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9.06.23 01:03

포슬포슬 분이 뽀얗게! 감자 삶는 비법






요즘 감자가 제철입니다.
간식을 찾는 남편을 위해
포슬포슬 분이 뽀얗게 핀
먹음직스런 감자를 삶아주었습니다.




※ 포슬포슬 분이 뽀얗게! 감자 삶는 비법

▶ 재료 : 감자 6개, 물 2컵, 설탕 1숟가락,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준 후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어준다.



㉡ 뚜껑을 닫고 삶아준 후 젓가락으로 익었는지 확인한다.







㉢ 감자가 익으면 냄비 바닥에 있는 물을 버리고 설탕을 넣는다.

㉣ 불을 끄고 냄비를 이리저리 흔들어 준다.





▲ 접시에 곱게 담아낸다.



▲ 남편이 삶아온 껍질 벗기지 않은 감자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즐기는
포슬포슬 맛있는 감자 간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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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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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슬포슬 맛있게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9.06.23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 감자가 먹고싶어지네요 ㅜㅜ 맛나겠다

    2019.06.23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분이 장난 아닌데요. 감자 맞습니까? 완전 맛있어 보여요. ^^

    2019.06.23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설탕을 마지막에 넣어서 냄비를 흔드는군요?
    정말 분이 뽀야니 맛나보입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9.06.23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포슬포슬 맛있겠어요.군침납니다.

    2019.06.23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진만 봐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네요 ㅎㅎ

    2019.06.23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지금 감자가 딱 땡기는 시간인데
    식욕이 또 자극되네요 ㅎㅎ

    2019.06.23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수십 년 경력의 노하우가 나오네요.
    행복하세요^^

    2019.06.23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선배님 설명을 넘 잘해주셔서 잘 봤네요. 동영상 참 좋습니다.

    2019.06.23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젓가락으로 찔러보기 ㅋㅋ 진리입니다

    2019.06.23 1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러게요.맛있어보여요.
    요즘 감자들 좋아보이더라고요

    2019.06.23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감자도 어떻게 삶는가에따라 맛차이도 있을것 같네요
    감자가 막음직 스럽네요!!

    2019.06.23 2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 저도 감자가 먹고 싶네요. ㅎ.ㅎ

    2019.06.23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녁노을님ㅋㅋ나중에는 요리관련 책도 내시겠어여
    진ㅉ ㅏ잘하셔요 ㅎㅎ

    2019.06.23 2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와우~이렇게 맛있게 쪄진 감자는 처음 보았어요~
    그냥 막~막 입으로 가져다 넣고 싶어지네요.
    제가 쪄도 이렇게 될까요~

    2019.06.24 0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감자 삶는 비법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2019.06.24 0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포슬포슬한 감자가 보기만 해도 식욕을 돋구네요.^^

    2019.06.24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이렇게 삶아야 훨씬 맛있더라고요~
    엄마가 이렇게 삶는데 포실포실해서 따라해봐도
    전 왜 이렇게 안될까요; ㅠ_ㅠ

    2019.06.24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감자가 포슬포슬한게 사진으로만 보는데도 맛있어 보여서 침이 나오네요!

    2019.06.24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포슬포슬 단어가 참 매력적이에요 ^^

    2019.06.25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05.20 06:05


제철음식이 최고! 우리 집 일주일 밑반찬





요즘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그 중, 죽순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자란 지 열흘 안에 죽순(竹荀)은 먹어야 합니다.
죽순의 순(荀 : 竹(대죽) + 旬(열흘 순)으로 이뤄져 있는 이유입니다.
 
죽순의 효능
죽순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맛이 좋은 게 죽순이랍니다.
7대 필수영양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 물, 식이섬유입니다.
죽순 식이섬유 함유량 100g 기준 3.0g
장의 운동을 촉진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죽순을 봄에 먹으면 좋은 이유?
먹으면 화가 풀리고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이 건강해집니다.
봄철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죽순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까이 지내는 지인이 보내준 죽순으로
만들어 본 우리 집 밑반찬입니다.





1. 뽕잎 순

▶ 재료 : 뽕잎 순 10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뽕잎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데쳐낸 뽕잎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주꾸미볶음


▶ 재료 : 주꾸미 100g, 죽순 50g, 양파 1/2개,  풋고추 1개, 붉은 고추 1개
              멸치 육수 5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물엿 1숟가락, 미나리,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주꾸미는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먼저 볶아준다.
㉡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어 볶다가 썰어둔 채소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미나리를 넣어 완성한다.
*먹물을 버리지 않고 넣었더니 색깔이 약간, 검은빛을 보입니다.

