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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여유15

행복한 식탁! 자식 사랑은 영원한 대물림 행복한 식탁! 자식 사랑은 영원한 대물림 아침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낮에는 매미 소리가 밤에는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 늦여름과 이른 가을이 공존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늦잠을 자고 싶어도 같은 시간만 되면 저절로 눈이 뜨입니다. 일찍 일어나 가족들을 위해 부지런한 손놀림을 하였습니다. 내 남편을 위해 내 아이들을 위해 맑은 도마 소리가 새벽을 깨웁니다. ▶ 12가지 밑반찬 2시간 이상 투자하여 만든 요리입니다. 주 메뉴 하나와 밥과 국 끓여내고 하나 둘 돌려내면 일주일이 행복하답니다. 1. 표고버섯볶음 ▶ 재료 : 표고버섯 20g 양파 1/2개, 당근 마늘 약간 물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건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끓는 물에 데쳐내고 양파와 당근을 채 썰어 둔다. ㉡.. 2011. 9. 5.
무더운 한여름! 여유로운 식탁 차리는 노하우 무더운 한여름! 여유로운 식탁 차리는 노하우 폭염 주의보까지 내린 남녘은 푹푹 찌는 무더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제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아무런 피해 없이 비켜가길 바라는 맘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휴일 아침은 더 바쁘게 시작합니다. 26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휴일도 평일과 같은 날이 되곤 합니다. 더 누워 있고 싶어도 기계처럼 눈이 뜨이고 허리가 아파 벌떡 일어나 집안일을 하곤 합니다.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집니다. 후다닥 냉장고 문을 열고 맑은 도마 소리를 내어봅니다. 내 남편을 위해서 내 아이를 위해서 정성 들여 조물락 조물락 맛을 냅니다. 새벽녘이라 무더위도 가라앉아 있어 가스 불 앞에 서 있어도 더운 줄을 모릅니다. 1. 두부 햄 조림 ▶ 재료 :.. 2011. 8. 8.
일주일의 여유, 꼬마 손님 조카를 위한 식탁 일주일의 여유, 꼬마 손님 조카를 위한 식탁 이제 다 자라 고등학생이 된 녀석이라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주말 아침, 일주일 내내 열심히 공부한 녀석들을 위해 식탁을 차렸습니다. 며칠 전부터 방학이라 중3인 사촌 조카도 와 있어 소홀히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매미 소리가 자지러지게 울어댑니다. 더운 줄도 모르고 뚝딱뚝딱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연수기간이라 아이들과 함께 나갔다가 6시나 되어야 집으로 돌아옵니다. 우리 아이 둘은 학교에서 급식을 하지만, 독서실로 향하는 조카는 도시락을 싸야 합니다. 여름에는 쉽게 상하지 않는 짭조름한 것으로 조림이나 볶음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건새우 견과류 볶음 ▶ 재료 : 건새우 50g, 견과류 10g, 풋고추 1개 양.. 201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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