ㅎㅎ

    혹시나 와인도 한 잔 있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잘보고간답니다. ^^

    2011.12.26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소리

    음식맛도 분위기이지요.ㅎㅎ
    보라빛 촛불이 제대로 분위기 느끼게 해 주었꾼여.
    잘 보고가요.

    맛있어 보입니다.

    2011.12.26 21:18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맑은하늘

    일주일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ㅎㅎ

    2011.12.26 21:1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촛불하나로 멋진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내셨네요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날 되세요 ~

    2011.12.26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크리스마스에 이 초하나만으로도 참 좋은 분위기가 나지요^^
    이제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하네요^^

    2011.12.26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촛불이 분위기를 바꾸네요..ㅎ
    저도 나중에 꼭!!

    2011.12.26 2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촛불하나가 분위기를 살려주네요^^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1.12.27 0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주부님들 정말 좋아하실만한 정보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2011.12.27 0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1.12.27 02:27 [ ADDR : EDIT/ DEL : REPLY ]
  21. 웰 비잉 식품이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1.12.29 0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12.05 05:56

일주일의 여유, 온 가족이 함께한 행복한 식탁


아침 일찍 일어나 가족을 위한 식사를 준비합니다.
"엄마! 내일 7시에 깨워줘!"
일요일이지만 고등학생이라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했나 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가는 아이들, 멀리 출근하는 남편,
일주일 내내 동동걸음치기 바쁩니다.

이럴 때 2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일주일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토닥토닥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고소한 냄새 담을 넘기고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1. 시금치 호두무침

▶ 재료 : 시금치 150g, 호두 6개 정도,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시금치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호두는 잘게 다져둔다.
㉢ 데친 시금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다져놓은 호두를 넣어준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콩나물 당근무침


▶ 재료 : 콩나물 200g, 간장 2숟가락, 당근,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을 씻어 비린내가 나지 않게 삶아둔다.
㉡ 당근은 곱게 채 썰어 살짝 볶아둔다.
㉢ 콩나물과 당근을 섞어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비엔나조림


▶ 재료 : 비엔나 240g, 피망(빨강, 노랑, 초록) 1/2개, 고추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물,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비엔나는 칼집을 내어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과 살짝 볶아준다.
㉡ 고추장, 물엿, 물을 부어 조린다.
㉢ 맛이 들면 썰어 둔 피망을 넣고 마무리한다.



 

4. 미역 줄기 양파볶음


▶ 재료 : 미역줄기 100g, 양파 1/2개, 간장 1/2숟가락, 마늘, 올리브유, 당근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역 줄기는 소금물을 씻어 내고 잠시 담가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어준다.
㉢ 썰어둔 미역 줄기를 넣고 볶아준다.
㉣ 맛이 들면 양파와 당근을 넣고 익으면 마무리한다.



 

5. 잔멸치 마늘볶음


▶ 재료 : 잔멸치 100g, 진간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물, 마늘, 검은 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이물질을 제거한 멸치는 비린내 제거를 위해 먼저 볶아준다.

㉡ 간장 물엿 물을 넣고 볶아 준 후 마늘을 넣어준다.
㉢ 검을 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6. 삼치구이


▶ 재료 : 삼치살 1마리,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된 삼치살은 올리브유를 약간만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낸다.


 


 


 

7. 감자채볶음


▶ 재료 : 감자 2개, 빨간 피망 1/4개, 청양초 3개, 깨소금,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곱게 채 썰어 잠시 물에 담갔다 물기를 빼준다.
㉡ 올리브유을 두르고 물기 뺀 감자를 넣어 볶아준다.
㉢ 감자가 익으면 썰어둔 피망과 청양초를 넣고 깨소금을 뿌리고 마무리한다.
(청양초를 곱게 채썰어 넣으면 칼칼하니 더 맛있답니다.)



 

8. 표고버섯 호박볶음


▶ 재료 : 표고버섯 5개, 호박 1/2개, 간장 2숟가락, 홍피망 1/4개, 마늘, 깨소금, 올르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표고버섯, 호박, 홍피망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표고버섯은 간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 호박,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 마지막에 홍피망을 넣고 마무리한다.


 


 

9. 오이 부추무침


▶ 재료 : 오이 1개, 멸치액젓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어슷썰기를 하고 부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 오이 부추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낸다.




