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자색고구마1 암예방에 좋은 자색고구마를 이용한 토스트 암예방에 좋은 자색고구마를 이용한 토스트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쌀쌀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저녁 간식을 고민하면서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뒷걸음질치면서 고구마를 삶았습니다. 어릴 때, 긴긴 겨울밤을 보내면서 사랑방 가장자리에 쌓아 둔 고구마를 소 죽 끓이고 난 아궁이에 넣어 만들어 먹었던 군고구마가 저절로 생각났습니다. 학교갔다오면 엄마가 삶아 둔 무쇠솥 뚜껑을 열면 먹을 수 있도록 해 두었기에 허기를 달랬던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영원한 내리사랑으로 엄마에게 받은 그 사랑 내 딸에게 전해야 하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호박고구마와는 달리 자색고구마는 단맛이 없어 삶아 놓았는데 아무도 먹질 않습니다. 12시를 넘겨 늦게까지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여고생인 딸아이 아침밥.. 2010. 10.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