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3. 6. 3. 06:46

일주일 밑반찬과 집 밥이 최고라는 딸을 위한 식탁 




엄마 품을 떠났던 새내기 대학생인 딸아이가
여름방학을 하고 집에 왔습니다.
늘 집 밥이 그립다고 말을 하던 녀석이라
무얼 해 먹일지 고민이었습니다.

"딸! 시장 가는데 같이 가자!"
"엄마 혼자 다녀와!"
"안돼!"
"왜?"
"너 먹고 싶은 거 사야지."
"알았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먹고 싶은 것도 많은 녀석입니다.
이것저것 골라 담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 마늘쫑 어묵조림

▶ 재료 : 어묵 2장, 마늘쫑 10개 정도,
            간장 2숟가락, 물 5숟가락, 물엿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늘쫑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어묵을 먼저 간장 양념에 볶다가 어묵을 넣어 함께 볶아주면 완성된다.





2. 숙주무침


▶ 재료 : 숙주 100g, 간장 1숟가락, 당근,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당근은 곱게 채를 썰어 숙주와 함께 끓는 물에 삶아낸다.
㉡ 삶아낸 당근과 숙주를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부추김치


▶ 재료 : 부추 3단, 고춧가루 3컵, 멸치액젓 1컵, 
              마늘 150g, 찹쌀풀 1컵, 사과 1/2개, 양파 1개 

▶ 만드는 순서

㉠ 마늘, 양파, 사과는 찹쌀풀을 넣고 갈아준다.
㉡ 갈아낸 채소와 고춧가루 액젓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준다.
㉢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둔 부추에 양념을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부추김치





4. 열무 물김치


▶ 재료 : 열무 1단, 양파 1개, 마늘, 당근, 청양초 5개, 굵은 소금 약간       
            찹쌀가루 3숟가락, 물 1.8L 정도

▶ 만드는 순서

㉠ 열무는 소금간을 하여 깨끗하게 씻어둔다.
㉡ 찹쌀풀을 끓여 식혀둔다.
㉢ 씻어둔 열무에 양파 당근 청양초를 썰어 담고 찹쌀풀을 부어주면 완성된다.








5. 고구마 줄기 볶음


▶ 재료 : 고구마 줄기 150g, 조갯살 1팩,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삶은 고구마 줄기는 먹기 좋게 썰어 먼저 간장에 무쳐준다.
㉡ 물을 약간 넣고 마늘과 볶다가 맛이 들면 조갯살을 넣어 볶는다.
㉢ 조갯살이 익으면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완성한다.








6. 취나물 도토리묵


▶ 재료 : 취나물 150g, 된장 1숟가락, 도토리묵,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끓는 물에 데쳐낸 후 먹기 좋게 썰어 무쳐준다.
㉡ 도토리묵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무쳐둔 취나물과 도토리묵을 함께 담아내면 완성된다.









7. 멸치 땅콩조림


▶ 재료 : 멸치 50g, 땅콩가루 약간
            물엿 2숟가락, 물 3숟가락, 깨소금,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식용유를 두르고 먼저 볶아 비린내를 제거한다.
㉡ 물과 물엿을 넣어 볶다가 땅콩가루를 넣어 완성한다.





8. 소시지볶음


▶ 재료 : 소시지 300g, 피망 1/4개씩, 식용유,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준다.
㉡ 노릇노릇 색깔이 나면 썰어둔 피망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소시지에 간이 되어있어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9. 곰취 쌈


▶ 재료 : 곰취 1팩, 막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곰취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집된장,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물엿을 넣어 막장을 만들어 싸 먹으면 맛있습니다.



 


▶ 완성된 밑반찬





10. 우거지 된장국


▶ 재료 : 우거지 50g, 죽순, 마늘, 쇠고기 약간
            된장 1숟가락, 멸치 육수 2컵

▶ 만드는 순서

㉠ 먼저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 준다.
㉡ 우거지, 죽순에 된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둔다.
㉢ 육수에 우거지, 죽순, 쇠고기를 넣어 완성한다.




11. 장어구이


▶ 재료 : 장어 3마리,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된 장어는 노릇노릇 구워낸다.
㉡ 초고추장에 찍어먹는다.