 

 

 


▶ 완성된 모습





3. 열무김치


▶ 재료 : 열무 2단
              양념(배 1/2개, 사과 1/2개, 고춧가루 2컵, 찹쌀풀 3컵, 매실엑기스 1컵)

▶ 만드는 순서


㉠ 열무는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 준다.
㉡ 찹쌀 풀을 끓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어 버무려준다.
㉢ 물기가 있도록 자작하게 만들어 완성한다.




*물김치도 아닌 것이, 짠 김치도 아닙니다.
  국물을 자작하게 만들어 익으면 비벼 먹어도 되고, 국수를 말아 먹어도 맛있답니다.







4. 돼지고기 장조림



▶ 재료 : 돼지고기 150g, 죽순 50g, 청양초 2개, 붉은 고추 2개,
             간장 4숟가락, 매실엑기스 3숟가락, 물 4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전지로 준비하여 한 번 끓여준 후 첫물은 버린다.
㉡ 죽순(삶은)과 돼지고기는 먹기 좋게 자른 후 물을 붓고 푹 삶아준다.
㉢ 고기가 연해지면 간장, 매실엑기스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고추를 넣어 완성한다.









 

5. 죽순 초무침



▶ 재료 : 죽순 100g, 고추장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미나리 약간


▶ 만드는 순서


㉠ 죽순은 삶아 먹기 좋게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마지막에 미나리를 살짝 올려준 후 완성한다.







6. 오이양파무침


▶ 재료 : 오이 1개, 양파 1/2개, 식초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썰어둔 재료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7. 콩나물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삶아낸다.
㉡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 완성된 밑반찬




8. 서대구이


▶ 재료 : 서대 2마리,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서대는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9. 바지락 된장국

 

▶ 재료 : 바지락 50g, 죽순 50g, 청양초 1개, 붉은 고추 1개, 호박, 당근 약간
             된장 1숟가락, 바지락 육수 1컵

▶ 만드는 순서


㉠ 뚝배기에 바지락 삶은 물을 넣어 국물을 잡는다.
㉡ 죽순, 호박, 당근, 청양초, 붉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죽순을 먼저 넣어 끓으면 마지막에 채소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식탁





휴일 아침은 조금 여유롭습니다.
고3인 아들 녀석, 12시까지 학교에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잠자기 전에 몇 시에 깨워달라고 하는데 어제는 아무 말이 없어
"아들! 7시인데 일어날 거야?"
"엄마! 8시에 깨워줘요."
"그래, 더 자라!"
이불을 덮어주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시간이 되자 맞춰놓은 알람이 시끄럽게 울립니다.
"아들! 8시인데?"
"알았어요."
부스스 일어나 욕실로 향합니다.

"우와! 맛있겠다. 벌써 죽순이 나왔어요?"
"응. 이모가 보내왔네."
바지락 된장국이 제일 맛있다는 녀석입니다.

아침밥 한 그릇 뚝딱 먹어치우고 또 세상 밖으로 향합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열심히 하고 와!"

제철에 나는 보약을 먹었기에
기운 차리고 더 열심히 할 것이라 여겨보는 고슴도치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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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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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렇게 여러가지 요리를 한번에 한다는 것은 초보주부에게 상상할 수도 없어요. ㅠㅠ 엉엉
    천재 아니세요? ㅠㅠ

    2013.05.20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죽순에 쭈꾸미에...다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
    군침만 삼켜봅니다 ㅡㅠㅡ;;

    2013.05.20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은 날이 선선하니 좋네요 ^^

    2013.05.20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제철음식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정성도 들어가서 더 좋은 듯해요~^^

    2013.05.20 10:52 [ ADDR : EDIT/ DEL : REPLY ]
  6. 완전 맛나 보이는군요~ ^^
    맛나게 보고 갑니다~

    2013.05.20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역시 뭐니뭐니해도 제철 음식이 최고죠!!
    풍성한 식탁 잘 보고.. 잘 먹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3.05.20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죽순이 제철이군요.
    죽순 초무침,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2013.05.20 11:49 [ ADDR : EDIT/ DEL : REPLY ]
  9. 음..
    죽순은 지금이 제철이군요..
    잘 안 먹다보니.. ^^;;;;;;;;;;;;

    2013.05.20 11:51 [ ADDR : EDIT/ DEL : REPLY ]
  10. 까시

    진수성찬 입니다...
    밥 한곡기는 금방 비우겠네요...
    잘 보고 가요.