10. 잔파 초무침


▶ 재료 : 잔파 150g, 고추장 1숟가락, 식초 3숟가락,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한 잔파는 끓는 물에 데쳐둔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11. 새송이버섯 고추전


▶ 재료 : 새송이 버섯 2개, 고추 15개 정도, 밀가루 1/2컵, 계란 3개,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새송이버섯은 길이대로 썰어둔다.
㉡ 어린 고추, 썰어 둔 새송이 버섯은 소금을 뿌려둔다.
㉢ 꼬치에 고추와 새송이버섯을 끼워준다.
㉣ 밀가루 - 계란 - 순서로 입혀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된다.
(간이 덜 되면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12. 닭근위 조림


▶ 재료 : 닭근위 150g, 앙파 1/2개, 고추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물,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근위는 깨끗하게 씻어 양념을 넣고 볶아준다.
㉡ 근위가 익으면 썰어둔 양파, 붉은 고추,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남편은 이렇게 씹어줘야 턱도 발달한다고 말을 합니다. 



▶ 완성된 반찬



13. 청국장찌개


▶ 재료 : 감자 1개, 새송이 버섯 1개, 양파 1/2개, 쇠고기 100g, 호박 1/2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청국장 100g, 두부 1/4모, 멸치 육수 2컵

▶ 만드는 순서



㉠ 감자, 호박, 양파, 홍고추 청양초,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육수 2컵 정도에 딱딱한 감자와 쇠고기를 먼저 넣고 청국장을 풀어준다.
㉢ 두부, 썰어둔 채소를 넣어주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식탁


밥상을 차려놓고 아이들을 깨웁니다.
"아들! 7시인데?"
"딸! 더 잘 거야?"
"아뇨. 일어날게요."
"이쪽 저쪽 화장실로 향하는 녀석들입니다.

"밥 차려놓았어 얼른 와!"
"오늘은 뭐야?"
"우와! 내가 좋아하는 청국장이네."
"엄마 정말 오랜만에 끓였다."
"그러네. 자주 해 줄게."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란 뜻의 식구(食口)란 우리말을 생각납니다. 한 식구이기에 찌개뚝배기에 거리낌 없이 숟가락을 함께 집어넣고 먹는다는 우리 음식문화 때문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식구, 즉 가족의 개념을 밥을 같이 나눠 먹는 사이입니다. 여기에 ‘우리’를 덧붙인 ‘우리 식구’란 말은 한울타리(우리) 안에서 밥을 같이 먹고 동고동락하는 사이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우리가 우리(we)란 뜻과 공동체를 지탱하는 울타리라는 뜻의 이중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식구, 가족의 의미도 점점 퇴색되어가는 기분 들기도 합니다.
휴일 아침이면 온 가족이 식탁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먹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평소에는 빨리 나가는 아들과 저, 조금 늦게 나가는 남편과 딸이 식사하고 각자 할 일을 하는 바쁜 한 주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밥 한 그릇 뚝딱 먹고 찬바람을 가르며 밖으로 향하는 녀석들입니다.
일주일 내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즐겁고 행복한 한 주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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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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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맛난 상차림 잘보다가...

    같이 밥먹는....
    음...
    신랑이랑 밥 같이 못먹어본지가 어언...ㅠ.ㅠ

    2011.12.05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항상 부지런하신 노을님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011.12.05 12:53 [ ADDR : EDIT/ DEL : REPLY ]
  4. 일주일의 행복반찬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2011.12.05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맛난 아침밥상 잘 봤습니다 ^^
    월요일이면 늘 기대된다니깐요~
    잘 봤습니다~~

    2011.12.05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명품밥상!!
    아이고 배고파 죽겟네요 ㅎㅎ

    2011.12.05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반찬도 맛있겠지만 식구들이 모여앉아 같이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겠네요^^

    2011.12.05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 중에서 청국장찌개가 제일 땡깁니다. ^^

    2011.12.05 1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갈치구이 맛있겠다~하고 봤더니만 살치구이였군요 ^^
    노릇노릇하니 침이 넘어갑니다 ^^

    2011.12.05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일주일의 여유 조만간 책으로 엮어져 나오겠군요.
    맞벌이부부용 식단으로요...ㅎㅎ

    2011.12.05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침에 이렇게 차리시다니 역시 엄마는 위대해요 ㅠ

