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진흙탕2

관리되지 않는 우포늪의 진흙탕 구명조끼 관리되지 않는 우포늪의 진흙탕 구명조끼 며칠 전 이제 막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딸아이를 데리고 우포늪을 다녀왔습니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 속에는 봄을 느낄 수 있었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관광버스가 많이 서 있어 많은 사람이 붐볐습니다. 겨울이라 우포늪의 모습은 조용하기만 했습니다. 저 멀리 새들의 날개짓을 보기도 하고 펼쳐지는 풍경만 봐야 하는 딸아이는 심심한 모양입니다. ▶ 생태박물관 ▶ 소달구지도 체험할 수 있나 봅니다. ▶ 식물원 ▶ 물레방아 ▶ 햇살에 옹기종기 앉은 토끼 ▶ 우포늪 입구 ▶ 봄이 느껴집니다. ▶ 반영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 우포늪을 둘러 볼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를 해 줍니다.(대인 4천 원) ▶ 이야기를 나누며 다정히 걷는 부녀 ▶ 저 멀리 물 위에 떠 있는 멋쟁이들입니다... 2013. 3. 2.
아침 출근길에 만난 행운 ' 다양하고 아름다운 연꽃' 아침 출근길에 만난 행운 ' 다양하고 아름다운 연꽃' 후덥지근한 오늘 아침,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보송보송 맺히는 한 여름입니다. 부산하게 움직여 아들 녀석을 학교 앞 까지 태워주고 출근하는 길에 아름다운 연꽃 밭을 만났습니다. 차를 한 컨에 세워두고 카메라를 들고 내려서니 “사진 찍으시게요?” “네.” “저 논 가운데로 들어가서 찍으세요.” “길이 있어요?” “그럼요. 가까이 가서 찍어 가세요.” “고맙습니다.” “8월 2일 날 연꽃축제 할 겁니다. 그 때 오세요.” “그러세요?” 연못도 아닌 논에서 정성껏 키우고 있는 마음씨 고운 농부 아저씨의 친절한 배려로 연꽃과 수련의 고운자태를 담아올 수 있었습니다. 늘 보고만 넘겼던 연꽃과 수련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뜻밖의 행운을 얻은 것도 .. 2008. 7.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