    2013.05.20 12:37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너무나도 푸짐해보이는것이 입맛 없어도 확 살아나겠습니다

    2013.05.20 12:44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장에 죽순이 나왓던데 데쳐서 초무침해먹으면 되는군요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바지락된장국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2013.05.20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캬~ 맛있겠어요 +_+)/ ㅎㅎㅎ

    2013.05.20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머니의 정성이 듬뿍 담긴 건강음식인데요~
    밤맛이 정말 꿀맛 같을거 같아요~ ^^

    2013.05.20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방금 밥 먹었는데 이거 보니 또 배가 고프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3.05.20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와 ^^ 완전 푸짐한데요? 요새 요런 식단이 좋아지더라구요 ~
    맛있게 잘 보구갑니다 ! 한주의 시작 즐거운 하루되세요 !

    2013.05.20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 평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2013.05.20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불면증에 좋은 죽순...
    요즘 저에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좋은 건강정보
    잘 알아갑니당 ^^

    2013.05.20 14: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제철에 나는 음식이야말로 보약이죠!!! ^^

    2013.05.20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즐거운 주말 보내셨지요?
    맛있는 반찬
    가족들이 많이 행복하셨겠어요. ^^

    2013.05.20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21. 반찬 한가지 한가지 다 정성이 담겨있네요^^ 죽순 초무침은 정말 맛이 궁금합니다! 아들분이 부럽네요~

    2013.05.21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카테고리 없음2013.05.15 10:49


요즘이 적기! 누구나 쉽게 담그는 여름 밥 도둑





어버이 날에 동서가 친정갔다 오면서 내려놓고 가는 딸기와 마늘쫑
"맨날 얻어먹기만 해서 어쩌지?"
"나중에 맛있는 거 사다 드려!"
"그래야지"
딸기는 아침마다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이고
마늘쫑은 마른새우와 볶아도 주고, 삼겹살에 말아 주어도 많이 남아
장아찌를 담갔습니다.

요맘때가 아니면 담글 수 없는 적기이기 때문이지요.





★ 간장소스 만드는 법


▶ 부재료 : 마늘, 생강, 통후추, 계피, 감초, 말린 홍고추, 월계수잎
▶ 부재료와 물을 붓고 육수를 만듭니다.
▶ 소스는 정량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 ,간장, 식초, 설탕(매실액)는 1:1:1:0.5 비율이면 아주 쉽습니다.
    짜게 담으면 자주 끓이지 않아도 되지만, 요즘은 또 짜게 먹지 않으니
    3:2:2:1...식성에 맞춰 끓이시면 됩니다.
* 통후추, 계피, 감초, 말린 홍고추, 월계수 잎이 없으시면
집에 있는 채소 듬성듬성 썰어 넣어도 됩니다.





1. 마늘쫑 장아찌 담그는 법

▶ 재료 : 마늘쫑 1kg, 간장소스, 소금 약간

▶ 담그는 법


㉠ 마늘쫑은 깨끗하게 씻어준다.
㉡ 꼭지 부분은 잘라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소금간을 약간만 해 둔다.



 




㉤ 소독된 유리그릇에 김이 살짝 빠진 뜨거운 간장소스를 부어준다.



▶ 마늘쫑이 잠길 정도면 OK!~


담근 후 이틀 지나 먹으니 먹을만 했답니다.





2. 오가피 순


▶ 재료 : 오가피 순 300g, 간장소스 2컵

▶ 만드는 순서


㉠ 오가피 순은 손질하여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손질된 오가피 순에 끓인 간장소스를 부어주면 완성!~

 

 

 

▶ 맛이 들은 오가피 순 장아찌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간장 소스는 3일 후부터 2~3번 더 끓여주면 밖에 두어도 괜찮습니다.
끓이기 싫으시면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자! 어떻습니까?
너무 쉽지요?


입 맛없을 여름에
은근 밥 도둑이랍니다.

제철 음식은 보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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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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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늘쫑 장아찌는 입맛 돋구는데 제격이지요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2013.05.15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밥도둑이 따로 없는 반찬이에요.ㅎㅎ
    오가피 순도 맛있어 보입니다.

    2013.05.15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3. 간단하게 반찬이 완성되었네요~ㅎㅎ 저도 만들어봐야겠네용

    2013.05.15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4. 보약이 따로 없군요. 밥 도둑이니까요. 쉽게 설명해주셔서 도전해보기 좋아요.

