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제자2

이래서 존경받는구나! 진정 참다운 스승 이래서 존경받는구나! 진정 참다운 스승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스승의 날도 없애자, 한 학기를 마치는 2월로 옮기자 등 의견이 분분하고 촌지 받지 않기 위해 임시 휴교하는 학교도 있었던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들려오면 마음 참 씁쓸해지고, 어릴 적 짚에 싼 달걀 묶음, 진정 고마움이 담긴 선물이 생각납니다. 옛날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그 위상 땅에 떨어진 요즈음 진정한 선생님 한 분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어느 초등학교 근무할 때 이야기입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퇴근 시간이 가까운데 "안녕하세요? 혹시 00선생님 퇴근하셨나요?" "어? 금방 있었는데 아직 퇴근 안 하셨을 겁니다." "휴! 다행입니다." "불러 드릴까요?" "네. 그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십은.. 2013. 5. 15.
김치에 침을 뱉은 아이 대신 사과하는 선생님 얼마 전, '지하철난투극'이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할머니와 10대의 여학생이 시비가 붙어 서로 격한 몸싸움과 거친 말다툼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담겨 있고 인터넷을 통해 확산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하철난투극'이 벌어지기 전 10대의 여학생이 다리를 꼬고 앉아 할머니 바지에 흙이 묻게 된 것이 싸움의 발단이 되었고, “흙이 묻으니 다리를 치우라"는 할머니의 말에 여학생이 "네가 뭔데 그러냐"며 "나한테 뭘 원하는 데?" 등 거침없이 반말을 내뱉어 이에 할머니가 분에 참지 못해 싸움이 번졌다는 말도 있고, 이에 반해 여학생이 약간 고개를 숙이며 잘못했다고 했지만, 할머니가 여학생의 부모님 욕을 하며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계속해 "네가 뭔데"라는 말이 여학생의 입에서 나왔고 그때부터 싸움이 시작된 것이라는 .. 2010. 10.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