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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무릎보호대가 짝이 맞지 않은 이유 고정관념, 무릎보호대가 짝이 맞지 않은 이유 학교 이동을 하고 난 뒤 신경 쓸 일이 많아서 그런지 외이도염이 다시 찾아와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치료를 마치고 약국에 들렸는데 무릎보호대가 눈에 들어와 매일 6~7시간 정도 큰절을 올리고 있는 남편이 생각나 사 들고 왔습니다. "어쩐 일이야?" "당산 무릎 아플까 봐 사 왔는데." "이런 것 안 해도 괜찮아!" "그래도 해야 한 데 사람들이." 얼른 박스를 찢어 보호대를 꺼내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어? 근데 왜 하나뿐이지?" "당연 하나지." "무릎이 두 개인데 왜 하나뿐이란 말이야?" "한쪽 무릎만 아픈 사람이 있잖아!" "그런가?"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아들이 한마디 던집니다. "엄마는 바보인가 봐!" "왜? 무릎이 두 개니 당연 두 개 들었을.. 2012. 3. 9.
짝을 잃어버린 외로운 까치 한 마리 짝을 잃어버린 외로운 까치 한 마리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 와 한겨울임을 실감하게 하는 요즘입니다. 방학이라 게으름이 더 늘어 규칙적인 생활에서 탈피하여 조금은 여유부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아침마다 부산하게 움직여 동동거리며 출근하는 나에게 반갑게 맞아 주는 까치 부부가 있어 하루를 즐겁게 열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 학교에 가지고 올 자료가 있어 들렸다가 나오는 길에 ‘탕’하고 총소리도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와 궁금한 마음에 멍청히 서 있었습니다. 잠시 후, 푸드득 날개 짓을 하며 땅으로 꼬꾸라지는 까치 한 마리.... ‘어? 왜 저래?’ 속으로 너무 놀라 바라만 보고 있는데 아저씨 한 분이 다가오면서 땅에 떨어진 까치를 손으로 주우며 내 눈치를 슬슬 살피는 것이었습니다. “아저씨.. 2008.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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