    2013.05.15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쉽게 장아찌를 담그시네요.
    잘 배워서 저도 담궈봐야 겠습니다^^

    2013.05.15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밥한그릇 그냥 뚝딱 하겠네요 ㅎㅎ

    2013.05.15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밥 한공기 뚝딱 할수 있는 맛있는
    장아찌네용~~ 덕분에 만드는 법 잘배워가요 ^^

    2013.05.15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완전 맛나보이는군요~ ^^
    잘 보고 갑니다~

    2013.05.15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배가 고픈 시간이네요.. 마늘쫑이 반찬으로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

    2013.05.15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직 맛보지 못했네요^^
    이곳은 좀더 기다려야되거든요^^

    2013.05.15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오가피 순 자아찌는 먹어본 적이 없네요.
    밥 도둑이라시니, 더 궁금해지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3.05.15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맞습니다.. 제철음식만큼 좋은 것이 없지요~
    저 반찬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건 문제도 안 되겠네요~

    2013.05.15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음~ 뭔가 했더니... 입맛 당기는데요.

    2013.05.15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밥도둑이 여기도 있었군요^^
    잘보고 갑니다~~

    2013.05.15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밥도둑 맞네요~^^
    아주 맛날겠어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05.15 13:13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와 입맛이 다시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2013.05.15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마늘쫑 마구마구 떙기는데요~^^

    2013.05.15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간장소스를 저래 만들면 소스가 맛있으니 무엇을 담아도 맛있겠네요..
    저도 간장소스부터 잘 배워서~ ^^

    2013.05.15 14:13 [ ADDR : EDIT/ DEL : REPLY ]
  19. 마늘쫑이 갑자기 먹고싶어지네요. 얼마나하려나 검색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

    2013.05.15 2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녁노을님이 소개해 주신 간장소스로 장아찌를 만들어두면
    여름 내 반찬 걱정 없을것 같아요~
    레시피 잘 배우고 갑니다 :-)

    2013.05.15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12.25 13:13


겨울철 보약! 살이 꽉 찬 꼬막




꼬막이 제철입니다. 지금부터 산란기 직전인 초봄까지 살이 꽉 차고 맛과 영양도 풍부합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꼬막은 훌륭한 겨울철 건강 지킴이로 손색이 없습니다.



1. 꼬막의 영양

꼬막은 단백질이 14%로 전복(12.9%), 굴(11.6%), 홍합(9.7%) 등 다른 조개류에 비해 고단백 식품이며,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균형 있게 들어 있고 칼슘 함량도 높아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100g당 에너지가 81㎉에 불과하고 지방도 1.8g밖에 안 돼 저칼로리, 저지방의 알칼리성식품으로 다이어트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바다의 비타민 B 복합체'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 B1, B2, B12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소화흡수가 잘 돼 노인과 회복기 환자의 원기 회복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2. 신선한 꼬막 고르는 법

꼬막의 각종 영양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선 신선한 꼬막을 고르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채취한 지 얼마 안 된 꼬막은 껍질이 깨지지 않았으며 줄무늬가 선명하고 윤이 납니다. 입이 단단하게 닫혀 있거나, 열렸을 경우 살짝 만져보았을 때 꼬막이 움직이는 것이 최상품이며, 살점의 색이 붉을수록 신선한 것이랍니다. 물론 알이 굵을수록 맛도 뛰어납니다.








3. 꼬막 맛있게 삶는 법

꼬막 역시 비브리오균을 감안할 때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꼬막은 삶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끓는 물에 오래 삶을수록 영양이 떨어지고 질겨져 특유의 식감을 잃고 맛이 나빠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약한 불에서 삶고 껍질이 벌어지기 시작할 때 재빨리 불을 꺼야 탱글탱글하게 살점의 모양이 유지되며 육즙이 빠져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잘 삶은 꼬막은 몸체가 많이 줄어들지 않아 질기지 않고 쫄깃쫄깃하다. 또 글리코겐과 글루탐산이 만들어내는 단맛과 감칠맛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 끓는 물에서 한 방향으로 저으며 살짝 데쳐야 질기지 않고 맛이 좋습니다.




4. 빈혈과 저혈압 개선에 도움이?

꼬막에 풍부한 타우린과 아스파르트산 등의 아미노산 역시 피로·숙취 해소는 물론, 저혈압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심장기능 향상에도 뛰어난 작용을 합니다.
 