    2011.12.05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렇게 푸짐한 식탁... 언제 만나봤는지..^^
    월요일마다.. 매번 놀라고 갑니다^^

    2011.12.05 1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도 너무 많습니다 ^^ ㅎㅎㅎ
    행복한 한 주간 되세요~ ^^

    2011.12.05 1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성이 가득한 식탁... 너무 잘 보구 갑니다..^^

    2011.12.05 1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우리 아내가 감탄하네요
    자주 들어와 보겠다고 하네요
    정성드려 만든 음식 잘보고 갑니다

    2011.12.05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최고의 행복한 식탁이네요 ^^ 부러워요 ^^
    활기차고 즐거운 한주되세요 ~ ^^

    2011.12.05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침햇살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건강 밥상이네요.
    사진기 좀 성능 좋은걸로 갈아 주세요. 훌륭한 솜씨를 사진이 갉아 먹어요,,, ㅠ.ㅠ

    2011.12.05 22:48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 푸짐한데요?ㅋㅋ

    2011.12.05 2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군침이 쫙쫙 도네용ㅜㅜㅜ

    2011.12.05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마음도 가득... 상도 가득... 행복한 밥상입니다.

    2011.12.06 0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군침이 저절로 넘어가는 식탁이네요^^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1.12.06 0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09.05 06:06


행복한 식탁! 자식 사랑은 영원한 대물림



아침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낮에는 매미 소리가 밤에는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
늦여름과 이른 가을이 공존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늦잠을 자고 싶어도 같은 시간만 되면 저절로 눈이 뜨입니다.
일찍 일어나 가족들을 위해 부지런한 손놀림을 하였습니다.

내 남편을 위해
내 아이들을 위해
맑은 도마 소리가 새벽을 깨웁니다.





▶ 12가지 밑반찬
2시간 이상 투자하여 만든 요리입니다.
주 메뉴 하나와 밥과 국 끓여내고 하나 둘 돌려내면 일주일이 행복하답니다.
 



1. 표고버섯볶음


 

▶ 재료 : 표고버섯 20g  양파 1/2개, 당근 마늘 약간
             물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만드는 순서


㉠ 건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끓는 물에 데쳐내고 양파와 당근을 채 썰어 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주고 양념과 표고버섯을 넎고 볶아준다.
㉢ 표고버섯이 익으면 양파와 당근을 넣어 마무리한다.






2. 다시마볶음


▶ 재료 : 다시마 150g,  멸치다시물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마늘 ,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다시마는 물에 불려 곱게 채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내고 다시마를 넣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3. 홍합조림

 

재료 : 건홍합 100g 멸치육수 3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붉은 고추 1개, 마늘 약간
 

 만드는 순서


㉠ 건홍합은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양념을 넣어 졸이다가 썰어둔 붉은 고추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4. 고구마줄기볶음


 

재료 : 건고구마줄기 30g, 간장 2숟가락,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구마줄기는 물에 불려 부드럽게 삶아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간장에 조물조물 무쳐둔다.
㉢ 마늘향을 먼저 내 주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5. 취나물


재료 : 건취나물 30g, 멸치육수 3숟가락, 간장 2숟가락, 깨소금, 마늘,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물에 불러 부드럽게 삶아둔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간장에 먼저 무쳐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내 주고 취나물을 볶아주면 완성된다. 


 


 

6. 감자 수제 소시지구이


재료 : 감자 2개, 수제 소시지 2개, 후추, 청양초 1개, 붉은고추 1개, 올리브유, 마늘,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와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감자는 삶아주고 소시지는 살짝 데쳐낸다.
㉢ 감자와 소시지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과 함께 볶아준다.
㉣ 맛이들면 다져 둔 고추를 넣어 노릇노릇 구워내고 후추를 뿌려 완성된다. 


 


 


 

7. 어묵조림


 

▶ 재료 : 어묵 100g,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진간장 3숟가락, 멸치육수 3숟가락, 물엿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만드는 순서


㉠ 어묵은 살짝 데쳐낸다.
㉡ 양념을 넣고 졸여준다.
㉢ 맛이 들면 썰어둔 고추와 깨소금을 넣고 완성한다.




