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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

국사책을 읽지 않고 낙서하는 그 씁쓸한 현실 국사책을 읽지 않고 낙서하는 그 씁쓸한 현실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 국사 공부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방송을 한 적 있었습니다. 정부가 포기한 역사를 무한도전이 살린다며 네티즌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사실, 대학 새내기인 우리 딸아이 이과 공부를 하다 보니 사회 역사 과목은 늘 뒷전이었습니다. 국, 영, 수, 과, 주요과목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딸! 왜 그렇게 사회 점수가 안 나와?" "엄마! 난 외우는 게 싫고 어려워." 그래서 초등학교 때에는 만화로 된 역사실록을 많이 읽혔습니다. 만화 보는 걸 좋아하는 녀석이었으니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중학교에는 집중이수제 도입으로 한 학기에 5000년 역사를 모두 배웁니다. 한 시간 수업에 100년씩, 엄청난 양에 질릴 정도입니다. 고등.. 2013. 5. 25.
국민이 뿔났다~ 촛불문화제 현장 광우병 수 만년 동안 풀만 먹고 자라온 소에게 도축하고 남은 소뼈와 내장을 갈아서 먹인 결과 자연의 법칙을 무시하고 소에게 소를 먹인 오만한 인간에게 자연이 내린 천형이라고 했습니다. 어제는 온 가족이 함께 촛불집회현장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대 도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미친 소 수입반대에 나서 촛불을 들고 있었지만, 좀처럼 참여의 기회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핸드폰에 문자메시지가 들어옵니다. '오늘 저녁 7:30분 차 없는 거리로....' 늘 동참하고 싶었던 마음이라 한달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 간절한 염원담아 촛불을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공연 시위가 아니라 문화제였습니다. ▶ 온 가족이 함께 나왔습니다. 내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 자유 발언대 올바른 정신을 가진 청소년들이었.. 200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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