베타인 성분 역시 간세포 재생을 도와 원활한 혈류 흐름에 도움을 줍니다. 이와 같이 꼬막은 혈액공급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며 혈관 건강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고혈압뿐만 아니라 저혈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조개류를 포함한 연체동물의 혈색소는 구리를 함유하는 헤모시아닌으로 무색에 가까운 옅은 녹색입니다. 반면 꼬막의 경우 철분을 함유한 붉은색 헤모글로빈 혈색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꼬막이 헤모글로빈을 혈액 속에 지니고 있는 것은 산소가 부족한 갯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 결과입니다. 꼬막의 이 같은 성분 때문에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임산부, 수유부나 생리 때문에 혈액 손실이 생기기 쉬운 여성들에게도 꼬막 요리가 적극 추천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중에는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이 올 수 있으므로 더욱 필요한 식품이랍니다.





5. 꼬막 무칠 때 다양한 채소를 함께!


꼬막으로 무침 요리를 만들거나 전을 부칠 때에는 다양한 채소를 넣고 함께 조리하면 좋습니다. 채소의 비타민 C가 꼬막의 철분 흡수를 더욱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단 무침을 할 때 오이나 당근에는 비타민 C 파괴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이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식초를 반드시 함께 넣어야 한다. 미나리의 경우 철분 함량이 높으면서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무칠 때 함께 넣으면 꼬막의 빈혈 예방, 혈관 건강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답니다.










★ 꼬막 무침과 꼬막 비빔밥

▶ 재료 : 꼬막 200g, 배 1/2개, 미나리 약간
초고추장(고추장 3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미나리 50g, 마늘, 식초 3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꼬막은 삶아 껍질을 까 둔다.
㉡ 무는 곱게 채를 썰고 미나리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고추장, 식초, 마늘, 매실청, 꿀을 약간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쳐주면 완성된다.





㉠ 콩나물, 시금치, 꼬막 무침을 돌려가며 담아낸다.
㉡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채소가 꼬막에 부족한 비타민 C 식이섬유를 보충해 줍니다.

한편 꼬막의 비릿한 맛을 싫어한다면 마늘, 부추 등을 잘게 썰어 양념장에 넣으면 됩니다. 마늘 등의 황화합물인 알리신이 꼬막의 냄새를 약화시켜 줍니다. 또 알리신은 꼬막의 비타민 B1(티아민)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이 돼 비타민 B1의 흡수율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 꼬막,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술을 많이 마시는 연말, 남편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꼬막의 타우린과 미네랄 간 해독, 눈 건강, 자양강장에 도움이 됩니다.


자! 이번 주말엔 꼬막 요리 어떻습니까?





돈 밖에 모르는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세 명의 유령을 만납니다.
그리하여 비로소 자신이 얼마나 인생을 잘 못 살아왔는지를 깨닫게 되고 변하게 됩니다.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을 한번 쯤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일이 필요합니다.

성탄절은 사랑과 헌신의 거룩한 뜻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 나누는 행복한 성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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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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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 정말 너무 맛있어 보이는 꼬막이네요 ㅎㅎ
    먹고 싶어집니다

    2012.12.25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늘 저도 꼬막~! 먹어야겠습니다. ㅎ
    지난주에 꼬막 먹고 싶어서 집에서 양념장에 먹었는데^^
    즐거운 크리스마스되세요`!

    2012.12.25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꼬막..넘 좋아라하는데..
    왠지 밥도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ㅋ

    2012.12.25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꼬막 무침이 참 맛나게 보입니다.. 연말에 술독에 빠져 살던 제가 많이 먹어야겠습니다..ㅎㅎ
    노을님도 가족들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2012.12.25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친정엄마가 꼬막무침 하시려고 삶아놓으시면...
    야금야금 하나씩... 어느새 한접시를 까먹곤 했답니다^^
    금방 삶은 따뜻한 꼬막~ 너무 맛있어요~~

    2012.12.25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얼마전 전남 벌교에서가서 꼬막 정식 먹고 왔는데....많이 좋더라구요.
    집에서 어머니께서 삶아주시던 꼬막도 잊을 수가 없네요~

    2012.12.25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2.12.25 12:13 [ ADDR : EDIT/ DEL : REPLY ]
  9. 맛있고 영양많은 꼬막요리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2012.12.25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허걱..간에 좋군요..
    낼도 술자리인데..꼬막 안나오나 봐야겠습니다..ㅎㅎ

    2012.12.25 12:32 [ ADDR : EDIT/ DEL : REPLY ]
  11. 돌담

    혈압에 좋다니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즐거운 성탄 맞으세요~ ^^

    2012.12.25 12:41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2.12.25 13:35 [ ADDR : EDIT/ DEL : REPLY ]
  13. 꼬막이 떙기네요~

    2012.12.25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글보니까 저도 푸짐한 꼬막요리를 하고파요~
    노을님 메리 크리스마스!!!