 

8. 닭봉 간장구이


▶ 재료 : 닭봉 1봉지(10개 정도) , 붉은고추 1개, 대파 약간
             양념장(간장 3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멸치육수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닭봉은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준다.
㉡ 구운 닭봉을 냄비로 옮겨 양념을 부어 졸여준다.
㉢  다 졸여지면 다져 준 고추와 대파를 넣고 완성한다.





 

9. 두부 잔멸치조림


▶ 재료 : 두부 1모, 잔멸치 50g, 붉은 고추 1개
             양념장(간장 2숟가락, 멸치육수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깨소금, 마늘)

▶ 만드는 순서


㉠ 이물질을 제거한 멸치는 양념을 넣고 볶아준다.
㉡ 두부도 프라이팬에 구워 볶아둔 멸치에 넣어 맛이 들게 졸인다.
㉢ 다 조려지면 붉은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10. 매실장아찌



봄에 담궈두었던 매실을 꺼냈습니다.



고추장을 넣고 무쳐도 맛있답니다.





11. 깻잎지



▶재료 : 깻잎 20단 - 진간장 1컵 :  다시멸치 육수 반컵 = 3 : 1 정도
              
고추가루 3숟가락, 간마늘 약간, 양파 1개, 당근 반개


▶ 만드는 순서

㉠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둔다.
㉡ 양파와 당근은 곱게 채썰고 양념장을 만든다.
㉢ 2~3장씩 놓고 켜켜이 양념을 발라주면 완성된다.







12. 곰취지


 

▶ 재료 : 곰취 5묶음, 간장소스 2컵
              양념(물 : 진간장 :  식초 =1:1:1)

▶ 만드는 순서

㉠ 곰취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둔다.
㉡ 간장소스 2컵 정도 부워주면 완성된다.

 

 





13. 우거지 된장국



▶ 재료 : 우거지 100g, 된장 1숟가락, 멸치육수 3컵, 붉은 고추 1개, 마늘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육수를 먼저 내준다.
㉡ 우거지에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멸치육수에 우거지를 넣고 끓이다 붉은 고추 대파 마늘을 넣어 완성한다.





 


▶ 잡곡밥 



밥상에 앉은 두 녀석의 손길은 자연히 닭봉조림입니다.
"야들아! 골고루 먹어. 고기만 먹지 말고."
"알았어요."
그래도 나물에는 손도 대지 않아 밥 위에 올려주니 오물오물 잘 먹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휴일이지만, 고등학생인 두 녀석은 학교로 향합니다.
물론, 점심 도시락까지 싸서 말입니다.
"저녁은?"
"알아서 할게요. 다녀오겠습니다."
아침 든든하게 먹고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하고 나갑니다.





▶ 딸아이가 보내온 문자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집으로 온다는 문자입니다.

편안하게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같은 딸입니다.




▶ 완성된 식탁



마음이 바빠졌습니다. 친구와 함께 온다고 하니 말입니다.

후다닥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먹기 좋게 접시에 담아냈습니다.


현관문이 덜컥 열리고 둘은 나란히 들어섭니다.

“안녕하세요?”
“응. 어서 와! 밥 차려놓았어. 얼른 앉아.”

“네. 잘 먹겠습니다.”

“엄마! 소시지구이에 왜 라면수프 냄새가 나지?”
“라면스프? 엄마가 그런 걸 왜 사용해?”
“그러게. 아하! 후추냄새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고 학교로 갔습니다.


조잘대며 몰려다니던 여고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고향이 시골이다 보니 친구들 우르르 집으로 데려와 하룻밤을 지내고 가곤 했습니다.
엄마는 텃밭에서 키운 채소와 기르던 닭이 낳은 계란으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바쁜 일손은 생각도 하지 않고 주말이면 이 친구 저 친구 데리고 갔으니 말입니다.

이제 내 딸이 친구를 데리고 와 밥을 먹고 갔습니다.
이렇게 사랑은 대물림되는 것 같습니다.
엄마에게 받은 그 사랑...
내 딸아이에게 나눠주고 있었던 것....


11시를 넘긴 시간에 들어온 딸아이

“엄마! 미영이가 밥 너무 맛있어 짱이었다고 전하래.”
엄지 손가락을 치 올립니다.

“그래? 입맛에 맞았다니 다행이네.”

왜 어린 손님이 제일 큰 손님이라는 말 괜히 나온 건 아니니 말입니다.


그저 추억에 빠져보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치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 행복 만끽 해 보았습니다.

그 우정 변치말고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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