 

12. 멍게


▶ 재료 : 멍게 10개 정도,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멍게는 입 쪽을 먼저 잘라낸다.
㉡ 손가락을 넣어 멍게 살을 빼낸다.
㉢ 내장을 제거하고 2번 정도 씻어 먹기 좋게 썰어주면 완성된다.






▶ 남편이 손질한 멍게




▶ 완성된 식탁





"우와! 맛있겠다."
"많이 먹어."
"다 먹고 싶었어. 역시, 엄마표가 최고야!"
잘 먹어 주는 딸아이를 보니
그저 배부른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갈비찜은 언제 해 줄 거야?"
아직도 먹고 싶은 게 많은 녀석입니다.

방학이지만 집에 있지 않고 곧 떠날 딸아이,
꿈을 향해 훨훨 날개를 펼쳐나가야 하기에 더이상 품 안의 자식이 아니었습니다.

자식을 향한 그리움 담은 영원한 별 바라기 엄마일 뿐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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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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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맛난 반찬들 다 있네요~
    뭐니뭐니해도 엄마표 반찬이 최고이죠^^

    2013.06.03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잉~ ㅡㅜ
    정말.. 반찬 뭐할지.. 넘넘 고민이 되어요..ㅜ^ㅜ

    2013.06.03 17:29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라도 이정도 밥상이면 ㅠ_ㅠ
    무조건 최고일듯싶네요 ^^

    2013.06.03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랑가득한 엄마의 밥상이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2013.06.03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최고의 밥상입니다. ^0^)b

    2013.06.03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밥상이 장난아니네여...
    월요일 저녁에 밥도 못먹은 상태에 쩔게 맛있는 포스팅 보고 갑니다..ㅠ

    2013.06.03 1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럼요. 이런 밥상이 최곤걸요.
    저녁에 콘푸레이크를 간식처럼 먹길래 저는... 야채들깨죽으로 가볍게 때워 버렸습니다. ㅋㅋ
    오후까지도 뷰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이제사 들렀네요.

    2013.06.03 20:08 [ ADDR : EDIT/ DEL : REPLY ]
  9. 푸른하늘

    집나가면 고생이지요.ㅎㅎ

    2013.06.03 20:17 [ ADDR : EDIT/ DEL : REPLY ]
  10. 멸치볶음은 제일 간단하면서도 좀 어려운거 같아요..
    조금만 양념을 과하게 쓰면 금새 짜지거든요;;;;
    저도 이런 식탁을 딸아이에게 차려줘야하는데 ㅋㅋㅋㅋ
    에구...불량주부티가 팍팍 나네요 ^^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또 놀러올께요 ^^

    2013.06.03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노을님네 식탁은 항상 진수 성찬입니다
    우리집 식구들에게 미안하네요

    2013.06.03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야말로 진수성찬이네요...
    뭐하나 빠지는 반찬 없이 다 너무 맛있어보여요~
    따님은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2013.06.03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와 정말..!!
    집사람은 시장 다녀와도..한번에 여러가지 하기 힘들다고..
    두어 가지 해서 먹고 마는데..ㅜㅜ
    부럽습니다...ㅎㅎ

    2013.06.03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왜 제가 군침을 흘리고 있을까요?^^;;;
    노을님의 요리 솜씨는 금 나와라 뚝딱!! 이예요^^
    역시 집밥이 최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2013.06.03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엄마표가 최고라고 할만한 밥상입니다.
    너무 훌륭해 보입니다.

    2013.06.03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최고의 식탁이라고 불리울만 한데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6.04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행복하고 아름다운밤 되시길 바래요~

    2013.06.04 0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따님의 행복한 모습이 상상됩니다^^

    2013.06.04 0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3.06.04 11:52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 많은 가지수의 반찬을 뚝딱.
    정말 집떠나 있으면 집밥이 엄마밥이 최고인것 같아요~

    2013.06.04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최고의 정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6.04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 5. 27. 06:00

엄마표 집 밥이 그리웠다는 딸을 위한 식탁






서른셋, 늦은 결혼을 하고 얻은 첫딸입니다.
이제 더 이상 품 안의 자식이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엄마편이었던 딸아이가 없으니 그리움만 가득합니다.

주말, 새내기 대학생이 되어 집을 떠나 있던 딸아이가 왔습니다.
"엄마! 엄마가 해 주는 불고기 먹고 싶어."
"엄마! 수박 꼭 사 놔!"
엄마표 집 밥이 먹고 싶다고 야단입니다.

