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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궁합2

요즘이 적기, 텃밭채소 파김치와 라면 요즘이 적기, 텃밭채소 파김치와 라면 지난 주말, 형부의 놀이터 텃밭에 나가 블루베리 망도 씌우고 실파도 뽑아오고 머위, 쑥도 캐 왔습니다. 휴일엔 파김치 담가 라면이랑 먹었습니다. 1. 봄소식과 파 수확하기 ▲ 봄꽃이 활짝 수선화, 매화, 블루베리, 살구꽃도 피었습니다. 머위도 싹을 틔웠어요. ▲ 형부가 키운 파 수확하기 2. 파김치 담그는 법 ▶ 재료: 손질 실파 1.5kg, 멸치액젓 1컵, 새우젓 1/2컵, 고춧가루 2컵, 마늘 3숟가락, 생강 0.5숟가락, 매실액 1/2컵, 사과배즙 1컵, 통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실파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준 후 액젓 반컵으로 뿌리 부분에 뿌려 간을 해둔다. ㉡ 과일즙, 액젓, 새우젓, 매실청, 고춧가루를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준다. ㉢ 버무려 김치통에.. 2023. 3. 26.
식탁에 자주 오르는 두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두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어릴때 명절이나 제사가 있는 날이면 엄마는 콩을 불려 맷돌에 갈아 두부를 직접 만드셨습니다. 맷돌이 돌아가면서 토해내는 하얀 콩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으면 가마솥에 물이 팔팔 끓어오릅니다. 그때 걸죽한 콩을 넣어 나무 주걱으로 저으면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고소한 냄새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릅니다. 잘 끓은 콩죽을 걸러내 간수를 치면 몽글몽글 두부가 엉기기 시작합니다. 부드러운 순두부를 입에 넣어주면 지금도 잊지 못할 맛으로 남아있습니다. 요즘은 시장에 나가면 쉽게 살 수 있어 그 시절에 먹었던 두부만큼 맛있다고 느끼지진 않지만, 그래도 우리 식탁에 제일 많이 올라오는 두부입니다. ★ 두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두부는 생으로 먹어도 될까? 생식용 두.. 201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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