    2012.12.25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지금이 꼬막 제철이군요^^
    겨울철 보양식이라니 급 관심이 가네요 ㅋ

    2012.12.25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남은 크리스마스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2.12.25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맛나보이는 꼬막 요리에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2.12.25 1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2.12.26 01:00 [ ADDR : EDIT/ DEL : REPLY ]
  19. 며칠전에 꼬막을 사다가 삶아 먹었지요.
    저리 무침을 해야 하는데... 까먹는 재미에 홀라당 다 먹었지 모에요. ㅋㅋ
    작은앤 피같아 보이는게 있어 싫대서 큰애랑 둘이서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2012.12.26 07:00 [ ADDR : EDIT/ DEL : REPLY ]
  20. 꼬막 너무 좋아요~~~
    엄마가 삶아주시면 그냥 먹기에 바빴는데, 양념에 무쳐먹어도 넘 맛있을 것 같아요~ +_+

    2012.12.26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꼬막 맛있죵~! 꼬막보니 벌교로 여행가고 싶어지는데요~ ㅎㅎ

    2012.12.26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1.10.06 06:01


우리 속담과 가을 음식의 건강학



참 풍성한 계절입니다.
봄에 씨앗 뿌리고 여름 내내 잡초 뽑고 가을에는 결실을 거두는 가을이니 말입니다.

우리의 식탁도 따라 풍족해져 입을 즐겁게 합니다.
며칠 전, 식탁에 전어를 구워 올렸더니 잘 먹지 않으려는 아들입니다.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어야 건강해."
"뼈가 많아서 싫어."
"가운데 굵은 뼈만 발라내고 다 씹어 먹어도 돼!"
젓가락으로 뒤적이며 먹어보더니
"우와! 생각보다 맛있네."
잘 먹어 주는 녀석입니다.


가을 전어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가을 고등어, 왜 며느리 안 줬을까?


유난이 음식 관련 속담이 많은 가을인 것 같습니다.
눈여겨보면 우리 조상들의 놀라운 과학성과 관찰력이 읽어집니다.

한 번 살펴볼까요?



1. 전어


"가을에 전어를 구우면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
9~11월 초에 잡히는 전어는 살이 통통하고 비린내가 적으며 뼈가 무르고 맛이 고소합니다. 절정은 11월입니다.
가을 전어 맛의 비밀은 풍부한 지방입니다.
"가을 전어의 대가리엔 참깨가 서 말"
산란기(3~8월)엔 지방이 적어 맛이 떨어집니다. 전어의 지방은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입니다. 가시가 많은 것이 흠이지만 두툼하게 회를 썰어 뼈째 먹으면 훌륭한 칼슘(100g 당 210mg) 공급원입니다. 칼슘 함량이 같은 무게 우유의 1배입니다.



2. 고등어

"가을 고등어와 배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
너무 맛있어서 며느리 주기는 아깝다는 뜻이랍니다. 고등어의 산란기는 여름입니다. 산란을 마친 고등어는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에 먹이를 양껏 먹어둡니다. 이에 따라 지방 함량이 높아져(20% 이상) 기름이 자르르 흐릅니다.
등푸른생선은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이 지방의 대부분을 차지해 EPA. DHA의 하루 권장량인 1~2g을 채우는 데는 고등어 100g이면 된답니다.




3. 배


배는 사과와 함께 대표적인 가을 과일입니다. 조생종은 9월 초부터, 만생종인 신고배는 10월 초부터 본격 출시됩니다. 배의 당도는 사과보다 낮습니다. 그러나 더 달게 느껴집니다. 배를 먹을 때 까슬까슬한 식감을 주는 석세표(돌세포) 덕분입니다.


석세포를 씹을 때 과즙이 더 많이 나와서입니다. 석세포는 이뇨 효과가 있고 변비 예방에도 유익합니다. 배를 먹고 남은 속으로 이를 닦으면 이가 잘 닦입니다. "배 먹고 이 닦기"라는 말의 유래입니다.




4. 상추

상추를 여름 채소로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장마가 물러난 뒤부터 가을까지가 제철입니다. 상추는 성질이 냉한 식품인데다 서늘하고 시원한 날씨를 좋아합니다.

"가을 상추는 문 걸어놓고 먹는다."
상추는 배처럼 치약 대신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잎과 뿌리와 함께 말려 가루로 만든 것을 칫솔질할 때 치약과 함께 사용하면 이가 하예진다고 합니다.