기숙사에서 밥을 먹고 있긴 해도
입맛에 맞지 않는다며 말입니다.

"뭐 해 줄까?"
딸아이가 먹고 싶다고 하는 반찬을 새벽같이 일어나 뚝딱 만들었습니다.

만들어두면 일주일은 거뜬하니 말입니다.






1. 장록초무침

▶ 재료 : 장록 150g, 고추장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장록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취나물 무침


▶ 재료 : 취나물 1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콩나물

 


▶ 재료 : 콩나물 1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삶아낸다.
㉡ 삶아낸 콩나물은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4. 맛살 버섯전

 


▶ 재료 : 맛살 5줄, 느타리버섯 100g, 밀가루 5숟가락, 달걀 2개,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맛살은 1/2로 잘라 씻어둔 느타리버섯과 함께 끼워준다.
㉡ 밀가루 - 달걀 순으로 무쳐준다.



㉢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 먹기 좋게 썰어 담아낸다.



 

 

 

5. 죽순 초무침

 


▶ 재료 : 죽순 150g, 오이고추 2개, 고추장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죽순은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먼저 썰어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 맨 나중에 오이고추를 썰어 넣고 마무리한다.



 



 

6. 감자채볶음



▶ 재료 : 감자 1개, 파프리카 1/4개씩,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굵은 채를 썰어 물에 담가 전분을 빼준다.
㉡ 파프리카는 곱게 채를 썰어준다.
㉢ 프라이팬에 감자를 먼저 볶아준 후 익으면 썰어둔 파프리카를 넣고 완성한다.




▶ 완성된 감자채볶음





7. 쇠고기 채소볶음



▶ 재료 : 쇠고기 400g, 간장 3숟가락, 양파 1개, 매실 엑기스 3숟가락,
             배 1/2개, 조청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는 배와 양파 1/2개, 양념에 재워둔다.
㉡ 쇠고기를 먼저 볶다가 익으면 썰어둔 채소를 넣어 마무리한다.







8. 멸치 마늘볶음



▶ 재료 : 멸치 50g, 마늘 10개 정도, 붉은 고추 2개, 청양초 2개,
             설탕 2숟가락, 깨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콩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아낸다.
㉡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고 고추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볶아준다.


▶ 완성된 멸치볶음(설탕을 넣으면 바삭바삭 먹기 좋습니다.)
물엿과 물로 소스를 만들어 볶으면 촉촉한 멸치볶음이 된답니다.



▶ 완성된 밑반찬





9. 갈치구이


▶ 재료 : 갈치 2토막,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갈치는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 얼갈이 배추 김치






10. 김치찌개



▶ 재료 : 배추김치 1/4 쪽, 돼지고기 150g, 두부 1/4모, 양파 1/2개, 콩나물,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배추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돼지고기와 함께 볶아준다.
㉡ 양파,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다.
㉢  물 1컵을 붓고 김치가 익으면 썰어둔 채소와 두부를 넣고 완성한다.



 

 

 

 

▶ 완성된 식탁




"우와! 엄마가 최고!"
"잘 먹겠습니다."
"맛있는 것만 있네."
"먹고 싶다는 것 해서 그렇지."
"감사합니다."
"엄마! 나 학교 갈 때 뭐 싸 줄 거야?"
"친구들이 제사음식 싸 간 것 먹고 또 제사 언제냐고 하던데?"
"글쎄."
엄마가 싸 준 음식을 나눠 먹고
선배 3명한테 돌아가며 맛있는 것 얻어먹었다고 자랑을 합니다.

모두 집을 떠나 있다 보니 엄마의 사랑이 담긴 음식이 그리워 그런가 봅니다.


은근 고민되기도 합니다.

맛있게 먹어주는 것만 봐도 기분 좋은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딸바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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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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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저도,,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을 때가 생각나네요.. 집에 가기전에 항상 먹고싶은음식 말하면 엄마가 만들어주셨는데...^^

    2013.06.05 13:42 [ ADDR : EDIT/ DEL : REPLY ]
  3. 김경아

    대단하세요..잘보고 갑니다.

    2013.06.05 13:43 [ ADDR : EDIT/ DEL : REPLY ]
  4. ...

