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신밟기1 각박한 세상, 정월대보름 지신밟기가 시끄럽다고? 각박한 세상, 정월대보름 지신밟기가 시끄럽다고? 오늘이 정월 대보름입니다. 오곡밥에 12가지 나물, 부럼까지 깨물고 더위를 팔았습니다. 아침에 더위팔기라 하여 남보다 먼저 깨어 상대방 이름을 불려 더위를 파는 것입니다. 이때 더위를 팔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는 풍습으로, 이 또한 부지런함을 일깨우려는 선조들의 지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부럼깨기라 하여 밤, 호두 등을 깨물어 버리는데 이는 일년간 액운을 막고 이를 튼튼히 해준다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묵은 나물로 반찬을 해 먹는 풍습은 겨울 동안 없어진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며, 이 진채식을 먹으면 그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전해 내려옵니다. 어제는 점심을 먹으러 한정식집에 갔습니다. 맛있게 먹고 있을 때 우르르 일어나는.. 2013. 2.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