줄기 부위에 수면, 진정 성분인 라튜카리움이 들어 있습니다. 매일 길어지는 가을밤에 불면으로 고생하는 사람의 저녁상엔 상추쌈을 올릴 만 합니다. 상추의 쓴맛과 단 맛이 잘 섞여 있는 채소입니다. 가을 우울증으로 식욕 부진에 빠진 사람에게도 강추하고픈 식품입니다.



5. 아욱

"가을 아욱국은 마누라 내쫓고 먹는다."

"가을 아욱국은 사립문 닫고 먹는다."
실제로 서리가 내리기 전의 아욱은 맛이 유난히 좋습니다.
된장국에는 철마다 다른 재료가 들어갑니다.
봄에는 냉이, 달래 등 봄나물과 조개,
여름엔 근대, 시금치, 솎음배추,
가을엔 아욱, 배추속대,
겨울엔 시래기가 훌륭한 식품입니다.

아욱은 동양인이 주로 먹는 채소입니다. 서양인이 최고의 웰빙 채소중 하나로 치는 시금치보다 단백질, 칼슘 함량이 두 배에 달합니다.





6. 새우

"가을 새우는 굽은 허리도 펴게 한다."

장수의 상징이었던 새우의 겉모습이 허리를 구부린 노인과 닮았다고 해서 해로(바다의 노인)이라고도 불립니다. 노인의 굽은 허리를 펴게 할 만큼 가을 새우의 맛이 뛰어나다는 것을 비유한 속담입니다. 굽은 허리를 교정해주지는 못할지언정 뼈 건강엔 유익합니다. 칼슘이 멸치 못지않게 풍부하답니다.





6. 갈치

"10월(음력) 갈치는 돼지 삼겹살보다 낫고 은빛 비늘은 황소 값 보다 높다."

갈치는 제주 은갈치와 목포 먹갈치가 유명합니다.
같은 종인데 낚시로 잡으면 은갈치, 그물로 잡으면 먹갈치입니다. 회는 은갈치로 뜹니다.







7. 꽁치

"꽁치는 서리가 내려야 제맛"

꽃이 맛의 절정기가 서리가 내리는 10월, 11월임을 나타냅니다. 꽁치는 계절별로 지방 함량이 다릅니다. 여름엔 100g당 10g 정도에 그치지만 11월엔 20g까지 올라갑니다. 등 푸른 생선의 일종인 꽁치는 혈관 건강에 유익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합니다.




8. 무

"겨울에 무, 여름에 생강을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

"겨울 무 먹고 트림을 하지 않으면 인삼 먹은 것보다 효과가 있다."
겨울이 되면 시금치, 김장 김치 외엔 푸른 잎 채소를 구하기 힘들어 비타민 섭취가 부족했던 과거엔 겨울 무가 의사 역할을 충분히 했습니다.





밥 잘 먹는 것이 곧 보약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제철에 나는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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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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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고등어 완전 맛이죠....
    숯불에 구워먹으면 더맛이좋은것 같아요...
    좋은정보 잘얻어 갑니다..

    2011.10.06 1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가을에 더더욱 제맛을 발휘하는 음식들이로군요. 고등어 갈치 완전 먹고싶네요^^

    2011.10.06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ㅋㅋㅋ
    재미난게 많네요^^
    겨울무 먹고 트림을 참으면..ㅋㅋ

    아...
    근데...
    며느리 안주는 고등어는...
    결국 며느리는 쪼끔 찬밥이었단 이야기...ㅠ.ㅠ

    2011.10.06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신록둥이

    ㅎㅎ....문걸어 놓고 먹고 ...마누라 내쫓고 먹고.....얼마나 좋으면....
    가을 새우인 먹으로 가고 싶네요~

    2011.10.06 12:47 [ ADDR : EDIT/ DEL : REPLY ]
  6. 올해는 아직 가을 전어 맛을 못봤네요.
    고등어도 가을이군요. 몰랐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10.06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 잘보고 갑니다. 가을 고등어라.... 요즘 마트에는 노르웨이 산만 잔뜩 있더라구요 ㅠ.ㅠ

    2011.10.06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ㅋㅋ그만큼맛있다는거..

    2011.10.06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조림으로 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셨는데 생각나네요~
    바닷가 싱싱한 녀석들로 보내달라고 말씀 드려봐야겠습니다~~

    2011.10.06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왜 며느리만 가지고 그래!!!
    우리나라 며느리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시엄니도 아실건디~
    섭하게 속담까지 말썽이네요.^^;

    2011.10.06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뜬금없지만 오늘은 고등어 먹어야겠네요....ㅎ

    2011.10.06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흑~!
    윤기 좌르르 흐르는 가을 고등어를 당장 가서 사오고 싶네요...
    아~맛 나겠습니다~^^

    2011.10.06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갈치, 고등어 구이를 보고나니

    밥 한공기 생각납니다.