    그저 눈물만...ㅠㅠ

    2013.06.05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5. 울 딸도 집밥이 먹고 싶다고..
    다들 비슷하게 사나봐요.

    2013.06.05 14:17 [ ADDR : EDIT/ DEL : REPLY ]
  6. 낭만보컬

    진심 엄마가 해주는 밥이 최고지요,,

    군대 100일 위로 휴가 나와서 엄마의 된장찌개를 울면서 먹었던 기억이ㅜㅜㅋ

    2013.06.05 14:51 [ ADDR : EDIT/ DEL : REPLY ]
  7. 워누

    장모님!!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2013.06.05 16:36 [ ADDR : EDIT/ DEL : REPLY ]
  8. ㅜㅜ

    잘 보았습니다.

    저도 이젠 어느새 나이를 먹어서... 어머니 아버지라는 소리만 들어도 가끔 눈밑에 따갑고, 가슴이 먹먹할때가 많습니다.

    위에 밥상 사진도 ... 이렇게 타지에서 부모님과 떨어진 채로 보니... 역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잘 보고 갑니다.

    2013.06.05 16:56 [ ADDR : EDIT/ DEL : REPLY ]
  9. 얼갈이김치를 보니 집밥이 그리운 마음이 느껴져 식욕이 납니다
    맛살과 함께 지진 전도 맛있겠당,,,,,^^^

    2013.06.05 17:0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회사생활 때문에 부모님과 떨어져살고 있는 20대 후반입니다. 저도 매일 바깥음식에 지쳐 엄마밥상이 무척이나 그리운데, 보고 있자니 눈물까지 핑 도네요ㅠ 저도 엄마, 엄마 밥상이 보고싶습니다.

    2013.06.05 17:39 [ ADDR : EDIT/ DEL : REPLY ]
  11. 나도 딸

    저도 해달라고 하고 싶네요...
    맛도 엄마의 정도 같이^^ 따님은 정말 좋겠어요~

    2013.06.05 18:07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위

    장모님 저도 맛보고싶습니다.

    2013.06.05 18:28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사위

    장모님 저도 맛보고싶습니다.

    2013.06.05 18:29 [ ADDR : EDIT/ DEL : REPLY ]
  14. 써니

    마음이 훈훈해요^^ 저는 올해 34살에 첫딸을 낳았어요..
    전에는 잘몰랐었는데..그냥 짠하네요♥♥

    2013.06.06 00:04 [ ADDR : EDIT/ DEL : REPLY ]
  15. 써니

    마음이 훈훈해요^^ 저는 올해 34살에 첫딸을 낳았어요..
    전에는 잘몰랐었는데..그냥 짠하네요♥♥

    2013.06.06 00:05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귀여운라라

    ^^ 마은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28년동안 따뜻한 집밥 먹으면서 새삼 부모님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2013.06.06 02:27 [ ADDR : EDIT/ DEL : REPLY ]
  17. 쩝쩝

    나도 엄마가 있으면 좋겠다..

    2013.06.06 03:32 [ ADDR : EDIT/ DEL : REPLY ]
    • 은미

      저도 엄마가 해주신 동태찌개랑 칼국수가 먹고싶내요
      이젠 절때로 먹어볼수없는데~~~ ㅜㅜ
      엄마보고싶다

      2013.06.06 09:56 [ ADDR : EDIT/ DEL ]
  18. 딸바보아빠

    은근 재밌는데 웃겨요 ㅜㅜ

    2013.06.06 05:51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ㅜㅜ

    아니ㅜㅜ 요리에 관한 내용인데 코끝이 찡해지는건 왜죠?ㅜㅜ

    2013.06.06 07:08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자취생

    저도 집밥이 생각나네요...제가 해먹을수 잇는 요리도 있고...

    좋은 글입니다.

