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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동2

까불지 마! 여자와 남자의 몸값 비교 까불지 마! 여자와 남자의 몸값 비교 며칠 전, 남편과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아! 냄새! 화장실 문 닫고 와!" "화장실 청소 어제 했는데. 어디서 나지?" 얼른 문을 닫고 왔습니다. 앉아서 컴퓨터를 하다 피곤한 느낌이 들어 누워있는 남편 곁에 팔베개를 했습니다. 그러자 "아니! 당신 머리에서 나는 냄새잖아!" "내 머리에서?" "무슨 냄새?" "머리 파마냄새!" "................." "저번에는 안 나더니 미장원 바꿨어?" "다른데서 하긴 했어." "너무 심하다. 저리 좀 가!" "............" "내가 당신이 싫다는 게 아니고 냄새 때문에 돌아 누우라고." 무슨 배짱이었을까요? 갑자기 화가 치밀고 남편이 미워집니다. 그래서 가만히 누워있었습니다. "우띠! 내가 나간다." 아들방.. 2013. 3. 14.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아들을 놀라게 한 아빠의 센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아들을 놀라게 한 아빠의 센스 고등학생 아들 녀석은 햄스터를 키웁니다.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들어오면 "다녀왔습니다." 한마디 던지고 나면 바로 햄스터에게 달려갑니다. 먹이를 챙겨주고 물도 갈아주고 꼭 동생처럼 돌봅니다. 냄새가 나지 않게 자주 톱밥을 갈아주고 있지만, 누나는 질색합니다. "엄마! 햄스터 좀 치워. 제발" "뭐가 어때서 별일이야." "공부해야 하는데 저렇게 시간 빼앗기잖아." "대신 게임 안 하잖아. 약속대로." "햄스터 없앨 테니 그럼 고양이 살까?" "안~~~돼!" 둘이서 티격태격 말다툼을 하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학교 앞 병아리 사 들고 오는 녀석이었고 동물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12시를 넘긴 시간에 들어와서는 햄스터를 꺼내 무릎 .. 2012.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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