    다른 반찬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목이 메일만큼 밥을 먹으며 고등어를 먹는 것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ㅎㅎ

    잘보고 간답니다. ^^

    2011.10.06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요즘 고등어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

    2011.10.06 2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늘푸른나라

    저는 고등어 먹고 싶네요.

    아욱국도요. ㅎㅎ

    먹어본지 오래된 음식이라 생각되요.

    특히 아욱은...

    2011.10.06 21:59 [ ADDR : EDIT/ DEL : REPLY ]
  16. 벼리

    저런 엣말을 만들어 내 우리 조상님들이 참 지헤로워요.
    더 이상 맛있을 순 없다는 표현을 저리도 재치있게 표현할 줄 아는 우리 조상님들이 자랑스러워요.

    2011.10.06 22:0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속담은 없었을 것!

      고려장(?)과 같은 경우의..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속담(?)이 많을 겁니다!
      가려내야죠~

      2011.10.07 01:06 [ ADDR : EDIT/ DEL ]
  17. 가을 전어는 귀에 익숙한 패턴인데... 가을 고등어는 낯서네요 ㅋㅋㅋ

    2011.10.06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그런 말이 있군요. 그만큼 맛있다니...ㅋㅋ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1.10.07 0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런 속담은 없었을 것!

    솔직히 이런 속담.. 곰곰~히 생각해보면 도통 말이 안 되는 거 투성입니다!
    일단, 제목에 있는 가을고등어를 며느리 안 줬다? (이게 속담은 맞나요? 아니죠?... ^^)
    며느리를 안 준게 아니라, 보통은 논일이나 바깥일등으로 힘든 노동을 주로하는 남정네들에게 여성들이 양보(?)했던 거겠죠! 아시겠지만, 조선시대엔 여성들이 문밖출입을 하기가 힘들었단 걸 감안하면 뭐.. 일견 이해가 될 것! (물론, 평민 여성들은 좀 달랐을 수 있겠으나, 그렇다하더라도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바깥출입(밭일등의 힘든 노동)이 쉽지 않았음을 감안해보자면 뭐...

    다음으로,
    [가을에 전어를 구우면 집나간 며느리가 들어온다?}
    이게 정녕 우리 속담이었을까요?
    쫌만 심도있게 생각해보자구요!
    조선시대엔 여성이.. 특히, 결혼한 여성이 집나갔을 경우, 친정이 아니라면 오갈 데가 거의 없었을 겁니다!
    더군다나, 다른 평민들 수준도 고만고만해서, 잘 모르는 이에게 식량이라던지 기타 잠자리등을 잘 베풀긴 힘들었을 것! 물론, 그 당시엔 사람들이 많이 선했을걸로 예상되므로, 어느 정도 며칠정돈 잘 봐줄 수 있다손치더라도, 뭣모르는 외간여인에게 인정을 한도끝도 없이 제공킨 어려웠을 거란 것!

    뭐, 이런 것에 대한 심도있는 생각들 해보면, 말이 안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래서인지, 얼마전 MBC서프라이즈에서 방송해서 화제가 됐던 [고려장이 한국풍속 아니었단] 내용...
    그런 쪽으로 이런 걸 생각해봐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단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암튼간에 말이죠. 조선시대 상황이랑 이런저런 사정을 감안해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속담들이랑 전통(?)들이 상당수 가짜였거나, 일본놈들이 만들어퍼트리거나, 친일파들이 만들어퍼트린 내용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단 거죠~
    그게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게, 어르신들 보자면, 우리말이 아닌 일본말을 마치 우리네 고유말인 것처럼 아시는 분들도 상당수!
    말하자면, 이런 것에 대한 인식없이 누군가 주입한대로.. 가르쳐준대로 습관처럼 써오다.. 요즘에 와서 우리 속담으로 알게된게 아닌가~ 싶단 것!

    이런 건 좀.. 깊게 생각해볼 문제같네요!!!

    2011.10.07 01:07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하루

    가을 생선은 몸에 참 좋군요 ㅎㅎ
    숯불에 구운 고등어랑 갈치 한토막이면 밥 한두공기는 뚝딱 할 수 있잖아요^^
    안그래도 요즘 생선구이 먹고 싶어서 죽겠어요^^;;;

    2011.10.07 01:32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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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2011.10.08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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