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작약1 도심 속에 이슬먹고 활짝 핀 '작약(함박꽃)' 도심 속에 이슬먹고 활짝 핀 '작약(함박꽃)' 어디에서나 봄꽃들의 미소는 아름답다고 느끼며 지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출근을 하지 않았던 스승의 날 아침, 아들을 학교까지 태워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형형색색 아름답게 피어있는 함박꽃을 보았습니다. "어? 언제 저렇게 피어있었지?" 쌩쌩 차들이 지나가며 내는 바람결에 이러지리 흔들리면서도 활짝 웃는 미소를 보았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이슬까지 머금은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으로 우리 딸아이에게 보여주니 "엄마! 모란이야?" "아니야. 작약이라는 거야. 외할머니 댁에도 있었잖아." "헷갈려..." 흔히 우리는 작약과 모란(목단)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약과 모란은 다같이 미나리아제비과에 속해 있으며, 닮은 점이 많지만, 모란은 나무이고.. 2008. 5.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