    2013.06.06 07:1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버지밥이 그립습니다...저의 엄마가 만든 음식은 맛이 별루입니다..그러나 아버지가 만든 음식은
    맛이 꿀맛입니다...아버지는 음식재료가 없어도 맛있게 만드십니다..지금 생각해보믄 아버지는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계신듯합니다..아버지가 만든 음식을 먹을때는 밥 기본 2그릇입니다..정말 맛있었습니다..그래서 그때는 제몸이 강호동이었습니다...그런데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먹고부텀은 .,강호동에서
    유재석이 되었습니다..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먹을때는 밥 반그릇입니다..그기에 국한그릇 그렇게 먹고지내다보니 어느덧 몸이 유재석이 되어있었습니다...엄마가 만든 음식의 맛은 두가지였습니다..싱겁고 짜고...
    그건 김치든 다른 음식이든 ,,대부분 싱겁고 짜고 두가지맛이었습니다...그러니 밥반그릇에 싱거운국먹고나믄 식사가 끝났습니다,,,어느날 제가 음식이 맛이 없다고 투정했더니...식사때가되도 밥을주지않더군요...감히 밥투정을 해 --+;;...배고프믄 니가 알아서 해먹어!!..어쩔수없이 그다음부텀 밥투정을 하지않았습니다...아버지가 해주던 음식이 그립습니다...정말 음식을 잘만드셨습니다...아버지표 음식이 그립습니다..

    2013.06.06 07:46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 8. 6. 06:00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국민 반찬과 보양식




더위에 입맛이 떨어지고 물만 벌컥벌컥 들이켜고 시원한 것만 찾는 것 같습니다.
"엄마! 우리 오늘은 외식해요."
"뭘 먹으려고?"
"그냥 밖에 가서 먹어요."

딸아이한테 못이겨 유명한 진주냉면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아 줄 서 있는 게 싫어 나오고 말았습니다.

할 수 없이 가까운 오리고깃집으로 들어가 한 그릇 먹고 왔습니다.


전국이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요리하는 열기로 더욱 덥게만 느껴집니다.
매일 외식을 할 수 없는 일, 그렇다고 먹이지 않을 순 없고, 이럴 때일수록 가족의 건강 챙겨야 하는 게 주부가 아닐까 싶어 조금 시원한 새벽에 일어나 뚝딱뚝딱 맑은 도마 소리 내보았습니다.







1. 얼갈이김치

▶ 재료 : 얼갈이 1단(천원), 부추, 잔파 약간
             (새우젓 3숟가락, 고춧가루 5숟가락, 붉은 고추 2개, 양파 1개, 물풀, 마늘, 굵은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얼갈이는 굵은 소금으로 간하고 씻어둔다.
㉡ 양파와 붉은 고추, 물풀을 넣고 믹스기에 갈아준다.
㉢ 씻어둔 얼갈이와 부추 잔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에 버무려준다.

 

 


㉣ 양념에 버무려 하룻밤 두면 맛있게 익어 있답니다.





2. 열무 물김치


▶ 재료 : 열무 1단(이천 원), 물풀 1.8L (밀가루 3숟가락) 붉은 고추 2개, 풋고추 2개, 굵은 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열무는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 둔다.
㉡ 붉은 고추, 풋고추,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채소를 통에 담고 물풀을 부어주면 완성된다.






3. 콩나물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을 깨끗하게 손질하여 삶아준다.
㉡ 삶아낸 콩나물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4. 가지나물


▶ 재료 : 가지 2개, 청양초 2개, 올리브유,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와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준다.
㉢ 썰어 둔 가지를 넣고 볶다가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5. 어묵조림


▶ 재료 : 어묵 2장, 양파 1/2개, 청양초 2개, 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물 5숟가락, 마늘,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사각 어묵, 양파,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주고 어묵을 볶아준다.
㉢ 맛이 들면 썰어둔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6. 묵은지 두부구이


▶ 재료 : 두부 1모, 묵은지 1/4쪽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기를 빼 준다.
㉡ 썰어 둔 두부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낸다.
㉢ 구워낸 두부와 묵은지를 곱게 담아내면 완성된다.





7. 오이 미역무침


▶ 재료 : 오이 1개, 미역 약간,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역은 불리고, 오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적당히 썬 미역과 오이에 식초 깨소금,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다 만들어 먹는 국민 반찬입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가족을 위한 보양식입니다.



1. 전복장조림


▶ 재료 : 전복 20마리, 진간장 5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물 1/2컵
 
▶ 만드는 순서


㉠ 전복은 솔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뺀다.
㉡ 칼집을 곱게 내준다.
㉢ 전복과 양념을 넣고 졸여주면 완성된다.

 


 

2. 장어구이


▶ 재료 : 장어 500g,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장어는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낸다.
㉡ 초고추장과 함께 담아내면 완성된다.



3. 전복 된장국


▶ 재료 : 감자 1개, 전복 10마리, 양파 1/2개, 청양초 2개, 두부 1/3모, 된장 1숟가락, 멸치 육수 2컵,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전복도 솔로 깨끗하게 씻어두고 채소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멸치 육수를 만들어 준다.
㉢ 감자를 넣고 전복과 청양초, 양파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전복 된장국

 

 


▶ 완성된 식탁



4. 황기 닭조림


황기는 기를 보하고 땀을 잡는 식품입니다.

▶ 재료 : 황기 1봉(500g), 닭 1마리, 감자 2개, 청피망, 홍피망 노란피망 1/2개 식, 양파 1/2개
             양념(간장 5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당면 한 줌,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굵직하게 썰고 피망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닭고기는 끓는 물에 삶아낸다.(기름기 제거)
㉢ 삶아낸 닭고기와 감자를 먼저 양념장과 황기물(1컵 정도)을 부어 졸여준다.
㉣ 자작해지면 당면과 썰어둔 피망을 넣고 살짝 졸여주면 완성된다.




5. 황기 오이냉국


▶ 재료 : 오이 1개, 붉은 피망 1/2개, 미역 약간
             양념(황기물 2컵,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돌려 깍기를 하고 곱게 채를 썰어둔다.
㉡ 붉은 피망도 곱게 채를 썰어둔다.
㉢ 미역도 불려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볼에 담고 황기 2컵을 부어준다.
㉤ 식초와 소금,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은은한 황기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 완성된 식탁




"밖에서 먹는 것보다 당신이 해 주는 게 최고야!"
"엄마! 오늘 맛있는 거 너무 많네."
"잘 먹었습니다."
가족의 찬사에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립니다.


이렇게 국민 반찬에 한 가지만 더 만들어 올리면 훌륭한 식탁이 완성됩니다.

내일이 말복입니다.
더위에 가족의 건강 챙기는 주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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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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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누구나 쉽게 따라할수 있....나요 ?ㅜㅜ 정말 진수성찬이 따로없네요

    2012.08.06 14:46 [ ADDR : EDIT/ DEL : REPLY ]
  3. 콩나물 반찬이 그나마 만들기 가장 쉬운것 같네요~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ㅎㅎ

    2012.08.06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복장조림은 처음 보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요!ㅋㅋ
    두부구이도 맛있어보이고..
    이렇게 한 상 차려먹으면 더위나는거야 시간문제일 듯^^

    2012.08.06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와 솜씨가 대단하세요
    매번 놀랍습니다ㅎㅎ

    2012.08.06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와..입이 떡 벌어지네요

    2012.08.06 15:45 [ ADDR : EDIT/ DEL : REPLY ]
  7. 전복된장국 보기만 해도 시원한데요^^~!

    2012.08.06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 입맛 없었는데 저녁놀을님의 사진을 보니
    갑자기 입맛이 생기네요. ^^
    정말 보양식이 따로 없어요~:)

    2012.08.06 16:07 [ ADDR : EDIT/ DEL : REPLY ]
  9. 전복조림이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
    맛난 밥상 잘 봤습니다~

    2012.08.06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 저도 만들수 있을까요~ㅎㅎㅎㅎ
    그저 군침만...ㅋㅋ 덕분에 입맛 잃은 여름 맛난 반찬에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2012.08.06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더위를 물리칠 엄마표 국민반찬 너무 잘 먹고 갑니다.ㅎㅎ
    3일동안 지리산둘레길을 댕겨 왔더니 반찬들이 막 댕기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08.06 1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음식 레시피까지 완벽하면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2012.08.06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노을님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1등 주부님인듯 ㄷㄷㄷ

    2012.08.06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국민반찬이 보양식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2012.08.06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국민반찬이네요 오랫만에 들러 국민반찬 레서피 잘 보고 갑니다. 얼갈이 김치와 열무물김치 한번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2.08.06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여기만 들어오면 때가 아닌데도 식욕이 돋는다니까요 ㅎㅎ

    2012.08.06 2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건강 가득이네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다..!!

    2012.08.06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여름반찬 종합판이네요 ^^

    2012.08.06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요즘 날씨가 정말 보양식이 필요한 날씨죠 ㅎㅎ
    저도 이렇게 제대로 된 밥좀 먹고 싶네요^^

    2012.08.07 0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어김없이 월요일... 한주의 반찬이...
    월요일이 넘 기다려지는군요..ㅋ

    2012.08.07 0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보기만해도 배가 부릅니다.ㅎ

    2012.08.07 0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 12. 19. 05:56


일주일의 여유, 엄마가 만든 집 밥이 최고!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제법 겨울다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고등학생인 두 녀석과 함께 온 가족이 같이 식탁에 앉을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휴일 아침은 혼자 부산하게 움직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토끼 같은 자식을 위해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를 내봅니다.

"아들! 8시야! 얼른 일어나야지?"
"딸! 친구와 약속했다며? 얼른 일어나!"
엄마의 잔소리가 높아만 집니다.
"너희는 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지?"
"그럼 그럼. 우리 엄마 없으면 안 돼!"



▶ 완성된 반찬





1. 충무김밥용 깍두기


▶ 재료 : 무 5개, 고추가루 1컵, 마늘, 생강, 새우젓 1/2컵, 멸치액젓, 굵은 소금 약간
             찹쌀 풀 1컵, 굴 300g

▶ 만드는 순서


㉠ 무는 깨끗하게 씻어 삼각형으로 돌려가며 썰어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 둔다.
㉡ 물기를 빼고 양념에 버무리면 완성된다.


 


▶ 잘 익은 깍두기입니다.



2. 잔멸치 마늘볶음


▶ 재료 : 잔멸치 100g, 진간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물, 마늘, 검은 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이물질을 제거한 멸치는 비린내 제거를 위해 먼저 볶아준다.
㉡ 간장 물엿 물을 넣고 볶아 준 후 마늘을 넣어준다.
㉢ 검을 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3. 느타리버섯 볶음


▶ 재료 : 느타리 1봉(200g), 청양초 2개, 당근,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느티리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둔다.
㉡ 당근도 곱게 채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 준다.
㉣ 느타리와 당근을 넣고 볶어준다.
㉤ 마지막에 썰어 둔 청양초를 넣어 완성한다.



4. 다시마, 양배추, 봄동, 브로콜리


▶ 재료 : 다시마 100g, 양배추 1/4통, 봄동 1개, 브로콜리 1개
             양념장(간장+육수=1:1, 깨소금 참기름, 마늘, 부추약간)

▶ 만드는 순서


㉠ 봄동과 브로콜리, 다시마는 끓는 물에 삶아준다.
㉡ 양배추는 삼발이로 쪄 물기를 짜고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된다.



5. 건 파래 무침


▶ 재료 : 건파래 50g, 잔파 한 줌, 멸치 육수 반컵,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건 파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손질해 둔다.
㉡ 찢어 둔 건 파래에 육수, 간장,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메추리알 브로콜리 조림


▶ 재료 : 메추리알 250g, 브로콜리 1개, 붉은 고추 2개,
             양념 : 간장 5숟가락, 육수 5숟가락, 물엿 3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메추리알은 깨끗하게 씻어 양념에 먼저 졸여준다.
㉡ 맛이 들면 브로코리와 붉은 고추를 넣고 양념장이 자작하게 남을 때 까지 졸여주면 완성된다.




7. 돼지고기 장조림



▶ 재료 : 돼지고기 400g, 꽈리고추 100g,  멸치육수 반컵, 간장 6숟가락,
             물엿 4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잠길 정도로 붓고 은근하게 삶아준다.
㉡ 고기가 익으면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양념을 넣고 졸이다 맛이 들면 꽈리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8. 돌나물 무침



▶ 재료 : 돌나물 100g, 고추가루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돌나물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둔다.
㉡ 물기를 빼고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9. 고추지



▶ 재료 : 고추 3kg, 
             간장 : 물 : 설탕 = 1 : 1 : 1
             
▶ 만드는 순서


㉠ 고추는 꼭지를 따 준다.
㉡ 소스를 끓여 3~4번 끓여 부어준다.





 

10. 우거지 된장무침



▶ 재료 : 우거지 15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우거지는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된장,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11. 무 들깨국



▶ 재료 : 멸치 육수 3컵, 무 1/4쪽, 된장 1숟가락, 들깨가루 2숟가락,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둔다.
㉡ 채 썬 무를 먼저 넣고 된장과 들깻가루를 풀어준다.
㉢ 마지막으로 썰어 둔 붉은 고추와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12. 채소 묵은지 말이


무쌈말이를 하고 재료가 남아 있어 묵은지로 활용해 보았습니다.
묵은지라 소스가 없어도 맛있었답니다.

▶ 재료 : 붉은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1/2개, 오이 1/2개, 당근 1/4개, 마늘 햄 100g, 묵은지 1/2쪽, 무순 약간
,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돌려 깎기를 해 준다.
㉡ 당근, 햄, 파프리카도 곱게 채 썰어둔다.
㉢ 묵은지는 깨끗하게 씻어 썰어 둔 채소를 넣고 돌돌 말아 준다.



▶ 완성된 식탁



온 가족이 함께 앉아 식사를 합니다.
"우와. 너무 맛있겠다."
"이건, 뭐야?"
"응. 묵은지로 싼 거야."
"쌈도 싸 먹어."
오물오물 먹는 모습만 봐도 기쁩니다.
아삭아삭 씹는 소리만 들어도 행복합니다.

"아들! 저녁은 어떻게 할 거야?"
"집에 와서 먹을게"
"왜? 한 그릇 사서 먹지."
"뭐하러 돈 주고 사 먹어? 엄마가 해 주는 집 밥이 최고야!"
"알았어. 나중에 와!"
아들의 한마디에 그저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맛에 요리가 즐거워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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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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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최고지."
    아마도 이것은 영원히 변치 않을 진리일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2011.12.19 12:21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시 저녁노을님의 밥상은 짱입니다. ^^
    저도 먹고 싶어요. ㅎㅎ
    행복한 연말 되세요.

    2011.12.19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웰빙반찬..
    앞으로 몸이 보답을 해주리라 봅니다.

    2011.12.19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번주는 남편도 출장 간다 하고 회식도 있다하길래...
    아이들과 어떻게 일주일 대강 떼우며 보내야겠다 싶어 밑반찬 하나도 안했는데...
    이 포스팅을 보는데 왜 이리 자책을 하게 될까요.
    그래서 울 아그들이 쑥쑥 안자라나요 ㅠㅠ

    2011.12.19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럼요.
    엄마의 정성이 담긴 집밥이 최고죠.
    그래도 이리 요리를 잘하시니 그렇지 저는...^^

    2011.12.19 14:27 [ ADDR : EDIT/ DEL : REPLY ]
  7. 여느집 보다 정성이 가득하니 당연한 이야깁니다...ㅎㅎ
    이번 한주도 건강하세요.^^

    2011.12.19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충무김밥용 깍두기..ㅎㅎㅎ
    보자마자 김밥이 먹고 싶어집니다.^^

    2011.12.19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최고죠~
    저도 나중에 아들한테 이런 소리 들을려면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엄마사랑 가득한 밥상 잘 보고 갑니다.

    2011.12.19 1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역시 집밥만한게 없죠!.ㅎ

    2011.12.19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진수성찬이네요.. 하나하나 정말 맛있겠어요^^

    2011.12.19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우와~~맛나겠습니다. 아드님이 박수치시겠어요. 좋아서 ! 너무 행복한식탁입니다.

    2011.12.19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완전 진수성찬이 따로 없네요.
    보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 엄나의 정성이
    가득 느껴집니다. ^^.

    2011.12.19 2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성가득한 집밥이 최고지요.
    맛있어 보입니다.

    2011.12.19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1.12.19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는 노을님의 상을 보면 밖에서 사먹고 싶지가 않거든요. 노을님의 차려준 상이 최고일 거 같아요.

    2011.12.19 2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엄마가 해주신 밥이 최고지요
    저도 아들들에게 그런말 들을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ㅎㅎ

    2011.12.19 2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노을님 특표 밥상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2011.12.20 01:07 [ ADDR : EDIT/ DEL : REPLY ]
  19. 세상에서 집밥이 최고지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2011.12.20 0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우왕, 진짜 진수성찬이네요 대대박+_+ 역시 집밥이 쵝오...
    손가락 꾹 누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2011.12.20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요 칼라 떡 사야겠어요...으흣^^
    저녁노을님 행복한 새해의 첫날 되세요^^

    2012.02.21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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